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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25에서 열리는 VDMA "플라스틱의 힘 포럼“

K 2025: 플라스틱 산업의 변혁에 초점을 맞춰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 협회는 K 2025의 야외 부지에서 특별 구역과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일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세계적 무역 박람회인 K 2025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다시 문을 열고 전 세계의 전시자와 방문객을 맞이하기까지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는 전통적으로 전시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가장 큰 전시자 그룹을 차지합니다. 전시자들은 K 2025의 홀과 야외 부지에 있는 6개의 파빌리온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K의 후원 협회 중 하나인 VDMA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부문 전무이사인 Thorsten Kühmann은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전시자와 방문객 중 해외 참석률이 70%에 달하는 인상적인 수치를 자랑하는 K 2025는 세계에서 가장 국제적인 플라스틱 무역 박람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매우 역동적인 판매 시장을 고려할 때 기술 개발에 대한 방향을 제공하는 플라스틱 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플라스틱의 힘 포럼: 친환경 - 스마트 - 책임감   K 2025 야외 포럼은 박람회의 모토와 주요 주제를 집중 조명하고, 기술 제공업체가 순환 경제와 디지털화 구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녹색 : 순환성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입니다.스마트 : 디지털화, 자동화, AI로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책임 : 사람이 중심입니다. 특히 업계의 젊은 인재들에게요. 퀴만: 순환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는 이러한 전환의 핵심 동력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재활용 가능한 제품 생산과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새롭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VDMA와 회원사들은 K 2025의 모토인 "플라스틱의 힘! 친환경 - 스마트 - 책임감"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과 소재 개발을 통해 촉발되는 플라스틱의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의 웰빙을 위해 플라스틱 제품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틱 제품은 세계의 공급과 번영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점점 더 지속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재활용품 가공 기계 등 다양한 장비가 가동되어 "플라스틱의 힘!"이라는 주제로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VDMA 회원사들은 각 전시관에서 자사의 주요 기술을 발표합니다. 방문객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사용하여 고품질 재생과립을 만드는 과정이나 다양한 가공 방식을 통해 재활용품을 매력적이고 기능성이 뛰어나며 순환경제에 적합한 제품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제조 분야의 디지털 솔루션이 순환 경제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VDMA 전시관은 네트워킹을 위한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고 순환성, 디지털화, 그리고 젊은 인재와 진로를 주제로 한 일일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계 및 장비 제조 분야의 젊은 인재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제조업체의 연수생, 학생, 그리고 취업 준비생들이 힘을 합쳐 K 2025 VDMA 전시관에서 매일 열리는 "젊은 인재 타임(Young Talents Time)"을 공동 주최합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미래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자신들의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VDMA의 EnSHEneer 이니셔티브는 여성 기계공학 전공 학생들에게 네트워킹 및 기술 생산자와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Career Sunday에는 50명이 넘는 여성들이 VDMA 전시관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하며, 박람회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야외 포럼에 참여하는 회사: ARBURG GmbH + Co KG코페리온 GmbHEREMA 그룹 GmbH린드너-리사이클링테크 GmbH베코플란 AG비트만 바텐펠트 GmbHVDMA eV Kunststoff- und GummimaschinenVDMA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플라스틱의 힘 포럼       K 2025는 10월 8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수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1일권은 60유로, 3일권은 125유로입니다. 학생은 1일권 20유로를 지불해야 합니다.   뒤셀도르프의 K에 대하여:1952년 K는 뒤셀도르프 메세(Messe Düsseldorf)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3년 주기로 개최됩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K에는 59개국 3,020개 업체가 참가하여 177,000m² 이상의 순 전시 면적을 확보했으며, 177,486명의 전문 참관객을 유치했습니다. 이 중 71%는 해외 방문객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k-online.com 을 방문하세요.   K전시회 티켓 구매 링크https://www.k-online.com/en/Exhibit/Trade_Fair_Participation/Online_registrationK전시회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https://www.rmesse.co.kr   기사.글: 핸들러전문지 취재부보도 및 취재문의 070-4440-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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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이 BUTECH 2025에서 제안하는 ‘스마트한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

 우진플라임이 BUTECH 2025에서 제안하는 ‘스마트한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 선두주자인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지난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총 4일간 부산시 소재 벡스코(BEXCO) 1~4홀에 개최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5)에서 DL900A5-2K-T(중대형 2K 멀티사출 전용기), DL900A5-2K-V(턴테이블 수평·수직 이중이색 사출성형기), DL700G5(투플레이튼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TB380G5(글로벌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TE250NC(절전형 2K 전동식 사출성형기), VHL550RS(상부형체 구조 저상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VH200RG5(자중(自重) 형폐 방식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SFV2400(미드솔(Mid-sole) 발포성형 전용기), TL300A5-2K-W(타이바레스 발포성형(Clean-Foam) 2K 전용기)등 9대의 사출성형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순환경제, 스마트 기능, 상생을 통해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남부권을 겨냥해 대형 기종과 수직기 위주로 전시를 편성한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 스마트 기능도 함께 시연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사출성형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진플라임, BUTECH 2025에서 시선 집중!  기계 산업의 미래와 최신 기계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BUTECH 2025가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시에 소재한 벡스코(BEXCO)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사출성형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전시 규모로 참가해 국내 최고의 사출성형 기술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우진플라임은 DL900A5-2K-T(중대형 2K 멀티사출 전용기), DL900A5-2K-V(턴테이블 수평·수직 이중이색 사출성형기), DL700G5(투플레이튼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TB380G5(글로벌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TE250NC(절전형 2K 전동식 사출성형기), VHL550RS(상부형체 구조 저상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VH200RG5(자중(自重) 형폐 방식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SFV2400(미드솔(Mid-sole) 발포성형 전용기), TL300A5-2K-W(타이바레스 발포성형(클린폼) 2K 전용기) 등 총 9대 기종을 전시했으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스마트 기능을 출품한 다양한 기종에서 시연해 참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DL900A5-2K-T 기종은 2개의 사출대와 턴테이블을 이용한 멀티사출 전용기로 'High-end(하이엔드)'에 대한 우진플라임의 새로운 정의라고 불리고 있으며, 서보모터 타입의 턴테이블은 900톤 기준 회전시간이 3.5초에 불과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별도의 융착 과정이 생략되어 치수정밀도와 생산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취출용 코어가 완비된 사출성형기로 1차&2차 사출장치 선정에 제약이 없어 100% 고객맞춤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DL900A5-2K-V는 턴테이블 장착 수평·수직 이중이색 사출성형기로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턴테이블을 대형 직압식 기종에 적용했다. 계량 중 형개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2차측(Vertical) 사출장치 노즐센터 위치 조정이 가능하다.DL700G5는 투플레이튼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로 금형 설치면적((타이바 간격 1110mm X 1010mm)이 동급 국내 최대 스펙이며, 최대 금형 무게가 11톤으로 국내 최대 스펙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타이바빼기 옵션 적용으로 금형 교체가 용이해 작업장 층고 문제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다. TB380G5는 글로벌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로 다양한 라인업(90~880TON)을 갖추고 있으며, 최적화된 서보펌프 구동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서보모터 회전수를 조절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제한한다. 또한, 형판에 형체력을 균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된 센터프레스 형판과 듀얼 사출 실린더를 적용했으며, 사출 동작시 흔들림에 의한 기계 충격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TE250NC는 절전형 2K 전동식 사출성형기로 기존 하이브리드 이중이색 사출성형기 대비 더욱 정밀하고 빠른 동작을 제공하는 사출성형기이며, 각 부위별 독립적인 서보모터 제어를 통해 전체 구동 제어는 물론, 동시 동작이 가능해 공정속도를 높였다. 또한, 한 기계에서 2가지 다른 종류의 소재(수지)를 동시에 사출할 수 있어 제품 생산공정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BUTECH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목분 소재인 CXP를 이용한 오버 몰딩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VHL550RS는 상부 형체구조 저상 수직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로 턴테이블 정밀 위치 제어를 통해 인서트 자동화에 적합하며, 위치 결정형 서보 드라이버의 디지털 펄스 제어로 가속, 감속 은 물론,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저상형 구조로 작업자의 최적화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금형의 탈부착과 자동화 설비 적용 시 매우 용이하다. VH200RG5는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로 위치 결정형 서보모터를 통해 평균 179.98°~180.05°의 높은 턴테이블 회전 정밀도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중력에 의한 자중(自重) 형폐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대비 25% 절감하였으며, 작동유 순환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피스톤 하부 보조탱크를 사용하지 않아 관리 부담을 줄였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SFV2400(Super-Foam)은 미드솔(Mid-sole) 발포성형 전용기로 C-frame 방식의 유압식 형체 장치부에 전동식 턴테이블, Full electric 방식의 사출장치 멀티 스테이션 금형 부착이 가능한 발포 성형 전용 특수기로 유명하다. 용융 수지와 물리발포 Gas의 비율을 조절해 70~85% 발포성형이 가능하며, 적은 양의 원재료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이다. 발포 사출은 보압 공정을 생략함으로써 사이클 타임(Cycle time)을 단축해 생산성을 향상이 가능하며 일반 사출 대비 낮은 히터온도와 형체&사출압력 사용으로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TL300A5-2K-W(Clean-Foam)는 2K 발포성형 전용기로 타이바가 없는 기계 특성에 맞게 금형 설치 공간의 제약으로부터의 자유를 제공하는 사출성형기이다.  우진플라임 자체 특허 기술인 ‘Clean-Foam’은 물리발포 기술인 ‘Super-Foam’기술을 활용하여 코어층을 구성하고 솔리드 사출을 통해 스킨층을 덮는 형태로, 기술적 한계로 여겼던 표면 싱크(Sink) 문제도 100% 해결 가능해 경량화 외장재 제품 제조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     ■ ‘순환경제, 스마트 기능, 상생’, 우진플라임이 제시하는 ‘스마트한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사출성형업계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우진플라임이 이번 BUTECH 2025에서 ‘순환경제, 스마트 기능, 상생’이라는 키워드로 ‘스마트한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를 제시해 화제를 모았다.우진플라임은 DL700G5 기종에서 PLAIMMX - Weight Control, TL300A5-2K-W 기종에서 PLAIMMX - Flash Monitoring, TB380G5 기종에서 PLAIMMX - EDGE Controller를 접목하며, 우진플라임만의 스마트한 기능과 친환경 성형기법을 선보였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균일한 ‘사출중량’ 확보가 가능한 스마트 중량 제어(Weight Control), 사출 및 보압 시 금형의 열림량을 시스템이 측정해 플래쉬 발생여부를 전달하는 플래시 모니터링(Flash Monitoring), 통신을 통한 주변 기기 통합 제어시스템(EDGE Controller) 등 우수한 스마트 기능과 CXP(친환경 목재 수지) 성형, 고효율 & 친환경 발포성형(Clean-Foam) 등 친환경 성형 기술의 생생한 시연을 전시 현장에서 참관객분들께 선보였다”라며, “꼭 프리미엄 기종만이 아니라 범용기에서도 스마트한 기능 접목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다양한 기종에서 확대 시연을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성공리에 BUTECH 2025를 마무리한 우진플라임은 스마트 자재관리, 판금, 주조, 가공, 도장, 스크류 및 바렐, 조립까지, 모든 제조 공정을 내재화함으로써 제조 품질 향상에 힘쓰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접목하고 있는 중이다.  ‘지속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동사는 기술력 증진을 견인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문의: ㈜우진플라임 본사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            경인영업본부: 032-580-8377 / 경기영업본부: 031-559-8561            경기북부영업본부: 031-541-8771 / 충청영업본부: 041-544-9541~2            영남영업본부: 051-831-3504 / 경북영업본부: 054-975-8044            김해영업본부: 051-971-9650 / 호남영업본부: 062-955-7534            부천영업센터: 032-675-4748 / 경주영업센터: 054-777-7688            평택영업센터: 031-359-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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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FAKUMA 2024 참가 주요 사출성형기 업체의 현황과 전망 3-2

두 가지 기념일을 맞이한 멀티 샷 전문의 Billion- Billion marks a double anniversary 사진 제공: Caroline Seidel Billion의 2세대 사장인 Georg Kiesl은 회사가 설립자인 Leon Billion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독일 Friedrichshafen — Leon Billion이 1949년 프랑스에서 기계 제조사 Billion SAS(B3-3104)를 설립했을 때, 그는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회사는 블로우성형, 수직 기계에 뛰어들었고, 1961년 Billion은 다종 소재 기계에 대한 최초의 특허를 받았으며, 그로 인해 그는 이 분야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약 15년​​ 후, Billion 사업은 다양한 소유 구조를 거치기 시작했고, 런던을 기반으로 한 Apax Partners & Co. Ventures Ltd가 2001년에 경영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Apax는 Billion, KraussMaffei, Van Dorn Demag, Demag Ergotech, Netstal, Berstorff와 함께 Mannesmann Plastics Machinery Group GmbH라는 6개 회사그룹을 구성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pax는 MPM 경영진에게 회사 지분을 제안했습니다. Korbinian Kiesl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는 공개되지 않은 금액으로 Billion을 인수하여 가족 소유 구조로 되돌렸습니다. 창립 75주년과 Kiesl이 인수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 Billion 관계자들이 행복한 기념일을 기원할 때입니다. Fakuma 2024에서 이 기계 제조업체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외관에 신재를 사용하고 부품 내부에 50%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샷 기술을 전시합니다. “우리는 Leon Billion의 서랍에서 25년 된 샌드위치 기술을 다시 꺼냈고, 특히 오늘날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환경에서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Billion의 2세대 사장 Georg Kiesl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재활용 소재를 부품 내부에 주입하고, 표면 마감을 멋지게 유지합니다.” 이 회사의 Fakuma 전시회에는 완전 전동식 Select 사출기(3k H470/780-200T)와 볼트로 체결된 추가 H170 사출장치가 있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버 몰딩, 샌드위치 성형, 인몰드 라벨링을 시연하는 자동화 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Billion이 이 기술에 주목한 세 번째 전시회로, 외부에 다채로운 라벨을 부착하고 내부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파란색 스포츠 라켓 생산을 시연합니다. 이 전시의 새로운 기능은 모든 기계에 표준으로 제공되는 Easy Pilot이라는 프로세스 지원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은 재분쇄물을 제어하고 점도 또는 용융 변화를 감지하고 동일한 사이클에서 자동으로 적응합니다”라며, “미래에는 기계가 유압펌프가 평균 이상으로 진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알려줄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일반적으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화의 이점과 기계를 다음 지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우리가 보여주는 두 번째 이점입니다”라고 Kiesl은 말했습니다.  Billion에서는 인공지능이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최종 사용자가 고장을 예측하고 생산 환경을 최적화하도록 어떻게 기계가 도울 수 있습니까? 작업 현장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라며, “기계를 가능한 한 자율적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Kiesl은 말했습니다.  재활용 수지를 내부 코어로 만든 라켓으로, Billion이 Fakuma에서 성형했습니다.사진 제공: Caroline Seidel 프로세서는 초기 채택 단계에 있지만 샌드위치 기술에 관심이 있습니다. Billion은 작년에 기술센터에 800톤 사출기를 추가했으며, 지금은 제품 테스트를 위해 3대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시험의 약 75%는 샌드위치 기술과 관련된 것입니다. 규모가 엄청납니다”라며, “건설업계에서 지붕널을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에 큰 부품을 성형할 수 있도록 800톤 기계에 투자했습니다”라고 Korbinian Kiesl의 아들은 말했습니다.  또 다른 고객인 Ikea는 이 기술을 사용하여 재활용 소재를 다른 소재 사이에 끼운 화분을 만듭니다. Billion의 지속 가능한 제조를 목표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플라스틱 산업에서 어려운 한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VDMA는 독일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에 대한 주문이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 협회는 2024년 매출이 작년 대비 10~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같은 바다에 있으며 수요는 계속 약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이러한 다종 부품 응용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약간 더 나은 틈새시장에 있기 때문에 매출 10~15% 감소의 스펙트럼에 속하지 않습니다. 한 자릿수입니다”라고 Kiesl이 말했습니다.  Billion 관계자는 11월 21일에 15개 파트너와 5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Tech Days 이벤트에서 회사의 두 가지 기념일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Siemens 대표는 디지털 트윈과 실제 제조를 보완하는 디지털 환경구축에 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Kiesl은 “확실히 변화하고 있는 미래의 세상에서 Billion은 계속 제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추세에 역행하여 매출이 신장하는 Haitian- Haitian bucking the market trend Fakuma 2024에서 플라스틱 기계제조업체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쾌함이 뚜렷하게 부족했지만, Haitian 부스에서는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중국 산업계 거물인 Haitian은 2023년에 39,000대 이상의 기계를 판매했으며, 2024년에는 그 숫자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Dominik Wiesner사진 제공: Caroline Seidel 이 회사는 유럽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정적”이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반면 다른 국가들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Haitian International Germany GmbH의 마케팅 관리자인 Dominik Wiesner가 말했습니다. “태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Haitian 자회사가 있습니다. 또한 인도시장도 좋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은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어려움을 겪었고, 지속적인 문제와 투자가 지연된 회사들이 있었습니다”라고 Wiesner가 덧붙였습니다. 이는 전시회 전체 부스의 다른 곳에서 들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톤입니다. Wiesner는 Haitian의 실적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중추는 여전히 중국 국내시장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는 매우 긍정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 중국에서 전년동기 대비 33.7%의 성장세를 보였고, 해외시장에서 13.2%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회사는 자신감을 가지고 2025년을 바라보고 있으며, 언제나 그렇듯이 확장과 투자가 의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내년 중반에 세르비아에 생산기지를 열 예정입니다. 내년 말까지 첫 번째 서보 유압 사출기가 공장에서 출고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확인했습니다. 즉, 현재 유럽에서 회사가 판매하는 기계의 거의 절반이 전동사출기일 정도로 전동 사출기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동사출기는 오늘날 컨버터가 추구하는 중요한 이점, 즉 정밀성, 효율성, 에너지 절약 및 더 깨끗한 작동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비용 대비 지속 가능성 오늘날 구매 결정은 여전히 ​​대부분 최종이익, 즉 효율성, 내구성, 애프터 서비스 비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Wiesner가 말했습니다. Haitian이 기계 제조업체에서 전체적인 솔루션 공급업체로 점차 전환함에 따라 주변 기기, 기계,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자동화의 전체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어 이 브랜드는 유럽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가격을 매우 경쟁력 있 는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Wiesner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고객과 우리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 때문에 고객들이 여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기본적인 요구사항만 찾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이 여전히 최우선 순위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큰 기술 도약 Fakuma에서 Haitian이 최근 출시한 5세대 기계가 회사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 부스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이 기계는 모두 생산 환경에 쉽게 통합하는 데 필요한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Wiesner는 또한 지금까지 기술 측면에서 가장 큰 도약을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이전 3세대 기계와의 차이점은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4를 불운한 숫자로 여기지만, 이 기계는 훨씬 더 스마트하여 하드웨어와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결합하여 생산을 자체 최적화한다는 것입니다. ”HT·Xtend 기능은 쉬운 작동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교육이 필요 없고 프로세스 안정성을 개선하며, 모두 표준기계 구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프로그래밍합니다. 새로운 기능에는 예를 들어 실시간으로 사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HT Inject, 자동 윤활 및 자동 에너지 제어가 포함됩니다. 총 12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우리 기계에 표준으로 제공됩니다”라며, “이 5세대 기계는 우리가 관찰한 고객들이 찾는 것, 즉 정밀성, 지능형 기계, 에너지 절감을 정확히 제공합니다”라고 Wiesner가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들 사이에서 사용하기 쉬운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체 로봇과 자동화를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개선과 개발을 계속할 것입니다. 5세대 기계는 전체 공정에서 3세대 기계에 비해 20~40%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고, 형체력 1,200톤 미만인 모든 서보 유압 기계에 표준으로 전동계량과 2,400톤 미만의 모든 기계에 표준으로 풀 하드 스크류를 제공한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부스에서 새로운 세대의 Mars 200t 기계는 Haitian이 완전히 구축한 생산 셀에서 플라잉 디스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디스크는 Der GrünePunkt에서 공급한 90~95% 재활용 Systalen PP와 ExxonMobil에서 공급한 5~10% Vistamaxx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머신 기능인 HT Inject는 100% 재생 과립 재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출 공정과 부품 중량을 보장합니다. 또한 유압장치가 통합된 Zhafir Zeres Series ZE1200V는 Ruhla Material에서 공급한 8캐비티 금형에서 ExxonMobil에서 공급한 폴리프로필렌으로 1ml 주사기를 생산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HTOptiForce 기능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형체력을 500kN에서 80kN으로 자동으로 조절하고 줄입니다. 이 기계에는 Petek Reinraumtechnik의 층류 상자와 고품질 플랩이 장착되어 있어 의료용 부품에 최적의 생산 조건을 보장하고 Meusburger의 핫러너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Zhafir Zeres Series ZE1500 V는 Oerlikon에서 공급한 16캐비티 금형에서 나일론6 GF 30으로 케이블 홀더를 성형하고 있습니다. Haitian Smart Solutions의 주변 기기는 새로운 5세대 제어장치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프로세스 최적화 기능이 있는 이 전시는 선진 주변 기기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지능적으로 통합하여 생산 효율성과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다른 3대의 Haitian 기계는 파트너인 Gollmer Formen, Nonnenmann 및 TST DE 부스에서 가동 중입니다. 특주가 성장의 열쇠인 Yizumi- Options key to Yizumi  사진 제공: Caroline Seidel Yizumi는 동작을 현장 맞춤할 수 있는 능력이 유럽에서 사업에 집중력을 더하고 있다고 얘기합니다.기계 제조업체 Yizumi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 지 불과 8년 만에 중국회사는 독특한 친환경 사출성형기 제품군에 대한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고객의 투자가 그전 몇 년에 비해 적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 매우 힘들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우리만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Yizumi Precision Machinery(Germany) GmbH의 사출기 임원인 Umüt Topbac은 Fakuma의 Yizumi 부스(A7-7304)에서 Sustainable Plastics와 대화하면서 말했습니다. 유럽의 매출은 매년 계속해서 성장했습니다. 이전에 높았던 매출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는 주요 유럽 기반 브랜드와 달리, Yizumi는 훨씬 더 겸손한 입장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잃을 것이 많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고객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은 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며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현재 2025년과 2026년에 새로운 기계를 포함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는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분야는 포장, 물류 및 가전제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동차 분야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중국에서 자동차 사업은 더 나은 상황에 있지만, 그곳의 마진은 감소하고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기계공급업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사출성형기 브랜드 간의 가격경쟁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회사는 차별화를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중국 기계 제조업체로서 Yizumi 기계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비슷한 유럽산 기계보다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Topbac은 가격이 차별화 요소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Yizumi에게 기술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합니다”라며, “Yizumi는 표준기계를 공급하는 또 다른 중국 기계제조업체가 아닙니다. Yizumi는 2K, 3K와 같이 다른 중국 제조업체가 처리할 수 없는 많은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한 단계 더 Topbac은 지난 수년 동안 많은 경쟁업체에서 제공하는 표준 솔루션을 넘어서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회사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최신 센서 기술을 갖춘 유압, 전동 및 서보 유압 기계를 생산합니다. 고객은 필요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면, Yizumi의 철학은 –많은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단순히 표준 범위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 기계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Yizumi는 고객이 필요한 것을 정확히 얻기를 바랍니다” 눈에 띄게 성장을 이룬 한 분야는 자동화로,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요구사항에 정확히 맞춰진 턴키 생산 셀과 같은 포괄적인 솔루션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숙련된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욕구에 의해 주도되는 발전입니다. 이러한 근로자를 찾고 채용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선택의 폭이 적은 선도적인 업체들은 자동화를 통해 공백을 메울 수밖에 없습니다. “독일에서는 주로 단일회사와 협력하여 원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자동차 고객의 경우 직접 개발합니다”라고 Topbac은 얘기합니다. Fakuma에서 전시하는 제품 중 하나는 이러한 자동차 솔루션입니다. 두 개의 서보 사출장치와 6개 스테이션 서보 턴테이블 구조를 갖춘 UN 700D 1M 2 플레이튼 유압 사출기는 PMMA에서 후막(19.5mm)의 투명 광학 렌즈를 성형합니다. 작은 면적의 셀은 300초가 넘는 기존 사이클 시간에서 60초의 사이클 시간으로 2색, 6층, 원샷 사출성형을 달성합니다. 또 다른 전시에서는 UN 165V2 CR 수직 사출성형기가 듀얼 스테이션 서보 턴테이블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차 커넥터를 성형하고, 로봇이 지원하는 인서트 임베딩과 사출을 동기화하기 위해 상단과 하단 금형 두 개를 결합하여 짧고 효율적인 30초 사이클 시간을 실현합니다. 로봇은 또한, 머신비전을 사용하여 제품을 집어 올리고 챔버 내 제품 정렬 오류를 감지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경쟁사와 차별화합니다”라고 Topbac은 말했습니다. “고객은 요구사항이나 필요조건을 가져오고, 특히 대형 자동차 고객의 경우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정밀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고객과 함께 일하고 협력합니다” 중요한 쇼인 Fakuma Yizumi에게 Fakuma는 중요한 쇼입니다. “3개국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전역에서 방문객을 유치합니다. 하지만 K 쇼에 비하면 비교적 작은 전시회이지만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Topbac은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지속 가능성입니다. Topbac이 언급했듯이, 그것은 매우 큰 문제입니다. “제가 알아낸 것은 우리 고객들이 이와 관련하여 점점 더 잘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에너지소비가 낮은 기계를 찾고 있으며, CO2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으며, 재활용 재료를 처리하고 재현 가능하고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우리가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Yizumi의 에너지 소비율은 적어도 유럽에서 만든 기계만큼 좋고 때로는 더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서 개발하고 혁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그 추진력을 잃을 여유가 없습니다” 그는 유럽 사출성형기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케이크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Yizumi에게 특수 용도는 성장의 길입니다. 더 많은 현장 맞춤이 핵심입니다”  번역: 아이미(AiMi; All about injection Molding industry) 솔루션 더비코 김영기 대표 컨설턴트ykkim2025@gmail.com < 연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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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FAKUMA 2024 참가 주요 사출성형기 업체의 현황과 전망 3-1

제29회 FAKUMA 2024 전시회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1,63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시회 기간동안 36,675명의 방문객이 참관하였다. 이에 핸들러에서는 당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Plastics News 사의 FAKUMA 2024 특별판(Sustainable Plastics)에 게재되었던 주요 사출기 업체의 CEO와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업체들의 2024년도 매출 예상과 2025년도의 시장 예측 및 판매 전략 등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내용은 2025년 1월호부터 3월호까지 연재될 것이며, 게재 업체는 다음과 같다. 1. 매출 20.9% 감소 예상하지만, 지속가능성과 미래 성장 추구하는 Arburg    - Arburg expects sales to slip $179M future growth linked to sustainability 2. 2025년엔 긍정적 동향 징후 전망하는 ENGEL    - Engel sees ‘indications of a positive trend’ in 20253. 일자리 감축과 독일 기계 생산 재편하는 Sumitomo Demag     - Sumitomo cutting jobs, reorganizing German machinery production4. 시장 회복은 모호하지만 2025년엔 개선 희망하는 Wittmann     - Wittmann, Market recovery remains elusive5. 제품 포트폴리오 간소화와 비용 절감하는 KraussMaffei     - KraussMaffei streamlining product portfolio, lowering costs6. 두 가지 기념일을 맞이한 멀티 샷 전문의 Billion     - Billion marks a double anniversary7. 시장 추세에 역행하여 매출이 신장하는 Haitian     - Haitian bucking the market trend8. 특주가 성장의 열쇠인 Yizumi     - Options key to Yizumi  제품 포트폴리오 간소화와 비용 절감하는 KraussMaffei- KraussMaffei streamlining product portfolio, lowering costsKaren Laird / Editor, Sustainable Plastics / Sustainable Plastics  Fakuma 2024에서 KraussMaffei 시연의 일환으로 성형된 푸른 거북이 사진 제공: Caroline Seidel  유럽 플라스틱 기계 제조 부문에 대한 암울한 예측이 넘쳐 나는 가운데, Fakuma는 유럽의 주요 기계 제조업체와 대화하고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이상적인 배경을 제공합니다.  작년(2023년)에 헤드라인을 장식한 회사 중 하나는 독일 Parsdorf에 있는 KraussMaffei입니다. Sustainable Plastics는 KraussMaffei의 IMM EMEA/Global IMM Technology 대표인 Jörg Stech와 함께 회사의 미래 전략에 대한 업데이트를 알아보았습니다. 현실적인 낙관주의 미래는 절제되어 있지만 긍정적입니다.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플라스틱 산업 시장은 눈에 띄게 약화되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현실적으로 뿐만 아니라 낙관적으로 바라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새로운 KraussMaffei 공장에 약 2억 유로(2억 1,600만 달러)를 투자한 매우 강력한 주주가 있습니다”라고 Stech가 말했습니다.  또한 Stech는 “독일에서의 투자는 Sinochem이 매우 지속 가능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사업적으로 우리의 핵심 강점은 독일의 노하우를 사용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Parsdorf에서 생산하는 대형 맞춤형 기계와 턴키 솔루션입니다”라며, “또한 회사 내에서 재무 실적을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이는 우리가 제품 포트폴리오와 발자국을 간소화하고 현재 필요와 가능성에 맞게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또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프로세스가 아니라 최적화 작업입니다”라며, 그는 “여전히 위기 없이 좋은 수준으로 생산을 계속하는 산업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장 좋은 예는 항공 분야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최근 NIAR 연구소와 미국 Fiber Dynamics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구조적 경량화 부품에 대한 완전한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KraussMaffei의 IMM EMEA/Global IMM Technology 사장인 Jörg Stech Stech는 2025년이 좋은 시절을 되살릴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합니다. 그는 주식시장의 이유로 KraussMaffei가 재무예측을 제공할 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 중국, 아시아에 대한 잠재력이 기대됩니다. 유럽에서는 여전히 어느 정도 주저함이 있어 2025년까지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KraussMaffei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분야인 특수 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실히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밀했습니다. 그는 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과 비용효율적인 생산을 오늘날 플라스틱 산업의 원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KraussMaffei는 특히 10,000kN 이상의 높은 형체력 범위를 위한 맞춤형 기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역량으로 삼고, 자동화가 완비된 GX 및 MX 시리즈 사출성형기뿐만 아니라 DCIM(직접 컴파운딩 사출성형), 샌드위치 기술, Fiber Form과 같은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이 재료 및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품질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반면, 회사는 소형기와 완전 전동사출기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히 전동기로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유압 기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증가하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전동화 트렌드를 따르고자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매우 큰 유압 기계를 전동화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그는 KraussMaffei는 기계 시리즈 제조업체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저희는 고객 기반의 특정 요구사항에 대한 솔루션 빌더입니다. 최고의 기계를 만드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기계에 추가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에도 집중합니다” 수요 변화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객의 요구와 희망 사항이 바뀌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로젝트 리드타임이 단축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 솔루션에 대한 빠르고 유연한 지원을 제공해야 하는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공업체가 생산 프로세스에 비용 절감과 일관된 우수한 품질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함에 따라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학위나 명확한 교육 없이도 고객에게 진정으로 뛰어난 전문가가 등장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연결성을 통해 개발 및 가능성에 심혈을 기울인 사람들이 있습니다”라며, “물론, 저희는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스마트한 개발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APCplus 기계 기능은 부품 품질에 대한 외부 영향을 보상합니다. 사용하기 쉽고, 모든 고객에게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Stech는 말했습니다. 지속 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 수요가 변화하고 있지만, 비용은 여전히​​ 구매 결정의 주요 요인입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성은 점점 더 고려되는 측면입니다. “재료 절감, 재활용, 에너지 절감 등은 많은 시장과 고객에게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이 기술이 종종 제품과 함께 사용되어 결과적으로 USP[unique selling point: 독특한 판매 포인트]를 제시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Stech는 말했습니다. 기업은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재료를 최대한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관행을 채택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는 제조업체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환경영향을 줄여야 하는 압력이 커짐에 따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과 비용효율적인 생산이 산업을 계속 형성할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포화된 시장에서 경쟁에 두각을 나타내려면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KraussMaffei에서는 이러한 주요 추세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ColorForm 기술은 플라스틱 부품을 한 번의 통합 사이클로 생산하고 도장할 수 있어 에너지 사용과 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별도의 도장공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 기술은 비용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 가능성도 향상시킵니다”라고 Stech는 얘기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회사에서 개발한 다중 구성부품 및 샌드위치 기술이 있는데, 이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결합하거나 재활용 재료를 생산공정에 직접 통합하여 재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두 가지 모두 Fakuma에서 선보입니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사출성형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개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raussMaffei도 제품에 AI 기술을 통합한다고 Stech는 말했습니다. “한가지 예로, 오류 없는 기계작동을 가능하게 하고 공정 안정성을 높이며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는 디지털 제품인 smartOperation이 있습니다”라며, “이 제품은 산업계에서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회사의 기술격차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출성형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사전지식이 없는 기계 작업자라도 이를 사용하여 오류 없이 기계를 작동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당사의 제품군 socialProduction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예를 들어, 생산공정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초기 단계에서 불규칙성을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소통하는 제품 processSupport가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공정 안정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CO2 배출량을 줄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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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의 위협에 맞설 혁신적 기술, 산·연 협력을 통해 실현 12월 11일(수), 한국기계연구원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사업단 테크 페어 개최

- 폐플라스틱 등 유기 폐기물 재활용의 혁신적 방향 제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플라스틱을 포함한 폐유기물의 재활용 가능성과 활용 범위를 혁신적으로 확대할 기술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단장 송영훈, 이하 사업단)은 생활 및 산업에서 발생하는 유기 폐기물(폐플라스틱, 폐의류, 폐용매 등)을 플라스틱 기초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플라즈마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혁신 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연연과 대학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계연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사업단은 12월 11일(수)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사업단 테크 페어(TECH FAIR)를 개최했다. 기계연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유기 폐기물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1일(수) 대전 본원에서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테크 페어(TECH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계연 사업단이 개발 중인 폐플라스틱과 폐의류의 유동화 기술*, 유동화된 폐플라스틱과 폐의류를 C2/C3 단량체로 전환하는 플라즈마 전환 공정**, 저비용·고효율의 올레핀 분리 장치*** 등 핵심 기술들을 공개했다. 사업단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의 산업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기존 열분해보다 낮은 온도에서 오염물질 제거와 유동성을 부여하는 에너지 절감 공정 ** 고농도 수소 플라즈마 이용 혼재 폐플라스틱을 높은 선택도로 C2/C3 단량체화 전환 *** 분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흡착 분리 소재 및 공정  기계연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사업단은 12월 11일(수) 플라즈마 발생장치 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사업단은 희성촉매주식회사, ㈜엘오티베큠,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업은 ▲ 플라즈마 전환 공정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탄소 생산을 위한 기술의 사업화 ▲ 플라즈마 기반 반도체 공정 APS 기술 ▲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의 연구 협력 및 공동 사업화가 목표이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플라즈마 활용 폐플라스틱 등 폐유기물의 재활용 기술 공정 테크페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사업단이 보유한 플라즈마 실험 설비를 소개하며, 기업 연구원들이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 내 실험과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및 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향후 기업 주도 2단계 사업을 공동 기획·도출할 계획이다. 기계연 송영훈 단장은 “플라즈마 공정을 기반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테크 페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술의 산업화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은 전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테크 페어가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계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경제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한국기계연구원 폐유기물기초원료화사업단 송영훈 단장/책임연구원042-868-7302 / 010-3406-7302 / yhsong@kimm.re.kr한국기계연구원 대외협력실 소은희 팀장/선임행정원042-868-7186 / 010-3213-0128 / ehsoh@kim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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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도 순환 재활용 기술 적용” SK케미칼, 현대차·기아와 지속 가능한 자동차 개발 협력

- 현대차·기아와 협력 통해 순환 재활용 기술 적용한 스터디카 프로젝트 완료- 폐차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 기술력 확보… 의류, 전자기기 등 확장 계획   국내를 대표하는 화학 기업과 자동차 기업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손잡았다. SK케미칼은(대표이사 사장 안재현) 최근 현대차·기아 AVP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이하 현대차·기아)와 순환 재활용 및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 6종을 기아 EV3 스터디카에 적용했다. SK케미칼 지속 가능 소재된 기아 ‘EV3 스터디카’ EV3 스터디카는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바이오 기반의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소재 적용 가능성을 실험한 모델로, 지난 11월 13일, 현대차·기아 스터디카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다. SK케미칼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 및 부품 회사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SK케미칼은 PET로 구성된 자동차 부품을 순환 재활용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했다. 순환 재활용 PET가 적용된 부품은 총 5가지로, 헤드라이너, 시트, 크래시 패드, 도어 패널, 도어 암레스트다. 이 외에도 SK케미칼의 신규 폴리에스터 연질 소재인 FLEXIA가 바닥 매트에 적용되어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순환 재활용은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하는 해중합이라는 방식을 사용한다. 해중합은 석유 기반으로 만든 새 제품과 거의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SK케미칼이 2023년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했다.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PET 소재는 스터디카의 섬유 제품군에 적용되었다. 기존 물리적 재활용 PET 소재는 섬유에 사용되는 원사의 생산, 색상 구현 및 내구성 유지 측면 제약이 있어 차량용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SK케미칼과 현대차·기아는 순환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각 부품이 필요로 하는 물성에 맞는 조건을 구현하기 위해 14개월 간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 가능한 품질을 구현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동차 업계 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동차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석호 SK케미칼 리사이클 M&BD/운영실장은 “지속 가능한 자동차의 궁극 목표인 Car-to-Car Closed Loop 구현을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부품 회사, 소재 회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면서,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완성차 및 부품·소재사 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리사이클 산업의 선도사로서 패키징뿐만 아니라 의류, 전자기기 산업 등으로 순환 재활용 기술 적용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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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영향개발협회,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로 중동 산유국들로부터 큰 호응

-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획기적인 ‘입체 결합 블록’ 제품 제작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도로 안전 및 지속가능성 컨퍼런스(Road Safety & Sustainability Conference)’에서 주요 세션인 탈탄소 지속 가능 플랫폼 세션(Decarbonization and Sustainability Platforms)의 VIP 연사로 초청돼 강연했다. 최경영 협회장이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도로 안전 및 지속가능성 컨퍼런스’에서 VIP 연사로 초청돼 강연했다 이 컨퍼런스는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50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의 도로 분야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뤘다. 컨퍼런스에서 최경영 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안전한 도시(Carbon-Neutral and Climate-Resilient City)’라는 주제로 모든 종류의 폐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해 소개했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했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획기적인 입체 결합 블록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도 소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소각 또는 매립되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 바다로 흘러들어 심각한 환경오염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폐플라스틱을 오히려 기후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도구로 재탄생시킨 기술이라는 평이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이러한 기술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같은 산유국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우디의 교통부장관 H.E. Saleh Al-Jasser(Ministry of Transport and Logistic Services, Kingdom of Saudi Arabia)와 국제 도로연맹(회장 H.E. Eng. Abdullah Al-Mogbel (IRF Global))은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공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로 건설 및 탄소 중립과 관련된 연구를 희망했고,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경영 협회장이 컨퍼런스에서 참여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최경영 회장은 “이러한 관계를 통해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산유국과의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갈 수 있을 것이며, 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회원사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www.klida.or.kr)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 파괴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과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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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폴리켐, 에코바디스 ESG 평가 ‘플래티넘’ 등급 획득

- 기후변화 대응 및 노사 간 소통 환경 조성,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 종합적 ESG 성과 인정받아 기능성 특수 합성고무 EPDM/TPV 제조사 금호폴리켐(대표이사 김선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호폴리켐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플래티넘 등급(메달) 프랑스 소재의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경영 측정에 있어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의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금호폴리켐은 2023년 실버 등급 획득 후 바로 다음 해 2024년 평가에서 단번에 글로벌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E) 부문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공정 개선 및 R&D 기반 Two-Track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사회(S) 부문에서는 노사협의회와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건전한 노사 소통 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금호폴리켐은 전 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전과정평가(LCA)를 완료했고 이를 통해 기존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2050 Net-Zero 달성 로드맵으로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경영전략과 과제, 목표 및 활동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선규 금호폴리켐 대표는 “이번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금호폴리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발판 삼아 더욱 책임 있는 ESG 경영 활동으로 금호폴리켐을 향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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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금형기술사회,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려… 금형기술사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 참석- 정책강연, 기술 발표 및 기업 세미나 진행과 더불어 전시 부스 운영   (사)한국금형기술사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공동으로 지난 5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장준수 회장 www.moldpe.or.kr 이하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5월 9일(금),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공동으로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금형기술사 및 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뿌리산업의 핵심인 금형 산업의 발전과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2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AI 등 첨단기술과 융합한 뿌리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산업현장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장준수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장준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금형산업 역시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며, 금형 관련 기업들의 경영 환경도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이 우리 금형산업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전자산업 밑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금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미자 연수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미자 연수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등 녹록지 않은 도전 과제들이 가득한 변혁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즉 ‘인재’의 역량이다”라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금형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의 ‘기술사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막을 연 포럼은 LG전자 백만인 금형 기술 담당의 정책강연 1 ‘사출 현장의 AI 적용 방향 제안’과 한국알테어 김성문 기술사의 기술 발표 1 ‘폴리우레탄 발포 재료의 물성 확보 및 해석적 응용 사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정책강연 2 기아 최희관 상무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금형 대응 방안’과 기술 발표 2 LG전자 정경호 기술사의 ‘성형 중 금형에 일어나는 현상’, 그리고 기술 발표 3 솔베이 스페셜티폴리머스코리아 김대진 기술사의 ‘스페셜티 폴리머의 전기/열적 거동과 자동차 부품 적용 사례’와 기술 발표 4 기아 김윤창 기술사의 ‘Humanoid 부품 제작을 위한 금형기술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301호에서 별도로 진행된 후원업체들의 기술 발표 세미나에서는 ▲ LS엠트론 사출연구소 전주형 선임연구원이 ‘물리발포 사출성형 특성과 기술적 한계 극복’ ▲ 허스키인젝션몰딩시스템코리아 김태석 부장이 ‘허스키 제품 기술 소개’ ▲ 우진플라임 발포성형기술팀 김생길 이사가 ‘고효율&친환경 발포사출성형 클린폼’ ▲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컨설팅본부 문병수 부장이 ‘디지털 전환과 AI를 통한 제조 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더불어 포럼이 진행되는 컨퍼런스룸 로비에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우진플라임, LS엠트론, 코런, 허스키 등 20여 개사가 자사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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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쎄, 독일 뒤셀도르프 K 2025 한국 설명회 개최

 - 지난 5월 14일, 세계 최고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K 2025 설명회 열어- ‘플라스틱의 힘! 지속 가능성– 디지털 혁신– 사회적 책임’을 모토로 개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플라스틱·고무산업 전문 전시회인 ‘K 2025’에 대해 국내에 상세하게 알리고, 또 한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종사자들의 전시회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공식 설명회가 지난 5월 14일(수),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시 주관사인 메쎄 뒤셀도르프의 운영총괄이사 마리우스 베를레만과 VDMA 이사이자 K 전시회 위원장 울리히 라이펜호이저가 연사로 참석해 전시회 구성(대주제, 전시 품목,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독일 뒤셀도르프 K 2025 한국 설명회 전경  2025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K 2025 전시회는 “플라스틱의 힘! Green – Smart – Responsible(지속 가능성, 디지털 혁신, 사회적 책임)”이라는 모토 아래, 업계에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모토는 현재 업계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를 반영하며, 플라스틱이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필수적인 구성 요소임을 강조한다. 이와 동시에 K 전시회는 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생산하고 다루는 과정에서 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하며,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도전적인 시기에 K는 세계 최고의 무역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할 예정이다. K는 전체 밸류체인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선보이는 장소이다. 세계 어디에서도 이렇게 깊이 있게 혁신을 선보이는 곳은 없으며, 이처럼 많은 신제품 출시를 볼 수 있는 곳은 없다. 활발하고 혁신적이며 책임감 있는 산업의 글로벌 쇼케이스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선도적인 기술, 글로벌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국경을 초월한 공동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되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운영총괄이사 마리우스 베를레만 VDMA 플라스틱/고무 위원회 이사이자 K 자문위원장 울리히 라이펜호이저  압도적 규모와 국제성 K는 그 규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는 점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24년 5월부터 참가사 등록이 조기 마감됐으며, 18개 홀과 옥외 공간까지 총 177,000㎡ 이상의 순 전시 면적에 걸쳐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반이 펼쳐지는 것이다. K의 국제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22년 전시회에는 59개국에서 3,020개 사가 참가했으며, 167개국에서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유럽, 아시아, 미국 출신 참가사가 두드러졌으며, 전체 방문객의 71%가 해외 방문객이었다.2025년에는 유럽, 특히 독일, 이탈리아, 터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출신 참가사가 다시 한번 강하게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동시에, K는 글로벌 시장 변화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참가사 수와 전시 면적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인도, 대만 참가사의 존재감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미국도 더욱 확대된 규모로 참가한다. 방문객들은 높은 혁신성과 모든 주요 시장 리더의 참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최고의 평가(방문객 만족도 98%)를 내리고 있다. 이는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K를 정기적으로 찾는 다양한 산업의 최종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포장, 전기공학, 전자 및 통신, 건설, 의료기기 기술, 항공우주 산업의 전문가들은 모두 K를 업계와 제품에 대한 영감을 얻는 중요한 장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선구적 혁신을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K를 평가하고 있다. K 2025 핵심 주제: 미래를 형성하다K 2025는 우리 시대의 주요 과제에 맞서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세 가지 핵심 주제에도 반영되어 있다. - 순환 경제 구축업계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사용, 재활용 및 감축을 촉진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구축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 디지털화 확대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관계자들은 디지털화의 변혁적 힘을 인식하고 있으며, 기계와 제품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 사회적 책임업계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원의 책임 있는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시에, 젊은 인재 양성과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 2025는 전 세계에서 모이는 참가사, 전문가, 미디어, 그리고 관심 있는 이들에게 모토에 따라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요청했다. K 2025의 주요 하이라이트 및 신규 포맷  K 2025의 특별 프로그램들은 무역 전시회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다. 검증된 성공 포맷과 함께 혁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별전 “Plastics Shape the Future”독일 플라스틱산업협회(PlasticsEurope Deutschland e. V.)와 메쎄 뒤셀도르프가 주관하는 K 공식 특별전이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매혹적인 발전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국제 정치가 이 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조명한다. “Plastics Shape the Future”는 7일간 테마 데이로 구성되며, 혁신 기술과 소재에 대한 논의, 기조연설, 정치 패널, 커리어 데이, 스타트업 피치 등이 포함된다. VDMA 포럼 “The Power of Plastics”독일 기계 및 장비 제조업 협회(VDMA)는 2025년에도 야외 전시장(10홀과 16홀 사이)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약 10개 회원사가 플라스틱 산업의 순환성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의 중요성을 실연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워크숍, 패널 토론, 젊은 인재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러버 스트리트(Rubber street)1983년부터 운영된 Rubber street는 엘라스토머(고무 및 TPE) 부문의 혁신성과 운영 우수성을 선보이는 장소이다. 독일 고무산업협회(wdk)가 후원한다. 스타트업 존지난 K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스타트업 존이 2025년에도 확대되어,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신생 기업들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이언스 캠퍼스(Science Campus), 청년 인재 라운지(Young Talents Lounge), 플라스틱 산업 여성 리더(Women in Plastics) 등이 개최된다. K는 1952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3년마다 열린다. K 2025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k-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2025 참고 자료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최신 트렌드Part 1: 시장과 경제 2025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K 2025가 개최된다.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분야의 세계 최고 전시회인 제23회 K는 오늘날의 과제에 대한 글로벌 산업계의 해답을 자신 있게 제시한다. K의 모토인 “플라스틱의 힘: 그린 – 스마트 – 사회적 책임”이 이를 잘 반영하여 전시회는 ‘순환 경제 구축’, ‘디지털화 확대’, ‘사람 중심’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담고 있다. K 2025의 핵심 메시지플라스틱 산업은 수년간 지속 가능성을 향한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왔다. 유연하고 에너지 효율성 높은 폴리머 재료는 현재 80억 명이 넘는 세계 인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앞으로는 이러한 재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인구 증가로 인한 수요 확대는 플라스틱의 대량 사용을 초래했고, 이에 따른 파급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대응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업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여전히 핵심 과제로 자리하고 있다. K 2025에서는 재료생산,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프로세싱 등 다양한 산업부문의 기업들이 “순환 경제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이미 이룩한 발전과 미래를 위한 추가적인 해결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산업 공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점점 더 고도화되는 디지털 제어 및 관리 기술의 활용은 사실상 가장 강력한 해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플라스틱 업계는 “"디지털화 확대”라는 두 번째 주요주제로 이를 강조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은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전방위 기술 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연구기관 모두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수많은 흥미로운 솔루션과 스타트업들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겠다. 산업은 인간 사회의 핵심 구성 요소다. 플라스틱 산업은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고분자 소재는 지난 세기말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오늘날 플라스틱은 포장, 건설 및 토목공사 솔루션, 모든 종류의 차량, 전자 및 전기 기기, 레저, 생명을 살리는 의료기기 등 어디에나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스틱은 인류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산업은 K 2025의 세 번째 주요 토픽인 “사람을 위한 플라스틱(Caring about People)”을 통해 이러한  측면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기술은 본질적으로 인간을 위해, 그리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가치는 디지털화가 아무리 진행되더라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 산업에서 일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매력이 있고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가치가 있다. 젊은 인재들을 향한 이 메시지는 모토에 녹아 들어 있는데, 이는 많은 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산업이 숙련 노동력의 부족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변화지난 2022년 가을에 열린 K 전시회는 신중한 낙관론이 지배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향후 국제 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업계 대규모 행사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희망적인 신호들이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공급망이 안정화되기 시작했고, 유럽 플라스틱 업계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확인했다. 미국과 중국 같은 주요 시장에서는 뚜렷한 회복의 조짐을 보이며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내일의 유망한 시장으로 성장하는 인도의 발전이 더해졌다.그러나 기대는 불행히도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체 이후 공급망은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취약했으며, 전 세계 곳곳의 불안 요소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과도한 정부지출이 이루어진 여파로 세계 주요 경제 지역 모두 경험하게 되었다. 소비자 신뢰가 약해지며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이러한 불확실성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곳에서 정체와 경기침체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정치적 결정 지연으로 생산 계획이 어려워지면서, 투자까지 방해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플라스틱 산업에도 영향을 미쳐서 변화의 동력이 정부의 규제와 시장주도 양방향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계속되는 글로벌 플라스틱 생산 증가이와는 별개로, 코로나 위기 이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생산자협회인 플라스틱스 유럽(Plastics Europe)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3년에는 석유 및 가스와 같은 화석 자원을 기반으로 약 3억 7,400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다. 2021년에는 이 수치가 3억 6천만 톤이었다. 이러한 증가는 각 공장의 중장기적인 계획 규모와 일치한다. 폴리머 생산공장은 종종 거대 규모 정유단지에 통합되어 있으며, 운영을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5년에서 10년이 걸린다. 사업자(운영자)의 경영적 판단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계획적 접근도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렴하고 풍부한 화석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나라나 기업은 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90년대 중반부터 아랍 지역이 플라스틱 생산 허브로 부상한 이유이며, 지난 10년간 이른바 “셰일 혁명” 이후 미국에서 이 분야 활동이 크게 확장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이유는 엄청난 규모의 내수 시장으로, 이는 지난 20년간 중국의 전례 없는 성장을 이끌어왔다.  현재 중국경제가정체되어있다고 해도, 오늘날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3분의 1은 중국에서 만든다. 이러한 사례는 또한 인도의 생산 계획 및 확장에 동기를 부여하는 힘으로, 향후 몇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가간 상이한 이해관계로 인해 글로벌 차원에서 순환 경제로 이행하기 위한 협상이 난관에 봉착하는 때가 종종 있으며, 이는 최근 2024년 말 부산에서 열린 UN 플라스틱협약(INC-5)에서도 잘 드러났다.  유럽 플라스틱 생산의 변화지난 20년 동안 기존의 유럽 플라스틱 생산 업계는 점점 강해지는 글로벌 경쟁 압박에 노출되었다. 설상가상으로 2022년 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화석 원자재가 부족해지고 에너지 비용이 급등했다. 이로 인해 국제 경쟁력이 약화되었고, 경제 침체가 겹치며 생산 축소로 이어졌다. 2021년에 5,100만 톤에 달했던 EU의 화석 자원 기반 플라스틱 생산량은 2023년에 4,300만 톤으로 줄어들며 16% 이상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유럽은 여전히 수출 플라스틱이 수입 플라스틱 보다 많은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물량 측면에서는 2022년부터 EU가 플라스틱 펠릿을 더 많이 수입하고 있으며, 제품의 경우 2021년부터는 수입이 수출을 초과했다. 2020년에서 2023년 사이에 플라스틱 펠릿 수출은 25.4% 감소했다. 동시에, 순환 경제로의 산업구조 전환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2023년 전 세계적으로 약 3,650만 톤의 2차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으며, 이는 총소비량 4억 1,400만 톤(화석 및 지속 가능한 자원 포함)의 약9%에 해당한다. 이 분야에서 유럽은 여전히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1,000만 톤 이상의 2차원 자재가 다시 순환과정으로 되돌아갔고, 이는 유럽 전체 시장 5,400만 톤의 약 19%에 해당하며 전 세계 비율의 두 배 이상에 달했다.  기본 원료 산업: 순환 경제의 기반그러나 EU에서 2차 플라스틱 생산은 2023년 오랜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사용 후 플라스틱이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된 비율은 약 8%가 감소하여 700만 톤에 머물렀다. 이는 유럽의 경쟁력이 감소함에 따라 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 환경 악화로 인해 순환 플라스틱 생산에 관한 산업활동 및 투자가 유럽을 떠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플라스틱 생산업체들은 플라스틱을 통한 기후 중립적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결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EU와 회원국들이 유럽 내 플라스틱 생산과 전환 과정을 지원할 명확한 의지를 표명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U의 “플라스틱 전환 로드맵” 목표 역시, 성장률 증가가 뒷받침될 때만 달성될 수 있다. 그린 딜(Green Deal)은 산업 딜(Industrial Deal)로 지원되어야 한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고무 산업고무 산업 역시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생산량 감소, 판매 부진, 인력·투자 축소, 설비 활용률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 고무산업협회(wdk)는 많은 기업들이 수익성 측면에서 “끊어지기 직전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전한다. 비교적 높은 비용 구조를 고려할 때, 독일 고무 산업은 북미 및 아시아와의 경쟁력에서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시장, 특히 자동차 부문의 침체는 타이어 생산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대부분이 합성 고무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일반 고무 제품(GRG) 또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K 2025의 6홀 ‘러버 스트리트(Rubber street)’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다만 GRG 분야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한편, 또 다른 주요 수요처인 건설업 역시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고무 업계는 EU 정책 입안자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기업의 타 지역 이전을 막기 위한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객 주도 혁신에 집중하는 기계 업체들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독일과 유럽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생산업체들은 매우 수출지향적이며, 따라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시장수요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동차 부문의 어려움과 건설 부문의 투자 부진이다. 그 결과, 2021년부터 감소세를 보여온 신규 수주 수준은 2024년에 들어 더욱 급격히 하락했다. 다만 2023년에는 높은 수주 잔고 덕분에, 독일기계공업협회(VDMA)는 물가 조정 기준으로 매출이 1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독일은 2023년 세계 수출 시장에서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기술 주도 시장 지위를 유지했으며, 수출 규모 기준으로는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일본을 크게 앞질렀다. 2024년 기계 제조업체들은 신규 수주 부족으로 인해 약 15%의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2025년 중반부터 상황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VDMA 플라스틱·고무 기계 부문 협회장이자 K 2025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울리히 라이펜호이저(Ulrich Reifenhäuser)는 이 상황을 단순한 경기 하락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우리의 강점을 살리고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면, 당면 과제를 새롭고 정밀한 방식으로, 때로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K 2025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이는 기업들이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경제 위기 속 플라스틱 가공가공은 플라스틱 및 고무 시장의 중심에 위치한다.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매출이 이 지점에서 발생하며, 이는 전체 밸류체인을 움직이는 원천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율로 인해 소비자들의 실질 지출이 줄면, 플라스틱 가공업체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2022년 말 혹은 그 이전부터 감소한 소비자 지출이 북미, 아시아, 유럽의 주요 경제 지역에 영향을 미쳐왔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가공의 거의 모든 부문이 이러한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여 온 소비재 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응용분야로,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 소비 증가에 기여해왔다. 현재 유럽에서는 플라스틱 포장재에 대한 압력이 다소 높아지고 있습니다. 종종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종이 포장재의 사용이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전개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적인 투자유보로 인해 모든 유형의 산업용 포장제조업체들이 특히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전체적인 경제회복과 함께 이 부문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건설 자금 조달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아, 특히 건축 부문에서 광범위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 분야의 25~30%를 차지하는 이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플라스틱 가공업체들은 덩달아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높은 비용과 복잡한 규제들은 독일을 최대 시장으로 둔 많은 유럽 기업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산업은 특히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물량 기준으로 볼 때, 자동차산업은 플라스틱 사용 분야에서 3위에 해당하는 부문으로, 전체 시장의 8~10%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술적으로 까다롭고 비교적 고가인 자동차 부문은 이미 2018년 이후 내연기관 추진에서 전기차(e-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초기 구조변화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팬데믹 이후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경우 판매 실적은 예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전기차 전환이나 재활용 소재 사용 등, 이미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생산 전환 관련 조치들은 유동성 압박 속에 실행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반면, 전기/전자, 모든 유형의 소비재 및 의료기기 기술과 같은 다른 플라스틱 사용 산업들은 주기적인 침체를 극복한 후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움이 가져다준 교훈플라스틱 산업은 우리 시대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들에 맞서고 있다. 일상적인 경영의 긴장 속에서 우리는 종종 다음 사실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오랜 구조를 재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으며, 특히 관료주의에서 비롯된 까다로운 장애물을 극복하고, 익숙한 사고방식을 수정하며, 목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조정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출발점과 다음 단계가 서로 다른 다양한 지역 간의 글로벌 대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이들은 공통점을 공유하면서도 언제나 서로 경쟁 관계에 놓여 있다. 유럽은 몇 년 전, 플라스틱 생산과 관련해 다른 지역들과의 기존 관계를 더 이상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유럽에는 오랜 경험에 기반한 강한 산업 전통이 있으며, 이는 소재 생산, 기계 설계, 가공, 응용,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에 걸쳐 인상적인 혁신을 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저력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무적인 점은, 이러한 강점이 현재 진행 중인 전환 과정 속에서도 이미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이다.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역과 모든 수준에서 필요한 방향 수정이 명확히 식별되고, 구체적으로 제시되며, 실제로 실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토대는 기술적·조직적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함께, 모든 정당한 이해관계가 포괄적으로 반영되는 과정이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최고의 업계 전시회인 K 2025에 특히 기대를 걸고 있다. K 2025는 발전 상황을 보여주고, 조언과 해결책을 제공하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 가지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오늘날과 같은 인구 규모와 생활 양식을 유지하는 인류의 미래는 플라스틱 없이는 상상할 수 없다.  Part 2: 기술과 트렌드 시장의 관점에서 볼 때, 플라스틱 산업은 지난 2022년 가을 K 전시회 이후 글로벌 위기를 겪고 있다. 이는 기업들에게 혼란스럽고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위기 국면이 외려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익숙하게 자리 잡은 관행과 절차들이 모든 레벨에서 다시 검토되고, 혁신을 도입하는 데 따르는 리스크도 더 쉽게 수용된다. 고객의 요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새로운 해결책들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K 2025에서는 수많은 신규 개발 기술 및 더욱 발전된 기존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역이 열리고 있다. 또한 업계는 지난 10년의 중반기부터 순환 경제로의 글로벌 전환 과정을 겪는 중입니다. 이 주제와 관련된 많은 논의와 솔루션은 이미 지난 K 전시회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디지털 발전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속에는 성공적인 순환 경제를 구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 중기적으로 플라스틱 산업을 주도할 두 가지 기술 주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상호 보완적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 과정을 지원하는 많은 규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K 2025는 유럽이 맡게 된 선도적인 역할을 잘 드러낼 것이다. 원료: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화합물의 증가원료 분야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추세는 고품질 컴파운드 제품의 다양화다. 이는 순수 원료에 상당 비율의 재활용 소재를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점차 그 비중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개발의 배경에는 EU의 규제 기준이 있으며, 예를 들어 향후 포장재에는 10%, 자동차 부문에는 25%의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PET는 이미 폭넓게 재활용되고 있으며, PS(폴리스티렌) 공급업체들도 이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PP(폴리프로필렌)의 경우, PE(폴리에틸렌)와의 폴리올레핀 혼합물 형태에서도 일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 분야에서는 특히 소비 후 재활용 소재(PCR)가 새로운 컴파운드에 성공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산업 공정 후 재활용 소재(PIR)가 주로 사용되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에도 PCR을 포함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은 K 2025에서 다양한 최신 발표를 기대해도 좋다. 지속 가능성 문제는 고무 분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원료 공급업체들은 이전의 합성반응 물질과 충전제를 대신할 유기 기반 대안을 더 많이 개발하여 소재의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공급업체들은 종종 목재 가공에서 나온 리그닌이나 쌀 가공 과정에서 나온 쌀겨 등 다른 생산 체인에서 나온 잔여물을 활용한다.  또 사용된 타이어의 재활용 과정에서 회수한 분말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는 점점 더 적은 양의 소재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재활용이 훨씬 용이한 기술 제품을 위한 유망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개발품 중 다수가 K 2025의 6홀에 위치한 “러버 스트리트(Rubber Street)”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폴리머의 화학 제조 공정을 통한 최종 활용 없이는 완전한 순환 재활용 체계가 결국 성립될 수 없다. 동시에, 이러한 기술은 유럽의 플라스틱 생산이 화석 자원이 풍부한 국가나 지역에 덜 의존하도록 만들고, 유럽 내 생산 기반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업계 내에서 여러 기술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업계가 유럽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파일럿 플랜트가 가동 중이며, K 2025에서는 초기 운영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학적 재활용으로 가는 길은 중장기적으로만 현실적인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우 복잡한 대규모 화학 플랜트를 전제로 하며, 그에 상응하는 장기 기획 및 건설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존재하는 기술적 가능성을 경제적 현실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공공 부문의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순환 경제에 대한 지지가 정당한 사회적 선택이라면,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 또한 수용할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K 2025에서는 실제 플랜트나 생산된 소재를 선보이기보다는, 관련 주제를 둘러싼 더욱 본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폴리머 탄화수소 관련 대체 원료 원과 제조 공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탄소 포집 활용(CCU) 또는 재생 가능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폴리머의 대규모 생산과 같은 개념의 향후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이 열어 주는 기회는 한편으로는 기초연구에,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화석 자원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에 달려있다. 이 주제는 에너지 생산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산업 생산의 프로세스 관리에 매우 근본적인 변화를 수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헬리오스탯 기술을 활용한 화학합성 과정에서 태양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방식은 현재 윌리히 연구센터에서 기초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주제들은 보통 전시회를 배경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개별적으로 논의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논의는 비록 직접적인 수치로 측정되지는 않더라도, 업계에 중요한 발전적 자극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이 견인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새로운 제품 제조에서 재활용 소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계 제조 분야에서도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변형된 소재 특성을 수용하기 위해 가공 가능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소재의 병합 공정을 개발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경우, 공정 제어는 물론 재료 준비, 품질 관리, 기계의 피드 존 설정, 용융 중 압력 및 온도 조건 등 여러 단계에서 세부적인 재검토와 미세한 조정이 요구된다. K 2025에서 관련 플라스틱 가공 전문가들은 이러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여러 새로운 상세하고 완전한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고무 가공 기술 분야에서는 현재 공정의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열가소성 수지의 사출성형 기술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처럼, 특정 응용 분야에 맞춘 자동화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이 고무 분야에서도 점차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열가소성 수지 분야에 이어, 생산 공정에서의 재료 거동을 시뮬레이션하는 기술 역시 고무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일상적인 ‘고전적’ 세부 과제 외에도, 기계와 공정의 디지털화는 기계 제조에서 중요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화는 한편으로는 순환 경제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의 주요 동력원이기도 하다. 디지털화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가능성을 열어 주며, 따라서 명확한 혁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계공학 분야에서는 오래전부터 기계 간 통신(Machine-to-Machine Communication)이 주요 이슈로 다뤄져 왔다. 이미 수년 전부터 시장에는 연결된 기계들이 출시되어 운영 공정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K 전시회에서는 기계 제조업체, 가공업체, 최종 사용자들 간에 이러한 데이터를 궁극적으로 누가 소유하는지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최근 제정된 이른바 ‘EU 데이터 법(Data Act)’이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새로운 데이터 법에 따라, 기계 제조업체는 기계 운용 중 생성되는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계 판독 형식(machine-readable format)으로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최근 기계공학 분야에서 널리 확산된 OPC UA 표준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연결된 기계가 제공하는 이점은 고객들 사이에서도 점점 더 높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기술 발전은 산업 전반에서의 요구 수준 향상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전 산업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은 기술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K 2025에서는 자동 설계와 공정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광학 기반 품질 관리 등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과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스타트업들도 자사의 첫 AI 솔루션을 업계에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K 2025에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분야의 기술 혁신도 다수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은 기계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데이터를 구조화된 형태로, 기계 판독이 가능한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024년 7월 발효된 EU 지속 가능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에 따라 도입된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DPP)’의 요건을 충족하는 데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DPP는 효과적인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구성 요소로 간주된다. 동시에 이러한 기능들은 새로운 제품, 비즈니스 모델 또는 새로운 기업의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제품 식별에는 소재 구성, 사용된 제조 공정 및 기계, 탄소 발자국, 상태 모니터링, 유지보수 이력은 물론 서비스 및 애프터 세일즈 조직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유럽 가공업체들이 직면한 과제들플라스틱 가공 분야의 의제에는 많은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EU 규제가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 부품제조업체들은 기존제품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생산을 e-모빌리티로 전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동시에 모든 가공업체들은 지나치게 높은 에너지 비용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있다. 에너지 절약 공정 솔루션을 찾는 것이 이제 일상적인 운영의 일부가 되었다. 많은 기업이 최근 몇 년 동안 로컬 수준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려고 집중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된 소규모 프로젝트들이 다수 진행되고 있다. 한편, 주요 소재 제조업체들은 신규 원료/재활용 화합물의 제공을 늘리고 있다. 이는 기계가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재활용 및 소재 화합물 제조업체에도 마찬가지다. 일부 가공업체들은 자사 내에서 컴파운드와 고품질 재활용 소재를 직접 생산하는 것을 소재 조달 다변화의 기회로 보고 있다. 유럽의 가공 업계는 고객이 이를 원하고 수용할 경우, 재활용 솔루션을 점점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공공기관과 대형 고객사로부터 상충하는 조달 지침과 기준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장애 요소들은 앞으로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과제이다. 신제품에 대한 재활용 소재 쿼터 적용 및 디지털 제품 여권(DPP)의 도입으로, 적어도 EU의 플라스틱 가공 관련 순환 경제의 틀은 이제 분명히 정의되었다. 이는 관련 투자계획을 세우는데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EU의 산업정책은 환경문제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국제 경쟁력을 보장하려면 “그린딜”은 실용적으로 설계된 “산업딜”로 보완되어야 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혁신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성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플라스틱 가공산업이 정책 결정자들에게 요구하는 주요 사항으로 꼽힌다. EU 집행위원회와 그 산하기관들이 이를 점점 더 수용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차세대 기술 인력 확보: 전 세계 산업계의 공동 과제세계 주요 경제 지역에서 플라스틱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 분야는 숙련된 차세대 인력을 확보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AI의 급속한 발전이 어느 정도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훈련생 수는 여전히 위태로울 정도로 적다. 이는 AI로 제어되는 기계조차도 복잡하고 숙련된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 개발하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과 유럽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추세가 주요 우려 사항으로 나타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인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래 과제에 대처하려면 다른 지역으로부터 적합한 노동력이 충분히 유입되어야 한다. 북미에서는 이른바 블루칼라 직업의 매력이 부족한 것이 산업의 걱정거리다. 이에 따라 모든 이민 물결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훈련된 숙련 노동력의 풀(Pool)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플라스틱 산업만으로 이러한 광범위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며, 이를 해결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닥쳐오는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 문제가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갖는 중요성을 투명하고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 플라스틱 산업의 강한 목적의식과 지속 가능성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 고분자 소재의 기술적 매력을 소개하고, 이를 생산, 공정 및 기계 기술, 가공, 응용 및 재활용 분야에서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산업 협회들이 주관하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스틱스 유럽(Plastics Europe) 협회의 공식 특별 전시인 ‘플라스틱이 만드는 미래(Plastics Shape the Future)’를 비롯해, VDMA 포럼 ‘플라스틱의 힘(The Power of Plastics)’, ‘러버스트리트(Rubberstreet)’, ‘영 탤런트 라운지(Young Talents Lounge)’ 등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 시연, 발표, 토론, 가이드 투어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업계는 K 2025의 모토인 ‘플라스틱의 힘: 그린–스마트–사회적 책임(The Power of Plastics: Green–Smart–Responsible)’에 부응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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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25: 플라스틱 산업의 변혁에 초점을 맞춰!

K 2025: 플라스틱 산업의 변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국제적 담론, 혁신 및 자극을 제공하기 위해 7개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쇼 '플라스틱이 미래를 형성한다'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25의 공식 특별전 "플라스틱이 미래를 만들다"에서는 플라스틱 산업이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그리고 사회적 책임으로의 전환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논의하고 공개합니다. Plastics Europe Deutschland와 Messe Düsseldorf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특별전은 변화의 현재 상황과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매일 다양한 주제로 정계 및 학계 고위 관계자, NGO, 혁신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들과의 토론이 펼쳐집니다. 또한, 전문가 강연, 원탁회의, 박람회 가이드 투어, 그리고 스타트업 피치, 과학과 시의 경연대회, 그리고 "플라스틱 속의 여성들" 행사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됩니다.   7가지 테마의 날 개요   1) 수요일 시작 – 플라스틱의 힘 ( 10월 8일)   수요일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계, 재계, 국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개회식으로 시작됩니다. 버지니아 얀센스(Plastics Europe 상무이사)와 크리스틴 분테 박사(Plastics Europe Deutschland)가 주관하는 두 세션에서는 혁신과 투자가 산업을 어떻게 이끌어가는지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2) 순환 목요일 (10월 9일)   목요일에는 모든 것이 순환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만프레드 레너 교수(프라운호퍼 UMSICHT/CCPE)의 사회로, 전문가들은 순환형 제품 설계, 규제 과제, 그리고 포장, 섬유, 전자, 건설, 자동차 분야의 순환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집중 조명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화학 및 기계적 재활용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됩니다.   3) 기후 금요일 (10월 10일)   금요일에는 기후 보호와 이산화탄소 감축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펠릿 손실 방지(OCS)부터 첨가제 사용, 수명 주기 분석, 지속 가능한 제품의 수익 창출까지 다양한 주제가 논의됩니다. 정치 패널에서는 지속 가능한 경제의 원동력으로서 유럽 플라스틱 산업의 경쟁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4) 스마트 토요일 (10월 11일)   토요일에는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PolyMaterials, INEOS, Covestro, Netzsch, nova Institute, rCycle 및 과학계 대표자 등이 AI가 재료 개발부터 재활용을 위한 수집 및 분류 개선, 지속 가능성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발표할 것입니다.   5) 커리어 선데이 (10월 12일)   Career Sunday는 사람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게임이나 다양성을 활용한 새로운 채널을 통한 채용, 두 권의 도서 발표회, 그리고 Science and Poetry Slam(과학과 시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리고 "Women in Plastics(플라스틱 속의 여성)" 네트워킹 행사도 잊지 마세요.   6) 혁신 월요일 (10월 13일)   월요일은 스타트업과 과학 분야를 위한 자리입니다. 두 차례의 피치 세션에서 신생 기업들은 재활용, 디지털화, 소재 개발, 유기 플라스틱 관련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파더보른 대학교의 모리처 교수가 WAK 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합니다. 마지막 과학 패널에서는 유럽의 다양한 핵심 산업을 뒷받침하는 플라스틱의 혁신적인 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7) 비전의 화요일 (10월 14일)   K 2025의 마지막 날, 미래를 내다보는 행사가 열립니다. 플라스틱 2050: 순환 디자인, 바이오 기반 원료, CCU,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가 핵심 주제가 될 것입니다. 미하엘 브라운가르트 교수(Cradle to Cradle)의 기조연설과 업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은 높은 포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의 미래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프로그램은 주로 영어로 진행됩니다.     특별쇼와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k-online.com/plastics_shape_the_future 에서 확인하세요.   뒤셀도르프의 K에 대하여:1952년 K는 뒤셀도르프 메세(Messe Düsseldorf)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3년 주기로 개최됩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K에는 59개국 3,020개 업체가 참가하여 177,000m² 이상의 순 전시 면적을 확보했으며, 177,486명의 전문 참관객을 유치했습니다. 이 중 71%는 해외 방문객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k-online.com 을 방문하세요.   K전시회 티켓 구매 링크https://www.k-online.com/en/Exhibit/Trade_Fair_Participation/Online_registrationK전시회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https://www.rmesse.co.kr 편집 : 핸들러전문지 취재부취재 기사문의 070-4440-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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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ad of latest plastics and rubber applications in automobiles

Automotive plastics and rubber play a crucial role in the innovations for all types of automobiles and in a wide spectrum of applications, including the interior, exterior, under-bonnet, and others. Technological advancement in the materials further boosts the development of the automotive industry beyond the conventional realm.Owing to their advantages of lightweight, ease of processing, design flexibility, and possible sourcing from sustainable raw materials, high-end plastics and rubber are increasingly used to replace metals in automotive components, without compromising on performance and safety.The latest examples of automotive plastics and rubber applications reveal how the rapid development of the materials is driving the mobility forward.PA6 enclosure for high-voltage EV batteryTechnical plastics such as polyamide 6 (PA6) offer numerous benefits for the design of battery enclosures for electric vehicles (EVs), such as sustainability, manufacturing costs, weight savings and economical functional integration.To prove such plastic enclosures can meet the very demanding mechanical and flame-retardant requirements, Kautex Textron and LANXESS carried out a comprehensive examination using a jointly developed technology demonstrator made from PA6.The results showed that the near-series demonstrator passes all relevant mechanical and thermal tests. An enclosure prototype has been being road tested in a test vehicle to verify its suitability for daily use. The companies are currently jointly tackling the first series-production development projects with automotive manufacturers.The large-format all-plastic enclosure, which measures around 1,400 millimeters in both length and width, meets the requirements of the mechanical shock test and crush test. The results of the drop and vibration tests were also positive, as were those of the bottom impact test.The demonstrator also proved its resistance to external sources of fire underneath the vehicle in accordance with ECE R100 (external fire).Besides, calculations revealed that the carbon footprint of the plastic enclosure is over 40% smaller compared to an aluminum design.The lower energy use in the production of PA6 compared with metal as well as other factors, such as the omission of time-consuming cathodic dip painting to prevent corrosion where steel is used, help to minimize the carbon footprint.The thermoplastic component design also makes recycling the enclosure easier compared with thermoset materials such as sheet molding compounds (SMC).As explained, the demonstrator was developed based on the aluminum battery housing of a mid-size EV and designed for mass production. It is manufactured in a single-stage compression molding process with a molding compound based on the PA 6 compound Durethan B24CMH2.0 from LANXESS and does not require any further rework.Crash-relevant areas are specially reinforced with locally placed blanks made from the continuous-fiber-reinforced, PA6-based composite Tepex dynalite 102-RGUD600. Compared with an aluminum design, there is a weight saving of around 10%, which is advantageous for the range and therefore the carbon footprint of the vehicle.The integration of functions, such as the fasteners, reinforcing ribs and components for the thermal management, reduces the number of individual components significantly. This simplifies assembly and logistical effort and reduces manufacturing costs. Blow molding monolayer hybrid vehicle fuel tankAs e-mobility continues to leap forward, regulations and standards are evolving alongside the automotive industry. European union regulations set a maximum CO2 emission rate of 95g/km for passenger cars, which necessitates a balance of materials and design to maximize fuel efficiency.DSM Engineering Materials has announced its partnership with Renault to develop an industry-first lightweight solution for hybrid vehicle fuel tanks.By using Akulon Fuel Lock, DSM's high-performance low-carbon-footprint PA6 material, the fuel tanks can be produced with a blow molding monolayer construction that significantly reduces weight and cost without compromising safety or risking additional emissions.Plug-in hybrid vehicles enable the use of smaller fuel tanks, making a polymer solution more viable, but high-density polyethylene (HDPE) still requires multilayer structures with complex additional features to prevent permeation and withstand the extended periods of internal pressure inherent to Plug-in hybrid vehicles.Akulon Fuel Lock PA6 grades are designed for injection or blow molding and extrusion, making them highly versatile for the design innovation of the e-mobility sector. High parison stability enables very narrow wall thickness distribution, and robust performance at both high and low temperatures ensures paramount safety.The materials thereby offer a drop-in solution and a second life to the monolayer blow molding machines dedicated to the production of the declining diesel monolayer fuel tanks.Engineering plastic used in front fenderLG Chem has started supplying LUCON TX5007 engineering plastic to Mitsubishi Motors for its powder coating parts used as the front fenders of the RVR, Delica D:5 and Outlander models.Front fender is located on the side of the vehicle, which not only acts as one of key factors in the exterior design but also protects wheels from road debris. Therefore, it not only should possess high mechanical robustness but also high exterior quality.LUCON TX5007 is a compound material that combines modified polyphenylene ether (mPPE) and polyamide (PA66) alloy with carbon nanotubes (CNTs). It has high electrical conductivity and shows strong mechanical properties.Moreover, the material has high heat resistance, making it suitable for the automotive on-the-line painting process at 200°C or higher. At the same time, it provides high dimensional stability thanks to its low coefficient of linear thermal expansion (CLTE).When a plastic fender is used, the weight of the vehicle is reduced by about 4kg, which also improves fuel efficiency. It can also provide other benefits, such as reduced fuel exhaust emission and carbon footprint.Using CNT in engineering plastics can support diverse requirements. CNT is a filler that provides high conductivity even with a small amount. The material covers a wider range of electrical conductivity compared to other carbon fillers such as carbon black and carbon fiber.Lightweight PC heat-sink for car lightingX2F has teamed up with Covestro to develop a thermally conductive automotive heat-sink with in-mold electronics (IME) using X2F’s transformative controlled viscosity molding technology.This new product molded of Covestro's Makrolon polycarbonate (PC) is approximately half as heavy as the typical aluminum part.It is part of an in-mold assembly that can be used to integrate LED modules directly into the headlamp housing, eliminating the weight and labor associated with the installation of brackets, screws, thermal pastes, and adhesives.According to Covestro, the LED module is attached directly onto the thermally conductive heat-sink without fundamentally changing the heat-sink adjuster module design.The X2F technology is production-ready and has been demonstrated in high-volume series manufacturing for other applications. It enables sensitive electronics to be insert molded, thus providing functional integration, heat management, modularity, and miniaturization.This innovative technology enables the manufacture of previously impossible-to-mold thermoplastic parts. The result is 30-200% improvement in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applications and materials used, says X2F.In the case of heat-sink, it dramatically streamlines production, reduces manufacturing times, eliminates fasteners and paste, and increases product design flexibility.X2F’s ability to mold thermally conductive materials has applications far beyond heat-sink. Thermal management is critical for superior performance in battery, motor, and printed circuit board applications.X2F has recently added a rotary table that reduces cycle time and facilitates higher-volume production for its controlled viscosity molding machine. Production volume can reach up to four million parts per year with one unit depending on the cycle time. Bio-attributed PVC for seat upholsteryIndependent Volvo spin-off and high-performance EV manufacturer Polestar has adopted INEOS Inovyn's BIOVYN in the seat upholstery for its new Polestar 3 SUV model.BIOVYN bio-attributed vinyl is made of 100% renewable feedstock that does not compete with the food chain. It replaces fossil based raw materials with renewable materials obtained from crude tall oil, a byproduct of coniferous tree pulping.Having the same properties as conventional polyvinyl chloride (PVC), BIOVYN is billed as the first bio-attributed PVC available for commercial use that enables a carbon footprint reduction of over 70%. It is also the first PVC product certified by the Roundtable on Sustainable Biomaterials.First released in 2019, BIOVYN was designed to meet performance and quality requirement in different industry sectors while moving society closer to a circular and carbon neutral economy.Meanwhile, another INEOS Group company INEOS Styrolution’s Luran S SPF 30 grade has been selected for rear spoiler application in Dolphin model by BYD Auto.Luran S is the 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ASA) copolymer brand of the company, boasting high weathering, impact and chemical resistance.The company’s portfolio of ASA products can be formulated with enhanced UV stability, such as SPF 30, to further increase protection from UV exposure. Luran S also offers high design flexibility due to its colorability and dimensional stability.In addition, the material provides good surface adhesion, making it possible for car manufacturers to overlay the Luran S substrate with a hot-stamped foil for decorative features on exterior parts.Translucent polyolefin foam for automotive interiorHow people interact with vehicles and how interiors can be optimized are catching more attention in future mobility. Seeing a growing trend towards making surface multifunctional, Sekisui Alveo has developed translucent foam for use in automotive interior.The special foam allows light to pass through soft trim elements such as the dashboard and door panels, displaying information or providing illumination. It drives the trend in automotive interior design, particularly that of EVs.The breakthrough in this new technology is translucent foam. Foams are typically opaque due to their cell structure and various components. However, they can be made translucent.The newly developed foams include the PE foams TL LV and TLA LV, in white and natural. They are suitable for applications with low thermal requirements like door roll and door panel.Thermal requirements are higher for applications above the belt line where polypropylene (PP) foams are required. The European manufacturer of high-quality polyolefin foams is now developing PP foams with greatly improved translucent properties.Bio-based PU system for automotive acoustic applicationsACOUSTIFLEX VEF BIO system is the bio-based viscoelastic foam technology launched by Huntsman for molded acoustic applications in the automotive industry. It contains up to 20% bio-based content derived from vegetable oils.This new solution can lower the carbon footprint of automotive carpet back-foaming by up to 25% compared to existing Huntsman systems for this application. The technology can also be used for dash and wheel arch insulation.There was a concern that incorporating bio-based content into a polyurethane (PU) foam system would have a detrimental impact on performance, specifically on emission and odor levels. The development of ACOUSTIFLEX VEF BIO system proves that doesn’t need to be the case, emphasizes Huntsman.When it comes to acoustic performance, analysis experiments show that original VEF systems can outclass standard high resilient (HR) foams at lower frequencies (<500 Hz). ACOUSTIFLEX VEF BIO system achieves the same magnitude of sound reducing capability.In developing ACOUSTIFLEX VEF BIO system, the company has continued its work in the development of zero-amine, zero-plasticizer, and extremely low aldehyde emitting PU foams. As a result, the system is both low emission and low odor, and remains lightweight as VEF systems.The company's automotive team has also ensured there are no associated processing disadvantages, with high productivity rates and demold times as low as 80s depending on part design.Synthetic rubber solutions to boost NEV developmentIn line with the increasing demands for sustainable mobility, ARLANXEO develops advanced synthetic rubber products and solutions with local innovation capabilities and collaboration across the industry chain.Leveraging the company’s environmentally-friendly Keltan ACE catalyst technology, Keltan Ultra-high Mooney 100+ Innovation Platform is primarily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new and sustainable synthetic rubber grades with high Mooney viscosity, to optimize physical properties and cost, for upgraded applications in the automotive, transportation, and other sectors.The platform carries four grades currently. The new grade of Keltan 10675C has better abrasive resistance and elasticity, catering to the needs for customized new energy vehicles (NEVs) parts, such as wiring harness systems.Meanwhile, Keltan 10660C possesses both ultra-high molecular weight and a combination of processing and mechanical properties. It is applied to automobile hoses and railway rubber parts. Keltan 10950C features excellent extrusion performance, offering an alternative for producing high-performance sponge seals for automobiles and buildings.For tire technology, ARLANXEO teamed up with Bridgestone and Solvay to launch TECHSYN, which combines chemically optimized synthetic rubber with tailor-made silica to achieve up to 30% better wear efficiency and up to 6% less rolling resistance. The result is an overall reduction of fuel consumption and CO2 emissions.In addition, the Changzhou Li-ion Battery Lab located in ARLANXEO’s headquarter in China is design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energy storage solutions for NEVs with customers.The lab was upgraded with a new pouch cell line, thus enables it to fully support research and development of Li-ion battery, including optimizing battery materials to improve battery energy density, exploring solutions in accordance with customer’s production process, enhancing production processes to reduce production costs, etc.                                                                 Demonstration tire made from 90% of sustainable materialsGoodyear has unveiled a demonstration tire comprised of 90% sustainable materials, which has passed all applicable regulatory testing as well as the company’s internal testing.The demonstration tire was also tested to have lower rolling resistance when compared to the reference tire made with traditional materials. Lower rolling resistance represents the potential to offer better fuel savings and carbon footprint reduction.As introduced, 17 featured ingredients across 12 different components are included in the demonstration tire. Four different types of carbon black, which are produced from methane, carbon dioxide, plant-based oil, and end-of-life tire pyrolysis oil feedstocks, are used.The use of soybean oil helps keep the tire’s rubber compound pliable in changing temperatures. High-quality silica produced from rice husk waste residue (RHA silica) is used to help improve grip and reduce fuel consumption.Traditional petroleum-based resins for enhancing tire traction performance are replaced with bio-renewable pine tree resins. The technical grade polyester for tire cords comes from post-consumer bottles recycling. ISCC certified mass balance polymers from bio- and bio-circular feedstocks are also included.Goodyear explained that bringing a 90% sustainable-material tire to market will require further collaboration with its supply base to identify the scale necessary for producing the materials to produce that specific tire at high volumes.Nevertheless, the tire manufacturing company plans to sell a tire with up to 70% sustainable material content in 2023 and introduce a 100% sustainable-material tire by 2030. source : https://www.adsalecprj.com/web/news/article_details?id=61510&lang=1edit : 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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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High-Speed All-Electric Machine Line Launches

High-Speed All-Electric Machine Line LaunchesKorea’s LS Mtron will introduce the ONE*-E series with five sizes—120, 140, 190, 310, and 390 tons—with plans to introduce four more models later this year.LS Mtron (U.S. offices Peachtree Corners, Ga.) will introduce the ONE*-E line of all-electric injection molding machines at Plastec West (Anaheim, Calif.; April 12-14) in the Hirate America booth. The ONE*-E is a new, all-electric injection molding machine from LS Mtron that features a new toggle-link design for fast, best-in-class speeds (1.49 second dry cycle times). The ONE*-E will launch in the U.S. with five sizes of 120, 140, 190, 310, and 390 tons, with plans to introduce four more models later in 2022. The company says the machines are suited for  high-cavitation, high-speed, and thinwall molding typical in packaging and medical applications. The machines utilize a new optimized toggle for fast cycles and precision molding, according to LS Mtron. Specifically the company says the new toggle design allows a 30% faster link-speed ratio and a dry-cycle time of just 1.49 seconds. In addition, the ONE*-E features an overall smaller footprint compared to existing ONE*-E’s, shrinking from 5453 by 1499 by 1853 mm (approx. 215 by 59 by 74 in.) to 5281 by 1495 by 1800 mm (208 by 59 by 71 in.).Constructed from a rigid, one-piece casting, the ONE*-E offeres reduced vibration while shortening the injection acceleration time for thinwall molding by almost 4 times, according to LS Mtron, from 78 ms to 20 ms. The company says the rigid construction and a low-inertia design also reduced rotator inertia by 74%. The machine’s control features a 18.5-in. touchscreen as standard, with a 21.5-in. option that gives users swipe, pinch and zoom functionality. It also offers users LS Mtron’s CSI monitoring and control software for retrieving and controlling data, using a next-generation dual-core CPU. The CPU structure allows the machine’s control to separate the architecture into main and HMI CPUs. This allows it to improve load times and offer additional modes, including clamp-force optimization mode; clamping high-speed low-vibration profile mode; high-speed injection mode; packing (or holding) pressure pattern selection mode; and residual pressure elimination mode in case of charging completion.In addition to automatic weight control software, the ONE*-E can monitor clamp force via a tie bar sensor to automatically calibrate closing force. There is also an automatic zero-point adjustment mode for a spring mold. The machine’s dual center press die structure minimizes the platen deformation while also better distributing surface pressure in the mold, helping to extend tool life.  Digital load cells improve measurement control and process reproducibility. Specifically, the company says it allows minimized deviation through precise injection pressure and charging control; increased servo motor encoder resolution from 17 bits to 20 bits; enhanced response performance to the drive control frequency by 3.7 times; and faster Ethernet communication by 2 times.The ONE*-E line of all-electric injection molding machines will debut in the U.S. with five tonnages.Source:https://www.ptonline.com/products/high-speed-all-electric-machine-line-launchesEdit : 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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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ig shift to EVs, supplier forecasts differ

In big shift to EVs, supplier forecasts differGlobal supplier projections on how large the EV market will be over the next decade vary by quite a bit.Las Vegas — As established automakers and industry newcomers talked up new electric models at CES last week, major suppliers for many of those vehicles have significantly different forecasts for how quickly consumers will buy them.Take ZF Group and Magna International Inc., the world's third- and fourth-largest suppliers. ZF anticipates EV production accounting for about 45 percent of global vehicle output by 2030, with EVs representing 49 percent of all vehicles assembled in North America."We see the U.S. certainly catching up globally to the other major markets," said John Hawkins, ZF's vice president of electrified powertrains for North America.Magna, meanwhile, sees EV sales accounting for only about 20 percent of the global market by 2030, with the U.S. coming in below the global average.Magna Chief Technology Officer Anton Mayer told Automotive News that consumer acceptance of EVs might be hindered by each country's charging infrastructure."In Europe, I see a lot of activity in investments in infrastructure," he said. "In the U.S., I see the possibility of the Biden administration, that they want to spend on a lot of things. But I'm still critical about if this will be right in time."Pace of adoptionThe discrepancy between the two suppliers' forecasts underscores the lingering uncertainty over how quickly the new-vehicle market will shift toward EVs.President Joe Biden set a target of having half of all U.S. new-vehicle sales by 2030 be zero-emission. In November, Biden signed into law an infrastructure bill that included $7.5 billion for EV charging stations and $65 billion to upgrade the nation's electric grid.But plans to extend tax credits to foster EV adoption are now uncertain since the administration ran into a political wall in opposition to its ambitious Build Back Better legislation.John Bozzella, CEO of the 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 believes the speed with which Americans adopt EVs will come down to how well the country can build up its charging infrastructure. The alliance, which represents most automakers in the U.S. and many suppliers, in December released a list of recommendations for public charging stations in the U.S. to help bolster EV adoption, including the use of DC fast chargers and stations that can accommodate different vehicle designs."We're moving strongly in that direction," Bozzella said. "But it'll take a significant degree of engagement and partnership across the private sector."In addition to auto manufacturers and suppliers and dealers, it's going to take utilities and builders of residences and commercial buildings and fleet purchasers to step up. And it's going to require thoughtful engagement on the part of government at the local, state and federal level."Their forecasts may differ, but ZF and Magna agree that North America will be slower to adopt EVs than Europe and China. ZF forecasts that EVs will account for 54 percent of Chinese vehicle production by 2030, while EV production in the European Union will account of 59 percent by then.French supplier Valeo forecasts that about half the of the global new-vehicle market will be composed of EVs and other electrified vehicles by 2030. But the rate of adoption will vary greatly by market, said Geoffrey Bouquot, chief technology officer at Valeo, the world's 10th-largest automotive supplier."It depends on the different places and regulations," Bouquot said.Automaker plansElectric vehicle plans dominated automotive activity at CES. General Motors unveiled its long-anticipated 2024 Chevrolet Silverado EV. Stellantis said its Chrysler brand will go all-electric by 2028, and Sony said it is now exploring entering the EV business.Mike Mansuetti, president of Bosch North America, said developing the country's charging infrastructure capabilities will be key to developing trust with consumers on EVs, as well as getting more of them inside of one during a drive."It's sort of like riding an e-bike," he said. "Once you ride one, it's like, 'Wow, I really like this.' "But Mansuetti declined to give a forecast for EV market share by 2030. Bosch is the world's largest automotive supplier, according to the Automotive News Research & Data Center, and the company is investing heavily in EV technologies.The varying supplier views in Las Vegas mirror those of the industry at large, according to a 2021 KPMG survey of 1,118 auto executives around the world.In the survey, executives anticipated that 52 percent of all new vehicles sold in the U.S., China and Japan would be electric by 2030, compared with 48 percent in western Europe. But opinions still varied wildly, with executives giving answers of anywhere between 5 and 90 percent, KPMG global head of automotive Gary Silberg previously told Automotive News.Jamie Butters contributed to this report.source : How big will the EV market be? Global auto suppliers disagree | Plastics Newsedit : plastic 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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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captivates the injection molding machine industry with customized multi-shot injection mold

LS Mtron captivates the injection molding machine industry with customized multi-shot injection molding!Currently, the injection molding market’s entry level is relatively low in emerging countries such as China and India. However, attempts to improve the value of products by adopting complex plastic surgery technologies are increasing, and plastic surgery techniques to improve productivity are continuously being developed.Among them, multi-shot injection molding machine is a structure that requires high initial setup costs, including IMM and mold costs, and demanding technical skills for materials and processes. In the future, the higher the customer's demand for quality and appearance, the stronger the demand for the injection molding and IMM is expected.At a time when demand for multicolor molding machines is increasing due to the recent advancement and automation, LS Mtron Co., Ltd. will briefly discuss multi-shot injection that can produce simple household goods, high-end interior/external materials and parts, and introduce our products.1. The concept of multi-shot injectionMulti-component injection molding, also known as multi-shot, refers to the process of simultaneously injecting two or more colored and raw materials into a mold to form a single jet2. Type and characteristics(1) Type of multicolored, multiple injection molding① Multi-component injection moldingWith two substances ejected into different liquids and present at the same time as a sandwich structure, the raw material is injected into concentric circles using the same mold/gate, or by repositioning using gates at different locations.② Multi-shot injection moldingIt means making multiple layers based on the starting axis of the initial mold. In other words, heated materials are inserted into the mold one after another in a particular order, which creates a layering effect between materials while maintaining relatively high energy interactions at the material boundary. This means that interlayer bonding is more powerful in that it is a combination under heated and melted conditions, compared to overmolding being injected into existing cooled parts. This is preferred when various molds(different shapes) are needed.③ Over-moldingThis has the most powerful layering effect. This process is used to add shapes and structures to existing components using melted resin, and is an injection method that is applied when layers with various geometric profiles are needed around the central 'core' structure. ▲Types of techniques applied to multicolor injection(2) Type of multiple, multicolored injectionMulti-shot injectin molding can be applied variously depending on the free injection expression and factory installation environment by the customer's product characteristics. In addition, cost can be drastically reduced by omitting post-process processes.In addition, the defect rate in the post-processing process decreases. During the post-treatment process of heterogeneous/different materials, it is also characterized by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metachromatic stain and poor bonding.Also, additional manpower and facilities are not required according to the existing assembly process, and one-stop production can reduce incidental production time to maximize efficiency.3.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Multi-shot injection moldingCurrently, many companies have entered the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market, but each has a low share because it is very subdivided. In particular, the degree of competition is not considered to be relatively high because the injection molding process or control of equipment is more difficult than general injection molding. Especially, multi-shot injection molding are difficult for manufacturers to access because they require a special design, have fewer suppliers, more expensive machines, and are somewhat limited in supply and demand. Therefore, the higher the customer's demand for quality and appearance in the future, the higher the demand for the injection molding and machine is expected to increase.Meanwhile, the advantages of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are attracting more OEMs to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It is possible to mold high-precision parts with various color combinations and one injection machine, increasing the value of the product.Recently, as aesthetic and ergonomic designs have become more important, rubber materials, joining technologies with silicon materials, and seal molding methods are drawing attention. This is also expected to be a positive factor for the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market(e.g., bicycle handlebars/grips, operating buttons and anti-slip, etc.).▲Increasing demand for multicolored(material) molders4. LS Mtron’s multi-shot injection molding solutionCurrently, LS Mtron provides multi-shot injeciton molding using LS Mtron's accumulated power-driven techniques to control injection volume, speed through multiple injection and digital precision control which injects two or more materials simultaneously or sequentially. In particular, it is possible to change and combine to suit the customer's needs, providing a customized solution to the special purpose customer, and transport it by axis or vertical rotation using the rotational function provided by the machine or mold.Next, I would like to introduce the description and features of our multiple and multi-shot injeciton molding.(1) WIZ-EC① Pneumatic stopper: Easy to replace the stopper and adjust the position of the taper stopper.② Best-in-class rotating plate size: the largest gap between the tie bar in Korea and the extension of the length of the shape③ Rotating plate servo motor drive: Reduce mold rotation time and improve positional precision with index units using AC server④ Option: Application of ejector pin segmentation type(reduction of extraction time) / Application of magnetic plates(2) WIZ-ED① Injection exclusively for LENS- Large specifications of screws can be fitted to primary and secondary injection units- Post-molded products by applying longitudinal pressure injection servo(maintenance time of more than 300 seconds)- Transparent Dedicated Screw Design Applied- Injection Precision Slow Control- Reduce cycle time(2-layered molding)- High-rigid center press plate applied② Molding characteristics- Secondary injection system can be installed without restricting injection volume- Easy to switch into general injection(single product)- Utilization of floor space is relatively efficient(3) WIZ-EV① Vertical structure of a two-liquid injection device: The injection device is mounted perpendicular to the top of the fixed plate and occupies the same space as the standard machine(high-cycle shape high speed application / high-digestion screw applied exclusively for packaging)② Multi-layer technology applied: Technology that improves the formation of blocking layers(EVOHs) on the surface of the product through multi-stage injection▲Multi-Layer technology (4) WIZ-EPR① Molding characteristics- The narrower the gap between the two nozzles, the more space between the four tie bars can be fully utilized to minimize the mold size- Individual control of two injection units results in different injection sequences and increased molding precision- European double injection molds or standard molds can be applied② Core Turn- By applying core turn(index core), 4 portable plates of servo motor injection molding machine are installed to implement individual and simultaneous operation- Simplify mold structure and increase productivity- Fast and accurate core rotation with servo precision control(5) WIZ-EL① Mechanical structure- Additional injection device is located on the semi-manipulated side(determined according to mold structure)- A structure in which two gates are perpendicular to each other in two types of molds- 1st injection device: press + 2nd injection device power type② Scalability- Applicable to existing injection machines or third-party injection machines- Up to 5 additional injection devices can be attached■ Contact: LS Mtron's Injection Molding Machine Division www.lsinjec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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