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멕시코 금형 A/S기술종합지원센터 본격 추진!
2016.09.23   |   조회 :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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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이사회, 멕시코 A/S센터 조합 단독법인 설립 추진키로 심의 의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이하 조합)은 조합원사의 수출확대를 위한 보다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해외 현지에 금형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조합은 최근 글로벌 완성차들이 앞 다퉈 진출하며 제조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 금형 A/S기술종합지원센터(이하 멕시코 A/S지원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그동안 조합은 국내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중 수출 다변화·고도화 일환으로 ‘북미거점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 기반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날로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신흥시장의 수출증대를 위해서 해외 현지에 A/S 등 기술지원 체계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동 사업을 정부지원 사업과제로 적극 추진하였으며, 동 사업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기반구축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금형조합이 주관사업자로 지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에서 동 사업이 양국 주요 산업경제 협력 Agenda로 지정 국가기관간 MOU가 체결되는 등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에 지난 제178차 이사회를 통해 동 사업을 금형조합이 단독으로 법인설립 등을 적극 추진키로 심의 의결하였다.
조합은 우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동 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부지 및 공간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제반사항 조사와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센터 설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 센터는 금형 가공 및 A/S 대응장비 20여종을 단계별로 도입 구축하는 한편, 전담인원을 구성하여 수출기업과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조합원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미주지역 전반에 한국 금형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수출 증대를 적극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금형’신뢰성 확보 위한 해외 현지기반 마련
금형 및 관련 산업 균등지원과 혜택 위한 운영 준비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 조합이 단독으로 동 사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전 금형업체와 수요산업 및 관련업계가 모두 공평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전 금형산업계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이른 시일 내 동 사업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조합원사의 사업 참여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회보와 공문 등을 통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정부의 해외기반 구축지원 첫 사례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멕시코뿐만 아니라 동유럽, 서남아시아 등 해외 타깃시장으로 지원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멕시코 신흥 금형수요 시장으로 떠올라
세계 주요 글로벌 자동차社 앞 다퉈 진출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이 편중돼 있어, 환율변동 등 주요 수출국의 일시적인 경영악재에도 전체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최대 수출지역인 일본으로의 수출이 엔저 현상 등으로 전년대비 1억1,914만 달러가 감소했다. 또한 우리나라 수출 폭을 매년 넓혀가고 있는 중국도 지난해에는 5억3,665만 달러로 전년대비 4.7%하락하여 우리나라 금형수출 하락으로 이어지는 등 아시아를 벗어나 다양한 수출처 확보가 매우 시급한 상태다. 현재 멕시코는 세계 글로벌 완성차의 현지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의 對멕시코 금형수출도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도 멕시코로의 금형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44.9%가 증가하기도 하였다.

멕시코 현지 금형수요 94% 수입에 의존
‘신뢰성’확보, 현지 수출 Key Point

조합이 분석한 결과 지리적으로 원거리인 멕시코를 비롯 미주·EU 등 신흥시장에서는 사후관리 기술서비스 대응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A/S 대응력은 실제 계약 성사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금형업계에서는 개별기업이 수출국가에 A/S를 위한 현지법인이나 사무소설치 등 해외진출 투자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또한 A/S를 위해 국내 엔지니어를 현지로 파견하여 관리하는 것 역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적절한 A/S방안이 될 수 없다.
현재 멕시코는 자동차관련 2,205개 공장이 가동되는 한편 미국 및 중남미 교두보 지역으로 세계 각국이 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현지 금형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 수출 금형기업의 전략적인 진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현지에서의 금형 A/S가 담보될 경우 금형수출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지역 내 한국 금형 A/S 등 거점 확보
멕시코 등 미주 시장 선점 역할 수행 기대

지난 8월 19일, KOTRA는 ‘멕시코 제조업 경쟁력 분석과 활용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효과적인 멕시코 시장의 중요성과 한국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멕시코는 세계 7위, 중남미 1위 자동차 생산국이자 세계 6위의 자동차부품 제조국가로 생산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46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도 장점이라고 KOTRA는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3년 310만대였던 차 생산량이 2014년 340만대, 2015년 360만대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그 외 멕시코가 중국대비 임금이 87% 수준(2014년 기준)이라는 점도 글로벌차 생산기지로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은 중국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 있던 생산기지를 멕시코로 옮기거나 확대하는 추세다. 한국의 경우 이미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진출해 공장을 짓고 주력 차종을 판매, 수출중이다.
그러나 현지의 금형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합이 조사한 결과 멕시코는 현재 전국에 76개의 금형업체가 있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금형수리를 위한 업체들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멕시코의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금형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현지에서 조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멕시코는 40억 달러에 달하는 금형수요에 비해 94%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금형조합은 동 사업을 통해 멕시코 및 미주지역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멕시코와의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금형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내 금형업계의 수출지원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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