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Oerlikon Balzers가 플라스틱 사출 및 압출 작업용 새로운 코팅인 BALINIT MOLDENA를 출시했다. 탁월한 내마모성 및 내식성을 가진 BALINIT MOLDENA는 유리섬유 강화 수지(GFRP)나 재활용 수지를 사용하는 사출 작업 분야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금형의 수명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준다.

Oerlikon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 따라 BALINIT MOLDENA는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자원 절약을 위해 새로운 플라스틱 소재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공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BALINIT MOLDENA는 금형의 수명 연장은 물론 고객사에 고품질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을 보장한다.

플라스틱 사출 및 압출 작업용 올리콘 발저스의 새로운 코팅, BALINIT MOLDENA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FRP)이나 재활용 수지의 사출 작업에서 탁월한 내마모성 및 내식성을 제공하여 금형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 (이미지 출처: iStock)

Oerlikon Balzers가 새롭게 개발한 두께 7μm의 BALINIT MOLDENA는 플라스틱 사출용 기존 코팅 솔루션들보다 우수한 경도를 가지며, 탁월한 내마모성과 내식성은 유리섬유 강화 수지(GFRP)와 같이 마모가 심한 수지(폴리머)의 사출이나 압출 작업 및 다량의 난연재 성분을 포함한 재활용 수지와 같이 부식성이 강한 수지의 사출 작업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BALINIT MOLDENA는 기존의 내마모성 코팅들보다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염수 분무 테스트에서 내식성이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등 이미 다양한 고객사의 테스트를 통해 그 성능이 입증되었다. 폴리에스테르(PE) 40% 수지 사출 금형에 표준 PVD 코팅을 적용한 경우 40,000 샷 작업 후 코팅층이 손상되었지만, 새로운 코팅인 BALINIT MOLDENA가 적용된 금형은 200,000 샷 작업 이후에도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올리콘 발저스의 PL Tools 총괄인 Andreas Reiter는 “우리의 고객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을 위해 보다 가볍고, 재활용 처리된 플라스틱의 사용을 늘리고 있다. BALINIT MOLDENA를 통해 우리는 플라스틱 사출 작업을 위한 기존의 코팅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우리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플라스틱 사출 금형의 수명을 연장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