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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연합회, 제44회 극동플라스틱업계 회의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5-12-05 | 조회 : 43

- 한국·대만·일본의 플라스틱 관련 대표단체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제회의

- 11월 4일(화), 롯데호텔서울(소공동)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려

 

 

‘제44회 극동플라스틱업계 회의’ 전경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채정묵, www.kfpic.or.kr 이하 프라스틱연합회)는 지난 11월 4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제44회 극동플라스틱업계 회의’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대만·일본의 플라스틱 관련 대표단체가 주관하여 플라스틱 산업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국의 플라스틱 산업을 이해하고 우의와 협력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75년부터 순번제로 매년 국가를 바꿔 개최하며 ’23년도 일본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제44회째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프라스틱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4회 극동플라스틱업계 회의’에는 일본플라스틱공업연맹,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소속 플라스틱업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회의는 기본주제로 ‘각국의 플라스틱 산업 및 재활용 동향’을 발표하였고, 공통주제Ⅰ으로 ‘플라스틱 산업전환에 따른 발전방안’, 그리고 공통주제Ⅱ로 ‘플라스틱 환경규제 및 대응 방안’에 대하여 국가별 사례를 발표했다.

 

플라스틱 산업 지속 발전을 위한 극동 3국 공동선언문 공표
(좌측부터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라이 위취안 이사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채정묵 회장, 
일본플라스틱공업연맹 단노와 츠토무 회장)

 

 

채정묵 연합회장은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극동 3국의 산업발전 의지를 담은 5개 항의 공동선언문을 공표하며, 극동 3국 플라스틱 산업계의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극동플라스틱업계 회의는 한국, 일본, 대만 3국 플라스틱 대표단체가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회의는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주관으로 2027년 9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