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금형조합, 아시아금형협회(FADMA) 부회장국 선임
- 신용문 이사장, 향후 3년간 FADMA 부회장직 수행
- K-금형 국제 위상 강화… 아시아 협력 중심 역할 기대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신용문 이사장, 이하 금형조합)이 아시아금형협회(FADMA) 부회장국으로 선임됐다. 금형조합은 지난 4월 22일(수)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FADMA 연례총회에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부회장국을 맡기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향후 3년간 FADMA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K-금형의 국제 위상 강화와 아시아 금형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FADMA는 지난 1992년 출범하여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 금형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회원국 간 기술 교류와 산업 협력 확대, 글로벌 시장 대응 및 금형산업 발전 방향 논의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임원 선출을 비롯해 각국 금형산업 현황보고, 향후 회의 개최 일정, 재무 보고 등 FADMA 운영 전반과 회원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회원국 간 정보공유 활성화와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금형업계 간 협력 강화 필요성도 함께 재기됐다. 또한 핵심 제조 기반인 금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 전반이 금형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기조 확산, 디지털‧AX 전환 가속화 등으로 인해 국가 간 산업 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FADMA 부회장국 역할을 바탕으로 아시아 회원국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기술 교류 확대와 산업 정보 공유, 글로벌 시장 대응 협력 등을 통해 국내 금형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금형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제조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진출 다변화와 국제협력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