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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분야 석학 300여 명 모여 기계공학 및 지속가능성 논의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 18일, 대전 호텔 ICC에서 설립 40주년 기념식 및 2016 미래 기계기술 포럼 코리아(2016 IFAM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40주년 기념식은 기계연 설립 초기 독일에서 파견돼 자문을 맡았던 헬무트 슈뮈커(Hellmut Schmücker) 박사를 비롯한 기계분야 석학과 기계연 전임 원장 및 동문을 초청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016 미래 기계기술 포럼 코리아(2016 IFAME)는 기계분야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echanical Engineering and Global Sustainability(기계공학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세션별로는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기술 △재료, 3D 프린팅, 지속가능성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전략 등 3개 세션과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행사명 : 2016 미래 기계기술 포럼 코리아(IFAME ; International Forum Korea on Advances in Mechanical Engineering‧) ● 일 시 : 2016년 8월 18일(목) 09:00∼20:00   ●   장 소 : 대전 호텔 ICC  ●  주최/주관 : 한국기계연구원●  후 원 :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연사로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LG전자 이정수 소재기술원장 등 국내 기업전문가를 비롯해 스위스 파울쉐러연구소 헬무트 쉬프트 폴리머 나노기술그룹장과 독일 에어랑겐 레이저기술연구소의 피터 호프만 교수, 코네티컷 대학교 재료공학과 파미르 알페이 교수, 대만 MIRDC(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 잭 왕 재료공정연구부장 등 세계적 산학연 전문가가 연단에 섰다. 임용택 기계연 원장도 ‘한국기계연구원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직접 연사로 나섰다.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구원 설립 4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기계기술의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이 참가자들에게 기계기술의 미래는 물론 현실에 닥친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오간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에디터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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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국기계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8월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기계거래소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중진공 본사에서‘기계설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유휴 기계설비의 경매,직거래, 수출지원, 유지보수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는 등 “기계설비 유통선진화와 거래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매각이 필요한 기계설비 담보물건을 한국기계거래소의 경매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공정하게 처분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기계거래소는 중진공이 보유한 유휴설비 매매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거래 또는 수출을 통한 거래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기계거래소 마승록 대표는 “기계거래소는 그 동안 기업은행 및 주요 캐피탈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거래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된다.”며 “중고기계 유통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통해 국내 신품 수요확대와 첨단 설비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기계거래소는 “기계설비 유통선진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설립한 회사이다. 6.6만㎡ 규모의 기계설비 경매거래소와 매매단지를 경기도 시화 MTV산업단지에 조성하고, 2016년부터 중고기계 경매, 수출, 성능검사, 수리지원 등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계거래소 마승록 대표(왼쪽)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류붕걸 금융본부장
웹에디터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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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교통시스템 ‘하이퍼루프(hyperloop)’ 관련기술의 국내 개발 추진  한국기계연구원이 UNIST와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초고속 운송수단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지난 8월 1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2016 한·미 과학자대회(UKC 2016)’에서 UNIST 정무영 총장과 만나 초고속 운송수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첫 음속주행 시험을 마치며 화제를 모았던 초고속 교통시스템 ‘하이퍼루프(hyperloop)’* 관련기술의 국내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당시 하이퍼루프 주행시험에는 자기부상 방식**이 적용됐다. 기계연은 자기부상열차 개발경험으로 축적된 기술을 초고속 교통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관련연구 분야를 모색할 계획이다. UNIST도 하이퍼루프의 핵심 요소기술 개발에 착수키로 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하이퍼루프 : 엘론 머스크가 고안한 초고속 교통시스템으로 공기저항이 없는 진공터널을 만들고 그 안에 고속열차를 자기부상원리로 띄워 저항 없이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내는 기술. 하이퍼루프 개발업체인 ‘하이퍼루프 원’은 지난 5월 11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첫 추진체 주행시험을 실시한 바 있음.** 자기부상열차의 적용원리 : 바퀴 대신에 자석이 만드는 자력으로 차량을 레일로부터 부상시켜 달리게 하는 원리. 하이퍼루프에 사용될 자기부상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짐.  임용택 원장은 “기후변화와 같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부상열차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의 발전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연간 연구협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캡션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왼쪽)과 UNIST 정무영 총장(오른쪽)이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UKC 2016’에서 만나 초고속 운송수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 사진제공)  
강민정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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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산 장비분야에서 연구협력 추진키로  한국기계연구원이 독일 프라운호퍼 생산기술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Production Technology)와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향후 로봇 및 레이저 기술 등 첨단 생산 장비분야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했다.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1949년 설립된 응용기술전문 연구기관으로 소속 연구자만 2만 3000명이 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기술전문 연구기관이다. 헤드쿼터는 뮌헨에 있으며, 아헨(Aachen) 소재 프라운호퍼 IPT는 생산기술 전문 연구소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지난 7월25일, 독일 아헨(Aachen)에서 임용택 원장과 프라운호퍼 IPT 크리스티안 안츠(Kritian Arntz) 레이저공정재료연구실장(Head of Department Laser Materials Processing), 레이저가공프로젝트 전략기획실(Strategic Project Management Laser Machining), 안드레아스 얀센(Andreas Janssen) 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식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협력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계연의 연구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초정밀시스템연구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초정밀 요소기술 및 장비제작 기술을, 광응용기계연구실 신동식 책임연구원은 △산업용 레이저 가공 공정기술에 대한 발표를 가졌으며, 인쇄전자연구실 이택민 책임연구원은 △정밀인쇄전자 공정기술과 롤투롤 인쇄전자 장비기술,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도현민 선임연구원은 △직접교시(Direct teaching)로봇과 양팔로봇 등 인간로봇협업을 위한 산업용로봇기술을 소개했다.프라운호퍼 IPT는 특히 자신들이 연구 중인 레이저를 이용한 첨단 3D 프린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로봇 적용기술 등에 관심을 보였다. 두 기관은 향후 첨단생산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 가기로 했다. 크리스티안 안츠 실장은 “레이저 및 레이저를 위한 로봇 적용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과제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향후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레이저, 로봇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보다 구체화 해가겠다고 말했다.임용택 원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PT와 협력을 통해 생산기술 연구의 상용화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생산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제조업의 위기를 돌파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캡션 1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오른쪽)과 프라운호퍼 IPT 크리스티안 안츠(Kritian Arntz) 레이저공정재료연구실장(Head of Department Laser Materials Processing)이 25일(현지시간) 독일 아헨 프라운호퍼 IPT 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캡션 2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오른쪽)과 프라운호퍼 IPT 크리스티안 안츠(Kritian Arntz) 레이저공정재료연구실장(Head of Department Laser Materials Processing)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독일 아헨 프라운호퍼 IPT 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웹에디터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