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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PC(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기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엘지티비(LGTB) 임철록 대표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하면서 WPC(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개최한 ‘제48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임철록 대표는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LGTB 임철록 대표는 지난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WPC 신기술 발전의 공로로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회는 LGTB의 WPC(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신기술이 관련 업체의 기술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TB(대표 임철록 www.lgtb.co.kr)가 한국 최초로 일본 FUJIKIHAN Co., LTD(후지기한)와 기술제휴를 맺어 금형, 절삭공구, 금속 부품 등의 피로 수명을 수 배로 증가시키는 열처리 기술인 WPC(Wonder Process Craft) 처리기술은 금속 표면에 목적에 맞는 재질의 미립자를 압축성의 기체에 혼합하여 고속 충돌을 일으켜 순간 열처리를 통해 급열, 급냉(상온)을 반복함으로 처리대상물의 표면 성질을 바꾸는 기술로써, 미세하게 인성이 풍부한 치밀한 조직이 형성되고 고경도화를 이루어 표면을 강화하는 동시에 표면 성상을 미소 딤플로 변화시킴으로써, 마찰, 마모 특성을 향상시킨다. 이처럼 WPC 처리기술은 기계 부품·절삭공구·금형 등의 피로강도와 내마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표면 개질 가공 열처리 기술로 폭넓은 분야에서 이용되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WPC 처리기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엘지티비(LGTB)는 지난해 대한민국 ESG 혁신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ESG 우수기업 대상’을 비롯해, 올해 5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기업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면서 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기술 영역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기업 이미지도 크게 부상하고 있다.         임철록 대표    엘지티비(LGTB) 임철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WPC 처리기술 연구 및 개발이 조금씩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기업인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WPC 처리기술은 금형, 절삭공구, 금속 부품 등의 수명을 수 배로 증가시키는 비책 기술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지속해서 적용시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금형, 기계 부품산업에 공헌하는 LGTB가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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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은 한화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 독보적 기술로 시장 선도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4월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 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의 설명을 듣고 있다    “로봇은 그룹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 차별화된 혁신 기술 개발해 달라” 김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건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도 함께했다. 김 회장은 특히 신기술 개발 이뤄지고 있는 연구 현장에 한참 머물며 실무진과 기술 현황, 미래 로봇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김 회장은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룹 내 로봇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김 회장은 “로봇은 우리 그룹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이라면서, “그룹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힘을 실어줬다.    MZ 직원들과 ‘햄버거 오찬’하며 소통… 셀카 사인 요청도 흔쾌히 현장 곳곳을 둘러본 김 회장은 직원 간담회 대신 20·30대 MZ 직원들과 햄버거를 먹으며 1시간 가까이 격의 없는 소통을 했다. 이날 식탁에 오른 버거는 김 부사장 주도로 지난해 6월 국내에 선보인 ‘미국 파이브가이즈’였다. ‘오픈런 버거’로 유명한 파이브가이즈의 등장에 MZ 직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훗날 전국 곳곳의 무인 주방에서 한화가 만든 로봇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30대 연구원의 말에 김 회장은 “꼭 그렇게 해달라. 기대하겠다”며 화답했다. 식사 후 직원들의 사인(sign) 요청에 김 회장은 흔쾌히 펜을 들었다.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사인을 부탁하는가 하면 들고 있던 휴대전화에 곧바로 사인해달라는 직원도 있었다. 햄버거 오찬을 함께한 허지은 연구원은 “연구실 곳곳을 일일이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주신 부분이 실무자로서 무척 인상 깊었다”면서, “한화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봇 기술 혁신 최종 목표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 김 회장은 “로봇 기술 혁신의 최종 목표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이 돼야 한다”라면서, “한화의 기술이 우리 일상 곳곳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해 △ 인공지능(AI) 비전 스마트 솔루션 △ 순찰·보안·용접 등 자동화 솔루션 △ 푸드테크 솔루션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우리보다 훨씬 먼저 로봇 산업에 뛰어든 미국, 유럽 등에서도 여러 건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회장은 “당장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푸드테크를 시작으로 방산, 조선, 유통 등 그룹 내 여러 사업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로봇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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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 로봇 시대 앞장선다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4월 9일 밝혔다. 이번 B2C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B2B 제품(기관용) 출시 2개월 만에 공개됐으며,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보행 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 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하여 Last Mile Mobility(LLM)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일반대중의 올바른 보행운동을 위해 개발했으며,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제품은 위로보틱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네이비,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번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하며, 기존 B2B 제품의 보조 모드와 운동 모드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모드(2시간 연속 가능)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추가된 기능을 통해 등산, 트래킹, 가벼운 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개인용 모빌리티로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의 임복만 R&D 팀장은 “2월에 출시된 B2B 제품의 보행 보조 모드,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모드를 기본으로 여전히 1.6kg의 초경량을 유지하면서 B2C 제품에는 오르막(계단/언덕 오르기)과 내리막 모드를 추가했다”라며, “이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되며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되어 보다 편하게 오를 수 있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의 충격하중을 평균 약 13% 감소할 수 있어 내리막에서의 안정성과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추가된 기능에 대해 말했다. 위로보틱스의 이연백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55% 이상이 등산과 트래킹을 취미로 하고 4월부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데,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WIM)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B2C 제품에 추가된 오르막/내리막 모드를 사용하면 아찔한 계단이나 언덕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계단에서 내려오거나 하산 시의 무릎 통증이 두려워 아웃도어 활동을 자제했던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사용을 권한다.  한 가정에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한 대가 있다면 조부모, 부모, 자녀 세대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출시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가격은 319만 원(VAT포함)이며, 제품 구입 시 구매일로부터 최초 1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한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로보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윔 보행 운동 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웨어러블 로봇 운동 프로그램과 초경량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 목표에 따라 실내에서의 운동은 물론 올림픽공원에서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편집부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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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 전문 기업인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 https://naurobot.com/ 이하 나우로보틱스)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에서 A 등급을 받아 소부장 특례 트랙을 통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를 진행한다. 소부장 특례상장은 산업부가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상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기업들을 지원한다. 소부장 기업은 1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이상 받으면 기술평가 특례상장 자격을 부여받는다.    NC형 핸들링 전축 서보 직교 로봇 ‘뉴로(NURO) 시리즈’    나우로보틱스는 이종주 대표가 2016년 설립하여 자동화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과 물류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에 판매하는 로보틱스 전문 기업이다. 직교로봇(NURO Series), 다관절 로봇(NURO X Series), 스카라 로봇(NUCA Series), 물류 로봇(NUGO Series)으로 구성된 제품 라인업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선보이며, 로보틱스 전문 기업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 시리즈    이종주 대표는 지난해 10월 제18회 로봇대상 시상식에서 열린 로봇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보여주었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로봇산업에서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됐다. 레전드50+는 중기부의 핵심 정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나우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NUGO Series)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데에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5월 동유럽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지사와 멕시코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스마트 공장 구축, 소프트웨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산업의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임직원 중 약 70%가 로봇 분야에서 10~20년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력난과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에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7년여간 다양한 제조업 현장에서 적용한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로봇 제품을 출시하고 양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출 현장, 겐트리 공정에 쓰이는 NC형 핸들링 직교 로봇 뉴로(NURO) 시리즈를 비롯해,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출시했으며, 자율주행 물류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아울러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2024년을 목표로 기업 IPO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편집부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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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먼텍(대표이사 황교중 www.humantechubot.com 이하 휴먼텍)이 개발하여 국내 K 사에 판매한 취출로봇은 사출 부품 2개가 생산되는 STACK 금형용이란 명칭을 써서 모델명이 “HERO 8030 STM”으로, 수직축이 2개로 가반하중이 각각 80kg으로 최대 160kg의 중량 제품을 취급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3,000톤급에 장착되어 메탈 및 너트 부품을 인서트하고 사출 제품을 취출하는 특주의 초대형 취출 로봇이다. 또한, 형체력 4,000톤 이상의 사출성형기에도 적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 특주의 인서트/취출로봇은 휴먼텍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하여 판매한 초대형 로봇으로, 자동차 FEM(Front End Module) 시스템의 캐리어(Carrier) 금형에 다수의 메탈과 너트 등을 인서트하고, 사출 후 캐리어(Carrier) 제품을 취출하여 조립 및 검사 자동화 라인에 연결하는 인서트/사출자동화 시스템이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한 FEM(Front End Module) 시스템은 아래 사진처럼 자동차 라인의 스트럭처에 헤드램프, 후드래치, 쿨링모듈, 범퍼 등의 부품을 각각의 조립 공정에서 조립하던 것을 엔지니어링하고 캐리어에 모듈화하여 자동차 라인에서 ONE-STEP으로 조립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조립 개념의 기술이다.      구성 부품은 쿨링 모듈, 헤드램프, 범퍼, 캐리어, 혼 등으로 되어 있으며, FEM 분해도는 사진의 우측과 같다.   이번에 휴먼텍이 신규 개발한 HERO 8030 STM은 HERO 시리즈의 최종판이며, 이로써 휴먼텍은 최초엔 사출 자동화의 전문기업이었지만, 이제는 취출로봇의 HERO 시리즈를 짧은 기간에 가반하중 기준 5, 10, 20, 35, 50, 80kg까지 사출기 기준 50~4,000톤까지 전 기종을 커버하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종주행까지도 개발을 완료하여 시판하고 있어 취출로봇의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되어 지금부터는 취출로봇의 전문업체와 당당하게 경쟁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개발한 초대형 인서트/취출로봇 HERO 8030 STM은 미국 내 캐나다 A 업체에서도 수주를 받았으며, 금년 하반기에 생산 출하하여 Carrier 제품을 인서트하고 취출하여 함께 판매한 조립 자동화와 인라인화하여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하여 판매한 초대형 인서트/취출로봇 HERO 8030 STM의 모델링 사진과 주요 사양은 아래와 같다.  하기 샘플은 좌측이 다수의 메탈과 너트를 인서트한 캐리어 사출 제품이며, 우측은 사출 후 30여 개의 부품을 인서트한 캐리어 완제품의 모델링이다.​   이 신제품의 개발 판매와 더불어 휴먼텍은 전기차 이차전지 BEV 부품의 IBA, BMA COVER, VOLT SNSG, END PLATE 등 인서트 및 검사 사출 자동화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더구나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기차의 확대 붐으로 인하여 국내/외에 신규 투자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휴먼텍은 최근에 대기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배터리 Pack 자동 실장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였다.   ESS란 “Energy Storage System”으로서 탄소 중립시대에 맞게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전력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력저장장치이다.    배터리 Pack 하나의 무게가 100~400kg 이상으로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실장하기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다. 하지만 휴먼텍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어려운 실장 작업을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ESS 배터리 팩 인라인 로봇 자동화 설비를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북미 시장에 ESS 사업확대에 따른 해외 진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상반기에 K 사로부터 자동차의 이차전지팩 Cooling 케이스의 리벳 자동설비를 수주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이로써 휴먼텍은 이차전지 산업에서 사출 분야에서 비 사출 분야인 ESS 자동 실장부터 배터리 케이스 리벳 자동설비까지 사업영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휴먼텍이 작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수주 활동을 해온 일본 굴지의 자동차 회사인 H 사의 인도네시아 가공 CNC 라인에 대형 겐트리 로더와 스토커 라인을 납품하여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먼텍은 이제 사출 업체뿐만 아니라 가공 기계, 그리고 배터리 Pack 실장과 조립라인, 터미널 자동 삽입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휴먼텍은 올해 들어 상기와 같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시키고 있어, 상반기에 이미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이에 앞으로 휴먼텍이 어디까지 얼마나 성장해 나갈지 주목해야 할 회사임엔 틀림이 없어 보인다.​   https://youtu.be/x--YF-C0EUM 문의: 전화_032-330-7201, 02, 04010--4133-7660 e-mail_sales1@humantechubot.com     ​
이용우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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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 개최… ‘2030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대표기업 도약’ 사업 비전- 정기섭 전략기획총괄 “향후 3년 투자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지위 우위 점할 것… 2026년 이후 이익 창출 본격화”- 2030년 성장목표 상향… 리튬 42만 톤, 니켈 24만 톤, 양극재 100만 톤, 음극재 37만 톤 생산체제로 매출 62조 원- 올해 리튬 상업 생산 원년… 원료~폐배터리 리사이클까지 단계적 생산해 이차전지소재산업 ‘Closed Loop’ 완성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7월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성장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Value Day(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홍영준 미래기술연구원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회 포스코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은 “이차전지 산업 초기에 소재사업 집중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며, 특히 향후 3년간 그룹 전체 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집중 투자해 2026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핵심 원료부터 소재까지 ‘Full Value Chain 구축’, 생산능력 증대와 고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양적성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술개발의 ‘질적 성장’을 통해 ‘2030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대표기업 도약’이라는 사업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2030년 성장목표를 발표했다. 포스코 그룹은 리튬 생산능력 총 42만3천 톤, 매출 13조6천억 원, 고순도 니켈 24만 톤 확보, 매출 3조8천억 원, 리사이클사업을 통한 리튬·니켈·코발트 등 7만 톤 생산능력 확보, 매출 2조2천억 원, 양극재 100만 톤 체제 구축, 매출 36조2천억 원, 음극재 37만 톤 체제, 매출 5조2천억 원, 차세대소재 9천4백 톤 등 2030년까지 총매출액 6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1%가 상향된 수치다.※ 22년 발표 시 2030 목표(톤): 매출 41조 원- 리튬 30만, 니켈 22만, 리사이클 7만, 양극재 61만, 음극재 32만, 차세대소재 7천3백   우선 리튬 사업은 기 투자한 염호와 광산을 기반으로 점토 리튬 등 비(非)전통 리튬 자원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Global Top3 리튬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염호 3·4단계를 동시에 개발해 오는 2027년까지 염호 리튬 10만 톤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니켈 사업에서는 경제성 확보가 용이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제련사 합작 및 기술개발로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와 IRA 등 글로벌 무역장벽에 유연한 대응을 준비한다. 리사이클사업에서는 핵심시장인 유럽, 미국 등지에 글로벌 허브를 구축해 폐전지에서 원료를 가공해 다시 고객사에 공급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양극재 사업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질적, 양적성장과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 특히 국내 중심의 생산 집적화로 투자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수주기반 글로벌 생산능력을 증대시킨다. 음극재 사업에서는 천연/인조흑연, 실리콘계 등 전 제품의 생산 판매 체제를 구축한다. 차세대소재사업에서는 전고체 전지용 고용량 음극재로 리튬 메탈 음극재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고체전해질은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의 생산라인 기반 단계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 신규전지 소재사업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검토도 할 예정이다.올해는 포스코HY클린메탈 리사이클링 공장 완공에 이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그룹 리튬 상업 생산의 원년이다. 이후 염수 리튬, 니켈 등 단계적 상업 생산으로 본격 이익이 발생하면 원료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까지 이차전지소재산업의 완전한 ‘Closed Loop’ 체계 완성을 기대한다.한편 이날 발표 이후 포스코아르헨티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비상장 이차전지 소재 사업회사 경영진들과 투자자들이 각사별 성장 전략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포스코 그룹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도 100여 명의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편집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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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과제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연료전지 및 태양광 공동개발 추진- 첫 공동 프로젝트로, 수도권 산단 내 20MW 연료전지 발전소 공동개발 예정… 약 4만7천여 가구 사용 전력 생산 및 연간 11만 톤의 탄소 저감 효과   SK디앤디(SK D&D)가 지난 7월 11일, 한화솔루션과 연료전지 및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과 기일 한화솔루션 인사이트부문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됐다.SK디앤디와 한화솔루션이 지난 7월 11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수소연료전지 및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동린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 사업전략실장, 기일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 홍인표 SK디앤디 연료전지파트 팀장   양사는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공감하고, 향후 연료전지 및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먼저, 양사는 수도권 산업단지 내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공동 개발한다. SK디앤디는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과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한화솔루션은 부지확보 및 인허가를 맡는다. 2025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4만7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 화력발전 대비 연간 약 11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이 외에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개발 및 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 개설된 연료전지 입찰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SK디앤디와 협력해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발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세계 최초 수소발전 입찰 시장이 국내에 개설됨에 따라 연료전지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한화솔루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양광 사업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여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K디앤디는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넘어 전력중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편집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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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300여 대의 공항버스 포함,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 수소버스는 충전 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보다 더 짧고, 주행 거리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약 600km 이상으로 대중교통 버스로 적합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서울시의 시내버스와 공항버스·통근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추형욱 SK E&S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장이 수소버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300여 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버스 전용 충전소 5개 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현대차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를 포함해 서울시가 수소버스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상·고상 수소버스를 적기에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SK E&S는 안정적인 액화수소 생산과 공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티맵모빌리티는 경유 공항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조기에 전환하는 데 협력한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버스·트럭 등 수소 상용차 개발을 중단없이 추진해 다양한 라인업을 시장에 출시하는 한편, 수소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을 구축하기 위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을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중교통의 수소버스 전환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현대차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수소버스는 충전 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보다 더 짧고, 주행 거리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약 600km 이상으로 대중교통 버스로 적합하다. 일반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항버스 등 장거리 노선 운행 버스의 친환경성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서울시에 수소버스를 시내버스로 보급해왔으며, 연내에는 고상 수소버스를 공항버스로 공급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시내버스뿐 아니라 경유버스로 장거리 운행 중인 공항버스 등을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앞으로도 수소버스의 적기 공급을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노력할 계획이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1일 500㎏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사업 등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편집부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