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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주제로 1월 24일, 25일 양일간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진행 한국화학산업전문가협회(도춘호 회장 www.kcisa.org)는 한국고분자학회,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 분과회의 후원으로 지난 1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한밭대학교에서 ‘제48회 석유화학강좌’를 개최했다.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제48회 석유화학강좌에서는 양일간 총 12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회 도춘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플라스틱, 섬유, 고무를 포함하는 고분자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첨가제의 종류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는데, 기본적인 첨가제인 무기충전제, 광 안정제, 충격 개질제, 가소제 등과 더불어 색상과 관련된 염료와 안료, 화재와 관련된 난연제, 가공과 관련된 여러 기능 보조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고분자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첨가제에 대한 강의를 잘 듣고, 많은 의견과 토론을 나누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유화학강좌는 한국화학산업전문가협회가 주관해 지난 1995년 6월 23일 제1회 석유화학강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폴리올레핀, 폴리우레탄, 스타이렌계 수지, 열경화성 수지, 유화 중합, 바이오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 에너지 소재용 고분자 등을 주제로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연관 산업에 필수적인 주요 내용을 다룸으로써 산학연계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본 강좌에는 일반인과 학생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kcisa.org)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용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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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사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설비 투자 재원으로 활용 예정한화토탈 대산 공장 전경 한화토탈이 해외채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화토탈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4억 달러(약 4,500억 원) 규모의 해외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수요예측에는 발행액의 약 4배인 15억 달러의 주문이 몰리기도 했다. 한화토탈의 해외사채는 아시아·유럽 투자자(Reg S, 유로본드)를 대상으로 했으며, 발행금리는 3.914%로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40bp 가산된 수준(5T+140bp)이다. 쿠폰금리(약정금리)는 3.875%이며 5년 만기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채권 발행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SC증권-크레딧 아그리콜 컨소시엄이 맡았다. 해외사채 발행일은 23일이다. 한화토탈의 이번 해외사채 발행은 세계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기조, 석유화학산업의 전반적인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화토탈은 채권 발행에 앞서 지난 2일 글로벌 신용평사가인 무디스와 스탠다드푸어스(S&P)로부터 각각 Baa1와 BBB의 신용등급을 받았고 전망 역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요예측에는 92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여 주문액만 15억 달러에 이르렀다.  한화토탈은 이번 해외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설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2020년까지 충남 대산 공장에 총 1조4,3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NCC(납사분해센터, 에틸렌 46만 톤), 폴리에틸렌 40만 톤, 폴리프로필렌 40만 톤 증설을 추진 중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지속적인 수익창출 능력, 안정적인 신용도 등이 시장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고 밝히며, “첫 해외사채 발행 성공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용우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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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삼양 중앙연구소에서 인근 초등 5, 6년생 100명과 함께 1박 2일 캠프 진행- 재활용품 이용한 만들기 통해 환경과 자원순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높여삼양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기념촬영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준다.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삼양 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 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박2일동안 ‘삼양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삼양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 미래 자동차 만들기 △ 가상현실(VR) 체험 △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 분리수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발견했다.  미래 자동차 만들기는 다양한 형태의 미래 자동차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에 대해 학습한 후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가상현실(VR) 체험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는 VR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 관련 VR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학생들은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골드버그 장치 등을 만들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골드버그 장치는 복잡한 연쇄 반응을 통해 단순한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로 설계와 조립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준다. 삼양사 화학연구소장 조성환 상무는 “삼양 과학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장학 사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 바이오 등의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 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편집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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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제품 제조사, 판매사 간 직접거래 위한 B2B 온라인 플랫폼- 현재 200개 이상 업체 등록, 500여 개의 제품 거래 중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 세계 화학제품 제조사와 판매사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CheMondis, www.chemondis.com)’를 정식 론칭했다. 케몬디스는 랑세스가 설립한 신생 스타트업으로 화학제품 제조사 및 판매사라면 누구라도 등록해 제품을 사고팔 수 있는 B2B플랫폼 이다. 지난 몇 주 사이 200개 이상 업체가 등록했으며, 현재 약 500여 개 제품이 거래되고 있다. 랑세스의 오랜 화학업계 경험과 기술 전문성,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케몬디스는 신뢰할 수 있는 화학제품을 가장 진보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랑세스는 디지털화 전략하에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그 결실로 화학업계의 니즈를 겨냥한 신개념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2017년부터 전사 차원에서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별도의 독립 조직을 만들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가치사슬 전반에 신기술 도입, 빅데이터 개발 및 운영, 디지털 전문인재 육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 케몬디스도 랑세스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케몬디스는 랑세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자체 인력, 브랜딩, IT시스템을 갖추고 독립 운영된다. 본사는 독일 쾰른에 있다.
관리자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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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완공 예정인 준 상업시설인 데모 플랜트를 통해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이자 글로벌 기업들의 신기술 공개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장(場)인 ‘CES’의 올해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폴더블폰과 롤러블 TV였다. 이를 구현하는 핵심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Polyimide, PI) 또한 함께 주목받게 되었는데 PI 시장에 대한 미래 성장성이 부각되며 글로벌 핵심 PI 개발업체에 대한 가치평가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개발을 완료한 FCW*를 이번 ‘CES 2019’에서 첫선을 보였다. 투명 PI필름은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로, SK이노베이션의 제품은 일반적인 투명 PI필름에 하드코팅 및 기능성 코팅을 함께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FCW(Flexible Cover Window) :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브랜드명FCW 구조와 굽힘 형태 CES 2019 참가업체 중 SK이노베이션만이 투명 PI필름의 실물을 공개해, SK이노베이션 부스에는 직접 제품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바 있다. 여기에 상업화를 앞둔 국내외 폴더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FCW 시제품에 대한 구매 등 관련 문의가 이어져 미래 시장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FCW. 여러 번 접었다가 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SK 부스에 전시된 SK이노베이션의 FCW가 장착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모형 SK이노베이션의 FCW가 CES에서 이처럼 눈길을 끈 것은 이 소재가 수만 번을 접었다 펼쳐도 부러지거나 접근 자국이 남지 않아야 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수 하드코팅(HC, Hard-coating) 기술은 물론 지문이나 오염방지를 위한 기능성 코팅 기술이 동시에 구현되는 SK이노베이션의 FCW 제품은 높은 수준의 접힘성(Bending)과 강도, 내(耐) 스크래치(Anti-scratch)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중 완공 예정인 데모 플랜트(Demo Plant)를 통해 최근 확인된 수요 증가에 우선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준 상업시설인 데모 플랜트를 통해 생산된 시제품은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관련 업계의 미팅 콜과 제품개발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며, “데모 플랜트가 가동되면 수요처가 원하는 다양한 스펙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선도 점차 다양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투자 확대를 결정한 PI필름 시장 성장성은 각종 전망자료에서 증명되고 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70만대 분에 불과했던 글로벌 폴더블폰 예상 판매량이 2022년에 2017년의 17배 수준인 5,01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투명 PI필름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기판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스마트폰이 고급화하면서 투명 PI필름과는 호환이 불가능한 액정표시장치(LCD) 기판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판은 투명 PI필름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에 적용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에 따르면, 2016~2020년 사이 OLED 패널 생산 능력은 91%의 성장률을 보이며, 150㎡에서 2,010만㎡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최근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 가능성을 넓혀 투명 PI필름 시장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장성이 엿보이는 PI필름 업계는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4개 업체 가량이 경쟁에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FCW 양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 2분기 충북 증평 LiBS 공장 내 부지에 약 400억 원을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는 시장 확대를 감안해 2공장 건설 검토도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투명 PI필름 제조와 하드코팅, 기능성 코팅까지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제공 능력이 SK이노베이션의 장점”이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차별적 경쟁력을 토대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기 시장 확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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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산 연 10만 톤‧초산비닐 연 20만 톤 규모 생산시설 증설- 송철호 시장 작년 10월 영국 방문 시 MOU 체결의 ‘결실’  울산시는 롯데그룹과 영국 BP화학 간 합작사인 롯데비피화학이 울산공장에 1,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증설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롯데비피화학이 울산공장 유휴부지(28,000㎡)에 올해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800억 원을 투자해 초산과 초산비닐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초산비닐(VAM)은 초산을 주원료로 생산되며, LCD 디스플레이용 편광필름, 태양광 소재 하우징 등 첨단 전자소재 뿐만 아니라, 접착제, 식품용 포장재, 담배필터, 고기능 발포제 등 고부가 제품, 의료기, 고기능 단열제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특히, 롯데비피화학은 이번 증설투자를 통하여 명실 공히 연 매출 ‘1조 클럽’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업‧다운스트림 사업과 관계를 맺는 석유화학산업의 특성상 지난 2017년 6월 울산시가 투자를 유치한 바커사(社)에 초산비닐을 공급(초산비닐 8만 톤/연) 할 계획으로 있어 전‧후방 산업이 연계된 증설투자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로 매년 6,000억 원 대의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와 50명의 직접고용, 연간 1,900여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롯데비피화학은 1989년 삼성그룹과 비피그룹의 합작투자사인 삼성비피화학으로 출발하여, 지난 2016년 3월 롯데그룹이 삼성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롯데비피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왔다. 롯데그룹은 작년 10월에 향후 5년간 50조 원을 투자하고 7만 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룹의 양대 축인 유통과 화학 부문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투자계획에 보조를 맞춰 합작 투자사인 영국 비피화학 역시 초산 및 초산비닐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초산·초산비닐·수소 등을 생산하고 있는 롯데비피화학의 2018년 예상 매출액은 7,000억 원이며, 이번 증설투자가 완료되면 매출액은 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년간 영국 BP화학 경영진과  투자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 10월 송철호 시장이 영국 본사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함으로써, 사실상 롯데비피화학 울산공장 증설투자 확정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롯데비피화학의 대규모 증설투자 확정으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여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되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비피화학 관계자는 “이번 증설투자로 더 큰 성장을 향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며, “안전관리, 생산성, 고객만족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세계최고의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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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시작으로 여수, 대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 초청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16일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서울, 여수, 대전 등 주요사업장 인근 4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15년간 약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16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영등포, 마곡, 파주 등 LG화학의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서울 올림픽파크텔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과 놀고, 화학을 꿈꾸자’를 주제로 『창의융합탐구』, 『기초과학탐구』, 『화학직업탐구』 등 새롭게 개편된 다양한 화학실험 및 특강 등이 진행된다.  먼저 ▲ ‘창의융합탐구’는 전류의 흐름과 회로도의 원리를 이해하는 LED 팔찌 실험, 적층의 입체 구조물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체험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는 화학실험이 진행된다.▲ ‘기초과학탐구’는 천연 치약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화학 소재들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DNA 분석 실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학수사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화학직업탐구’는 배터리 및 화장품 등 화학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구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태양광 충전램프, 자외선 차단제 등을 직접 만들며 화학 연구원 및 개발자의 역할을 체험하게 된다. 다양한 화학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유익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및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에 대해서 강의해주는 ‘밸류 업그레이드 특강’ 시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지난 ’14년, ’15년 화학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특별 멘토단’으로 편성돼 다양한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적인 과학교육 기부활동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편집부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