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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인계 난연제에 브롬계 난연제를 통합, 상호보완적 제품 포트폴리오로 시장 경쟁력 확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난연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약 2억 유로(한화 약 2,5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랑세스는 지난 2017년 4월 세계 난연제 및 윤활유 첨가제 분야의 선두주자였던 미국계 화학회사 켐츄라(Chemtura) 인수를 통해 난연제 업계에서 세계선두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 브롬계 및 인계 난연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난연제 시장에서 선두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랑세스는 기존 인계 난연제에 브롬계 난연제를 통합하면서 상호보완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왔다. 난연제는 화재 발생 시 발화 및 화염 전이를 지연시켜 인명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랑세스 난연제는 우수한 난연 효과로 전기·전자, 자동차 및 건설업계 등 여러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랑세스는 생산시설 외에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노가턱, 독일 레버쿠젠에 기술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응형 고분자 난연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랑세스 대표적인 반응형 고분자 난연제 ‘에메랄드 이노베이션 3000(Emerald Innovation 3000)’은 체내 축척 위험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난연제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랑세스코리아 첨가제 사업부 안영진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전기·전자, 자동차, 건축산업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 난연제 수요증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업계 내 랑세스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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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ž사회적 가치창출 분야 전문가 초청··· 고객사, 연구기관과 함께 세미나- 강의 토대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 등 활발한 논의 이뤄져 SK종합화학이 지난 12월 6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SK아카디아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 상생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9월 주요 고객사와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 상생 협약식’의 후속으로, SK종합화학을 중심으로 고객사,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과 같은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친환경·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등 친환경 기술 및 이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창출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토대로 참석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SK종합화학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종합화학은 사회적·경제적 가치의 동시 창출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11월엔 고객사 대상 ‘2018 친환경 플라스틱과 사회적 가치창출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SK종합화학은 플라스틱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고결정성 폴리프로필렌 개발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창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우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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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감한 성장과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실행력 제고 중심의 임원인사 단행- 불확실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개편 단행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 www.SKinnovation.com)은 12월 5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SK이노베이션 및 5개 사업자회사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종합화학 신임 CEO에 나경수 SK이노베이션 전략본부장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신임 CEO에는 서석원 SK이노베이션 최적화본부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젊고 패기 있는 33명의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다.  SK종합화학의 나경수 사장과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의 서석원 사장은 유공(現. SK이노베이션)으로 입사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으로 각 사의 글로벌 사업확장과 기업가치 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향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딥체인지2.0의 요체인 ‘잘더잘(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과 안새잘(안하던 것을 새롭게 잘 하는 것)’을 중심으로 과감한 성장전략을 펼치기 위해 내외부의 핵심인재 등용과 전진배치를 통해 과감한 혁신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과 소재 사업 등의 신규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을 크게 강화하였고,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은 사업모델(BM)혁신을 위한 기존 전략본부를 BM혁신본부로 각각 명칭을 바꾸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한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서 ‘사회적가치추진단’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여 성장저해 요인을 없애기 위한 ‘비즈환경그룹’을 SK이노베이션 CEO 직속으로 각각 구성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부서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임원 중심의 애자일(Agile) 조직’을 2019년부터 전사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애자일 조직은 기존 직급과 직책 중심의 조직 방식을 탈피해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고 실행력을 대폭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집단지성을 활용해 강력한 성장 및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위원장인 SK이노베이션 CEO와 자회사 CEO/사업 대표(배터리 및 E&P)들과 같이하는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략위원회 산하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HR위원회 등 총 6개(Comm.위원회/Global성장위원회/DBL위원회/SHE위원회/Optimization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각 위원회의에는 SK이노베이션 CEO 및 각 자회사의 CEO들이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관련 임원들이 멤버로 구성된다. SK이노베이션 김준사장은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이기는 방법은 철저한 준비 외에도 그 불확실성을 타고 넘을 수 있는 패기와 강한 실행력”이라며,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과감한 성장전략을 통해 딥체인지를 완성하고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취재부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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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섬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공간 등 3개 테마로 구성- 여의도 대표기업으로 밤섬 봉사와 더불어 체험관 설립까지 나서 LG화학이 여의도 밤섬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12월 7일,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밤섬생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밤섬생태체험관은 밤섬 VR 체험 공간, 밤섬 전시관, 밤섬 교육 공간 등 3개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 VR 체험 존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밤섬의 생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밤섬 곳곳이 눈 앞에 펼쳐진다. ▲ 밤섬 전시관 존에는 밤섬의 역사와 생태 환경을 기록한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고, ▲ 밤섬 교육 존은 밤섬 속 동식물 색칠하기, 환경교육 영상 시청 등 어린이와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LG화학이 재정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해 설립된 밤섬생태체험관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장소 제공과 시설 관리, 환경재단이 체험관 조성과 콘텐츠 작업 등을 담당했다. 앞으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환경재단은 먼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대상으로 운영 후 2019년 상반기부터 일반 시민들도 예약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여의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건강한 밤섬을 위해 매해 4차례 밤섬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밤섬생태체험관 조성에도 직접 나서게 됐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밤섬 임직원 봉사 활동과 더불어 밤섬생태체험관까지 조성하여 밤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더욱 발전시킨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밤섬생태체험관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를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섬은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높은 생태적 보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 및 관리되고 있다. 
편집부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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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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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매출 17억9,000유로,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 2018년 연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전년대비 5~10%사이 성장달성 기대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가 3분기까지 견고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2018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0%사이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약 9억 2,500만 유로였다. 랑세스는 3분기에 17억 9,000만 유로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17억 1,000만 유로대비 4.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지난해 동기간 2억 7,300만 유로에서 1.5% 성장한 2억 7,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는 판매가격 상승과 켐츄라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솔베이의 미국 내 인계 화학제품 비즈니스 인수가 실적호조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3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6%에서 소폭 감소한 15.5%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8,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5,500만 유로대비 크게 신장했다. 2017년 3분기에는 생산망 통합에 따른 예외 비용이 발생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중대한 전략적 결정을 하며 새로운 랑세스를 정립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덕분에 유동적인 경제 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역풍에도 불구하고 랑세스는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업 부문별 실적: 특수첨가제 사업부문, 가장 높은 매출 기록고품질 중간체(Advanced Intermediates) 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억 8,100만 유로대비 11% 성장한 5억 3,400만 유로를 달성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8,7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살티고 사업부가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수요 감소로 약세를 보였으나 산업용 중간체 사업부 호조가 이를 만회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8.1%대비 16.3% 수준에 머물렀다.특수첨가제(Specialty Additives) 사업부문의 매출은 5억 200만 유로를 달성, 전년 동기 4억 8,000만 유로대비 4.6% 증가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도 전년도 7,700만 유로에서 9,300만 유로로 20.8% 상승했다. 켐츄라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솔베이 미국 내 인계 화학제품 비즈니스 인수 등에 힘입어 사상처음 특수첨가제 사업부문이 가장 높은 실적 기여도를 보였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6%에서 18.5%로 크게 상승했다. 기능성 화학제품(Performance Chemicals) 사업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3억 6,500만 유로대비 8.5% 감소한 3억 3,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 6,500만 유로에서 18.5% 감소한 5,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기능성 보호제품 사업부의 이산화염소 사업 매각, 건설 산업의 안료수요 감소, 피혁약품 사업부의 크롬광 비즈니스 약세가 이익감소로 이어졌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17.8%에서 15.9%로 감소했다.엔지니어링 소재(Engineering Materials) 사업부문의 매출은 3억 9,4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3억 5,000만 유로대비 12.6%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도 전년 동기 6,400만 유로에서 9.4% 상승한 7,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특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의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8.3%대비 17.8%로 소폭 하락했다.
편집부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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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전기차 시장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영토 확장 적극 나설 것- 신규 수주물량은 후보지 검토 중인 미국/유럽 공장에서 생산 및 공급 예정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www.skinnovation.com)이 글로벌 OEM 중 하나인 폭스바겐社 배터리 수주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월 14일, ‘폭스바겐과 미국 및 유럽향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공급 물량, 가격 등 세부사항은 고객사(폭스바겐)와의 계약 내용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이번 수주물량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과 유럽 공장에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에 신규 배터리 공장설립을 위한 최종 후보지 3~4곳을 두고 검토 중이며, 유럽지역에서도 헝가리를 포함한 신규공장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미국 및 유럽의 신설공장 생산규모 및 이에 따른 총 투자금액은 아직 검토 중이며, 향후 폭스바겐 공급물량 변동 및 추가 수주를 염두에 두고 증설계획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수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SK이노베이션의 뛰어난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과 안정적 공급능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연간 배터리 생산량은 올해 말 서산 배터리 2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초 착공한 연산 7.5GWh 규모의 헝가리 공장, 중국 창저우 시에 건설될 7.5GWh 규모 배터리 공장이 모두 완공되는 2022년경에는 연간 생산량은 약 20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용우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