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K쇼배너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랑세스 美 엘도라도공장 브롬생산 염수에서 배터리용 리튬 추출 협력-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검토 통해 합작사 설립 계획  랑세스가 스탠다드 리튬사와 협력해 배터리용 리튬 추출, 생산에 나선다.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캐나다 리튬추출 전문기업 스탠다드 리튬(Standard Lithium Ltd.)과 배터리용 리튬 상업생산 협력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랑세스는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에 3개의 브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엘도라도 공장은 매일 수백만 리터 염수를 처리해 브롬을 생산하고 있는데, 염수에는 리튬도 함유되어 있다. 스탠다드 리튬은 염수에서 고순도 리튬을 추출하는 혁신적 공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랑세스는 현재 스탠다드 리튬과 협력을 통해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 생산하기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랑세스는 엘도라도 생산시설 내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탠다드 리튬은 시험 생산설비를 구축, 가동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기존 제품의 새로운 용도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혁신이다”며,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스탠다드 리튬과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브롬과 브롬 전구체, 브롬계 난연제 분야의 세계 선두 제조사 중 하나다. 브롬과 브롬계 중간체는 난연제, 농약, 의약품, 정밀화학 물질, 부틸고무, 폴리머 및 살생물제 등과 같은 다양한 제품 분야에 적용된다. 
취재부 2019-01-03
기사제목
- ‘화학산업의 날’ 대통령 표창 김길래 SK종합화학 폴리머공장장- 고부가 패키징‧오토모티브 소재로 ‘고객 맞춤형 제품’ 전략- 넥슬렌 성공적 생산…시장점유율 늘릴 것김길래 SK종합화학 폴리머 공장장“기존에는 에틸렌이나 PX(파라자일렌)와 같은 전통 화학제품의 스프레드(마진)로만 영업했다면, 이제는 각 고객사나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마케팅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길래 SK종합화학 폴리머 공장장(상무)은 SK가 야심차게 진출한 화학 신사업 분야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부가 폴리에틸렌 넥슬렌 공장 시험가동과 상업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뉴 캐시카우’의 초석을 다졌다.  최근에는 글로벌 화학사 다우로부터 인수한 EAA(에틸렌아크릴산), PVDC(폴리염화비닐리덴) 공장들을 ‘SK화(化)’하는 데 핵심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런 공을 평가받아 김 공장장은 ‘제10회 화학산업의 날’ 산업유공자 표창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SK종합화학은 최근 패키징ㆍ오토모티브 사업을 잇달아 확장하며 고부가 화학 제품군을 새로운 성장 마중물로 삼고 있다. 포장재나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쓰이는 넥슬렌과 EAA‧PVDC는 범용 제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물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도가 높다.  원료를 싸게 들여와 단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스프레드 싸움’에서 나아가, 고객사에 맞춤화된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유연하게 판매하는 ‘마케팅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 SK종합화학의 최신 전략이다. 김 공장장은 최근 인수한 해외 패키징 소재 공장들을 SK에 안착시킬 방안들을 고심하고 있다.  그는 “공장들이 미국‧스페인 등 해외에 퍼져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고객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개발과 그를 위한 기술지원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SK의 화학사업 중심인 울산 콤플렉스가 ‘기술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R&D 등과 연계되는 기술지원 역할체계를 정립하고, 소속 엔지니어들이 각 해외공장에 파견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는 단계다.  SK 울산콤플렉스의 넥슬렌 공장 전경  김 공장장은 ‘최태원 회장의 야심’으로 주목받던 넥슬렌을 상업생산까지 이끌어 낸 인물로도 사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004년 최 회장의 지시로 고부가 폴리에틸렌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길었던 기술개발 끝에 2009년 시범설비를 가동하고 이듬해인 2010년 넥슬렌이라는 브랜드를 출범했다. 연산 23만 톤 규모의 넥슬렌 제1공장은 울산콤플렉스에 2015년 준공돼 올해로 3년째 상업생산 중이다.  김 공장장은 넥슬렌 초기 시범설비 설계와 가동, 상업생산까지 대부분의 과정에 관여했다.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데다가, 첫 상용공정 운영까지 도맡은 것이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행착오도 많았다.   그는 “공장가동 초기에는 신규시설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제품품질이 영향을 받으면서 고품질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며, “전사적으로 기술 인력들이 문제 해결에 매달려 타사가 3년 걸렸던 일을 1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공장장은 “이 과정에서 예측한대로 제품이 나오지 않는 동안 ‘공정자체가 과잉투자가 아니었나, 추가적인 과잉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인가’ 등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넥슬렌은 연간 3,000억~4,000억 원을 벌어들이며 수익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화학사 사빅(SABIC)과의 합작으로 최태원 회장의 경영철학인 ‘글로벌 파트너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SK종합화학은 현재 사우디 현지에 넥슬렌 제2공장 설계를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제1공장 준공식에서 ‘넥슬렌 생산규모를 100만 톤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선포한 바 있다.  김 공장장은 “POP(폴리올레핀플라스토머)‧POE(폴리올레핀엘라스토머) 등 넥슬렌 고부가제품의 전 세계 시장점유율은 현재 10%가량 된다”며, “경쟁사 공정들과 달리 넥슬렌은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9-01-03
기사제목
- 42년 필름 노하우 토대로 세계 최초 PCT 필름… 기아자동차 니로 전기차에 적용 - SK케미칼‧진영글로벌과 시장 확대 추진… 전기차 등 모빌리티 소재사업 강화  SK 관계사가 ‘따로 또 같이’를 통해 자동차부품 소재시장을 공략한다.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동시에 자동차 연비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최태원 SK회장이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셈이다.  SKC(대표 : 이완재)와 SK케미칼(대표 : 김철)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CT로 만든 고부가 필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PCT(Poly-cyclohexylene dimethylene-terephthalate) 필름은 기아자동차 니로 전기차에 공급되는 경량 케이블의 핵심소재로 쓰이고 있다. SKC의 PCT 필름은 SK케미칼이 개발한 PCT 소재를 원료로 만든 필름이다. PCT는 고온과 습기, 알칼리에 강하고 절연성능도 뛰어나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커넥터, 고내열 섬유 등으로 쓰인다.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빠르게 굳는 특성 때문에 필름으로는 만들 수 없었다. SKC는 42년 필름 노하우를 바탕으로 SK케미칼과 역량을 공유해 PCT 소재의 물성을 개선하고 세계 최초로 필름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자동차 케이블 제조사 진영글로벌과 협력해 얇고 가벼운 초박형 필름형 케이블인 ‘플렉시블 플랫 케이블’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니로 전기차 1종에만 쓰이고 있지만 양사는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차량용 케이블 모습SKC가 SK케미칼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만든 PCT 필름을 사용한 자동차용 필름형 케이블 ‘플랙시블 플랫 케이블’ SKC가 자동차 필름형 케이블에 주목한 것은 PCT 필름이 경량 케이블의 핵심소재로, 대체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용 케이블로 쓰이려면 내부의 열과 습기에 강해야 한다. 기존 소재로 만든 필름은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지 못했다. PCT 필름은 265℃까지 견디면서 습기에도 강하다.   필름형 케이블의 시장전망도 밝다. 자동차 경량화가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케이블만큼은 무거운 구리선 케이블이 널리 쓰이고 있다. 케이블 대체 여지가 많다. 여기에 전기차 대중화, 편의장비 등 차량 전자부품 증가 등으로 케이블 사용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고객사 제조 차량 속 케이블이 모두 필름형으로 바뀌면 PCT 필름 시장은 2,500억 원 수준에 달한다.  SKC는 PCT 필름 상용화에 협력한 파트너와 함께 시장 확대에 나선다. SK케미칼과는 해외 고객사 대상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진영글로벌과 적용차량과 적용부품을 늘린다. 이미 필름형 케이블은 전기차 배터리 케이블 대체소재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C 관계자는 “SK케미칼과 손잡고 만든 PCT 필름은 자동차 연비개선으로 이어지는 ‘케이블 경량화’를 이끌어낸 핵심소재”라며, “SKC는 서스펜션용 폴리우레탄 스페셜티, 자동차 유리접합용 스페셜티 필름, 무선충전소재 등 전기차/모빌리티 소재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01-03
기사제목
- 중국 1위 동박 제조기업인 왓슨 지분 인수, IPO 계획 등 성장성 높음 -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 미래 전기차 핵심부품에 선제적 투자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가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 업체에 투자한다고 지난 11월 27일 밝혔다.  SK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에 쓰이는 2차전지(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전지) 필수부품인 동박(Copper Foil)을 제조하는 중국 왓슨 지분(약 2,700억 원 규모)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SK는 중국 1위 동박 제조업체의 2대 주주가 된다.  동박은 배터리 음극재의 지지체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부품이다. 머리카락 두께의 약 1/15 수준의 얇은 구리호일로 고도의 공정제어기술과 설비경쟁력이 필요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만한 고품질 동박을 만드는 기업은 전 세계 6곳에 불과하다.   이 중 유일한 중국 업체가 2001년 설립된 왓슨으로,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IPO 추진도 계획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2015년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동박 시장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전기차 1대당 동박 사용량은 40kg 수준으로 핸드폰의 동박 사용량(4g)의 만 배 가량이 많아 전기차 시장성장에 따른 동박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동박 업체의 생산능력을 고려할 때 공급이 수요증가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어 당분간 동박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도 예상된다.   글로벌 대형 배터리 업체들이 앞 다퉈 고품질 동박 확보에 나서면서 왓슨 등 글로벌 선도 제조사에게 미리 발주하거나 고가의 장기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왓슨 역시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을 포함한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 업체로부터 지속적인 장기계약 체결을 요청받고 있다.  왓슨은 2017년 매출 3,400억 원, 영업이익은 620억 원으로 에비타(EBITDA, 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이 20%가 넘는 고수익 기업이다. 생산규모를 올해 3만 톤에서 2022년 7만5천 톤까지 확대하고 있어 지속적인 이익증대가 예상된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과 품질 수준을 무기로 글로벌 메이저 전기차 업체와 중국 전기차 업체에게 모두 공급하고 있는 유일한 동박 제조사라는 점은 향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SK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전기차 관련 부품/소재 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련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성장의 2배 속도로 성장 중이라 SK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시장성장에 따른 수혜를 직접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19-01-03
기사제목
-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도약 위해 LG화학 창립이래 CEO 첫 외부 영입- 글로벌 사업운영 역량 및 소재/부품 산업 전반의 통찰력 보유    LG화학은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辛學喆, 61세)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신학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이다.현재 LG화학의 사업영역은 전통적인 석유화학에서 신소재, 배터리, 정보전자 소재, 생명과학 등 첨단 소재/부품과 바이오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또 주력사업인 석유화학의 글로벌화와 전지사업의 해외생산과 마케팅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어 고도화된 글로벌 사업운영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LG화학 측은 신학철 부회장 영입배경에 대해 “세계적인 혁신기업인 3M에서 수석부회장까지 오르며 ▲ 글로벌 사업운영 역량과 경험은 물론 소재/부품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고, ▲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조직문화와 체질의 변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LG화학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LG화학이 세계적인 혁신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진수 부회장, 화학 산업발전의 산 증인으로 명예로운 은퇴 한편 LG화학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66세)은 42년간의 기업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명예롭게 은퇴한다. 박 부회장은 앞으로 후진 양성 및 경영 선배로서의 조언자 역할에 힘쓸 계획이다.박 부회장은 77년 당시 럭키로 입사해 지금까지 42년간 근무하며, LG화학은 물론 대한민국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LG의 상징적인 경영자다. 2012년 말부터는 LG화학 CEO로 재직하며 매출액 28조원 규모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Top10 화학기업으로 발전을 주도했다. 또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에너지, 물, 바이오 및 소재 분야 등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LG화학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박 부회장은 “40년 이상을 근무하며 LG화학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명예롭게 은퇴한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후배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가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시켜온 LG화학을 앞으로도 영속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LG화학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회사가 보다 젊고 역동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름다운 은퇴를 선택했다”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9-01-02
기사제목
- 치료와 함께 건강검진·구강관리 및 임신출산 교육 등 건강교육도 실시- 조현준 회장, “베트남은 해외최대 생산기지, 지역사회 일원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효성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롱토 지역에서 지역주민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실시했다.  미소원정대 파견은 올해 8년째로 의료시설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총 1만 2천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올해 진료 활동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심장혈관외과·안과‧가정의학과‧내과‧산부인과‧소아과‧치과 의료진 및 스태프 27명, 자생한방병원 한방진료 의료진 6명 등 총 33명이 함께 했으며, 효성 베트남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이 통역과 안내를 맡아 행사제반 진행을 도왔다. 조현준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해외최대 생산법인으로 글로벌 효성의 전초기지”라며,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소원정대는 매년 진료과목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에는 미소원정대 진료기간 중 발견한 골절 합병증 환자나 두개골 함몰 환자 등 고위험환자를 한국에 초청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2016년에는 안과과목을 신설해 시력이 낮은 초등학생 44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 보내기도 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심장질환이 우려되는 환자들을 위해 심장 초음파 검사도 실시했다.  인근지역 초등학생 600여명에게는 기초건강검진, 안과검진과 함께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동아연필㈜와 함께 학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효성의 베트남 사업장 내 출산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임신·출산 교육도 사회진출을 앞둔 롱토 인근 지역 대학생에게까지 확대했다.  한편, 효성은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급여 나눔을 통해 베트남 저소득지역 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고, 마을 및 교육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법인 또한 미니도서관 지원, 컴퓨터 기증 등을 통해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2019-01-02
기사제목
- Verbund 시스템과 혁신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및 운영 효율성을 적극 활용 계획-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제품의 매출액을 2025년까지 220억 유로 달성 할 것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지난 11월 20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에서 수익성 및 탄소중립성을 목표로 하는 신 성장전략을 발표했다.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바스프그룹 이사회 회장은 “바스프는 새로운 전략을 통한 성장궤도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긍정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2012년부터 감가상각 및 상환, 그리고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이 평균적으로 연간 8% 성장했으며, 이는 연간 고정비용의 3% 상승에 비하면 훨씬 빠른 추세이다.  바스프의 수익성장은 연 3.7%인 글로벌 화학생산의 성장률을 앞지른 것이다. 이에 더해, 최근 잉여 현금흐름이 가파르게 증가했고, 15.4%의 높은 자본이익률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전략은 매출과 판매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바스프는 사업의 유기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바스프는 고객에 보다 더 집중할 것이고,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속성과 유연성을 목표로 바스프는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와 페어분트(Verbund)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루더뮐러 회장은 “바스프는 민첩한 고객중심 조직으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스프가 진출한 아시아 시장은 바스프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시장점유율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중국은 최대 화학시장을 형성하고 글로벌 화학생산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브루더뮐러 회장은 “중국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거의 50%로 성장할 것이며, 바스프는 이 성장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라며, “바스프의 광둥성에 위치한 잔장의 신규 페어분트(Verbund) 및 난징 공장증설은 역동적인 시장에서 바스프가 성장하는 데에 더욱 기여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바스프, 야심찬 재무 및 비 재무 목표 세워 바스프는 새로운 전략으로써 재무 분야와 비 재무 분야에서 야심찬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이사회 부회장인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는 “우리는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기를 원하며, 판매량을 글로벌 화학제품 생산량의 신장률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스프는 수익성 증대 및 연 3~5%의 특별항목 이전 EBITDA 증가율을 목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스프는 매년 자본비율의 비용을 훨씬 웃도는 자본수익률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바스프가 진정한 부가가치를 창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엥겔 박사는 덧붙였다. 바스프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화학 산업과 대비하여 평균이상의 가치전달을 목표하고 있다. 엥겔 박사는 “더 나아가, 우리는 잉여현금흐름을 높여 주당배당금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이러한 야심찬 목표달성을 위해 바스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실행될 새로운 프로그램에 착수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말부터 20억 유로의 연매출 신장에 지속적 기여를 목표로 하며, 디지털화, 자동화, 그리고 조직발전과 더불어 생산, 물류, 연구개발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바스프는 야심찬 비 재무 목표도 정했다. “비록 바스프가 높은 연간 생산량을 목표로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2030년까지 2018년과 동등하게 유지하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즉,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과 유기적 성장을 따로 분리시킬 것이다”라고 브루더뮐러 회장은 말했다.  바스프의 목표는 중국 남부 광동성의 페어분트 증설과 같은 대규모 투자를 포함한다. 이를 위해, 바스프는 경영과 효율성, 그리고 공장통합을 향상시킬 것이며, 가능한 한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많은 비율의 전력을 사용할 것이다. “이미 바스프 공장들은 매우 높은 기술적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제 다른 각도의 창의성을 요구하는, 아주 야심찬 목표이다”라고 브루더뮐러 회장은 말했다. 또한 그는 독일과 유럽, 전 세계가 이 목표에 적절한 규제환경을 필요로 할 것임을 더했다. 바스프는 1990년대 수준에 비교했을 때, 생산량을 배로 늘렸음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대적 수치를 50%만큼 줄인 바 있다. 2030년까지의 탄소중립 성장목표에 따르면, 바스프는 2025년에 220억 유로를 웃도는 Accelerator(주: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하는 바스프 제품군) 매출신장을 목표로 하며, 이 제품들은 밸류체인의 지속가능성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다.  브루더뮐러 회장은 이어 “그러나 바스프 직원들이 없으면 이러한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다. 이것이 우리가 직원의 만족도를 가장 중요시하고 염두에 두는 이유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80% 이상의 바스프 임직원들이 자신들이 바스프에서 더 성장하고 우수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더했다.목표 성취를 위한 중점 영역 브루드뮐러 박사는 “고객들이 바스프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바스프는 더욱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 조성과, 보다 고객지향적인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전체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을 향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그리고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는 덧붙였다. 화학분야에서 바스프가 지닌 고유 전문성과 고객들이 가진 주요 역량의 결합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책임감까지 더한 솔루션 개발을 이끌 것이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바스프는 고객 대상 투명성 향상, 고객 서비스 강화 및 공동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일련의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바스프는 포트폴리오, 사람들, 혁신, 지속가능성, 공정운영 및 디지털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바스프 사업 분야 구조개선 바스프는 기존 사업 분야를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초반부터 새로운 변화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브루드뮐러 회장은 “바스프는 포트폴리오를 다듬어 성장하는 사업 분야 위주의 자본배분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으며, “바스프의 새로운 사업 분야구조는 바스프의 자체사업운영 안뿐만 아니라 밸류체인의 중요성 및 페어분트 시스템 측면에서 더욱 투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2019년 1월 1일 이후로 6개의 사업부문으로 개편되어, 1개의 사업부로만 구성된 농업 솔루션 분야를 제외하면 각각 산하에 2개의 사업부를 둘 예정이다. - 화학사업 분야  석유화학제품 및 중간체 - 소재사업 분야  퍼포먼스 소재 및 모노머(Monomer) - 산업솔루션사업 분야   디스퍼젼/안료(Dispersions & Pigments) 및 퍼포먼스 케미컬 - 표면처리기술사업 분야  촉매제 및 코팅 - 영양 및 케어사업 분야  케어케미컬 (Care Chemicals) 및 영양/건강- 농업솔루션사업 분야 바스프는 각 분야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하여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 바스프는 자본지출과 혁신을 통해 유기적 성장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필요시 인수도 진행할 것이다. 브루드뮐러 회장은 “바스프는 프로세스를 효율적이고 신뢰가 가도록 설계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며, 이와 같은 활동에 적합하지 않는 사업은 결국 제외될 것이다”라며 의지를 내보였다.  페어분트(Verbund) 시스템의 중심 역할페어분트는 바스프에서 여전히 핵심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스프의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물리적, 기술적, 그리고 시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디지털 페어분트의 이점들에 기반한다. 페어분트 시스템은 모든 사업구조 전반에 걸쳐 회사가 기술적인 이점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바스프는 보다 넓은 범위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고객들을 지원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밸류체인은 페어분트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다. 페어분트 시스템의 통합생산관리 덕택에 바스프는 예를 들면, 원자재, 에너지 및 물류 분야에서 연간 최소 10억 유로의 비용을 절약해왔다.  동시에, 페어분트 시스템은 상당 수준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바스프는 페어분트 시스템 설계 및 개발 분야는 물론, 소수의 공장 부지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업계를 주도해나갈 예정이다.우수한 조직체계 구축 바스프는 변화를 위해 내부 프로세스와 직원 간 협력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며, 이와 같은 전략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중요하다. 바스프는 직원들이 차별화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구조를 구축하고 직원들이 필요한 도구와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에 엥겔 박사는 바스프가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빠르고 민첩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회사발전의 일환으로 연구개발 및 거버넌스(governance) 측면에서 간결한 서비스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연구개발 및 거버넌스 부서들의 주요 부분을 각 사업부에 투입시켜 직원들이 고객과 더욱 가까이 활동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이밖에 남아 있는 업무는 효율적으로 개편될 것이다. 이와 같은 조직 개편은 전 세계 약 20,000여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사업부간의 차별성을 명확하게 하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엥겔 박사는 말했다.  필요시 더욱 많은 의사결정 권한이 각 사업부에 부여될 것이며, 이에 대해 엥겔 박사는 “보다 확장된 자유뿐만 아니라 명확한 책임분배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이로써 각 사업부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 고객만족도 또한 높이고자 한다. 이에 각 사업부는 각 국가 시장의 잠재적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시장개발모델을 제안하여 어떤 시장에서 자사 인력을 활용하고, 어떤 시장에서 사업권한을 현지에 부여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바스프는 프로세스 단순화 태스크포스(Task Force)팀을 결성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짧고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할 것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한 문제해결 바스프는 항상 고객을 위해 최고의 혁신제품을 개발하려고 노력해 왔다. 브루드뮐러 회장은 “경쟁력 및 고객관련성은 우수한 프로세스와 기술에서 비롯되며, 바스프의 새 전략으로 연구 부문은 사업부와 고객 요구에 더욱 근접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스프의 연구 및 개발 부서는 조직적으로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 고객 요구에 집중해 제품출시 속도와 회사의 유기적 발전을 증진시킬 것이다. 공정운영의 우수성 재확인 공정운영의 우수성은 바스프의 주요 장점 중 하나이다. 엥겔 박사는 “고객은 바스프가 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공급하기를 원한다”라며, “이를 위해 바스프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생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자사 공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유연성을 증대하기 위해 공정 우수성 증진 예산을 연간 4억 유로로 늘렸으며, 이는 최근 수치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전사적 디지털화 실시 디지털화는 바스프 자산수명 주기에 있어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례로, 다양한 공정 및 투자 계획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험이 가능해 비용절감에 기여하며, 증강현실은 이미 바스프 직원들의 일상적인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바스프는 2022년까지 전 세계 350개 이상의 공장을 디지털화하고자 한다. 디지털화는 바스프 사업의 필수적인 요소가 될  예정이다.   바스프는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업을 성장시키며,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다. 또한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슈퍼컴퓨터 큐리오시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바스프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질과 양을 늘리고 백엔드(back-end) 시스템을 연결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궁극적으로 화학 산업의 경쟁사들보다 앞선 속도와 영향력을 목표하고 있다. 
이용우 2019-01-02
기사제목
- 온라인 보도형 ‘SKinno News’ 채널 구축, 이해관계자들에게 직접 소통 추진 - 회사 기업가치 소식부터 에너지·화학 업계 정보 아우르는 ‘인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 www.SKinnovation.com)이 해관계자들에게 달라진 기업 가치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보도매체 형태의 소통채널 ‘SKinno News’(https://skinnonews.com)를 오픈 했다.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SKinno News 메인 화면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추구하는 딥체인지2.0, 사회적 가치창출, 공유인프라 등 경영활동 및 구성원들의 노력을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직접 소통채널인 ‘SKinno News’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하며, “또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기업에 대한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관계자가 원하는 메시지와 회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의 ‘SKinno News’는 ▲ 회사에 대한 소식을 필요로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소통방식인 브랜디드 미디어(Branded Media)로, 국내외 많은 기업/정부부처 등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SKinno News’를 통해 총 7개 카테고리* 23개 세부 영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각 사업의 이야기부터 보도자료, 전문가 칼럼, 유가 정보 등 회사에 대한 소식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학 산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인포 허브’의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총 7개 카테고리: ▲ 기업뉴스, ▲ 사회적 가치 뉴스, ▲ 현장 뉴스, ▲ INDUSTRY, ▲ 프레스센터, ▲멀 티미디어, ▲ Today’s SK이노베이션은 이 채널이 그간 주 2~3개의 소식을 전하던 기존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와 달리, 이해관계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일 3개 안팎의 회사에 대한 뉴스를 생산해 게재할 예정이며 이는 보도자료 형태가 아닌 실제 뉴스로 게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변수인 유가의 변동추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인데, ▲ 국제유가를 두바이 기준 원유와 싱가포르 기준 현물시장의 휘발유 가격을 구분하고, ▲ 국내유가는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을 과거 추이와 함께 제시해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학생·업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쌍방형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 소셜 아이디로 접속하면 각 뉴스에 건전한 의견이나 바람, 제언 등 다양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고, ▲ ‘News letter’구독 신청을 하면 매월 회사의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딥체인지2.0을 통한 성장은 비즈니스 및 기업가치 측면에서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회사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기업 가치를 리딩해나가는 소통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