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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첨단소재 제조업체, 유통업체, 고성능 최종제품 생산업체 대상▲ 옥시알이 개최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관련 컨퍼런스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분야 세계적 선두 제조기업인 옥시알의 한국지사 옥시알아시아퍼시픽(ocsial.com/ko/)이 한국기업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옥시알아시아퍼시픽 Commercial Director인 김영섭 이사는 “TUBALL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특별한 성능을 가진 범용 첨가제다. TUBALL을 소재에 첨가하여 고성능 엘라스토머, 코팅제, 복합재, 플라스틱, 배터리 및 기타 여러 재료를 만들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바로 필요로 하는 제품이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한국의 화학 및 첨단소재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고성능 최종제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도 한다”고 밝혔다. 옥시알아시아퍼시픽의 김 빅토르 CEO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중 하나이며, 시장의 요구에 따라 가장 발전된 고급재료를 개발하는 선구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짧은 기간에 옥시알은 여러 매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효율성을 입증했다. TUBALL을 기반으로 만든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하자면 Grace Continental Korea의 차세대 전도성 및 색상의 실리콘, Seohyun Techchem의 혁신적인 정전기 방지 코팅제가 있다. 앞서서 소개한 사례들은 한국 시장에서 준비되었고 폐사가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TUBALL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나노코리아의 부스 #D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시알아시아퍼시픽은 한국시장 진출 3년을 맞이했다. 옥시알은 화학, 복합재료, 플라스틱, 배터리, 엘라스토머, 코팅 및 기타 거대한 시장을 개발하는데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1,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옥시알은 2018년 4월 대전에서 ‘혁신적인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실험실에서 산업까지’ 워크숍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로 많은 새로운 연구 및 사업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OCSiAl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e-mail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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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 it Real’ 컬렉션,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 연결- 자동차 업계, 독특한 무채색에 컬러 트렌드 초점 맞춰 그레이 색조와 촉각 효과, 도시적 공간 연상시켜지속적인 기술발전으로 현실과 인공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기존의 진정성을 유지하려는 욕구는 바스프의 2018-2019년 자동차 업계 컬러 트렌드 테마인 “Keep it Real”에 이르게 한 원동력이다.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산업화 등의 혁신이 가속화될수록 감정, 욕구와 같은 인간의 기본적 요소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지는데, 바스프 코팅사업부의 디자이너들은 이에 대해 관찰하고 이를 65개의 자동차 표면 컬러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 바스프 2018-2019년 자동차 업계 컬러 트렌드 ‘Keep it Real’의 65개 컬러 컬렉션어두운 색상, 블루 색조, 복잡한 효과가 상징하는 기술의 편재성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기술은 시야에서 점차 사라지고 현실과 더욱 혼재되어, 편의를 제공하던 증강현실과 스마트 장비들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점차 뒤섞고 있다. 사람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더욱 익숙해져 현실이 아닌 소셜 미디어상의 모습에서 완벽함을 찾게 되는데, 이와 같은 ‘어디에나 있는’ 기술의 속성이 반영되어 이번 자동차 업계 컬러 트렌드에는 그레이와 블루 음영이 강조됐다. 강렬하게 채색된 블루 색조는 화면과 디지털 빛을 연상시키며, 무채색은 자연스러움 및 다채로움을 더하는 복잡한 효과들과 결합돼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혼합을 상징한다. 이와 더불어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상효과는 가상세계 내 인간성에 대한 탐색을 표현한다.변화하는 기능 – 컬러 선택을 좌우하는 새로운 이동수단 컨셉카 셰어링(Car Sharing) 컨셉, 차량 호출, 자율 주행 등이 자동차의 개념을 개인 소유물에서 공유 교통수단으로 변화시키면서 보편적인 컬러 팔레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트렌드 컬렉션은 정교한 질감과 복잡한 효과가 어떻게 각 컬러의 특징을 살려주는지 보여준다. 바스프는 지속적인 기능성 컬러 개발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 발전에 대응하고 있다. 선정된 컬렉션 컬러들은 자동차 표면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서 자동차 내 온도상승을 방지하는 코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적인 부분을 유지하면서 최첨단 기능, 반사율을 향상시켜 라이다(LiDAR) 탐지 가능성을 높이는 등의 혁신을 제공한다.아시아·태평양 – 삶의 질에 대한 탐구아태지역의 사람들은 기술에 대해 양면적 감정을 갖고 있다. 일상생활에 편익을 위해 기업에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자유롭게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계들과 감성적 유대감을 공유한다. 그러나 동시에 현실 삶에서의 관계와 경험에 대한 인간적인 욕구가 도시 속 공공장소에 스며들어 있다. 일상생활에 적용된 고성능 기술을 상징하는 메탈릭 그레이인 “Gray Ambivalence”는 현실에 정착하면서 조화를 이룬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 도시적 공간에서의 삶EMEA 지역에서는 도시 공간의 활용도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가게, 박물관, 식당 등 준 공공 공간의 혁신적 디자인 컨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매하는 제품보다 그 공간에서 제공하는 경험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s)들이 현실공간에 머물러 스마트폰의 가상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사례로 거칠고 오래된 느낌의 건축적 요소를 반영하기도 한다.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형태와 소재보다는 직선 테두리 사용이 더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EMEA 컬러에 반영되고 있다. 도회풍의 그레이 분위기에 촉각 효과가 더해져 실제로 가능한 경험에 대한 중요성을 높인다. 미색의 “Grand Blanc”은 거친 질감과 콘크리트를 연상시켜 도시적 공간에서의 삶을 암시하고, 클리어코트에 첨가된 효과 입자는 감성적 제품으로서 자동차의 특별한 본질을 강조한다. 메탈릭 무연탄 색상의 어두운 그레이인 “The Urbanist”는 인간과 기술의 혼합을 의미하며, 두드러지는 메탈릭 효과는 예상치 못한 반사를 일으켜 관심에 대한 욕망을 상기시킨다.북미 – 확장되는 컬러 지평기존의 대중적인 영웅을 뒤로하고 새로운 스타가 나올 시회가 만들어진다. 결점은 인간적인 요소로 변하고 다양성이 추구되며, 과학, 특히 우주여행에 대한 열광은 다른 세상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다. 가상과 현실의 연결, 지구와 우주의 관계를 담은 바스프의 북미 컬러는 “Atomium Sky”이다. 부드러운 반투명 색조로 변하는 채색도 깊은 이 블루 컬러는 재미있으면서도 진보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정신을 풍긴다. 이러한 대세의 결과를 반영하여 바스프는 2년 연속 북미지역 주요 컬러로 블루를 선정했다.남미 – 고전적 컬러 공간의 변화남미의 컬러는 이 지역의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연결해 보여준다.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두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는 우아하고 폭넓은 자동차 코팅으로 변화된다. 남미지역 컬러인 “Coriolis Force”는 세대에 걸쳐 전해지는 전통적인 공예와 지식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반영한다. 레드 계열의 금가루로 인한 어두운 색조는 고급스러운 효과를 연출하고, 밝은 빛 아래에서는 지역 특유의 진정한 미관을 보여준다. ▲ 왼쪽부터 EMEA 컬러 “The Urbanist”, 아시아·태평양의 “Gray Ambivalence”, 북미의 “Atomium Sky”코팅사업부의 컬러 전문지식바스프 코팅사업부의 디자이너들은 기술적, 사회적 변화를 관찰해 영감을 얻고, 이를 미래 트렌드에 대한 집중연구의 기점으로 활용한다. 매년 기록된 관찰과 예측은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북미 지역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는 65개의 새로운 컬러 컬렉션으로 재해석된다. 
이용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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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매나 경화제가 필요 없어 유해물질 노출 최소화… 작업 안전 강화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주조 엘라스토머용 1액형 우레탄 신제품  ‘아디프렌 K(Adiprene K)’를 출시했다.아디프렌 K는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랑세스 고유의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Low-free isocyanate)’ 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성 개선 및 생산효율 강화,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한 제품이다.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탁월한 선택 아디프렌 K는 인체 유해성분으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함유율이 0.1%에 불과, 작업자가 유해성분에 노출될 확률을 최소화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랑세스는 MDI, IPDI, HDI, TDI 및 PDI에 이르는 이소시아네이트를 0.1% 미만으로 포함한 LF 우레탄 프리폴리머*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성형을 쉽게 하기 위하여 중합반응을 중도단계에서 중지시킨, 비교적 중합도가 낮은 중합체.뿐만 아니라 저점도 특성을 지닌 1액형 제품으로 별도의 용매나 경화제를 필요로 하지 않아 비용절감, 작업과정 및 시간단축 등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랑세스가 출시한 MDI 함유량이 0.1% 미만인 프로폴리머 아디프렌 K 신제품은 컨베이어 벨트와 같이 복잡한 대형 부품 제작에도 안정된 경화성능을 제공한다.복잡한 대형 제품부터 소량 맞춤형 제품 등 폭넓은 활용도 자랑아디프렌 K는 특정온도에 이르렀을 때 경화반응이 시작되기 때문에 온도, 경화조건 등의 조건을 정형화할 수 있어 공정제어가 훨씬 용이하다. 복잡한 구조의 대형부품 제작이나 소량의 수작업 공정까지 폭 넓게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활용 가능분야로는 산업이나 광업, 가스 산업 등에 사용되는 초대형 부품이나 컨베이어 벨트, 산업용 롤러 코팅 등이 있으며, 회전성형이나 액체사출성형 용도로도 적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랑세스는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이나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랑세스코리아 김건희 과장은 “아디프렌 K제품은 이소시아네이트와 같은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별도의 용매나 경화제가 필요 없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우수한 물성으로 크고 복잡한 제품부터 완전히 자동화된 주조 시스템까지 국내외 산업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의 우레탄시스템사업부는 주형 우레탄 프리폴리머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로 특수 수용성 폴리우레탄 분산제, 코팅 시스템, 폴리에스터 폴리올 제조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관리자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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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1분기 말까지 생산능력 기존 연산 40만 톤에서 55만 톤으로 확대- 생산·품질·영업 우위를 기반으로 글로벌 1위 NB라텍스 메이커 입지 강화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박찬구)은 울산 고무공장 NB라텍스 생산능력을 기존 연산 40만 톤에서 55만 톤으로 확대하는 증설에 돌입했다.금호석유화학은 ’19년 1분기 말 증설이 완료되면 연산 55만 톤 체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1위 NB라텍스 메이커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16년 NB라텍스 생산능력을 기존 연 20만 톤의 2배인 연 40만 톤으로 확대하였으나 라텍스장갑의 글로벌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울산 고무공장의 15만 톤 증설을 추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 제품의 주요 경쟁사로는 말레이시아의 신토머(Synthomer), 대만의 난텍스(Nantex) 등이 있다.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는 얇고 가볍지만 쉽게 파손되지 않는 의료용 장갑의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물성개선을 통해 산업용·조리용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합성라텍스로 제작되는 만큼 천연라텍스 장갑 사용 시 우려되는 단백질 알레르기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보다 물성안정성과 인장강도를 향상시켜 더욱 세밀한 작업에도 적합한 NB라텍스 신제품 KNL 834를 개발하였으며, 고객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텍스 장갑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매년 그 수요가 약 10%만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호석유화학은 ’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업사무소를 설립하고 시장 확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용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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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7천 톤 규모, 5년간 공급받아… 고성능 전기차 기준 14만 대분 배터리 생산가능 규모 - 유지영 재료사업부문장, “전기차 시장 확대 발 맞춰 안정적인 배터리 원재료 공급에 집중”LG화학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7월 4일, 캐나다 네마스카리튬(Nemaska Lithium)과 수산화 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 하반기부터 매년 7,000톤의 수산화 리튬을 5년간 공급받게 된다. 7천 톤 규모는 고성능 전기차(한 번 충전으로 32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약 14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수산화 리튬은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과 합성이 용이하여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트북·휴대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용 배터리는 주로 탄산 리튬이 사용된다.최근 전기차 배터리 업계는 원가절감 및 성능개선을 위해 양극재내 값 비싼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니켈 함량을 높이고 있다. 기존 NCM622* 양극재 대신 NCM712* 등 하이-니켈 양극재가 채용된 배터리가 개발되는 추세다.* NCM622 배터리: 양극재 내 니켈-코발트-망간 비중 60%:20%:20%* NCM712 배터리: 양극재 내 니켈-코발트-망간 비중 70%:10%:20%니켈은 보통 코발트·망간 등과 결합하여 전구체를 이룬 후 고온에서 리튬과 함께 녹여내어 합성시키면 양극재가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다.* 배터리 4대 원재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그런데 니켈은 너무 높은 온도에서는 리튬과 합성이 잘 안 된다. 따라서 니켈 함량이 높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에는 탄산 리튬대비 녹는 온도가 낮은 수산화 리튬*이 사용된다.* 수산화 리튬 녹는 온도: 섭씨 462도, 탄산 리튬 녹는 온도 : 섭씨 723도LG화학 유지영 재료사업부문장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 수급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안정적인 배터리 원재료 공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LG화학은 이번 계약을 포함, 여러 배터리 원재료 업체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체계를 구축했다. LG화학 배터리 원재료 및 소재분야 투자 내용올해에는 세계 1위 코발트 정련회사인 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을 설립하여 원재료 공급 보장 및 제품 우선 공급을 확보했다. 2017년 11월에는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고려아연 자회사)의 지분을 10% 확보했으며, 2016년 9월에는 GS이엠의 양극재 사업을 인수하며 양극재 생산기술 고도화 및 전구체 제조기술력을 확보했다.
이용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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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란제리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2018’ 참가-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모두 반영한 신소재 선보여… ‘지속가능한 패션’ 완성- 부드럽고 가벼운 섬유, 더욱 선명한 색상 내는 섬유, 수영복 탄력성을 강화시킨 섬유,   땀냄새 잡아주는 섬유 등 소개 - 리사이클 섬유에 고기능성 더한 섬유, 고객사 공동 개발 친환경 원단도 새롭게 선보여효성티앤씨가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모드시티 인터필리에르 2018’에 참가해 기능성 신소재를 소개하며 글로벌 섬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파리모드시티 인터필리에르’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란제리 및 섬유 소재 전시회로, 올해는 28개국에서 680개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능성 섬유 브랜드들 소개패션업계에서는 합리적 가격, 효율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크로스오버 패션(Cross over fashion)’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왔다. 크로스오버 패션은 애슬래져룩과 같이 운동복처럼 편하면서 일상생활 패션으로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로 기능, 디자인 등이 융합되는 다양한 시도들을 가리킨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선명한 색상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컬러플러스(creora® Color+)’ ▲소독약품에 수영복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시켜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땀냄새와 발냄새를 줄여주는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자외선을 차단해 시원하게 해주는 나일론 브랜드 ‘마이판 아쿠아엑스(Mipan aqua-X)’ ▲가볍고 부드러운 나일론 ‘마이판 파스텔(Mipan pastel)’ ▲천연 면 소재촉감의 폴리에스터 ‘코트나(Cotna)’도 함께 전시했다. ■ 떠오르는 화두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 반영한 신소재도 제안최근에는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도 주목 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패션은 친환경 제품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자는 사회적 가치관이 반영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일환이다. 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나일론 브랜드 ‘마이판 리젠(MIPAN regen)’과 폐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브랜드 ‘리젠(regen)’을 전시했다. 또한, 리사이클과 냉감 및 자외선차단기능을 결합한 차별화 섬유 ‘마이판 리젠 아쿠아엑스(MIPAN regen Aqua-X)’도 새롭게 출시했다.  고객사이자 원단제조사인 선힝(Sunhing, 홍콩)사와 손잡고 함께 개발한 친환경 원단도 함께 선보였다. 일반 스판덱스보다 낮은 온도에서 열세팅이 가능한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를 적용하고 폐수를 발생시키는 염색 공정을 생략한 원단이다.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용섭 전무는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섬유 시장의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원단 개발 등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미국, 영국에서 마케팅 전문가 영입하고 글로벌 마케팅활동 확대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로 마이클 심코(Michael J. Simko)를 영입하고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해왔다. 올 4월에는 사이먼 위트마쉬-나이트(Simon Whitmarsh-Knight, 영국)를 마케팅 디렉터로 영입하고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업계 트렌드를 먼저 읽어내고 고객사에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패션디자인팀도 신설한 바 있다.
박애영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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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독일 Advanc3D Materials사와 Setup Performance사 인수- 3D 프린팅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 밝혀지난 7월 10일, 바스프는 함부르크에 위치한 Advanc3D Materials사와 리옹 소재의 Setup Performance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Advanc3D Materials사는 공정 기술과 함께 선진 기술의 맞춤 생산이 가능한 레이저 소결 조형 방식(SLS, selective laser sintering)용 플라스틱 파우더와 포뮬레이션을 공급하며, Setup Performance사는 SLS 재료의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Advanc3D Materials사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BASF New Business(BNB) 사업부는 두 회사를 자회사인 BASF 3D Printing Solutions(3DPS)사에 통합 시킬 예정이며, 이번 인수는 3D 프린팅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바스프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으로 파우더베드퓨전(powder bed fusion)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강화함으로써 3D 프린팅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BNB사업부의 생산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인 디에트머 벤더(Dietmar Bender) 박사는 “바스프는 지난해 Innofil3D사를 인수하면서 압출 적층 방식의 플라스틱 필라멘트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이어서 파우더베드퓨전 분야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 이번에 인수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제품군을 보완하고, 폴리아미드 11, 폴리아미드12 및 폴리프로필렌 등의 제품과도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3DPS사는 현재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SLS 프린터에 사용 가능한 새로운 레이저 소결 조형(SLS, selective laser sintering)용 폴리아미드 6(PA6)를 지난 4월에 발표한 바 있다.Advanc3D Materials사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성과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시장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균일하고 잘게 분쇄된 파우더, UV 안정제 첨가, 좋은 흐름성은 이 회사의 재료가 3D 프린팅 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특성 중 일부이다. Setup Performance사는 Advanc3D Materials의 생산 및 개발 협력사로 리옹에 소재한 제품/공정개발 및 생산 공장은 높은 효율성과 짧은 신제품 개발 사이클로 잘 알려져 있다.Advanc3D의 대표이사인 프랑소와 미넥(François Minec)은 “우리는 바스프의 일원이 되는 것이 기대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전 세계의 산업용 3D 프린팅 고객들을 위해 포뮬레이션을 개발하고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디에트머 벤더(Dietmar Bender) 박사는 “이러한 노하우, 인프라 및 앞선 기술의 재료들은 우리와 완전히 상호 보완적이다”라며, “기존 및 신규 고객들, 특히 자동차와 소비재 산업 분야의 고객들은 B3DPS의 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의 혜택을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점차 커지고 있는 3D 프린팅의 중요성3D 프린팅의 적층 가공 방식으로 개개의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 한 가지 생산방식이 레이저 소결 조형 방식(SLS)이다. 3차원 구조의 설계를 바탕으로, 레이저가 폴리아미드와 같은 분말을 재료로 제품의 형태를 만들어 가는 방식이다. 분말 재료가 레이저를 쬐면 그 부분이 녹아서, 원하는 3D 형상이 한 층씩 만들어진다. 3D프린팅의 탁월한 장점은 형틀(mold)이 필요 없기 때문에 소량 생산 시 비용이 적게 들고, 빠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부품 제조사는 고객의 요구에 훨씬 빠르고,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박애영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