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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 롯데첨단소재, 美 SPE 어워드 가공기술부문 금상 수상 이미지롯데첨단소재가 11월 8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제 47회 SPE 어워드’에서 Ford와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가공/기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미국 ‘SPE Automotive Innovation Awards’는 SPE의 22개 부문 중 가장 규모가 큰 Automotive Division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공/기술·소재·내장·외장·환경·안전 등 9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SPE(Society of Plastics Engineers Inc. ; http://www.4spe.org/)  : 1942년 설립된 플라스틱 업계 및 학계에서 가장 큰 단체. 플라스틱의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 장비, 디자인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공유하는 협회. 70개국 20,000 여명의 전문가 멤버십을 구축함* SPE Automotive Division(http://www.speautomotive.com/) : SPE의 22개 부문 중 하나로, 1970년 처음 설립돼 자동차용 플라스틱 업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체로 매년 어워드 개최를 통해 혁신 기술·소재를 선정. 새로운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기반 응용기술에 대한 업적을 인정하고 정기적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롯데첨단소재는 2010년 가공/기술부문 금상(Ford Escape모델 Center Fascia용 Piano Black PC 소재), 2014년 소재부문 금상(Ford Mondeo모델 Center Fascia용 Luminous PC/ABS 소재)에 이어 2017년 가공/기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기업 최초로 SPE 어워드에서 3번째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롯데첨단소재가 제47회 SPE 어워드 가공/기술분야(Process, Assembly and Enabling Technologies)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자동차 내장재용 이중사출 부품으로, 이는 투명한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와 무도장 메탈릭 플라스틱인 루미너스(Luminous ABS)를 이중 사출하여 입체감 있는 3차원 패턴을 구현한 것이다. 무도장 메탈릭 소재는 색을 칠하는 도장 공정 없이 소재 자체가 고급스러운 메탈 색감을 띄고 있어 친환경과 비용절감 효과가 우수하며 스크래치에 의한 색 벗겨짐이나 쉽게 변색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이번 수상의 3차원 입체 패턴의 이중사출공법은 보다 깊이 있는 외관을 구현하여 자동차 내장재 디자인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존 부품생산에서의 기술적인 한계를 넘어 고객의 생산효율을 높이고 생산 코스트를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도장 공정을 없애 환경오염을 막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발생을 억제해 새차증후군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도 인정받았다.이 소재기술은 하반기 출시된 포드(Ford)의 유럽향 소형 주력모델인 2017년형 ‘Fiesta’의 내장재 3개 부품[MFD(Multi Functional Display) Cover, Passenger Deco Bezel, Gearshift Bezel]에 적용되었다.포드는 해당부품 적용을 통해 내장재 패턴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던 기존 IMD(Insert Mold decoration) 공법대비 부품 생산비용의 35%의 절감효과를 이루었고, 도장 공정대비 불량률이 55%까지 감소된 결과로 혁신적인 가공기술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내장 인테리어로 소비자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롯데첨단소재는 그동안 자동차업계의 친환경·경량화·고효율 트렌드에 맞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와 같은 외장재와, 램프, 펜더, 선루프 프레임과 같은 조명 및 구조물 등 각 용도별 특성에 맞춤형 소재 솔루션을 개발하여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소재 및 공정 솔루션의 차별성과 혁신성을 또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롯데첨단소재 이자형 대표이사는 “이중사출 3차원 입체패턴 소재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보르도 TV’의 이중사출에서 영감을 얻어 자동차용 소재로 구현해낸 것으로, 그 동안의 롯데첨단소재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기능성·심미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소재”라며, “이 같은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을 자동차 소재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의 브랜드 가치가 더한층 높아지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용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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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반도체용 웨트케미칼과 자동차용부품 생산시설 조성, 2021년 매출액 1,300억 원 목표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중국 장쑤성 난퉁공장을 국내에 이은 ‘세컨드 스페셜티 콤플렉스(Second Specialty Complex)’로 조성해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곳에는 LCD/반도체 공정용 케미칼과 자동차부품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총 투자금액은 약 800억 원. 2021년 매출액 1,30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현재 검토하고 있는 자동차용 스페셜티 합작사까지 설립하면 중국 난퉁공장은 뉴비즈, 화학, 필름 신사업을 아우르는 중국 내 신사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퉁(南通)개발구 안에 있는 SKC 난퉁공장. 중국 신사업 거점으로 거듭난다.신사업으로 LCD/반도체용 웨트케미칼 중국사업 투자··· 국내 전문 업체와 중국 내 합작사 설립SKC는 지난 10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웨트케미칼 전문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중국에 웨트케미칼 생산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사가 450억 원을 투자해 중국 난퉁공장에 합작회사를 세운다. 지분은 SKC가 75.1%, 협력사가 24.9%를 갖는다. 웨트케미칼은 세정, 식각 등 LCD/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공정용 케미칼이다. 2016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1.3조 원가량으로, 중국 쪽 성장률이 높다. 중국 내 관련 산업 투자 본격화 추세에 따라 웨트케미칼 수요 역시 2021년까지 매년 12~25%가량 성장할 전망이다.합작법인은 올해 4분기에 현지 생산시설을 착공해 2019년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난퉁공장이 있는 장쑤성과 상하이 인근에는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 50% 가량이 모여 있어, 향후 확장 가능성도 좋은 편이다. 화학부문, 자동차용 스페셜티 부품 중국 생산설비 건설 결정··· 2019년 양산 목표 웨트케미칼 공장 옆 부지에는 자동차용 폴리우레탄 스페셜티 부품 생산시설을 만든다. SKC는 지난 9월 이사회에서 350억 원을 투자해 중국에 생산시설을 짓기로 결정한 바 있다. ▲ 자동차용 폴리우레탄 부품을 살펴보고 있는 SKC 구성원(왼쪽)과 해당 부품을 적용한 서스펜션. 이 제품은 바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자동차 서스펜션용 핵심부품이다.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1조 원가량으로 글로벌 선진업체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SKC는 25년이 넘는 폴리우레탄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합성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자 개발했으며, 현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C는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2014년 8월부터 울산에 제조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SKC는 2018년 1월 현지에 착공하고 이듬해 2월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필름부문, 자동차 유리용 스페셜티 필름 JV 검토 중··· 2019년 상업생산 개시 목표 난퉁공장의 남는 부지에는 자동차 유리용 스페셜티 필름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 석유화학회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업화가 이뤄지면 JV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38만 톤, 2.6조원 규모로, 자동차 적용부위가 늘면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최적화 기능, 소음과 열, 자외선 차단 등 고기능을 갖춘 제품은 연평균 20~30% 정도로 고성장하고 있다. SKC는 양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2019년 안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한 입지조건, 적극적인 지원 약속··· 중국 신사업 성공 기대 ‘세컨드 스페셜티 콤플렉스’는 울산, 수원, 진천에 있는 국내 생산시설에 이어 중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세컨드 스페셜티 콤플렉스’가 들어설 난퉁개발구는 현재 상하이 인근에서 유일한 화공단지로 입지조건이 좋다. 고속도로, 항만 같은 인프라가 물류에 유리하다. 여기에 난퉁개발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세컨드 스페셜티 콤플렉스’는 중국거점으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됐다. 난퉁개발구에선 SKC의 신사업에 각종 장려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이완재 SKC 대표는 “난퉁공장에 들어서는 ‘세컨드 스페셜티 콤플렉스’는 SKC의 뉴비전인 ‘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를 실현하는 중국거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국시장 내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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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배터리 원재료 수급 차원LG화학이 10억 원을 투자해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고려아연의 자회사)의 지분을 10%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켐코는 아연, 납, 은, 인듐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자회사로,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연간 생산량 2만 톤의 공장을 건설, 2018년 3월부터 황산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며 수년 내 8만 톤으로 증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LG화학은 켐코의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2018년 중순부터 황산니켈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이에 수급 안정성을 갖추어 향후 배터리 원재료 공급부족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황산니켈은 배터리의 4대 핵심원재료(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중 하나인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로,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 양극재 내 비중은 80%에 이른다. 에너지 컨설팅업체인 우드 맥켄지에 따르면, 지난 해 240만대인 전기차 판매가 2025년 1,42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원재료인 니켈의 수요도 지난해 4만 톤 수준에서 2025년에는 22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기차 외에 가전제품이나 에너지저장 분야의 배터리까지 포함하면 니켈의 수요는 27만 5천 톤까지 늘어나게 된다.이에 따라 지난해 톤당 9천 달러를 하회하던 니켈의 가격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심리, 글로벌 경제성장의 가속 등에 힘입어 현재 35% 이상 오른 1만 2천 달러를 넘어섰다. 향후에도 수요증가로 인한 가격상승과 공급부족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LG화학은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과 더불어 양극재 설비 또한 2020년에는 현재의 3배 수준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LG화학은 향후 성장이 본격화되는 전기차 시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재 1조 7천억 원 수준인 전기차 배터리 매출을 2020년 7조원 규모로 늘리는 등 확고한 일등으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다.
이용우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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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 2017 전시기간동안 OCSiAl은 나노튜브를 기반으로 한 각종 고성능 소재 및 최종 응용제품을 전시옥시알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기반 농축제품인 TUBALL MATRIX가 JEC Asia 2017에서 JEC Award 혁신상을 수상하였다옥시알(OCSiAl)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기반 농축제품인 TUBALL MATRIX가 JEC Asia 2017에서 ‘JEC Award’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복합 응용제품에 쓰이는 가장 혁신적인 원재료로 선정되었다. TUBALL MATRIX는 강화제 및 전도성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층 더 가벼운 차세대 고성능 전도성 복합재 개발을 가능하게 해준다. JEC Group은 11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JEC Asia 2017 전시회에서 혁신 기업 12곳을 발표했다. OCSiAl은 새로운 첨가제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산업용 농축 제품인 TUBALL MATRIX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OCSiAl의 TUBALL 나노튜브는 다양한 산업 응용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다. TUBALL은 무게대비 우수한 전기전도성, 열전도성, 뛰어난 내열성, 강도 및 유연성으로 기존 첨가제와 차별점을 가지며 복합재 총중량 대비 0.01% 첨가만으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OCSiAl의 한국지사인 옥시알아시아퍼시픽 김영섭 영업이사는 “TUBALL MATRIX는 이미 전 세계 수백여 OCSiAl 파트너사들의 생산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이 기술이 JEC Group과 같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TUBALL MATRIX는 각종 소재에 효과적으로 나노튜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제품군으로 이 기술을 응용하여 광범위한 최종 제품에 나노튜브를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TUBALL MATRIX는 강화제 및 전도성 첨가제로 사용 가능하므로 복합재 제조사는 이를 통해 우수한 강성의 가벼운 고성능 전도성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JEC Asia 2017 전시기간동안 OCSiAl은 나노튜브를 기반으로 한 각종 고성능 소재 및 최종 응용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TUBALL 나노튜브를 첨가한 CFRP 가스압력 실린더는 압축가스 저장/운송, 호흡 장치 등에 사용되고 있다. TUBALL 나노튜브는 우수한 전도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СFRP 실린더의 최대 압력, 파괴인성, 충격강도, 내구성 향상 및 경량화도 가능하다. JEC Group의 사장 겸 CEO인 Frédérique Mutel은 “복합재 산업을 위한 가장 유망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것은 JEC Group의 주요 사명이기도 하다. JEC Asia 혁신 어워드 선정위원회에서는 TUBALL MATRIX가 가볍고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을 원하는 현재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므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기술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관리자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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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유동성, 탁월한 표면성과 함께 우수한 가공성 보유솔베이 퍼포먼스 폴리아미드(Solvay Performance Polyamides)는 지난 11월 6일, 뛰어난 가수분해 및 열노화 성능을 갖춘, 차량 열관리를 위한 열안정성 소재인 테크닐 블루(Technyl® Blue)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기존 테크닐 34NG(Technyl® 34NG) 시리즈의 검증된 성능을 기반으로 개발된 테크닐 블루는 표준 폴리아미드66(PA66)대비 가수분해 저항성이 15~60% 향상된 광범위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제품은 추운지역에서 사용되는 도로제설용 소금에 대한 저항성이 있는 새로운 복합소재를 포함하고 있다. 테크닐 블루가 적용되는 주요 부품으로는 라디에이터 엔드 탱크, 오일 하우징/모듈 및 배기가스 재순환(EGR) 장치 등이 있다.▲ 테크닐 블루 로고▲ 열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온의 글리콜에 대한 우수한 저항성을 제공하는 테크닐 블루 기술▲ 높은 내화학성, 우수한 사출 가공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테크닐 블루▲ 라디에이터 엔드 탱크 및 확장 탱크, 오일 하우징/모듈 및 EGR 열 교환기 등 열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테크닐 블루제임스 미셸(James Mitchell) 솔베이 퍼포먼스 폴리아미드 글로벌사업부문 이사는, “테크닐 블루로 제작된 엔진부품은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고온의 글리콜과 제설용 소금에 대한 저항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제품군은 특수 폴리머에 비해 높은 유동성, 탁월한 표면성과 함께 우수한 가공성도 지닌다”고 밝혔다.주요 글로벌 자동차 OEM 및 유명 부품 협력사들은 이미 테크닐 블루를 신뢰하고 있으며, 현재 액티브 냉각밸브와 전동 워터펌프와 같은 매우 까다로운 부품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솔베이 퍼포먼스 폴리아미드는 고급 소재 특성화에서 애플리케이션 검증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출시시간을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완벽한 기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MMI 테크닐 디자인(MMI Technyl Design)을 이용한 예측 시뮬레이션, 신터라인 PA6(Sinterline PA6) 파우더를 사용한 PA6 기반의 기능성 프로토타입 3D 프린팅, 완벽한 설비를 갖춘 APT 테크닐 센터에서의 부품 테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용우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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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친환경 ‘닝보 프로세스’ 적용한 신규 베이페록스 안료▲ 랑세스가 고품질 페인트 및 코팅제용으로 적합한 밝고 생생한 황적색 무기안료 뉴 레드(New Red)를 출시했다. 세계 최대 산화철 무기안료 공급자 랑세스가 황적색 안료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업계 최고 수준의 적색 안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 신규 황적색 안료 ‘뉴 레드(New Red)’는 기존에 없던 가장 밝고 생생한 붉은색으로, 랑세스만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산 공정 ‘닝보 프로세스’로 생산한 차세대 무기안료이다. 페인트 및 코팅 산업의 고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색도와 뛰어난 착색력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된 베이페록스 안료는 적색 스펙트럼의 중간 범위에 속하는 4종(520, 5272, 525, 530)과 황색 빛이 강한 적색 안료 3종(510, TP5278, TP 5279)이다. 베이페록스 신제품이 생산되는 중국 닝보공장은 랑세스의 특허 받은 ‘닝보 프로세스’가 처음 적용된 최첨단 합성 산화철 안료 생산시설로 가장 엄격한 환경기준을 적용해 무기안료를 생산한다. 황적색 전 색상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안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시설로도 주목 받는다. ▲ 랑세스만의 특허공정인 ‘닝보 프로세스(Ningbo process)’로 생산된 뉴 레드 황적색 안료는 적색 안료의 색 공간을 확장해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색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팅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탁월한 제품 특성 신규 ‘뉴 레드’ 제품은 광범위한 품질 테스트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사 품질기준 및 주요 적용분야인 코팅산업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한 제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분산력이 특징이다. 제품생산 시 효과적인 분쇄작업을 거쳐 안료의 뭉침현상을 최소화하였으며 적은 힘으로도 쉽게 분산된다. 뉴 레드 황적색 안료는 큰 힘이 가해지는 코팅작업 때도 색상발현이 안정적이다. 액상 안료 생산 시에도 고농축으로 안료를 배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습윤분산제와 같은 표면 활성물질이 안료의 표면에 쉽고 빠르게 흡수되어 배합된 혼합물에서 안료가 가라앉는 경향을 현저히 줄여 코팅 시스템의 안정성을 지속시켜준다. 바인더에 균일하게 혼합된 랑세스의 황적색 안료는 코팅시스템에서 안정된 광택과 낮은 탁도를 확보할 수 있다. 액상 제제는 물론 백색 안료나 충진체와 같은 고체 성분과도 우수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한 베이페록스 신제품은 점도 및 유동성이 뛰어나 코팅 시스템에 고농도로 배합해도 약한 가소성을 나타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단력을 높이면 점성이 쉽게 감소해 고농축 액상 완제품도 쉽게 펌핑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페인트와 코팅분야에 최적이다. 랑세스만의 친환경 닝보공정은 안료의 잔류 수용성 염분함량을 크게 줄여 부식방지를 위한 코팅제로도 적합하다.랑세스코리아 무기안료사업부 이신영 이사는 “랑세스는 업계 최고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색 공간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밝고 생생한 뉴 레드 라인업은 특히 고품질 안료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진 국내 페인트 및 코팅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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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판 원리 체험, 태양광 자동차 실험, 벌레 쫓는 방향제 제작 등 총 4개의 체험관에서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LG화학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과학교실을 열었다. LG화학은 지난 11월 7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영산포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30여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흥미로운 과학수업을 통해 호기심을 북돋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산포초교 화학놀이터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충남 서산 부춘초교, 22일에는 충북 청주 용성초교, 24일에는 전남 나주 중앙초교 등 총 4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LG화학은 이번 행사에서 총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 놀이터를 구성하여 다양한 화학실험과 인성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먼저, ‘LG화학관’에서 학생들은 편광 필름을 겹쳐서 만드는 ‘편광 마술 터널’을 제작해보며 세계 1등 제품인 LG화학 편광판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와 플렉서블 배터리 등의 주력 제품들을 전시 및 소개하며 화학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접 만든 태양광 자동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영산포초교 학생들의 모습 또한 ‘에너지존(EnergyZone)’에서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켜 자동차를 움직이는 ‘태양광 자동차 실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라이프존(LifeZone)’에서는 고흡수성 수지(SAP) 구슬을 활용해 벌레 쫓는 방향제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고흡수성 수지의 특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 11월 7일, 영산포초교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에듀케이션존(EducationZone)’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실을 직접 체험해보고, 에코노트를 제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에듀케이션존(EducationZone)’에서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실을 직접 체험해보고, 학용품이 부족한 아프리카지역 아이들을 위해 에코노트를 제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LG화학은 과학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용액을 이용한 색 바꾸기 실험’ 등 흥미로운 화학반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재미있는 실험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화학놀이터를 통해 많은 초등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방 사업장 인근 총 3,40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이용우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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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출하 검수 자동화로 업무 효율화 및 산업용 직캠 도입으로 공장 내 안전관리 강화LG화학 대산공장이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공장으로 변모하고 있다.이와 관련, LG화학 대산공장은 사업장 내 LTE전용망 구축을 완료하고, 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내 상황을 서버에 실시간 기록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했다고 밝혔다.LTE전용망은 사업장 내 인증 받은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는 통신망을 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보안이 대폭 강화되었다. 또한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지면서 공장 내 어느 곳에서나 IoT를 기반으로 한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우선 제품출하 검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에는 출하 시 검수내용을 종이에 직접 기록했다. 이러한 문서작업은 보관과정에서 분실위험이 뒤따랐다. 또한 분류가 체계적이지 못해, 문제발생 처리나 이전기록을 검색하는데 불편했던 단점도 있었다. 하지만, LTE전용망 구축 후 출하 체크리스트 및 검수사진을 온라인 서버에 등록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일시에 해소됐다. 검수이력이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축적됨에 따라 정보의 누락이 사라지고,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또한 검수체크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검수진행 시간은 대폭 개선되었다. 실제 물류차량의 공장 내 평균 체류시간이 75분에서 1/3 수준인 2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IoT를 활용한 출하 검수로 물류차량 체류시간을 75분에 25분으로 단축했다.IoT기반기술은 시간 효율화뿐만 아니라 공장 내 안전관리도 크게 강화시켰다.기존에도 방재실에서 사업장 내 전반적인 모습은 고정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세부작업의 모습과 필요한 부분의 추가적인 확인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IoT를 활용한 산업용 직캠 도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작업자가 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방재실로 송출하는 산업용 직캠 도입으로 현장의 문제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또한 작업 시 촬영된 해당영상은 데이터로 축적되어, 원인분석 및 사후조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작업자가 변경되어도 해당 작업의 영상을 매뉴얼로 활용해 작업의 연속성을 기할 수 있다.▲ 직캠으로 촬영되는 작업현장을 방재실에서 실시간 대응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이 밖에도 기존보다 무게가 40% 경량화 된 스마트폰 무전기, 공장 내 작업인원 현황관리, 차량 이동운행관리 등 IoT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이처럼 다양한 IoT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작업을 통해 공장의 보안강화, 비용절감, 시간 효율화 등 획기적인 개선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LG화학은 대산공장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全 사업장의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이용우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