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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코닝이 빠르게 성장하는 자사의 첨단 LED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다섯 가지 광학 봉지재(OE)를 추가해 LED 패키징 제조업체의 설계 유연성을 더욱 확대했다. OE-7840, OE-7841, OE-7843, OE-7810 및 OE-7820 광학 봉지재로 구성된 다섯 개의 제품은 모두 Dow Corning® 라벨로 출시된다. 다양한 굴절률, 경도 및 가스 차단성을 제공하는 이 다섯 개의 신제품은 SMD (surface mount device), COB (chip on-board) 및 PLCC (plastic leaded chip carrier) 패키징 등 첨단 LED 설계를 위한 설계 자유도를 넓힌다.- 사진 제공: 다우코닝(다우케미컬사의 전액 출자 자회사)실리콘, 실리콘 기반 기술과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자 다우케미컬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다우코닝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사의 첨단 LED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다섯 개의 새로운 광학 봉지재(OE)를 추가해 LED 패키징 제조업체의 설계 유연성을 더욱 넓히고 있다. 최적화된 굴절률, 경도 및 가스 차단성으로 매우 높은 열안정도 및 광안정도를 제공하는 이 다섯 개의 신제품은 세라믹 기판 기반의 SMD (surface mount device), COB (chip on-board) 및 PLCC (plastic leaded chip carrier) 패키징 등 하이파워 LED 패키징에서 설계 자유도를 확장한다.모두 Dow Corning® 라벨로 출시되는 다섯 개의 신제품은 OE-7840, OE-7841, OE-7843, OE-7810 및 OE-7820 광학 봉지재로 구성된다. 목표 성능 속성에 따라 두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전 제품이 지속 온도 150°C에서 우수한 광열 안정성과 신뢰성을 지닌다.다우코닝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타쿠히로 츠치야(Takuhiro Tsuchiya)는 "오늘날 LED 제조업체가 계속해서 더욱 밝고 작으며 비용 효율적인 LED 패키지를 설계함에 따라 다우코닝은 LED 제조업체가 가장 까다로운 과제를 해결하는 첨단 실리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 다섯 개의 첨단 광학 봉지재가 업계를 선도하는 당사 OE 제품군의 성공을 기반으로 고객이 끊임없이 고휘도 LED 패키지 설계의 경계를 허물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이 중 세 개 제품(Dow Corning® OE-7840, Dow Corning® OE-7841 및 Dow Corning® OE-7843 광학 봉지재)은 OEM에 최적화된 굴절률 및 기타 기능을 통해 고휘도 PLCC LED 패키지의 효율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OE-7840과 OE-7841 제품은 각각 1.5 및 1.48 RI로, 설계자가 광 출력을 최적화할 수 있으면서 LED 패키지의 우수한 가스 차단성도 확보한다. OE-7843 봉지재는 1.5 RI에 우수한 은 부식방지성을 조합하여 고휘도 PLCC LED 패키지가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하여 이 카테고리를 완성한다. Dow Corning® OE-7810과 Dow Corning® OE-7820 광학 밀봉재는 나머지 두 개의 신제품으로 매우 높은 열 저항에 우선순위를 두며 부식성 은을 사용하지 않는 고휘도 COB와 세라믹 기판 기반의 SMD LED 패키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제품은 맞춤형 경도계를 선택하여 설계 파라미터에 따라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OE-7810 봉지재는 쇼어 경도 A55로 열 주기에서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높은 신장율을 요하는 패키징 응용분야에 사용한다. OE-7820 봉지재는 쇼어 경도 A70으로 취급이 더욱 용이하며 분진 포집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경도를 제공한다.다우코닝은 LED 조명 개념을 대표하는 소재, 전문 기술 및 협업에 의한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LED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조명 응용분야 전반에 걸쳐 광 밀봉, 보호, 접착, 냉각 및 성형을 위한 신뢰성과 효율성을 더해준다.
강민정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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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ICT 디딤돌플라자 및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 육성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1월 23일(월) 화학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산·연 협력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KRICT 디딤돌플라자」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학(연)은 R&D노하우와 연구인력, 장비 및 시설 등 연구 인프라 활용 지원을 통해 향후 화학분야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을 목표로 유망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원내에 입주시켜, 2013년부터 「KRICT 디딤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기준 : (기업규모 성장성)매출 100억 원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집중도)매출액 대비 R&D 비중 2% 이상, (글로벌화 지향성)수출 200만 불 이상     이번에 준공된 디딤돌 플라자와 새로 단장한 중소기업부설연구소 육성센터에는 화학 분야별 핵심연구장비를 보유한 실험실, 교육훈련시설, 회의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고, 화학분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디딤돌플라자는 개방형 세미나실, 회의실, 교육장, 강당 등을 갖추어 중소기업의 상시 사용 목적으로 운영되며 과학문화 복합공간도 구축하여 과학기술계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된다.중소기업부설연구소 육성센터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입주시켜, 멘토 그룹의 밀착지원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R&D 역량을 강화시켜 나간다. 현재 ㈜부흥산업사 등을 비롯한 30여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 추진 중이며, 총 35개 기업부설연구소가 2017년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화학산업 생산규모는 약 392조 원으로 제조업 총 생산의 26.3%*를 차지하고 있고, 규모 면에서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 주력산업 중의 하나이다. * 통계청(2016), KOSIS(광업·제조업조사) ** American Chemistry Council(2016), 2016 Guide to the Business of Chemistry또한, 중소기업이 전체 화학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9%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R&D 기획 및 혁신역량, 우수 연구인력 등의 부족 등으로 기술혁신역량 수준이 미흡한 실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중소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및 화학분야 산·한·연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밝혔다. 
이용우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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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문업체 코오롱플라스틱이 기존 출시한 FDM용 3D 프린팅 소재 INKRAYON® Transparent 와차별화된 소재인 INKRAYON® UV-Luminescense(이하 UV-Lumi) 필라멘트를 출시했다.이번에 개발된 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자외선을 조사하게 되면 파란색 빛을 발광하는 특징을가지고 있어 주로 FDM용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개인이나교육 기관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上: 일반 필라멘트 下: UV-Lumi 필라멘트  코오롱플라스틱이 기존에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INKRAYON® Transparent 는 주로 ABS, PLA 소재를 사용해왔다. 반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소재에서 업그레이드된 필라멘트로써 기본적으로 투명한 베이스 Resin에 특수 물질을 컴파운딩 압출을 통해 제조된다. 자외선을 흡수한 후 다시 안정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빛을 발광하는 특성을 가진 이 특수 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INKRAYON®Transparent 필라멘트의 프린팅 조건을 변경하지 않고 출력할 수 있다. 따라서개인과 학생들이 손쉽게, 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낳을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 3D 프린팅 진흥법의 시행으로 국내 교육 현장에 3D 프린터가 본격적으로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ABS, PLA 와는 차별화된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개인·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3D 출력물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최적의 필라멘트가 될 전망이다.INKRAYON® UV-Lumi 필라멘트는 FDA food contact 일부 규격을 만족하는인체 무해한 플라스틱 재료로 출력 시 냄새가 나지 않아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또한개인용 컴퓨터(PC)에 내재되어 있는 비스페놀-A에도 자유로워(Bisphenol-A Free) 환경호르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신소재를 활용하여국내/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3D 프린터 업체 및 대리점과 업무제휴를 맺은 상태로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출시할 계획이며,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우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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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스프도 930억 원 투자… 전라남도 “셰일가스 대응체제 구축”   한국과 이탈리아 합작 외투기업인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가 여수국가산단 내 합성고무 생산시설 투자액을 당초 계획보다 1천200억 원을 더 늘리기로 결정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훈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각각 5천400억 원과 1천500억 원, 총 6천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1차 투자협약분에 대해 1천200억 원을 증액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여수시, 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투자 실현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이번 증액투자로 여수국가산단에 총 8천100억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합성고무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3년 10월 설립된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과 이탈리아 석유화학기업 베르살리스가 지분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했다.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물질(엘라스토머 SSBR, LCBR, EPDM 등)의 제조와 판매가 목적이다. 올해 상업생산을 목표로 여수 산업단지 내 공장설비 건설을 준비 중에 있다. 여수국가산단에는 또 한국바스프도 930억 원을 투자해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자케미칼 공장을 건설 중이다. 생산품은 자동차 타이어, 접착제, 의료용기기 등의 원료로 쓰인다.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와 한국바스프의 투자로 하루 2,000여명의 노동자가 여수 공사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두 사업장에서만 건설 인력 18만3,000여명이 투입돼 인건비로 283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공되면 230여명의 고급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두 사업장에 연인원 26만1,000여명이 건설현장에 투입, 인건비 376억 원이 지급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단기적 시황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국의 셰일가스 기반 석유화학 설비들이 완공되는 2018년 이후부터는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석유화학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여수국가산단 체질개선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우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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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 GL의 국제안전등급심사(ISRS)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8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국제안전등급심사는 안전·보건·환경·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최고등급인 10등급까지 부여하는 제도로서 40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안전평가 심사제도로 알려져 있다. GE, 엑손 모빌, 세브론 등 글로벌 대표기업을 포함해 포춘지에서 선정한 100대 기업 중 23%가 이 제도를 채택해 안전사고 예방과 손실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획득한 8등급은 국내 최초이며, 전 세계에서도 9개 회사만이 달성했다. 한 아직까지 9~10등급을 획득한 회사가 없어 현재로선 최고등급이다. 지난 2009년 신규 평가항목으로 공정안전 분야가 포함되면서 평가규정이 한층 강화됐다. 한화토탈은 ISRS 8등급 달성으로 선진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자부했다. 한화토탈의 안전경영시스템은 국내 동종업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의 회사들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만큼 안전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토탈은 안정경영시스템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이번 ISRS 평가결과에서 얻은 보완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협력사의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은 지난해 ‘협력사 안전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본격 시행하면서 협력사와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현장근무자에 비례해 적절한 수의 안전관리자를 배치, 협력사 작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는 포상금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협력사 안전등급심사제도를 도입해 협력사의 사고예방과 손실관리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생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는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ISRS 8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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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Cap용 HDPE, 2015년 국내 및 세계 시장점유율 1위 동시 석권   한화토탈(대표이사 : 김희철)의 플라스틱 병뚜껑용 수지원료제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한화토탈이 고부가 합성수지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한화토탈은 자사의 음료 Cap용 HDPE*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월 9일 밝혔다.* HDPE : High Density Poly Ethylene의 약자로 합성수지제품인 고밀도폴리에틸렌을 일컬으며, 각종 필름 및 플라스틱 용기 등의 원료로 사용됨.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이상인 제품이다.한화토탈의 병뚜껑용 HDPE는 2015년 기준 국내시장 점유율 1위(76%)는 물론 연간 81만 톤 규모의 세계시장에서도 1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도 태양전지용 EVA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던 한화토탈은 이번 병뚜껑용 HDPE 제품이 추가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서 고부가 합성수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에 선정된 병뚜껑용 HDPE는 생수, 탄산수 및 각종 음료수가 담긴 플라스틱 병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개당 무게는 1~4g에 지나지 않지만 고객의 요구사항과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술력이 총동원되고 있다.플라스틱 병뚜껑은 손으로 일정한 힘과 압력을 가하면 쉽게 열려야하면서도 반대로 병 내부의 액체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밀봉되어 있어야 하는 상반된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또한 뜨거운 액체를 넣었을 때나 탄산에 의해 플라스틱 병 내부에 걸리는 압력을 견뎌야 하며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기 때문에 무미무취의 특성과 인체에 무해함을 증명하기 위한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플라스틱 병뚜껑은 똑같은 원료로 생산하더라도 미묘한 물성이나 스펙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며, “병뚜껑을 납품받는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전 세계 음료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플라스틱 병뚜껑용 합성수지제품 시장의 전망도 밝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음료시장은 2015년 기준 연간 약 6,000억 리터가 판매되고 있으며, 매년 10% 수준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토탈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2008년 이후로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한화토탈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로 선도적 석유화학기업으로 우뚝 서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전 사업부문의 고부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외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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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노력 인정받아   효성 창원공장은 지난 1월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공생협력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효성이 그동안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환경개선과 상생 경영을 통해 2016년 사내협력업체의 산업재해 Zero를 달성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효성은 2016년 한 해 동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지원과 함께 제관작업이나 도장작업 등 고위험·고소작업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532건의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했다. 효성의 65개 협력업체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또한 협력업체 작업 공정의 환경 개선을 위해 부스 확장, 배기장치 설치 등 10억 원에 달하는 안전보건 설비 투자와 함께 위험작업에 대한 일일 안전미팅과 안전작업 허가제도 강화 및 철저한 감독을 시행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다.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협력업체는 3년간 산재보험료 20% 감면 및 차년도 안전감독 유예, 정부포상 우대, 안전보건공단의 자료 보급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효성 창원공장 관계자는 “올해에도 협력사의 안전관리감독자 역량강화와 함께 위험성평가 미 인정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무재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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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차 냄새’ 주범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 기존대비 50% 이상 감축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 www.basf.com)는 차량내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새로운 폴리에테르 폴리올 제품 루프라놀(Lupranol®)을 출시했다.루프라놀은 복원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 폼 등 자동차부품 제조에 쓰이는 소재다. 신규 출시된 저(低)휘발성유기화합물 등급의 루프라놀은 알데하이드를 포함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그 결과, 자동차 시트, 헤드라이너, 핸들 등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용 폴리우레탄 솔루션을 생산하는데 있어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바스프 기능성재료 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OEM기업들이 차량내부 공기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상황에서 한층 강화된 VOC배출 규제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제조공정의 변화를 통해 크게 감축할 수 있다. 이번 바스프의 루프라놀 출시를 통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규 저(低)휘발성유기화합물 등급소재는 루프라놀의 제조공정을 개선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자동차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쓰이는 폴리우레탄 솔루션 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알데하이드 배출수준이 가장 낮은 제품을 출시했다. 저(低)휘발성유기화합물 등급 루프라놀은 국내 주요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시행한 배출 테스트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에 대한 알데하이드 배출을 50% 이상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프라놀은 탁월한 물리적 속성을 갖추고 있으며, 냄새가 덜 나고, 복원력이 높은 폴리우레탄폼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재다. 예를 들어 루프라놀 소재인 연질 폴리우레탄 폼인 엘라스토플렉스(Elastoflex®)는 기존의 폼 제품들과 비교해 보다 안락하며 탄성이 향상되고 우수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다.  
이용우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