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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폴란드 공장 착공, 세계 최초 글로벌 4각 생산체제 구축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확고한 일등 지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020년에 전기차 배터리분야에서 7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현재까지 총 28개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82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재 누적 수주 금액이 36조원을 돌파했다. 수주 금액 중 2015년까지 발생한 누적 매출 약 2조원을 제외하면   수주 잔고는 34조원 수준이다. 특히, 올해 말부터 출시되는 2세대 전기차(300km이상 주행) 시장에서만 30조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해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구체적으로 2018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올해(1.2조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3.7조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향후 2020년 7조원 등 연평균 55%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LG화학 관계자는 “초기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의 경우 시장여건이 미비해 수주금액의 60~70%가 매출로 실현됐으나, 최근 전기차 시장여건이 개선되면서 이 비율이 80~90%수준까지 올라갔고,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공급 요청 사례도 늘고 있다”며, “이를 고려했을 때 최소 약 30조원의 매출은 이미 확보한 셈으로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LG화학 주요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 현황 구분  수주 현황(현재 대표 판매 모델, 회사 한자명) 한국  현대기아차(소나타PHEV, 그랜저HEV, K5 HEV 등) 미국  GM(Volt, Bolt 등), 포드(Focus Electric 등), 크라이슬러(Pacifica) 등 유럽 아우디, 다임러(Smart), 르노(SM3 Z.E., Twizy, Zoe 등), 볼보(V60 PHEV 등) 중국  상하이(上海)자동차, 디이(第一)자동차, 창안(長安)자동차, 창청(長城)자동차,  난징 진롱(南京 金龍), 둥펑상용차(東風 商用車), 체리(奇瑞)자동차주) 현재 확보한 28개사 중 공개가능 고객사임.LG화학이 대규모 수주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5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은 물론 성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쟁력으로 인해 올해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인증이슈가 있는 중국에서도 최근 수주를 기록하는 등 올해 중국에서만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LG화학은 이러한 대규모 수주 성과와 함께 차별화된 선제적 R&D를 통해 향후 현재 주행거리보다 2배 이상 갈 수 있고, 충전시간도 20분 내로 이뤄질 수 있는 기술 등을 통해 가격, 성능,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3세대 전기차(500km 이상) 시장에서의 수주도 확실한 1위를 수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대규모 3세대 전기차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고, LG화학도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금액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배기가스 배출 및 연비 규제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 개발 및 출시시기를 앞당기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내 폴란드 공장 착공, 세계 최초 글로벌 4각 생산체제 구축LG화학은 연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폴란드 공장이 건설되면 LG화학은 세계 최초로 ‘오창(韓)-홀랜드(美)-남경(中)-브로츠와프(歐)’로 이어지는 글로벌 4각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순수 전기차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미국, 중국, 유럽 3개 지역에 생산거점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LG화학은 이러한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여 유럽과 북미 핵심고객 등을 대상으로 3세대 전기차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럽지역 순수 전기차 시장은 현재 약 11만대에서 2030년 약 277만대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 전기차 시장은 최근 차량하부에 장착이 가능한 낮은 높이(100㎜ 이하)의 모듈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수주가 확대되고 있어 LG화학은 원가절감 및 고용량 셀 개발기술의 강점을 통해  유럽 내 신규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또한 북미 미시간주에 위치한 LG CMI(LG Chem Michigan) 생산법인과, LG CPI(LG Chem Power Inc.) 연구법인 등의 현지 사업거점을 활용해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이미 확보된 핵심 고객사들의 차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점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 사장은 “대규모 수주 성과를 기반으로 가격, 품질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것”이라며, “성장이 본격화되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여 2018년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시장지위는 물론 기술력과 매출, 수익성에서도 확고한 일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국 투자사 메릴린치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15년 110억불에서 2020년 320억불로 약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에디터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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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고기능성 폴리머 제조업체인 솔베이 스페셜티 폴리머스(Solvay Specialty Polymers, 이하 SolvaySP)가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 위치한 미네소타 러버 앤 플라스틱(Minnesota Rubber and Plastics) 사의 제조공장이 솔베이의 고기능성 Torlon® 폴리아미드 이미드(PAI) 사출성형 자격을 갖추었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 러버 앤 플라스틱은 고급 정밀부품과 고도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설계 및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미국 위스콘신주 리버 폴스의 공장이 2015년 이와 유사한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자격을 인정받았다. 미네소타 러버 앤 플라스틱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 리팡츄(Lih Fang Chew)는, “솔베이의 엄격한 인증절차는 중국에 있는 우리 시설이 Torlon® PAI 사출성형에 필요한 설비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Torlon® PAI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자동차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필요한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모색하고 이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자격획득은 우리의 중국 고객들이 ASTM D4000, ASTM D5204, Mil-P-46183, Mil-P-46179A와 같은 까다로운 규제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Torlon® PAI는 솔베이SP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열가소성 수지 중 하나로, 열가소성 수지의 용융 가공성의 장점과 열경화성 폴리이미드의 우수한 성능을 결합한 것이다. 이와 같은 고급 소재 포트폴리오는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내마모성을 포함하여, 275°C에 이르는 고온에서도 인성, 높은 강도 및 내구성을 유지하는 고강도 특성을 가진다. 또한 Torlon® PAI 포트폴리오는 뛰어난 크리프 저항과 현저히 낮은 선열 팽창 계수, 탁월한 내화학성을 제공한다. Torlon® PAI의 최고급 성능은 자동차 씰링(seal rings), 변속기 스러스트 와셔(transmission thrust washers), 볼 조인트 소켓, 조향장치 내 성형기어 및 슬라이드 부품 등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하중을 지지하는 정밀부품에 금속을 대신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솔베이 SP의 글로벌 비즈니스 울트라 폴리머스부문 수석 부사장 크리스토퍼 윌슨(Christopher Wilson)은, “Torlon® PAI는 심지어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에 대해서도 기준이 엄격한 부품에서도 입증된 신뢰성을 제공해주며 이는 Torlon® PAI가 금속의 경량 대체재로 왜 자주 명시되는지를 설명해준다”며, “솔베이가 보증한 사출성형 자격을 지녔다는 것은 미네소타 러버 앤 플라스틱이 Torlon® PAI만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에서 가장 까다로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 리팡츄는 또한, “우리는 이번 Torlon® PAI 사출성형공장 자격을 얻음으로써 쑤저우공장의 다양한 고성능 열가소성수지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네소타 러버 앤 플라스틱이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최첨단 폴리머 기술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olvaySpecialtyPolymers.com을 참고하기 바란다.
김인옥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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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고기능 특수 플라스틱 수요에 대응키 위해 제품군 전체 연간  6,000톤 추가 생산 세계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울트라손(Ultrason®) 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한다고 밝혔다. 2017년 말 증설이 완료되면 여수 공장의 울트라손 생산규모는 연간 6,000톤 증가해 연간 글로벌 생산이 총 24,0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라이머 얀(Raimar Jahn) 사장은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바스프는 울트라손 생산의 두 핵심지역인 한국과 독일에서 보다 강화된 생산능력을 갖추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전 세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독일 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2014년 여수에 울트라손 공장을 준공한 바스프는 여수와 독일 루드빅스하펜에서 고기능 열경화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두 지역은 제품군 전체에 대해 고객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공급역량을 갖추고 있다.  울트라손은 바스프의 브랜드명으로 폴리에테르설폰(Ultrason E), 폴리설폰(Ultrason S), 폴리페닐설폰(Ultrason P)으로 구성되어 있다.췌이킨와(Chay Kin Wah) 바스프 글로벌 스페셜티 플라스틱 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아시아 및 전 세계 시장에서 모든 등급의 울트라손 제품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울트라손은 소비재, 전자, 자동차, 항공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가전제품, 배관 등 어플리케이션의 내열경량 부품제작에 주로 쓰인다. 폴리설폰 계열에서는 테크 및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멤브레인 분야의 성장세가 특히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가장 뚜렷하다.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Performance Materials Division)는 2014년 전 세계적으로 약 67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performance-materials.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스프에 대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정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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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청주권 대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충청북도 청주시에 LG의 이름을 딴 ‘LG로(공식명칭 : 엘지로)’가 생겼다.충청북도와 청주시는 8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LG로’ 진입로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로 개통식’을 열었다. 충청북도 내 기업 이름을 딴 도로는 ‘LG로’가 최초다.           LG화학 이웅범 사장(우측에서 세번째), 이승훈 청주시장(우측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로’는 총연장 4.87km, 왕복 4차선 도로로 청주산업단지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잇는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의 옥산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2산업단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연결되어 지역 경제의 핵심도로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시는 신규 도로구간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LG로’라는 도로명을 확정 고시한 바 있다.  이 날 ‘LG로’의 전면 개통을 시작으로 청주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최초로 기업명을 딴 ‘LG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LG가 청주권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LG는 1979년 LG화학을 시작으로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LG전자, LG이노텍 등 6개 계열사가 청주지역 내 산업단지에 사업장을 가동하고 있다. 6개 계열사가 11,200명을 고용해 청주시 전체 산업단지 생산액의 34.7%를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LG화학 이웅범 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 이승훈 청주시장(좌측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충청북도와 함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키며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성장 발판 마련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단일기관 최대인 5만 8천여 건의 특허 개방과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른바 ‘대박성과’를 잇따라 이뤄내 주목 받고 있다.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내 최초로 도로명을 ‘LG로’로 명명해주신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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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프라 구축 등 경제 발전 위한 방안 논의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9월 9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딘라탕(Dinh La Thang)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와 만나 호치민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동에는 레 반 콰(Le Van Khoa) 호치민시 부시장, 팜 후 치(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등 9명의 베트남 관계자와 김규영 산업자재PG CTO, 박준형 화학PG장, 차천수 건설PG장 등 7명의 효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조현준 사장은 “효성은 베트남 남부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왔으며,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의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향후 호치민시와 석유화학 분야, 전력 기자재, 상하수도 처리, 도로 건설 등 인프라 분야와 전자지불결제, ATM 등 IT 분야에서도 효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딘라탕 호치민 당서기는 “효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베트남 경제의 발전에 기여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FTA 등 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관계인만큼 호치민의 발전을 위해서도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경제발전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딘라탕 당서기는 2번째 최연소 베트남 정치국원으로, 교통부 장관, 베트남 석유공사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1월부터 호치민 당서기로 재직 중에 있다.한편,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의 연짝 공단에 약 12억불을 투자해 신축성 고기능 원사인 스판덱스, 세계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어코드, 전동기, 산업용 원사 등 핵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약 6,000여명의 베트남 현지인을 채용, 복지와 급여, 근무 환경 등에서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8월 베트남의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를 파견하고, 도서관 건립, 컴퓨터 기증 등 현지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강민정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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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은 물론 패턴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만든 제품영보화학(http://www.youngbo.com)은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측면을 강화한 ‘에피론엠보스’ 벽지 2016/7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제품은 방수와 단열 등의 기능성을 찾으면서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패턴과 색상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벽지 소재인 폴리올레핀 특유의 안정감을 기본으로 트렌드에 맞는 패턴과 컬러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능성은 유지하면서 기존의 ‘에피론엠보스’ 벽지 보다 얇은 1㎜ 두께로 출시되어 시공의 편리함을 더했다. 새롭게 출시된 ‘에피론엠보스’는 전원주택 단지 및 타운하우스, 펜션 등을 시공하는 하우징 업체를 주요 타깃으로, 9가지 패턴 28가지 컬러로 구성하였다. 신제품 ‘에피론엠보스’ 벽지는 콘크리트(concrete)와 러스크(rusk), 큐비즘(cubism)과 프레임(frame), 네이처(nature)와 브리즈(breeze), 우드(wood)와 브리크(brick) 그리고 무지 패턴인 베이직(basic)의 총 5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평면을 3차원적인 입체로 표현 가능한 큐비즘(cubism)과 엠보 표현이 극대화 된 우드(wood) 패턴은 일반벽지에서는 나타낼 수 없는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어, 폴리올레핀 소재가 가진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살린 제품이다. 영보화학은 이와 관련, 신제품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모던한 패턴이 다양하게 추가되어 폴리올레핀 소재 벽지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기존의 곰팡이 방지기능을 찾는 수요자에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제공함으로써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측면에서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고자 소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린 디자인 요소를 극대화 시킨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에피론엠보스’ 벽지가 곰팡이 잡는 벽지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이유는 국내 최초 폴리올레핀 폼으로 만든 방수벽지이기 때문이다. 폴리올레핀은 소재 자체가 방수, 단열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곰팡이가 슬지 않는 특징이 있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폴리올레핀을 사용하고 있는 일반제품은 유아용 숟가락, 젖병 그리고 스마트폰, 자동차 내장재, 화장품 용기와 놀이방 매트 등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사용되고 있어 업계에서도 믿을 수 있는 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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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고도화 및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탄탄한 체질 마련LG화학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 우려와 구조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초소재 분야의 사업구조를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으로 고도화하고, 기존사업은 원가 경쟁력 및 시장 지배력 강화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불황 속에서도 경쟁우위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탄탄한 체질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원재료가격 하락효과로 인해 일시적인 호황기를 맞고 있으나, 북미 및 중국 중심의 증설 및 세계 경제의 저성장화 등에 따라 범용 제품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LG화학은 메탈로센계 PO(폴리올레핀), 고기능 ABS 및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차세대 SAP(고흡수성 수지), 친환경 합성고무 등 고부가 제품매출을 현재 3조 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7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먼저,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메탈로센계 촉매 및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 폴리올레핀(PO) 제품을 대폭 늘려가기로 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기존제품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며, 이로 인해 부가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범용라인을 메탈로센계 제품 전용라인으로 전환하는 한편, 대대적인 증설에도 나선다. 최근 2018년까지 4천억 원을 투자해 엘라스토머 생산량을 29만 톤으로 증설하기로 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엘라스토머는 고무와 플라스틱 성질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메탈로센계열 고부가 합성수지로 전 세계 4개 회사만이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약 30% 수준의 폴리올레핀 제품의 고부가 비중을 2020년까지 60%로 2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및 IT소재에 적용되는 고기능 ABS 및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제품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ABS의 경우 현재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과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자동차용 친환경 특화제품 및 전기전자용 고 투명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한다. 또한 세계 1위의 시장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중국 화남 ABS공장의 생산량을 현재 15만 톤에서 3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EP분야도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고 내열특성이 요구되는 엔진룸과 구동부품 등에 적용되는 신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력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M&A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SAP(고흡수성 수지) 사업은 글로벌 고객과 차세대 제품을 공동 개발하여 시장 주도권을 지속 확보하고, 합성고무사업은 친환경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미래 준비를 위해 경량화 및 스마트화 관련 유망 신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차량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높은 전도성(전기를 통하게 하는 성질)으로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CNT)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를 위해 기초소재분야 R&D투자는 매년 10%이상 확대하고,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미래 유망소재 연구인력을 배치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계열사 간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기존 사업은 원가 경쟁력/시장 지배력 강화로 수익성 극대화 LG화학은 고부가 제품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기존사업의 수익성 극대화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NCC사업(Naphtha Cracking Center:나프타분해설비)은 혁신활동으로 원가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다. 현재 LG화학은 에틸렌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이 전 세계 평균대비 절반 수준으로, 올해도 세계 최고의 에너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부가 제품의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해 에틸렌 생산규모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LG화학은 여수공장 116만 톤, 대산공장 104만 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톤의 에틸렌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 등 후발업체와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기존 사업의 공정혁신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가소제, 고기능 합성고무인 NBL(Acrylonitrile Butadiene Latex : 니트릴 라텍스) 등 고수익 제품 위주로 판매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LG화학의 강점인 글로벌 영업력을 기반으로 고객 관점에서 대응력을 높이는 ‘총력 마케팅’으로 인도, 동남아 등 전략시장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LG화학 기초소재사업부장 손옥동 사장은 “편안할 때 위태로울 때를 생각해야 한다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자세로 지금의 호황 속에서 누구보다 먼저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탄탄한 사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정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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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 사업부문 호조세 지속으로 영업익 3,310억 원, 전년비 29.8%↑- 사상 최초로 분기 3천억대, 반기 5천억대 영업이익 달성- IFRS 도입 이후 부채비율 최저치 달성, 재무구조 개선  효성이 지난 해 3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만인 올해 2분기 또 다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6일 공시를 통해 매출 3조823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8% 늘어난 3,31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사상 최초로 분기 3,000억 원대, 반기 5,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실현하였다.  이번 호실적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을 보유한 섬유, 산업자재 부문을 비롯해 중공업, 화학 등 전 사업 부분의 호조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섬유 부문에서 스판덱스가 중국 등 경쟁이 심화된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고수익 제품 판매비중 확대, 베트남, 중국, 터키, 브라질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확보한 해외 법인의 안정적 수익성을 바탕으로 매출 5,158억 원, 영업이익 925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산업자재 부문은 전년 동기 335억에서 올 2분기에는 736억원까지 늘어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회복에 따라 타이어코드, 시트벨트 및 에어백용 원사, 자동차용 카펫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가 성과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세계 1위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45% 확보하고 있고 타이어 메이커들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품질개선 노력을 해오고 있다.  중공업 부문은 1분기에 이어 흑자폭을 늘려 올 2분기 8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고수익성 중심의 수주 확대, 주요 제품 및 품질 개선을 통한 원가 및 제품경쟁력 확보, 불량률 축소 등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이다. 다만, 앞으로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 심화로 추가적인 원가 절감 활동이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 부문은 PP/DH사업에서 파이프용 PP(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판매량 확대와 저유가 등으로 인한 프로판 원가 절감, 판가 호조세 등의 시너지로 전년 동기(290억 원) 대비 영업이익이 36.9% 늘어난 397억 원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은 원자재가격 하락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원가절감 노력에 따른 이익 증가분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11억 원) 대비 69.4% 늘어난 188억원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수도권 및 입지가 뛰어난 지역의 분양 확대로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효성은 지난 2011년 IFRS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4년말 371.9%에 달했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 해 303.6%까지 낮췄으며, 올 2분기 말 기준으로는 287.2%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0%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IMF 이후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천기술력 확보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는 조석래 회장의 기술 중심 경영이 바탕이 되었다는 평가다.  효성은 2000년대 초반 남보다 한 발 앞서 중국, 베트남,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였고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안정적인 생산 및 수익을 확보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웹에디터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