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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종합화학‧시노펙 합작 중한석화, 지난 7월 3일 우한분공사 인수 기념 현판식 열어- 이번 인수로 중국 內 대표 정유‧화학기업 우뚝… 원료수급 안정 및 현지시장 입지확대 기대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지난 7월 3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汉) 소재 우한분공사(우한 Refinery)에서 SK종합화학, 시노펙, 중한석화 경영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펙 산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을 비롯해 시노펙 레이뎬우(雷典武) 고급부총재, 중한석화 관저민(管泽民)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중 최대 정유‧화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중한석화의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중한석화-우한분공사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SK종합화학은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와 관련, “SK와 시노펙이라는 한-중 최대 기업 간 화학사업 협력이 정유 부문으로 확대, 중국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정유와 화학을 결합하는 연화일체(煉化一體)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한석화는 우한분공사 인수를 통해 명실상부한 중국 내 대표 정유‧화학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 석유화학회사 중한석화가 정유회사인 우한분공사를 인수함으로써 석유화학의 주원료인 납사(Naphtha) 등 원료수급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 외연 확장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확대 또한 기대된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와 시노펙 간 협력 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석유화학기업인 SK종합화학과 시노펙 양사 경영진은 현판식에 이어진 만찬에서 중한석화 성공 모델에 기반한 다양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K종합화학은 울산CLX(Complex)의 공정운영 역량과 SHE(Safety 안전, Health 보건, Environment 환경) 관리 역량을 중한석화에 이어 우한분공사에도 이식한다. 특히 울산CLX와 중한석화는 공정기술 교류회를 1년에 4차례 시행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6월부터 우한분공사까지 범위를 확장해 관련 역량을 전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 및 정유-화학공장 간 통합 시너지를 조기에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중한석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중한석화-우한분공사 인수‧합병 작업도 올 하반기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양 사 기술력과 역량, 우호 관계에 기반해 사업협력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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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에 풋웨어개발센터 개설 및 확장은 물론,   2020년 대만에 풋웨어혁신센터 설립 추진 등 적극적인 투자 진행- 최첨단 기술 및 혁신 솔루션 기반 고객 대상 GTM(go-to-market) 전략 가속화- 전 세계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위한 혁신 소재 및 제조공정 활용 플랫폼 제공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미국과 태국에 풋웨어개발센터(Footwear Development Center) 개설 및 이탈리아에 위치한 기존 센터 확장은 물론, 대만에 풋웨어혁신센터(Footwear Innovation Center) 설립 추진 등 글로벌 풋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신규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최첨단 기술 및 기계를 갖춘 바스프의 신발 소재 관련 센터들은 공정 엔지니어와 신발 소재 전문가 및 기술자 등으로 전담팀을 꾸려 혁신소재 개발, 제조공정 개선 및 다양한 시제품 제조 등에 집중, 풋웨어 시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써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태국, 그리고 이탈리아에 새로 개설 및 확장되는 풋웨어개발센터는 신발 밑창, 중창, 유닛솔(unit sole) 개발을 위한 최첨단 기계가 구비되어 있는 특수 연구소로, 폴리우레탄으로 직접 사출성형을 시행, 신소재 실험 및 시제품 생산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비전 실현은 물론,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까지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태국과 이탈리아에 위치한 센터에는 바스프가 수십 년간 쌓아온 혁신제품개발 관련 경험을 선보이는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 세계에 위치한 바스프의 풋웨어 개발 및 혁신 센터아태지역의 전략적 위치로 평가받고 있는 대만에는 2020년까지 풋웨어혁신센터를 설립하여 아태지역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과 다양한 풋웨어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센터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바스프의 소재 및 최신 생산공정이 편안함, 성능, 품질 및 디자인 등 여러 측면에서 제품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 부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인 앤디 포스틀웨이트(Andy Postlethwaite)는 “바스프가 풋웨어 소재 분야에서 40년 넘게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피너지(Infinergy®), 고탄성 PU 소재 중창, 새로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는 풋웨어 산업을 바꿔 놓았다”라며, “이와 같은 투자는 업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바스프의 노력과 전념을 보여주며,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소재기술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스프는 최근 대만의 신발 제조업체 롱텀 컨셉(Longterm Concept)과 자사의 기능성 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애슬레저(athleisure) 운동화 엑스 스위프트(X-Swift)를 공동개발 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산업 안전 무역 박람회 A+A에서도 새로운 혁신 신발 컨셉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리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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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 송·배전 그리드 등 전력 분야 협력도 강화키로- 조현준 회장 “아람코의 경영 노하우와 효성의 기술력 더해 탄소섬유 등 신사업 성장시키는 계기 만들 것”효성이 세계최대의 종합 석유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Arabian American Oil Company)를 파트너로 삼아 공장 설립 등 탄소섬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난 6월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종합 석유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CEO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효성과 아람코는 이번 MOU를 통해 탄소섬유 생산기술개발과 적용에 협력하여 향후 사우디아라비아나 국내 등에 탄소섬유 공장을 신설, 증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효성이 개발한 첨단신소재인 폴리케톤과 PPDH 등 화학 분야, 그리고 ESS, 송·배전 그리드 등 전력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를 위한 공식 오찬에도 참석해 사우디 측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효성이 지난 2011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2013년부터 전북 전주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전주 공장부지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추가 증설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수소 에너지의 안전한 저장과 수송, 이용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소재다. 가벼우면서도 일반 공기보다 수백 배의 고압에 견뎌야 하는 수소연료탱크의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탄소섬유다.한편,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아람코와 화학, 첨단소재 및 수소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포괄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아람코는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부문 등에서 신규사업을 검토하면서 탄소섬유를 비롯한 첨단소재 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온 효성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람코 아흐메드 알사디(Ahmad A. Al-Sa’adi)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전주의 탄소섬유 공장을 방문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효성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신뢰감을 나타냈다. 조현준 회장은 “아람코의 경영 노하우와 효성의 독자적인 기술이 합해져 앞으로 탄소섬유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이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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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경영방식인 구성원 개념 확장… 협력사에 인프라‧자산 공유해 상생 SV 창출- SK종합화학, 협력사 자금‧운영지원/기술협업/경영‧SHE 교육/인재채용지원 등 수행K종합화학이 지난 6월 27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에너지‧화학업계에서 7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은 SK종합화학이 최초며,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꼽혔다.이는 SK그룹과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구하는 ‘행복동반자 경영’을 SK종합화학이 실제 경영 속에서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유‧무형의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를 인정받은 성과다. 평가 대상 189개 기업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되며, SK종합화학이 속한 최우수 등급은 31곳에 불과하다.SK종합화학이 중점 추진 중인 협력회사 동반성장 활동은 ▲협력사 자금‧운영지원, ▲협력사 기술협업, ▲협력사 임직원 대상 경영 및 SHE(Safety 안전, Health 보건, Environment 환경) 관련 교육 실시, ▲협력사 인재 채용 지원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SK종합화학은 협력회사들이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213개 협력사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협력사에 직접 대여하는 한편, 동반성장펀드 550억 원도 별도 조성‧지원하고 있다.또한, SK종합화학은 협력업체와 기술협업을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사업 시너지를 내고 있다. 협력사인 라이온켐텍과 친환경 접착제를 공동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두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친환경 접착제 공동 개발을 시작해 작년부터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SK종합화학은 기술혁신연구원을 통해 라이온켐텍의 부족한 기술력에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의 공동기술개발에 있어 민감한 이슈인 친환경 접착제 관련 특허권을 라이온켐텍에 양보했다. SK종합화학은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경영·기술·안전 등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친환경 플라스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아카데미’ 등의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다양한 안전 메뉴얼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협력사 안전관리 수준 역시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SK종합화학은 규모가 영세한 협력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취업률 증가에도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행사다.이외에도 SK종합화학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2010년부터 매년 20여 명 규모의 협력사 참관단을 만들어 제반 비용을 제공‧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해외 박람회, 컨퍼런스 등에 참석하기 어려운 협력사의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SK종합화학은 SK의 핵심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상호 발전을 토대로 한 상생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최근 발표한 그린밸런스 프로그램에 관련 생태계와 협력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로 한 것도 같은 차원이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SK 경영방식인 구성원의 개념을 협력사까지 확장해 이들과 동반자적 신뢰 관계를 구축,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라며, “협력업체와 공동 성장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여러 상생방안을 지속 발굴‧실행함으로써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가치의 크기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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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SV 제고 위해 4개 소셜 벤처 대상 구성원 크라우드펀딩 시작 첫날 한 시간도 안돼 ‘완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기업과 소셜벤처 간 협업 모델에 대한 구성원의 높은 관심과 기대 보여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인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의 첫 단계로 진행 중인 소셜 벤처와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SV2 임팩트 파트너링*’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 SV2 임팩트 파트너링: 소셜벤처(SV, Social Venture)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영용어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www.SKinnovation.com)은 지난 6월 28일 시작한 소셜 벤처 대상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모집을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준비한 물량이 소진됐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약 19.5억 원 투자금은 구성원들이 선택한 4개 소셜벤처의 R&D 투자 및 생산설비 확충 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SK이노베이션의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모델인 SV2 임팩트 파트너링의 첫 단계다. 앞서 6월 26일까지 진행된 사전 참여에도 SK이노베이션 구성원 2천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소셜벤처는 ▲인진(파도를 이용한 전기 생산), ▲마린이노베이션(해조류를 이용한 1회용품 및 생분해 비닐생산), ▲오투엠(우주인 호흡장치 기술에 기반한 일회용 산소마스크 생산), ▲이노마드(흐르는 물을 활용한 휴대용 수력발전기 생산) 등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4개사다. SK이노베이션은 사전에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 SK이노베이션과 시너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4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투자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오준환 부장은 “신생 회사에 투자한다는 위험부담이 있지만, 소셜벤처 성장에 직접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역대 최대 수준의 규모로 진행된 크라우드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SV2 임팩트 파트너링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상생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경험하며, 소셜벤처는 SK이노베이션의 인프라와 구성원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서로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각 구성원 투자금액 100만 원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펀드(Matching Fund)로 지원한다. 구성원들은 회사 지원금을 포함해 각자 200만 원을 자신이 선택한 소셜 벤처에 투자했다.SK이노베이션은 6월 중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소셜벤처와 파트너링을 통해 DBL(Double Bottom Line) 관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속화 하는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SV2 Impact Partnering Model)’을 구축‧실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소셜벤처(SV, Social Venture)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영용어다. 재무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임팩트 투자와 유사한 개념이다.SK이노베이션은 향후 구성원 프로보노 등을 진행하여 구성원의 참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8월 이후부터 재무/법무/홍보/연구‧개발 등 전문 역량을 갖고 있는 구성원을 모집해 프로보노 형태로 소셜벤처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소셜벤처와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회사 구성원들이 친환경 SV 창출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이번 친환경 소셜벤처 투자를 통해 증명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이제는 회사가 가진 인프라와 구성원들의 역량을 모아 투자한 소셜벤처가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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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일행,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 등 방문- SK그룹 경영진과 만나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협의하기도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투자유치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인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美 조지아 주지사가 SK이노베이션을 방문해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 일행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다섯 번째부터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주 주지사, SK이노베이션 윤예선 배터리 사업대표)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브리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왼쪽)와 SK이노베이션 윤예선 배터리 사업대표(오른쪽)가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http://www.skinnovation.com)은 지난 6월 27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및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대표단이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Commerce, Jackson County, GA-US) 인근 약 34만 6천 평 부지에 2022년까지 16.7억 달러(한화 약 1.9조 원)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 3월 19일 현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이번 투자는 조지아주 외국인 투자 역사상 최대 규모다.켐프 주지사의 이번 방문은 전 세계로 확장 중인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출발점이자 글로벌 생산기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과 역량을 전파하는 생산기술본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한 것이다. 켐프 주지사 일행은 서산 배터리 공장을 비롯한 전 세계로 확장 중인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현황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제조기술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서산 배터리 1, 2공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최신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산 배터리 2공장에서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과의 차이점, 적용되는 기술 특장점 등을 물어보며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 일행이 생산 및 기술 현황에 대해 브리핑받고 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3월 기공식에서 “SK이노베이션의 투자는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이라며, “오늘은 열심히 사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정말 신나는 날이다”라며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투자에 큰 기대를 나타낸 바 있다. 켐프 주지사 일행은 서산 배터리 공장 방문을 마친 후, SK그룹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등 SK그룹 경영진과 만나 배터리 산업 전문인력 육성방안 등 향후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건설 중인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은 향후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SK이노베이션과 조지아주 간 상호협력에 기반한 성공적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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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경제 컨트롤 타워 브엉 딘 후에부총리와 환담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오른쪽)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조현준 회장이 지난 6월 19일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후에 부총리는 재무부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의 경제 컨트롤 타워다.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효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베트남 후에 부총리는 “효성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 회사 중의 하나로, 효성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PP 공장과 중부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조 회장은 2016년과 지난해에도 응우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관리자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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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액정기술 활용한 클랩(CLAP)은 우수하고 신뢰성 있는 고기능성 광학필름 공급 가능- 노치 없는 OLED 풀스크린 휴대폰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위치한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왼쪽부터: 크린ŽN 승문수 대표, 클랩 김성호 대표, 바스프 전자재료사업 부문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지난 6월 25일, 한국 광학필름 제조업체 클랩(CLAP, 대표이사 김성호)과 OLED 패널 뒷면 센서(UPS, Under Panel Sensor) 코팅용 광학필름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다양하게 진화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및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계약을 통해 클랩은 바스프가 제공하는 액정 재료 및 코팅 기술 기반으로 광학필름을 생산하여 디스플레이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권을 갖게 된다.OLED 풀스크린 휴대폰 패널을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뒷면에 UPS를 설치하면 내부에서 빛이 반사되어 노이즈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스프의 액정 재료 및 기술이 적용된 클랩 광학필름은 박막 코팅기술을 활용한 편광판(Polarizer) 및 위상지연(Retardation) 필름으로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편광(Polarization) 및 위상지연 특성을 센서 영역별로 차별화할 수 있는 미세 패터닝(Patterning)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광학 센서 디자인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바스프의 전자재료사업 부문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은 “클랩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학필름 제조 전문기업으로, 바스프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 재료기술을 기민하게 사업화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바스프의 액정 재료기술은 수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휴대폰 센서의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클랩의 디바이스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 고객에게 신뢰성이 입증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클랩의 김성호 대표는 “바스프의 탁월한 기능성 광학재료를 통해 기존 패널 뒷면 광학 센서의 문제점을 해결해 고객사가 원하는 수준까지 품질을 올릴 수 있다”라며, “이와 같은 기술은 휴대폰의 노치 없는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랩의 모회사인 크린ŽN의 승문수 대표는 “앞으로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혁신 제품의 사업 비중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바스프의 독자적 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는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 고객들의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