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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가전제품 특화된 스페셜티 소재 전시 및 그룹 전체의 화학 소재 총출동- 고객초청 기술 세미나 개최… 글로벌 시장에 컴파운드 전문 기업 이미지 강화삼양사가 차별화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가전 업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양사(대표 : 박순철 부사장)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여하는 삼양사 부스 이미지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40개국에서 4,00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약 18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과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특화된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자동차 부품 소재 시장을 겨냥한 ▲ 폴리카보네이트(PC) ▲ 전기차/경량화 ▲ TPE(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등 3개 존과 가전 시장에 특화된 ▲ 메탈리너스 존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 이소소르비드 ▲ 패키징 ▲ 이온수지 존 등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에 삼양그룹 전체의 화학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폴리카보네이트, 전기차/경량화, TPE 존에서는 자동차 내외장 부품, 전장 부품, 헤드램프 부품,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 등 소형 부품부터 대형 모듈에 이르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스페셜티 PC와 이를 활용한 EP 컴파운드 소재, 복합소재 관련 삼양사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메탈리너스 존은 금속 재질 느낌의 EP 소재 브랜드인 ‘메탈리너스’가 적용된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여 해당 소재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메탈리너스는 플라스틱 자체에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금속 질감을 모두 구현한 소재다. 도장, 도금 등 추가 공정이 필요 없어 고객사의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정교한 디자인의 제품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도장 및 도금 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도 줄어 친환경적이다.삼양사 관계자는 “자동차와 가전 업계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가전 업계에 삼양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컴파운드 전문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23일 30여 개 기업의 고객을 초청해 기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전시 테마별 소개폴리카보네이트(PC) 존은 삼양사가 강도, 내열성 등을 개선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실리콘 PC를 비롯해 고내열 PC, 투명 난연 PC 등의 스페셜티 PC 소재와 이를 활용한 안개등, 자동차 헤드램프 등을 선보인다. PC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의 일종으로 투명성, 내열성 및 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의 소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실리콘 PC는 PC에 실리콘 화합물을 첨가한 소재로 폴리카보네이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저온에서의 충격강도, 내화학성, 난연성 등을 향상시켰다. 실리콘 PC는 스마트폰 케이스, 자동차 부품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전기차/경량화 존에서는 복합소재를 활용한 대형 자동차 부품 위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탄소-장섬유 열가소성 복합소재(C-LFT)로 만든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 차별화된 컴파운딩 기술을 통해 기존 소재 대비 충격 흡수성을 2배 이상 높인 범퍼 및 충격 흡수 장치(Front Energy Absorber) 등이 대표적 전시품이다. C-LFT는 탄소섬유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아미드를 결합시켜 만든 소재다. 강철로 만든 기존의 프레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는 절반 이하다. 또, 사출성형에 적합한 칩 형태의 제품이어서 복잡한 형태의 제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TPE 존은 탄성이 뛰어나면서도 튼튼해 고무를 대체하는 소재로 각광받는 TPEE(열가소성 폴리에스테르 엘라스토머)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삼양사는 2007년 TPEE를 활용해 자동차 부품인 등속조인트부츠(CVJB)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메탈리너스 존은 삼양사의 금속 재질 느낌의 EP 소재 브랜드인 ‘메탈리너스’를 선보인다. 기존에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금속 느낌의 제품을 만들 경우 부품 성형 후 별도의 도장 혹은 도금 공정을 진행해야 했지만, 이러한 추가 공정이 생략되면서 고객사의 생산 비용이 절감된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도장 또는 도금이 벗겨지는 문제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도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도 줄고 정교한 디자인의 제품을 금속에 비해 쉽게 만들 수 있어 가전, 자동차 제조업체 등에서 수요가 높다. 특히, 삼양사의 메탈리너스는 실제 알루미늄 플레이크(flake·조각)를 집어 넣어 금속의 질감을 더욱 실감나게 구현했다. 삼양사는 외관 품질을 중시하는 가전제품에 이어 자동차 부품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이소소르비드(Isosorbide)존은 삼양사가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한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인 이소소르비드를 위한 공간이다. 이소소르비드 생산을 위해서는 생물 자원에서 전분을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과 이를 활용한 화학적 처리기술이 모두 요구된다. 삼양그룹은 식품과 화학, 양 사업 간의 기술 융합을 통해 2014년 이소소르비드의 상업 생산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 물질을 플라스틱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제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삼양사를 포함해 두 곳뿐이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패키징 존과 이온교환수지 존에서는 각각 음료 패키징과 최근 반도체 및 LCD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초순수용 균일계 이온교환수지를 전시한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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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과 자외선 등 극한 기상조건으로부터 TPO 지붕 막 지속 보호 - 우수한 내구성 통해 환경적 영향 및 유지보수 비용 감소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폴리머 첨가제 패키지가 국내 산업 소재 생산 전문업체 ㈜원풍의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시트 지붕 방수재 ‘슈퍼가드(SuperGuard™)’에 사용되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붕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의 티누빈(Tinuvin®) 광안정제와 이가스탭(Irgastab®) 산화방지제로 구성된 첨가제 패키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붕에 사용되어 마모와 극한 열과 빛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지붕재를 보호한다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건축물의 지붕재로도 널리 활용되는 TPO 시트는 보다 친환경적인 고성능 방수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누빈(Tinuvin®) 광안정제와 이가스탭(Irgastab®) 산화방지제로 구성된 바스프의 첨가제 패키지는 지붕을 마모 및 손상뿐만 아니라 극심한 열과 빛으로 인한 분해로부터 보호해준다. 패키지에 포함된 광안정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폴리머를 보호하는 자외선 흡수제와 광분해 반응 중 생성된 라디칼(radical)을 제거하는 바스프의 자체 NOR-HALS(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 기술이 첨가되었다. 이는 기존 HALS 제품에 비해 시스템 구성 요소 및 산성 환경 오염물질과의 상호 작용이 적은 특유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TPO 막의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열과 자외선 노출은 지붕 막 수명에 가장 해로운 두 가지 요인으로, 제조사들은 TPO 막이 견뎌야 하는 최소한의 열 및 자외선 노출량을 명시하는 TPO 지붕재 제조관련 ASTM D6878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원풍은 바스프 폴리머 첨가제 기술을 활용해 경쟁사 대비 내후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 채택되었다.헤르만 알트호프 (Hermann Althoff)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케미컬사업 부문 총괄부문 사장은 “바스프의 폴리머 포뮬레이션 및 안정화를 통해 생산된 TPO 지붕 막은 극한 기후조건에서도 기능을 수행하며 지붕 막 및 방수막 기준에 부합한다”라며, “또한 바스프 안정제는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원료 보존에도 기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원풍의 개발담당 유보선 이사는 “바스프의 기술을 적용해 솔루션을 개발했을 때, 타사 대비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폴리머의 내 자외선 성능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내구성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붕 등의 건축자재 선정에 있어 에너지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솔루션의 수명주기비용을 계산할 때 에너지 성능을 고려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축 업계에서는 건물 내부의 냉방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열 반사가 가능한 에너지 효율적인 TPO 지붕 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편집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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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모빌리티 컨셉 실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장려차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며, 최우수 논문 선정 시 5만 유로 상금 수여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과 함께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장려를 위한 제7회 국제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Science Award Electrochemistry)’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열린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 시상식. (왼쪽부터) Dr. Ulrich Eichhorn(Volkwagen), Dr. Stafford Sheehan, Dr. Jennifer Rupp(MIT), Dr. Martin Brudermüller(BASF), Prof. Dr. Holger Hanselka(KIT)에너지 저장, 변환 및 저장장치 관련 전기과학 분야 연구는 미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발전에 필수적으로, 이와 같은 기술은 자원보존 및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서 재생 에너지 공급 및 전기 자동차 등의 미래 모빌리티 컨셉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더욱 효과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능 및 비용 측면에서 아직 상당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해 바스프와 폭스바겐은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어워드를 실시하게 됐다.지원을 원하는 전 세계 참가자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www.science-award.com)를 통해 관련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바스프 및 폭스바겐 내 전문가들과 학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논문이 선정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5만 유로(한화 약 6,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진행 예정이며, 지원자격 및 선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기화학 사이언스 어워드’는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우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17년도 시상식에서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재료공학부의 제니퍼 루프(Jennifer L. M. Rupp) 박사가 전고체 전지소재 및 전극 디자인 관련 연구의 일환으로 새로운 디자인 원리를 가능케 하는 글래스 타입(glassy type) 리튬이온 전도체에 대한 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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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中 창저우에 베이징자동차-베이징전공과 합작 배터리공장 착공 - 중국, 헝가리, 미국 등 해외 생산기지가 완공되는 ’22년 60GWh 생산능력 확보 목표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 www.SKinnovation.com)은 지난 5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신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출자를 결의했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주량 증가에 따라 중국 창저우 공장에 이어 중국 내 추가적으로 생산기지를 설립하기 위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중국 내 배터리 사업확장을 위한 신규 배터리공장 투자를 목적으로 총 5,799억 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투자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 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배터리 공장부지와 규모 등 세부적인 투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3월 헝가리 코마롬에 첫 해외 생산기지 건설에 나선 이후 누적 투자 결정금액만 약 5조 원에 달한다.SK이노베이션은 “중국과 생산적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한다는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에 따라 지난해 창저우 공장건설에 이어 중국 현지에 추가로 신규 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라면서, “또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한 투자를 적기에 진행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2022년까지 6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신설 및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8월 중국 합작 파트너인 중국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합작해 장쑤성 창저우시 내 최첨단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중국 자동차업체와 해외 배터리업체 간 합작으로 중대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약 30만㎡(약 9만 평) 부지에 전기차* 연산 25만대 분량인 7.5GWh 규모로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올해 하반기 완공해 2020년 상반기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 일반적인 30KWh 전기차 배터리 기준또한, 지난해 3월 착공한 헝가리 1공장(2019년 하반기 완공/2020년 상반기 상업 가동)과 올해 2월 착공한 2공장, 그리고 지난 3월 기공식을 가진 미국 조지아주 공장이 모두 완공되는 2022년 글로벌 약 4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한 중국 공장의 규모가 구체화되면 생산능력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미국, 중국, 유럽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수주 계약을 통해 올 3월 말 기준, 누적 수주잔고를 ’16년 말 대비 약 13배인 430GWh까지 끌어 올리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중국, 헝가리 등 글로벌 주요지역에 투자를 단행해 2022년까지 총 6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편집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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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 Life Solution’ 테마로 미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LG화학의 다양한 제품 소개- QR코드 활용한 제품 정보 제공 등 고객을 위한 편의성 강화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LG화학은 358㎡ 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등 미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LG화학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특히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우선, 각 전시 존(Zone)별로 고객의 이해를 돕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했다.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에 손쉽게 접속해 상세한 제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고객 안내 및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미팅 라운지를 대폭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 및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LG화학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활동에서 접하는 화학 소재를 보여주는 컨셉으로 총 5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한다.각 전시 존(Zone)별로 전시되는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면, 드라이빙 존(Driving Zone)은 LG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자동차 내외장재, 고성능 합성고무(SSBR)가 포함된 타이어 등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트레블 존(Travel Zone)은 여행과 연관된 제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LG화학의 고내열, 고강성의 기능성 플라스틱이 적용된 자동차 내장재 등이 전시되며, 워크 존(Work Zone)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노트북과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 및 전도성 소재에 적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IT 제품에 들어가는 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제품을 전시한다.엑서사이즈 존(Exercise Zone)은 헬스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LG화학 소재를 전시한다. PVC가 적용된 짐볼/바닥재, 고무 및 특수수지가 적용된 골프공/요가 매트 등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릴렉스 존(Relax Zone)은 일반 가정집에서 쓰이는 LG화학의 첨단 소재들을 선보인다. 정수기, 제습기 등 ABS가 적용된 각종 전자제품을 비롯해 PVC가 적용된 샤시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화학 소재를 선보인다.특히 LG화학은 플라스틱 소재의 정확한 색 구현을 강조한 컬러칩 구조물을 부스 한가운데 전시하고 화면을 통해 고객의 요청에 따라 특정한 색상을 소재에 정확하게 구현하는 컬러 디자인 공정을 소개한다.또한, 자동차부품 소재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 목업(Mock Up)을 부스 우측에 전시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동차부품 소재를 상시 소개할 예정이다.지난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7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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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도림초 학생 160여 명 초청 화학 체험활동 실시- 전기자동차 원리 체험, 태양광 조명등 제작 등 4개 체험존 운영LG화학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국을 돌며 특별한 화학 교실을 연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5월 16일, 여의도 본사 인근에 위치한 도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4,4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올해는 LG화학 전국 사업장 인근 7개 초등학교에서 총 1,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LG화학은 총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놀이터를 구성하고 UN이 정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 먼저, ‘LG화학존’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니 충전소와 전기차로 구성된 ‘전기자동차 키트’를 제작해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리를 이해하는 한편, 제작한 전기자동차로 레이싱 트랙 주행도 체험했다.‘에너지존’에서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켜 어둠을 밝히는 ‘태양광 조명등’을 제작해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태양광 조명등’을 해외 에너지 소외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라이프존’에서는 고흡수성 수지와 천연이끼를 활용해 공기정화 화분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 삼투현상과 관련된 생활 속 화학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화학실험존’에서는 학생들이 화학연구원으로 변신해 신체 내 주요 영양소 검출실험과 발포 비타민을 활용한 용암 모양의 ‘라바램프’ 만들기 등 일상생활 속 흥미로운 현상들을 화학실험을 통해 체험했다.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컨셉으로 한 ‘화학 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재미있는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화학놀이터를 통해 많은 초등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학기간 동안 60여 명의 대학생 교육 멘토단이 아동센터를 찾아가 교육 키트 활동 및 선행학습 멘토링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화학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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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기업 선언한 볼보자동차그룹의 배터리 공급사 선정- 에너지 밀도 높인 ‘롱셀(Long Cell)’ 기술 높이 평가받아“2019년부터 신차는 전기자동차만 출시하겠다(Every new Volvo car launched from 2019 onwards will have an electric motor).” (볼보자동차그룹 홈페이지)LG화학이 순수 내연기관 차량 생산중단을 선언하고, 전기차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볼보자동차그룹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5월 15일 볼보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에 적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계약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모듈형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는 볼보와 폴스타*의 전기차 차세대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폴스타: 볼보자동차그룹이 2017년 런칭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모듈형 플랫폼은 다양한 차량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차체 뼈대로, 이를 이용하면 원가절감 및 제품개발 기간을 축소할 수 있어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볼보자동차그룹은 2020년대 초 차세대 중대형 전기차에 적용되는 모듈형 플랫폼 ‘SPA2(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2)’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으로는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하고 있다. 세계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및 양산능력 인정볼보자동차그룹은 2017년, 2년 후인 2019년부터 신차는 전기자동차만 출시하고,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초대형 프로젝트에 어느 업체 배터리가 적용될 것인가는 전 세계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의 최대 관심사였다. 볼보자동차그룹은 이와 관련 “LG화학은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공급해온 선도업체로서 기술리더십,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볼보의 엄격한 구매 가이드 라인을 충족시키는 기업”이라고 밝혔다.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생산체제한편 LG화학은 오랫동안 축적해온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업계 최초로 파우치형 배터리 ‘롱셀(Long Cell)’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롱셀(Long Cell)’은 배터리 팩 내부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고, 팩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어 ‘모듈형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제작에도 강점을 갖는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3세대 전기차(1회 충전 시 주행거리 500km 이상) 출시에 대한 양산 계획을 밝히면서 ‘롱셀(Long Cell)’ 배터리에 대한 세계 자동차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화학은 국내를 비롯해 순수 전기차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중국, 유럽 3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을 구축한 유일한 업체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210만 대로,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우수한 성능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 기술력 바탕으로 대규모 수주 프로젝트 이어갈 전망LG화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볼보자동차그룹과의 전략적 협업관계를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이 독자적인 모듈형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를 개발하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LG화학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LG화학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듈형 플랫폼(MEB) 기반의 전기차 수주에도 성공한 바 있으며, 향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잔고는 110조 원으로 자동차업체들의 배터리 수주프로젝트가 대형화되고 플랫폼화됨에 따라 수주 규모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매출은 2019년에는 5조 원, 2020년은 10조 원으로 1년 사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3세대 전기차가 본격 출시되는 2020년 이후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상위 20개 자동차 브랜드 중 13개 브랜드에 배터리 공급LG화학은 현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치 상위 20개 중 13개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화학은 영국 브랜드 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순위’ 상위 20개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볼보, GM, 르노, 현대차 등을 포함해 13개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누구나 알고 있고 선호하는 상위 20개 자동차 브랜드 중 65%에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는 것이다.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은 “이번 계약은 1990년대 초부터 30여 년에 걸쳐 R&D를 비롯해 생산, 품질 등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얻게 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리튬이온 배터리 및 니켈수소 배터리 팩 기준* 출처: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3 보고서(2018년 3분기)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B3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리튬이온 배터리 및 니켈수소 전지)이 올해 228억 5,400만 달러(27조 1,300여억 원)에서 2022년 399억 8,400만 달러(47조 4,800여억 원)로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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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과학 이형목 서울대 교수   △ 응용과학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 인문사회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각각 상금 1억 원 및 상패 수상-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 기리고자 1973년부터 시작, 삼양그룹이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그룹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8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당상은 △ 기초과학부문 이형목(63)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응용과학부문 권익찬(6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 인문사회부문 이태진(76)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해 수당재단에서 매년 시행 중이다. 이날 시상식은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장정식 심사위원의 심사보고에 이어, 수상자 소개 영상을 상영한 후 시상과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소감 발표 후에는 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축사로 시상식을 마무리하고 기념 만찬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호왕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 고건 전 국무총리, 이용훈 전 대법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23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해 수상자를 박수로 축하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특히 양영재단의 전신인 양영회는 국내 최초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재부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