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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이익 창출을 위해 자동화 라인 구축을 통한 제조품질 선진화는 물론, 시사출 및 금형 테스트 지원하며 최신 설비의 상설 전시를 통해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은 2025년에도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1월부터 2025년 정책지원자금을 통한 사출성형기 구매 검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다음과 같은 정책자금을 대상으로 상담 절차를 제공한다.   ■ 안전동행지원사업이란?사망사고 발생강도와 빈도가 높은 위험한 기계 또는 유해한 공정을 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금융지원 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하에 실시하는 프로그램.- 신청일정: 2025년 1월 6일 ~ 3월 13일- 신청대상: 산재보험에 가입한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사업주- 지원한도: 1억원 한도 사업비 50%까지 지원- 신청방법: 자부담분에 대해 우진플라임에서 자세히 상담 가능 ■ 환경정책자금이란?온실가스감축설비에 대한 장기 저리 조건의 융자사업으로 환경산업기술원 주관 하에 실시하는 국가환경보전과 국민환경보건 프로그램.- 금리: 1.9%(에너지 절감율 4.19% 달성시 1%) 변동금리- 신청일정: 2025년 1월 예정(추후 일정은 예산상황에 따라 변동)- 신청대상: 중소, 중견일반기업- 상환조건: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공급가액 100%) ■ 산재예방시설융자사업이란?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장기 저리 조건의 융자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금리: 1.5% 고정- 신청일정: 2024년 12월 3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대상: 상시근로자 적은 기업 우선순위, 중견기업도 신청 가능- 상환조건: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공급가액 100%) ■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이란?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시 사업비의 일부를 장기 저리로 지원하는 융자금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 금리(24년 4Q 기준): 중소기업 1.5% 변동 / 중견기업 1.75% 변동- 신청일정: 2025년 3월(미정)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대상: 중소, 중견일반기업- 상환조건: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중소 90%, 중견 70%) ■ 켑코에너지솔루션자금사업이란?에너지절감설비 도입비용에 대해 지원하는 저리융자사업으로, 한전 자회사 켑코에너지솔루션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금리: 1.75% 변동금리- 신청일정: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대상: 뿌리기업(뿌리기업확인서 증빙 必), 중소, 중견기업- 상환조건: 3~5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공급가액 100%)- 신청방법: 우진플라임에서 자세히 상담 가능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우진플라임은 유압식, 전동식, 입형식, 다중다색, Super-Foam 등 다양한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업과 고객 맞춤형 특수 사출성형기를 커스터마이징 제작할 수 있는 사출성형업계의 국내 선도 기업이다. 현재 동사는 판금, 주조, 가공, 도장, 스마트 자재, 스크류 및 바렐, 조립까지의 모든 제조 공정을 내재화함으로써 제조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더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다양한 변수가 산재하고 있는 사출성형사업과 관련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같이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안전동행지원사업, 산재예방시설융자사업 등 다양한 정책지원자금을 통해 2025년에도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어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자세히 상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문의: ㈜우진플라임 본사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경인영업본부: 032-580-8377 / 경기영업본부: 031-559-8561경기북부영업본부: 031-541-8771 / 충청영업본부: 041-544-9541~2영남영업본부: 051-831-3504 / 경북영업본부: 054-975-8044김해영업본부: 051-971-9650 / 호남영업본부: 062-955-7534부천영업센터: 032-675-4748 / 경주영업센터: 054-777-7688평택영업센터: 031-359-8561     
편집부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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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퀘스터와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와 모방학습 기술 개발’ MOU 체결   -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자들을 위한 모방학습 기반의 글러브 키트 공동 개발- 사람 손 동작을 모방한 데이터 활용으로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학습 속도 향상- 이윤행 대표 “모방학습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가속화에 기여할 것”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이사 최혁렬, 이윤행)가 핸드 트래킹 솔루션 전문업체 퀘스터와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와 모방학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딘로보틱스 이윤행 대표(좌측)와 퀘스터 이정우 대표(우측)의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와 모방학습 기술 개발’을 위한 MOU 협약 체결식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휴머노이드 모방학습에 특화된 로봇핸드와 글러브 키트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퀘스터의 기술을 자사 로봇핸드 제품에 접목해 원격 제어와 조작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한 퀘스터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 전달 기술을 제공하며, 양사는 협력의 결과물인 휴머노이드 모방학습 전용 로봇핸드와 글러브 키트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업을 더 빠르게 배우고 일상생활에 도입되는 속도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6축 힘·토크 센서를 다섯 손가락에 모두 내장한 총 15자유도(Degree of Freedom)의 로봇핸드를 연구용으로 판매 중이다.   본 제품은 지난해 국내 대기업과 미국 빅테크 기업 연구소에 납품되어 상업적 성과를 내고 있다. 퀘스터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 창업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핸드 트래킹 글러브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최근 개발한 ‘모티그로브(Motiglove)’는손동작 추적능력, 안정성, 정밀도를 갖춘 장갑형 디바이스로, CES 2025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딘로보틱스 이윤행 대표는 “이번 퀘스터와의 협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방학습용 도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퀘스터 이정우 대표는 “핸드 트래킹 글러브 기술을 활용해 로봇핸드의 원격 제어와 조작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을 한층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나아가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편집 : 핸들러전문지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에이딘로보틱스 마케팅팀 박영진 매니저 010-4122-1018 / yj.park@aidinrobotics.co.kr  
편집부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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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회 무역의날 유일로보틱스, '700만불 수출의 탑’   다양한 로봇 및 자동화 분야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인 무역의 날은, 매년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통상 무역의날은 서울에서 개최가 되나, 지역소재 기업이 참여하기 여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각 지역의 무역협회가 별도로 주최를 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유일로보틱스 신규 사옥 조감도 (사진제공 :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012년 '100만 불 수출의 탑', 2017년 '300만 불 수출의 탑', 2022년 '5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서 이번에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하였다.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2025년 인천의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청라 본사는 약 8천평 부지에 본사 및 공장이 확장되며, 기존 시설 대비 생산 캐파가 약 10배 이상의 매출을 수주 및 납품이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커진다.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는 글로벌 로봇 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서, 식품,의료,산업등의 로봇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단행하며, 신사옥 이주로 새로운 신규 매출처 확보와 R&D 투자를 통한 로봇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밝혔다. 유일로보틱스 : http://www.yuilrobotics.com 취재편집 : 핸들러전문지  
편집부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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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기민한 대응 위해 소재·부품 솔루션 전문성 강화- 차세대 모빌리티 니즈 만족하는 맞춤형 소재 개발 능력 집결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가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내에서 성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의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분할합병을 의결했다. 1987년 설립된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 소재, 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 등을 공급하는 종합 소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와 중국, 필리핀 등에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 2위 자동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과 미국,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견고한 판매 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들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분할합병은 코오롱글로텍의 사업 부문 중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부를 분할 후 이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글로텍의 자기주식을 포함, 지분 9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내년 1분기 합병이 완료되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에서 부품까지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기존 코오롱글로텍이 보유한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시장조사 업체인 지온 마켓리서치 (Zion Market Research) 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완성차 기준) 매년 약 4%씩 성장하여 2030년의 시장규모는 약 5,300조 원(3조9,6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수소차 등의 미래 친환경 차량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에 대한 시장의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이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57년부터 국내 화학 산업을 이끌어 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방수, 방음, 내구성, 내열성 등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에 요구되는 어떠한 물성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화학 소재 기술력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활용 가능 소재와 저탄소 제품들도 보유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고객사들에게 맞춤형 친환경 솔루션도 제공 가능하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합병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들을 아우르는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원이 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자동차 관련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에어백은 코오롱글로텍의 인도 판매망을 통한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품질 인조피혁 제품 샤무드 또한 북미 지역 내 고객사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성장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텍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합병은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전문성 강화가 그 목적”이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자동차 소재부품 솔루션을 제공하여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편집부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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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나우로보틱스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통과- 글로벌 수준의 로봇 기업 도약할 것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 전문 기업인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지난 9월 24일 밝혔다.   앞서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6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했다.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이르면 연내 하반기를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받게되면서 소부장특례 트랙을 통해 기술성 평가에 통과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이종주 대표가 설립한 이래, 기업의 로봇 도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 및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에 공급해 왔다. 주력 제품인 직교로봇(NURO 시리즈), 다관절 로봇(NURO X 시리즈), 스카라 로봇(NUCA 시리즈), 물류로봇(NUGO 시리즈)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며,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로봇 시스템과 E.O.A.T 설계를 제공해 엔드유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500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구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유럽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지사와 멕시코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성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며 “글로벌 수준의 로봇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종주 대표는 지난해 10월 제18회 로봇대상 시상식에서 열린 로봇 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 자율주행 물류로봇(NUGO Series)를 선보이는 데에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레전드50+는 중기부의 핵심 정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됐다.   ■ 문의: 나우로보틱스 010-3401-3453 / cy.park@naurobot.com  
이명규 기자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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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저감 위한 기계연 고유 기술, 美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 KBR에 기술이전- 촉매방식 NCC 공정에 적용, CO2 감축과 경제성 등 세계적 우수성 입증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출연연 간 융합연구를 통해 창출한 고유의 탄소 저감 기술을 북미 최대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에 기술이전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기술이전 성과로 우리나라 화학 공정기술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됐으며, 향후 글로벌 산업계로의 “K-Machine” 도약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왼쪽에서 4번째)은 현지 시각 6월 28일(금) 미국 휴스턴 KBR社(Kellogg Brown&Root)를 방문해 헨릭 라슨(Henrik Larsen) 부회장(청정 암모니아· 수소 글로벌 부문장)(오른쪽에서 5번째) 등 KBR 사 핵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BR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이전 기술 적용처 확대와 향후 협력 분야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현지시각 6월 28일(금)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 KBR(Kellogg Brown & Root)*과 CPOx®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 KBR(Kellogg Brown&Root): 1998년 MW Kellogg가 Halliburton의 건설 자회사인 Brown & Root와 합병하여 설립한 화학/에너지 산업 등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PC)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음.KBR은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주요 포트폴리오로서 올레핀 생산 공장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가 KBR 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받고 있음.** CPOx(Catalytic Partial Oxidation)®기술: 촉매 부분 산화 기술로서, 촉매 방식 NCC 공정의 촉매 재생기 연료 다변화를 통한 CO2 저감 기술    CO2 감축과 더불어 경제성과 생산성 확보 가능(세계 최초) 기존 KBR 社의 K-COT 재생기는 고질적인 이상연소(After-burn*) 문제로 부생가스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기계(연) 보유기술인 CPOx(Catalytic Partial Oxidation, 촉매 부분 산화) 공정기술을 적용 시 After-burn 문제를 해결**하여 부생가스 활용이 가능해짐* (After-burn) 공급한 연료가 촉매 층에서 연소되지 않고 촉매가 없는 상단에서 연소되는 비정상 운전 현상** K-COT 공정은 공기와 메탄(CH4)을 직접 활용하기에 불완전연소, 온도 제어 어려움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기계(연)의 CPOx 방식은 메탄을 촉매에 반응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로 분해하고 촉매 재생기로 공급하여 After-burn 문제를 해결하여 반응기 부생가스 활용, 반응기 구조 안정성 확보 및 이를 통한 생산단가 절감이 가능함.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KBR 사 헨릭 라슨(Henrik Larsen) 부회장(청정 암모니아· 수소 글로벌 부문장) 등 KBR 사 핵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휴스턴 KBR 본사에서 KBR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이전 기술 적용처 확대와 향후 협력 분야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기계연 자율제조연구소 반도체장비연구센터 이대훈 책임연구원 기계연 자율제조연구소 반도체장비연구센터 이대훈 책임연구원, 조성권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처음으로 고안한 CPOx® 기술은 촉매 방식 NCC* 공정의 촉매 재생기에 연료유(Fuel Oil) 대신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열원으로 공급해 CO2 배출을 줄이는 기술이다. * NCC(Naptha Cracking Center) 공정: 원유 정제과정에서 추출되는 납사(Naptha)를 열분해하여 플라스틱의 원료인 올레핀(에틸렌, 프로필렌) 화합물을 생산하는 설비 공정. NCC 공정은 850도의 고온에서 운전되는 반면, 촉매 방식 NCC 공정은 650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가동 가능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CO2 감축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촉매 방식 NCC 공정에서 촉매 재생기에 필요한 열원을 연료유(Fuel Oil)에서 메탄으로 대체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KBR의 촉매 방식 NCC 공정인 「K-COT 공정」은 공정 부생가스인 메탄을 열원으로 공급할 때 고질적인 이상연소(After-burn)* 문제가 발생하여 메탄 사용이 불가능했다. * 이상연소(After-burn): 공급한 연료가 촉매 층에서 연소되지 않고 촉매가 없는 상단에서 연소되는 비정상 운전 현상 기계연이 개발한 CPOx® 기술은 「K-COT 공정」에서 메탄을 촉매에 반응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로 분해하고 촉매 재생기로 공급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이상연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올레핀(Olefin)*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 올레핀(Olefin):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로 각종 플라스틱을 비롯해 자동차, 전자, 건설, 제약, 의류 소재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는 가장 기초적인 원료물질 기계연 이대훈 책임연구원은 “연구의 시작 단계부터 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목표 설정을 통해 문제 발굴, 솔루션 개발, 공정 적용성 확보를 추진하여 이룬 성과”라며 “CPOx® 공정기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계 최고의 공정기술을 개발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탄소 국경세 등 탄소 배출이 기업 경쟁력을 위협하는 가운데 KBR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 우리 연구원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소 배출 저감 관련 기술이전 성과를 이뤘다는 데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계연의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들이 글로벌 산업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왼쪽)은 현지 시각 6월 28일(금) 미국 휴스턴 KBR社(Kellogg Brown&Root)를 방문해 헨릭 라슨(Henrik Larsen) 부회장(청정 암모니아· 수소 글로벌 부문장)(오른쪽)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CPOx® 기술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에너지 및 화학 원료 확보를 위한 대형 융합 플랜트 기술(주관: 한국화학연구원,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박용기 단장)’ 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현지 시각 6월 26일(수) 미국 메릴랜드 게티스버그 소재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를 방문해 양자 기술 표준화 및 나노 분야 협력 협의를 가졌다. 한편, 기계연은 기관 고유의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인 「With KIMM, to the World」를 운용하고 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KBR 사 기술이전 체결식에 앞서 지난 6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대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매사추세츠 공대(MIT), 미국 메릴랜드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등을 방문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현지 시각 6월 27일(목) 미국 워싱턴 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4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에 참석해 KIMM-KETI-MIT Tech Talk 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진은 ▲ 현장형 면역진단 ▲ 차세대 고해상도 Micro-LED 디스플레이 ▲ 양자 기술 표준화 및 나노 분야 등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GITCC) 및 산업기술국제협력지원단(NCC) 사업 등을 통한 긴밀한 국제 공동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6월 27일(목)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제3회 한-미 첨단산업기술협력포럼」에 참석하여 MIT 등과 공동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용우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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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에 유일하게 배터리 공급… 글로벌 위상 더욱 높아질 듯  SK온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다. SK온은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라넬로(Maranello) 페라리 본사에서 열린 ‘포디오(PODIO) 페라리’ 행사에서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정구필 SK온 EU세일즈 담당이 참석해 지안마리아 풀겐지(Gianmaria Fulgenzi) 페라리 최고 제품개발 책임자(CPDO)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페라리는 지난 1년간 자사의 기술개발, 경쟁력 제고 및 혁신 등을 함께한 공급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사 가운데 우수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포디오 페라리에서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것은 최고급 브랜드로부터 품질과 전문성을 공인받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올해에는 총 8개 부문에 걸쳐 수상 사가 선정됐으며, SK온은 그중 ‘두려움 없는 조직(Fearless Organiza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페라리는 스포츠카에 사용될 배터리셀을 개발하는 데 있어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 사항을 해결해온 SK온의 역량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사 간 협력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온은 2019년부터 페라리의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Spider)’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페라리가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로 선보인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 역시 SK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SK온은 2021년, 2022년 각각 출시된 페라리의 PHEV ‘296 GTB’, ‘296 GTS’에도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양사는 올 3월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 담당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슈퍼카 브랜드로부터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양사의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슈퍼카 전동화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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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국 정부 기관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협력 방안·사업 발굴 논의 - 160여 명 모인 가운데 기업 간 파트너링 상담회, 정부 간 양자 회의 등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행사인 ‘2024 글로벌 넷제로(Net Zero) 커넥션’이 6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7개국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4개 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 60여 개사 등 1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 민·관 온실가스 감축 협력 포럼 ▲ 기업 간 감축 파트너링 상담회 ▲ 정부 간 양자 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부와 캄보디아 환경부,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 간에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상대국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 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행사인 ‘2024 글로벌 넷제로(Net Zero) 커넥션’이 6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KOTRA 유정열 사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등이 ‘2024 글로벌 넷제로(Net Zero) 커넥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2024 글로벌 넷제로(Net Zero) 커넥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델와르 호세인 방글라데시 대사가 한-방 온실가스 감축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에앙 소팔렛 캄보디아 장관이 한-캄 온실가스 감축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24일에 개최된 포럼에서는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지원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에서도 참가기업들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긴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기업과 참석국 정부 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에서 좌장을 맡아 7개국 정부 관계자와 패널토론이 진행되어 국가별 파리협정 동향, 감축 사업 추진 여건과 정책 등이 의제로 논의됐다. 25일에는 국내·외 기업과 정부 간 1:1 파트너링 상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12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는 “평소 연결이 어려웠던 해외 정부 관계자와 한자리에서 만나 핵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현지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은 국외 정부와 양자 협정 기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것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 모범사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국제감축 사업이 발굴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포럼과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사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 중”이라며,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이 우리나라와 주요 협력국 간의 온실가스 국제감축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