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hpf미네랄스
현대보테코
K쇼배너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 도모, 수소사회 실현 앞당긴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개발 중인 SUV ‘그레나디어’에 현대차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탑재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 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20일(금),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Dirk Heilmann)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Geir Tuft) 이노빈(INOVY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과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미래 수소사회를 견인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현대차와 이네오스는 글로벌 수소사회의 조기 구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양사 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해왔으며, 이날 MOU를 체결하게 됐다.MOU를 통해 우선 양사는 이네오스 산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개발 중인 SUV ‘그레나디어(Grenadier)’에 현대차의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 전기 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돼, 시스템의 신뢰성과 효과성이 널리 입증된 바 있다.또한, 양사는 수소 관련 사업 기회 창출을 통한 유럽 내 수소경제 확산에도 적극 협력한다.유럽은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수전해 시설 구축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저장, 유통, 운송, 충전 등 수소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이 같은 유럽 내 움직임에 발맞춰 양사는 MOU 직후 핵심 관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럽연합, 유럽 각국 정부, 민간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즉각적인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이네오스는 자회사 이노빈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을, 현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양사는 이네오스의 화학 분야 기술력과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향후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현대차는 2019년 6월 사우디 아람코에 이은 이번 이네오스와의 협력이 향후 수소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및 양산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본격적인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은 “이네오스와 같은 전통적 화학기업이 그린수소 생산, 수소전기차 개발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이 같은 이네오스의 노력에 연료전지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현대차의 기술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약은 현대차와 이네오스 양사 모두에게 수소경제 가속화에 있어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양사가 보유한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그룹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경제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70만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www.hyundai.com
편집부 2020-12-07
기사제목
- 폐플라스틱, 쓰레기 매립지 가스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한국화학연구원-SK건설 협약식 사진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가운데)과 화학연 화학공정연구본부 황영규 본부장(오른쪽), SK건설 김병권 부사장(Recycling 사업 그룹장)(왼쪽)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SK건설과 11월 12일, 화학연 행정동 중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쓰레기 매립지 가스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화학공정연구본부 황영규 본부장, 그린탄소연구센터 황동원 센터장, SK건설 김병권 부사장, Recycling 사업그룹 박덕섭 PL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폐자원 순환과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 매립지 가스, 페트콕*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Pet-coke: 정유 공정의 중질유 부산물로, 기존에는 화력발전소 연료 및 주물용 열원 등으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에 따른 환경규제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음향후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SK건설은 기술에 대한 상용화 및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연구 분야는 △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CCU) 기술 △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이다. 구체적으로 화학연 화학공정 연구본부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로부터 고부가 화학원료 제조를 위한 친환경 촉매 공정 기술, 이산화탄소로부터 폴리우레탄 원료*를 만드는 기술, 쓰레기 매립지 가스나 버려지는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를 만드는 기술, 정유 공정 부산물로 발생하는 페트콕을 인조흑연** 등 고부가가치 탄소 소재로 재자원화시키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폴리올, 포스겐(독성 물질)이 없는 이소시아네이트, 카보네이트 등** 인조흑연 : 인조흑연 블록, 제철/제강의 흑연전극봉, 이차전지 흑연음극재 등으로 쓰이는 흑연구조의 탄소 소재로, 현재 화학연 주관으로 인조흑연개발사업단(’19~’23)에서 관련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이번 SK건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활용도가 낮았던 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하는 친환경 연구개발이 실제 국민 생활과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부 2020-11-25
기사제목
- 인력교류 및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 약속… 동남권 협력 강화UNIST(총장 이용훈)와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상호 협력에 나섰다. 동남권 주요 대학 간의 학술‧연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함이다.두 대학은 지난 11월 4일(수),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교류 증진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11월 4일(화), UNIST 대학본부에서 UNIST-경상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학술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 방향 마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 대학은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진행한다.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설비를 갖춘 UNIST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기계, 신소재 등 양 대학이 강점을 가진 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혁신 연구를 창출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훈 UNIST 총장은 “제조업이 밀집한 동남권 지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 산업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경상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남권의 미래 과학기술 혁신을 앞당겨나가겠다”라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UNIST 이용훈 총장, 김진영 연구처장, 이명인 대외협력처장, 윤새라 학생처장, 최영도 행정처장, 신태주 연구지원본부장과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정우건 연구부총장, 안미정 학생처장, 최성유 사무국장, 강상수 연구본부장, 이광호 입학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편집부 2020-11-23
기사제목
켐바이오넷(CHEM-BIO.NET)은 지난 10월에 이어 화학·바이오 기업들의 우수 인재 채용 지원과 위축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차 화학·바이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10월 1차와 같이 켐바이오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 화학·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업종별 단체인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협회가 함께 한다.참가기업은 켐바이오넷에 구인정보를 등록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중 우수 인재를 선별하여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학ISC로 참가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화학ISC는 동 박람회 참가기업 중 선정된 기업에 대해 인사부서장 인터뷰 영상 제작과 면접관 대상 면접기법 코칭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켐바이오넷에서 참여기업 정보와 참가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쉽게 이력서까지 제출할 수 있다.켐바이오넷(CHEM-BIO.NET)을 운영하는 화학ISC 신흥순 사무총장은 ‘지난 1차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일자리 박람회 역시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연결되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HEM-BIO.NET ‘2020년 2차 화학·바이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요 및 참여방법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문의: 정책기획팀 이승우 팀장, 이세규 과장(02-540-5146, 5732)e-mail: lsw@chemisc.or.kr, lsk@chemisc.or.kr
편집부 2020-11-23
기사제목
- 울산테크노산단 내 연면적 2,769㎡, 품질평가동 등 2개 동 건립- 3D프린팅 상용화 핵심 기반구축… 신소재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울산시는 지난 11월 3일(화)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공사현장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착공식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조감도착공식 및 현장 설명회는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재)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 3D프린팅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의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건축현장 착공설명,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사업’의 하나인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시비 75억 원(부지 15억 원, 건축 60억 원)이 투입되어 남구 두왕동 764-6, 7번지 부지 3,219㎡, 연면적 2,769㎡, 품질평가동(지하 1층, 지상 3층), 시험동(지상 2층) 2개 동으로 오는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품질평가동은 물성분석실, 소재분석실(7실), 전처리실(2실), 시약보관실 등이, 시험동에는 금속 3D프린트실, 분석실, 샘플보관실 등이 들어선다.‘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원료‧공정‧제품의 불확실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재‧출력물 품질평가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3D프린팅 상용화를 앞당기는 핵심 시설이다.울산시는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 지역전략산업으로 3D프린팅 산업을 선정하고, 3D프린팅 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3D프린팅 제조공정센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등 2개의 센터를 건립했다. 또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와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내년 11월과 2023년 6월 건립하여, 4개 센터 간 연계 협력하여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울산은 주력산업과 3D프린팅 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수요와 공급의 최적지로서 단일 광역권으로 국내 주력산업 매출액의 20~50%를 차지하는 국내 제조 중심지이다. 특히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가 건립될 곳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3D프린팅 관련 대학교와 다수 국내외 3D프린팅 기업과 기관들이 자리 잡고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특화 집적지역이다.3D프린팅 특화 집적지역 현황3D프린팅 관련 센터 위치도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기반과 연구역량, 정책 의지를 갖추었고, 3D프린팅 선순환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하여 미국, 독일 등 3D프린팅 선진국가 도시 및 유수 기업들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국내 최대 3D프린팅 글로벌 허브도시’를 완성하고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120억 원, 민자 10억 원)이 투입되어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참여하여 2019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 9개월간 추진된다.주요 사업내용은 △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건립, △ 소재 품질 및 물성평가 장비구축(24종), △ 품질평가 기준(규격서, 요구기준, 데이터베이스(DB)) 개발‧구축(각 4건), △ 소재 품질 및 적합성 평가 기업지원(120건) 등이다.
편집부 2020-11-22
기사제목
편집부 2020-11-22
기사제목
- 10월 28일(수)  소·부·장 핵심기술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롤투롤 및 레이저/로봇 분야 등 제조 장비 경쟁력 강화 협력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LG전자생산기술원(원장 홍순국, 이하 LG생산기술원)이 국내 제조 장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장비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기계연은 10월 28일(수) 경기도 평택 소재 LG생산기술원에서 LG생산기술원 홍순국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사진 오른쪽)과 LG생산기술원 홍순국 사장(사진 왼쪽)이 10월 28일(수) 경기도 평택 LG생산기술원에서 소·부·장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 기업의 대표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협약식은 연구협력 분야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기계연과 LG생산기술원은 지난 6월 기술교류회를 갖고 협력 기술 발굴에 착수한 바 있다.향후 두 기관은 기계연이 연구역량을 축적해 온 롤투롤 분야와 LG생산기술원이 연구개발 중인 로봇기술 및 레이저 등의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연 2회의 정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공동 과제를 도출하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화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기계연구원과 LG전자생산기술원은 2020년 06월 10일 기계연 대전 본원에서 협력 기술 발굴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생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기계연의 제조 장비 분야 연구역량과 생산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 결합하여 국내 제조 장비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기업과 기술교류를 활성화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