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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로봇의 모든 EOAT에 새롭게 통합된 기계 전기 인터페이스 출시- 모든 종류의 협동로봇 및 산업용 경량 로봇시스템에 적용되는 단일플랫폼으로 자동화를 대폭 간소화시켜산업용 로봇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온로봇(OnRobot)이 자사의 모든 EOAT에 새롭게 통합된 기계 전기 인터페이스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쉽게 통합 운영하고, 자동화를 대폭 간소화시킬 수 있는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OnRobot One-System Solu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 제조업체들은 단일로봇시스템, 단일플랫폼, 단일공급업체만으로도 광범위하게 툴을 사용하고, 모든 로봇과 호환성을 갖춰, 사실상 거의 무한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으로 제조업체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자동화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통합 고속 툴 체인저에 전자 장치를 포함하는 원-시스템 솔루션온로봇은 산업용 경량 로봇에서부터 협동로봇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봇에 적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I/O 컨버터’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온로봇 제품은 ‘온로봇 고속 툴 체인저’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기계 통신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이 인터페이스는 현재 모든 온로봇 제품에 통합되어있다. 또한, 온로봇의 ‘이중 고속 툴 체인저’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합할 뿐만 아니라, 두 개의 EOAT를 한 사이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맞게 혼합 및 매칭하여 로봇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온로봇 CEO는 “제조업체들은 점점 더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고 있으며, EOAT는 그들의 투자를 극대화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며, “고속 툴 체인저를 현재 제품 라인업에 통합함으로써 툴과 다양한 종류의 로봇간에도 쉽게 전환이 가능하고, 제조 공정의 유연성이 확보되어 다운 타임이 줄어든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생산과 더 빠른 ROI의 실현이 가능하다. 제조업체들은 어떤 로봇을 선택하든 쉽고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통합 플랫폼온로봇의 고속 툴 체인저를 사용하면 하나의 케이블만로도 툴과 통신에 범용 인터페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EOAT를 변경할 때 케이블을 분리할 필요가 없으며, 확장된 통신 옵션은 전 범위의 로봇 플랫폼을 지원한다.유니버설로봇 적용: 온로봇은 유니버설로봇 암(arm)에 단일 프로그램에서도 모든 EOAT가 작동할 수 있도록 통합된 URCap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중 고속 툴 체인저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는 한 로봇에 온로봇의 진공 그리퍼인 VG10과 두 손가락 그리퍼인 RG2 그리퍼를 동시 장착해서 한 사이클 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통합 프로그래밍 솔루션으로, UR 로봇의 설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기타 다른 로봇 제품용 필드버스 솔루션: 모든 온로봇 제품은 표준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통합 통신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되는 로봇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EOAT를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표준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쉽게 소프트웨어값을 설정하고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케이블이 필요 없어 단순히 플러그 앤 프로듀스(Plug-and-produce) 접근법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정밀함을 제공한다. 제품설치 시간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3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제조업체는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가동할 수 있다.모든 타입의 로봇을 위한 디지털 I/O 온로봇 웹로직: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에는 디지털 I/O를 통해 연결되는 로봇용 온로봇 웹로직 인터페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온로봇은 온로봇 컴퓨트 박스의 IP 주소에 기반한 온로봇 웹클라이언트를 제공한다. 제조업체는 온로봇 웹클라이언트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다른 네트워크 장치와 로봇을 연결하여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로봇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 모니터링을 통해 얻어진 그리퍼와 센서의 피드백 값을 사용하여 제조업체는 값을 사전 설정하고 정교한 프로그래밍 로직을 만들어 로봇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따라서 온로봇 제품들은 훨씬 더 광범위한 로봇 팔과 호환될 수 있으며, 제조업체들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게 된다.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고객 만족 실현온로봇은 자동화를 쉽게 하는 새로운 단일 시스템 솔루션을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EOAT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온로봇의 그리퍼인 RG2와 RG6는 더 강력해지고 민감해졌으며 장착하기 쉽도록 재설계되었으며, 현재 TÜV 인증 Cat. 3, PLD 레벨 안전가드 표준이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게코(Gecko) 그리퍼의 패드는 물건에 따라 최대 하중이 6.5kg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온로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로봇 홈페이지(https://onrobot.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 010-3749-0701(albert.choi@onrobot.com)
관리자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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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유발 효과 9조8천억 원, 참여기업 이익 27.3% 증가  - 9월 27일 양재 엘타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투입예산 대비 약 2.5배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회계학회가 생기원의 의뢰를 받아 작성·제출한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R&D 성과분석 및 전략수립 연구’ 보고서보고서에 따르면, 생기원은 30년간 약 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9조8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뒀으며, 이중 제조업 생산 활동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비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과제 유형*별로는 수행과제의 73%가 제품 및 공정 개발에 집중됐으며, 과제 참여 후 기술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우 3년간 당기순이익이 평균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개발 57%, 제품개발 16%, 시작품개발 6%, 부품개발 4%, 아이디어개발 1%, 기타 16%생기원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생산기술, 세계를 품다! 혁신성장, 미래를 품다!’ 제하의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산기술·융합기술·제조혁신 분야에서의 실용화 전략을 발표했다.첫 순서인 기조연설로, 임펙스메탈 사(社)의 피오트르(Piotr Szeliga) 회장이 에코 알루미늄(Eco-Al) 합금 소재의 산업화 전략을 소개했는데, 임펙스메탈은 ’18년 생기원의 에코 알루미늄 가공기술을 이전받은 폴란드 기업이다. 이어서 오스트리아 에코메탈 社의 마르쿠스(Markus Spiessberger) 대표는 경금속 분야에서의 EU와 한국 간 기술협력방안을, 미국 오리건 제조혁신센터(OMIC) 이성 교수는 유연제조기술 분야에서의 생기원과 OMIC 간 제조혁신 공동 추진전략을 발표했다.다음으로 기술 세션에서는 지자체 2곳(시흥시·영주시)의 지역 특화산업 지원전략, 생기원 출자 연구소기업 ㈜일솔레드*의 ‘정제기술 혁신과 사업화 전망’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생기원과 영신창업투자회사가 합작 투자해 2016년 설립한 연구소기업으로, 생기원에게서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OLED 소재 정제 및 방착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함생기원은 심포지엄에 앞서 제조·기업·지역·시장 혁신을 견인해 산업기술 생태계와 혁신성장의 중심에 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우수성과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3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4점, 지자체장상 11점이 수여됐다. 생기원도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신산업 발굴에 도움을 준 지자체 공무원 6명과 파트너 기업 10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성일 원장은 “생기원은 기술 국산화에 목마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50여 개 기술 지원 거점을 구축·운영하는 실용화 전문 종합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며,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혁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정부 및 출연(연), 기업인, 산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편집부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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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지는 플라스틱 모아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 자원 선순환에 앞장- 기존 제품과 흡사한 내구성 및 기능에 가격은 50% 이상 저렴- 출시 기념 직영점 및 락앤락몰서 에코 라이프 실천 돕는 ‘에코 리본(Re:born) 캠페인’ 진행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재생 원료를 사용한 수납함 시리즈,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을 출시했다.락앤락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수납함이다. 밀폐 용기와 물병 등 주로 식품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다양한 폐플라스틱을 한데 모아 원료로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존 자사의 ‘이지클립 수납함’과 비교하면 심플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 편의성은 흡사하게 갖추면서도 폐플라스틱을 사용한 만큼 가격은 50% 이상 저렴하다. 가격 경쟁력에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합리적이다.신제품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5L, 30L, 60L의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자주 사용하는 소품은 물론 계절 의류나 장난감 등 많은 짐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차분한 다크 브라운으로, 전반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선사해 가을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없다. 잠금장치는 뚜껑에 부드럽게 결착돼 아이도 쉽게 여닫을 수 있다. 모듈 형태로 사이즈별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다.락앤락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 제품 정보- 구성: 15L, 30L, 60L- 색상: 다크 브라운- 가격: 3,800원~7,800원- 문의: 락앤락 www.locknlockmall.com  080-329-3000㈜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상무는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과 함께 보다 직접적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켜 비용도 저렴해, 가을철 집안 정리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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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 발판 마련 ‘클린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차원- 전기차 충전 속도 및 이용 편의성 향상, EV 산업 패러다임 획기적 변화 예상현대·기아차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투자 및 전략적 사업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 속도 우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에 전략투자를 단행하고,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유럽 전역의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탬으로써 고객에게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아이오니티는 기존 급속 충전기 대비 충전 속도가 최대 7배 빠른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자체 개발에 나서고 있는 800V급 고전압 전기차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초고속 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충전 속도 향상과 함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전기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요소다.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기아차는 효율성을 높인 전기차 전용 모델은 물론 스포츠카 수준의 고성능 전기차와 전기차 특화 사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현대·기아차, 아이오니티에 전략투자…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 협업전기차 구매자들이 차량 구매 시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충전 인프라다. 이러한 점에 착안, BMW그룹, 다임러 AG, 폭스바겐그룹, 포드 모터 등 유럽 중심의 완성차 업체 4개 사는 유럽 전역에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 11월 아이오니티를 공동 설립했다. 설립 이후 아이오니티는 현재까지 유럽 전역 고속도로망에 14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며 유럽 내 최대 초고속 충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이오니티가 설치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350kw급 초고속 충전기이다. 아이오니티는 2020년까지 유럽 24개국을 관통하는 주요 고속도로 내 약 120km 간격으로 총 400개의 초고속 충전소 구축을 완료, 고객이 충전에 대한 우려 없이 유럽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이오니티는 디지털 결제 방식과 유럽 전기차 충전 표준을 적용해 전기차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는 광범위한 호환성을 자랑한다.현대·기아차는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우위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각 사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략적 사업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기아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유럽의 핵심 완성차 업체들과 함께 유럽 전역에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함으로써 우리의 확고한 전동화 의지를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오니티와의 협업은 기존 주유 방식보다 원활하고 쉬운 초고속 충전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아이오니티의 마이클 하제쉬(Michael Hajesch) CEO는 “현대차그룹의 e-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상당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아이오니티가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은 우리의 사업이 이미 결실을 맺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투자계약체결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한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이미 투자 업체들과 동일한 2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를 계기로 양측은 유럽 내 초고속 충전소 확대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고객에 대한 혜택 증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현대·기아차는 2021년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전기차 전용 모델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전기차의 충전 속도는 충전기의 공급 전력(kW)이 좌우한다. 높은 전력으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도 고전압에 견딜 수 있는 충전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현재의 50~15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는 전기차의 경우 400V급 충전시스템이 탑재되지만, 아이오니티가 제공하는 350kw급 전력으로 충전하려면 800V급 고압의 충전시스템이 요구된다.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단 3분 충전만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지는 등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실례로 코나 일렉트릭(배터리 64kwh 기준)은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활용, 배터리 80%를 채우는 데 54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800V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의 경우 350kw급 초고속 충전기에서 충전 시 약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전기차 시스템/기온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니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초고속 충전사업 노하우를 내재화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보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현대·기아차 유럽서 올 상반기 219% 증가한 2.3만대 전기차 판매유럽은 현대·기아차 최대 전기차 판매 지역이다. 올 상반기까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니로 EV, 쏘울 EV 등을 앞세워 총 2만3,000여 대의 전기차를 유럽에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7,000여 대)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EU 국가들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따라 앞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21만대 수준이었던 유럽의 순수 전기차 시장은 올해 30만대 이상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2030년에는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3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전기차는 기술 경쟁 차원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친환경 및 혁신적 이미지를 부여하는 효과가 커 주요 자동차 업체들 역시 치열한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 역시 유럽, 미국, 중국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상품성과 효율성, 혁신성을 극대화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Rimac)’과 협업해 고성능 전기차도 개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5월 리막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 주도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전기차 특화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고객에게 맞춤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현대·기아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차 핵심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투자와 협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에 2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올 3월에는 인도 1위 카헤일링 기업 올라(Ola)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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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 전기차 분야 최초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 위한 플랫폼 구축- e 모빌리티 우수기업 발굴 및 충전기, 배터리 등 전기차 부품 기업 교류 협력                                                        MOU 체결 사진(좌측부터 김필수 회장,                                                      유명희 통상산업본부장, 요사퐁 회장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지난 9월 2일(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전기자동차협회-태국전기자동차협회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한국 전기자동차협회(KEVA 회장 김필수)와 태국 전기자동차협회(EVAT 회장 요사퐁(Yossapong))는 양국 전기차 관련 기술개발 및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국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전기차 인프라, 전기차 부품 등 관련 기업의 현지 진출에 협력하고, 전기자동차 분야 우수기업 발굴 및 해외 진출 협력과 제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모빌리티란 친환경 전기구동 방식으로 1~2인승 탑승을 위한 개인용 이동수단을 통칭(이륜차, 삼륜차, 툭툭 등)  태국은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수출국으로서 자동차 생산기반 및 폭넓은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육성정책’에 따라 전기차 분야 기술개발 수요가 높다. * 태국은 196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세계 제12위 자동차 생산국이다. (완성차 18개사, 1차 벤더 700여 개사, 2·3차 벤더 1,700여 개사가 생산 참여) 또한, 이륜차, 툭툭 등 태국 국민들이 주로 활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친환경 e-모빌리티로 교체하기 위한 공유 플랫폼 활용도 협력 유망 분야이다. 양국 협회는 양국 전기차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기업 간 워크샵 등을 통해 전기차 관련 기술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플랫폼 분야에서 양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제1회 한-태국 전기차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양국의 전기차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태국 및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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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는 iglidur 베어링은 유지 보수 필요성을 제거하고 긴 수명을 보장한다. (출처: igus GmbH)플라스틱 베어링 몇 개를 더해야 금속 베어링 한 개의 무게가 될까?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의 iglidur(이글리두어) 베어링의 경우, 7개를 합해야 금속 부싱 하나의 무게가 된다. 부품 한개 당 몇 그램의 차이는 100개, 200개 베어링이 장착되는 오토모티브 산업의 경우, 큰 경량 효과를 볼 수 있다.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부터 해외 포드, 아우디, 벤츠 등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에 수많은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는 igus 폴리머 베어링은 외부 윤활 없이 100% 무급유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분리층 없는 균일 구조로 베어링 전체 수명에 걸쳐 낮은 마찰 계수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예상 수명과 적절한 교체 시기를 계산할 수 있다.한국이구스 이대형 과장은 “플라스틱과 금속의 밀도 차이가 1~3g/㎤ 대 7~9g/㎤라고 했을 때, 금속 부싱을 플라스틱 부싱으로 교체하면 최소 25% 이상 경량화가 가능합니다. 차량 무게를 10% 줄이면, 6% 연비상승 효과를 가져옵니다. 가속 성능이나 차체 수명도 향상되죠.”라며 자동차 경량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엔지니어링 폴리머는 금속 부싱 대비 최대 250배에 달하는 기계적 손실 계수와 진동 감쇠 능력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이대형 과장은 “차체 무게와 상관없이 안정성만이 강조됐던 이전과 달리 요즘은 가벼우면서도 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품의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igus의 엔지니어링 폴리머는 가볍지만 높은 인장 강도로 내구성 면에서 금속 베어링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국이구스는 오는 10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iglidur 폴리머 베어링과 실제 어플리케이션 파트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관리자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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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독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초정밀 가공설비를 개발 및 생산, 국내 판매 및 수출하고 있는 엑스론코리아㈜가 지난 5월 14일부로 회사명을 코론(주)로 변경하였다.코론(주)은 초정밀 고속가공기, 초정밀 CNC 방전가공기, 5축 레이저가공기, 고객 주문형 기계제작, 오래 사용한 기계를 신품의 품질로 다시 제작하는 레트로핏(Retrofit) 서비스, 공장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장치를 제작하고 있으며, 또한 초정밀 가공기의 가공 교육을 위한 교육센터, 기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테크샵, 최신기계를 전시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천안에 있는 서비스 센터는 전국 어디든 24시간 이내에 물건을 공급하여 고객 여러분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실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국가를 쉽게 갈 수 있어 어느 나라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엑스론코리아㈜에서 코론(주)로 변경 사항 > 1) 변경 일자: 2019년 5월 14일 2) 변경 상호: 코론㈜ 3) 사업자등록번호: 128-81-59851 (기존과 동일) 4) 대표번호: 1544-0846 (서비스 및 영업문의) FAX: 041-585-8260 5) 홈페이지 주소: www.corron.co.kr 6) 이메일 주소: 김진일 대표이사_ kji@corron.co.kr  서비스 대표 메일: as@corron.co.kr 7) 판매제품:8) 서비스:      - 기존 판매된 설비 서비스      - 기존 서비스 비용을 한국 현실에 맞추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 부품 배송 지연 없이, 보유한 재고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 기존 10년 이상 사용된 설비의 레트로핏 서비스 제공   
편집부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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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탄소페스티벌 11월 1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전북 탄소산업이 국내외에 인정받는 계기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은 ‘JEC ASIA 2019’ 전시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국제행사로서의 접근성 향상과 국내외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세계최대의 복합재 전시회 비영리법인인 프랑스 JEC그룹의 JEC ASIA 전시회를 한국으로 유치해 공동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에는 49개국 230개 기업, 7,000여 명이 참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43개국 214개 기업, 6,300여 명 참관에 비하면 10% 이상 증가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북도정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탄소융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4차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융복합소재의 국내외 우수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고자, 국제탄소페스티벌 포럼, 전북특별관(홍보관), 연구조합 부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전북도는 지난 8월 20일, 효성 1조 원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이 탄소산업의 메카”라고 말씀하신 것은 전북도가 탄소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지난 10여 년 동안 외롭게 준비해 왔던 것에 대한 치하라고 생각하며, 이에 힘입어 자부심을 갖고 개개의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기획하고 있다.전북특별관과 연구조합 부스에서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첨단소재 수출규제 맞서 국내, 특히 전북의 탄소기업들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그동안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을 축적한 탄소융복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게다가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국내와 전 세계에서 제작한 새로운 전기자동차도 이번 JEC ASIA 전시회 이-모빌리티 특별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국제탄소페스티벌이 JEC ASIA 전시회와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화 도모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였으나 아직 국제적으로 전북이 덜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탄소산업의 메카로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부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