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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국내 경제는 ‘2%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경영변수 중 가장 우려되는 것은 미-중 무역 분쟁 여파를 지적현재 국내 경기는 저점 형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대로 2019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2018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하반기에도 미-중 무역 분쟁 불확실성, 한-일 무역 분쟁 장기화 가능성, 수출 경기 부진 지속 등 대내외 경기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주요기업이 하반기 국내외 경제 상황 및 기업 경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해 기업들은 하반기 세계 경제는 상반기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약 54%에 이르는 응답자가 하반기 세계 경제는 상반기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더욱이, 많은 기업들이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를 가장 우려되는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편 2019년 국내 경제는 ‘2%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한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대해 다수 기업이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국내 경제에 부담을 줄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다수 기업이 수출 경기 둔화, 투자 위축,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등을 지적하였다.또한, 최근 경제 및 경영 이슈에 대해서 국내 기업들은 정부 정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 혁신성장이라는 응답이 2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 부동산 시장 및 가계 대출 규제, 통상 정책, 노동 정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 정책 중 가장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규제 정책이라는 응답이 21.0%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노동 정책, 일자리 정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속도에 대해서 조절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주 52시간 시행으로 기업비용 부담 증가가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 인상속도에 대해서 응답 기업의 94%(다소 필요하다 48%, 반드시 필요하다 46%)가 조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로 시행으로 추가 고용 등 기업비용 부담 증가(41.4%), 제품 출시 등 어려워져 기업 경쟁력 하락(34.3%) 등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하반기 경영변수 중 국내 기업들에 가장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 분쟁 여파를 꼽았으며,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규제개혁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하반기 경영변수 중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 미-중 무역 분쟁 여파를 지적한 기업이 4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산업 경쟁력 약화 (15.8%),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11.9%), 산업안전보건법 및 상법 개정안 등의 입법 추진(10.9%) 등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규제개혁’이라고 지적한 기업이 4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외 R&D 투자 강화(23.2%), 노동 개혁(12.1%) 등 순으로 응답했다.더불어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평가에 대해서는 42.2%의 기업들이 상반기 경영실적은 연초에 예상했던 수준을 유지했다고 답했으며,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기업들은 주된 이유로 내수 호조를 언급했다. 반면 경영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기업들은 내수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해 기업에 따라 체감 내수경기가 상이함을 시사했다.한편 하반기 경영 계획에 대해서 주요기업들은 2019년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다소 높은 경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응답한 기업의 61.4%가 ‘수익성 향상’을 하반기 기업 활동의 우선순위로 둔다고 응답했다. 하반기 경영목표에 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비해 소폭 증대시킬 것을 계획했으며 설비투자, R&D, 신규고용은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하반기 기업 활동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수익성 향상(61.4%), 매출 증대(16.8%), 비상경영체제 유지(14.9%)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들의 하반기 자금사정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또 대외 환경 전망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는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환율은 상반기와 비슷한 1,100원 이상~1,200원 미만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응답이 71.6%로 가장 많았고, 1,000원 이상~1,100원 미만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응답은 14.7%를 차지했으며 1,000원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200원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평균 유가는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인 50달러 이상~60달러 미만으로 예상한 기업은 54.9%, 60달러 이상~70달러 미만으로 예상한 기업은 38.2%를 차지했다.하반기 기업투자지수의 경우, 국내 주요기업들의 2019년 하반기 투자 종합지수는 2019년 상반기 대비 하락했으며, 특히 투자실적을 나타내는 추세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투자의욕을 나타내는 심리지수는 상반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자 종합지수가 2019년 상반기 107.4p에서 2019년 하반기 106.5p로 하락했다. 산업별 지수를 살펴보면 제약/바이오산업의 투자지수가 160.0p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건설, 유통, 식음료, 조선 등 8개 산업군의 투자지수는 산업 평균을 하회했다.현대경제연구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첫째, 대내외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펀더멘틀 강화 노력이 요구되며 민간주체들의 심리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경제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인 기업 투자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 셋째, 경제정책에 대한 정부와 기업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관리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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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델바젤, 생산공정기술 ‘스페리폴 라이센스’ 제공- 울산PP사(社), 5,000억 원 투자,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러시아‧네덜란드‧덴마크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울산 세일즈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6월 27일(목),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라이온델바젤사(社)를 방문하여 전략적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은 이날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5시) 라이온델바젤사(社)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제임스 시워드(James M. Seward) 합작투자 담당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라이온델바젤은 폴리미래와 SK어드밴스드가 합작한 회사인 울산PP사(社)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울산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울산PP사(社)는 라이온델바젤이 제공한 생산공정 기술인 스페리폴(Spheripol)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배후단지 일원에 2020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40만 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폴리미래는 라이온델바젤과 대림산업㈜이 합작한 회사이며, SK어드밴스드는 SK가스와 사우디 APC사(社), 쿠웨이트 PIC사(社)가 합작한 회사다.제임스 시워드 부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현재 한국 내에서만 11개의 스페리폴 라이센스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라이온델바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라며, “스페리폴은 전 세계에 2,500만 톤 이상의 허가를 받은 세계 최고의 폴리프로필렌(PP) 공정기술이며, 이 기술이 한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에도 적용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석유화학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라이온델바젤이 울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하고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울산을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공투자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협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화답했다.라이온델바젤은 전 세계적으로 250개 이상의 폴리올레핀 공정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 기술 선도기업이다. 스페리폴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폴리프로필렌 등급을 생산하는 기술 중에 하나로, 고도화된 생산공정과 경제적인 설비투자로 최상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폴리프로필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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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자를 위해 새로운 지원정책도 시작한국델켐은(대표이사 양승일, http://www.delcam.co.kr) POWERMILL 3축 실무능력 2급 시험이 지난 6월 1일 서울, 수원, 전북, 대구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3축 실무능력 2급 시험은 총 102명의 학생이 응시하였다. 해당 자격증 시험은 한국델켐이 운영하는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평가 중 하나이다. POWERMILL 사용자라면 학생, 재직자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증은 3축 실무능력과 5축 실무능력 자격증으로 구분되며, 각각 1급과 2급 시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3축 실무능력 2급 시험의 경우 3D 모델링 데이터와 가공 지시서를 응시자에게 제시하여 POWERMILL 활용을 기반으로 한 CAM 데이터 생성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 합격자에게는 POWERMILL 3축 실무능력 1급과 5축 실무능력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나아가 올해 10월 진행 예정인 ‘제8회 CAM 경진대회’의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또한, 자격증 취득자들은 CAD/CAM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인 델켐잡(www.delcamjob.co.kr)에 이력서를 업로드 시 해당 자격증 취득현황이 표시되어 구인 기업들에게 자동으로 실무능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도 삼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한국델켐은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증 시행, CAM 경진대회 개최, CAD/CAM 구인/구직 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도부터는 제조업계의 구인/구직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지원정책을 시작했다. POWERMIL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을 채용하거나, 사내 직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시 해당 기업에게 소프트웨어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POWERMILL 자격증 취득 후 입사 시 해당 인원에게 최대 1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을 제공한다.문의: 한국델켐(주) 마케팅팀 김유천 선임 스페셜리스트 T. 02-6918-3821, E-mail. pr@delcam.co.kr
취재부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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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지원,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울산시는 지난 6월 17일,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 등 6개 공장장협의회, 그리고 울산과학대와 ‘석유‧화학 분야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및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회장 박경환), 울산석유화학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조일래), 온산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최승봉), 용연・용잠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엄헌용), 여천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종민), 외국인투자기업 공장장협의회(회장 서상혁),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등 8개 기관・단체 참여했다울산시 등 8개 기관・단체는 양해각서를 통해 △ 석유・화학 분야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노력 △ 취업준비생 대상 현장실습 및 특강 지원 △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석유・화학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등 석유・화학 분야 설비운전 및 정비인력의 대규모 충원이 예상됨에 따라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공학계열을 아우르는 융합교육을 통해 석유・화학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울산과학대는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석유・화학업체는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및 특강 등의 지원을 하고, 울산시는 울산과학대, 석유・화학업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송철호 시장은 “이번에 체결되는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대학생들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취업률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석유・화학업체는 우수인력의 확보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대학,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협약 체결에 이어, 울산시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사업을 내실화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제작한 ‘일자리 바통’을 공장장협의회에 전달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일자리노동과 이상철(☎ 052-229-27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석유화학분야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및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MOU 체결계획 향후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석유화학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시-석유화학업체-울산과학대 간 MOU 체결계획임 □ 행사개요              ○ 일시/장소 : ‘19. 6. 17.(월) 11:30 / 동구 현대호텔 2층 오팔홀     ○ 참석대상 : 20명 정도(시장님, 6개 공장장협의회장, 과학대 총장 등)         - 석유화학업계(6명) : 시 공장장협의회장, 석유화학・온산공단・용연용잠공단・여천공단공장장협의회장,            외국인투자기업공장장협의회장         - 울산과학대(9명) : 총장, 교학처장, 인재개발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 시간계획(안)        시  간                소요시간                주  요  내  용                                         비    고11:30 ~ 11:35         (5분)                개회, 참석자 소개                        사회 : 과학대 김주연 교수11:35 ~ 11:40         (5분)               협약내용 소개(PPT)                     서정호 과학대 인재개발처장11:40 ~ 11:45         (5분)              협약체결 및 사진촬영          시장님, 6개 공장장협의회장, 과학대 총장11:45 ~ 11:54         (9분)                       인사말씀                   시장님, 박경환 공장장협의회장, 과학대 총장11:54 ~ 12:00        (10분)     일자리 바통 전달 및 기념촬영              시장님 → 시 공장장협의회장 등12:00 ~ 13:00        (60분)                        오  찬                                            1층 더플레이트
관리자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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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문의 감소, 무역 충돌, 플라스틱 이미지 손실과 연관독일 압출라인 제조회사 Reifenhäuser Group의 최고판매책임자인 UlrichReifenhäuser독일기계공학협회 VDMA에 따르면, 독일의 플라스틱‧고무 기계부문은 ‘자동차 부문의 감소’ 및 ‘플라스틱의 이미지 문제’ 탓에 올해 최대 10%의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6월 14일 연례 회에서 발표된 감소예측은 지난 10년간 등록된 상승 추세의 반전을 보여 주고 있다. 2018년 독일의 플라스틱‧고무 기계 제조사의 매출은 2%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것은 VDMA의 전년 3% 증가에서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었다.VDMA 회장 겸 Reifenhäuser Group의 최고판매책임자인 UlrichReifenhäuser는 “VDMA에 따르면, 2018년 독일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제조 업체의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성장의 매우 긴 호황 단계’의 끝을 의미합니다. 또 2019년 1분기 기계 업체들의 수주는 전년 대비 10%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자동차 부문의 감소, 무역 충돌, 플라스틱 이미지 손실’과 연관성이 있습니다”라면서, “경기 침체는 10년간의 성장 이후, ‘자동차 업계에서 현재 널리 퍼져있는 큰 불안’에 의해 강화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VDMA의 전무이사인 ThorstenKühmann는 “이 판매 시장에 매우 가까운 기업이 이 경기 침체를 더욱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포장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재료의 사용이 점점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플라스틱의 나쁜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면서, “또 미국과 중국 사이의 잠재적인 무역 분쟁은 공급망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의 불안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불어 유럽 연합에서 영국의 철수와 ‘이탈리아의 거대한 국채’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럽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2018년 독일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853백만 유로(958.7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단일 국가로 기록적인 매출이며, 수출 이외에 독일 기계제조업체는 중국 국내에서 500,000유로(562,000달러) 이상의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2018년 미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820백만 유로(921.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리자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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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 협동조합에서 ‘재도약’을 모색하자”라고 강조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목) 경기도 시흥시 한국금형교육기술원에서 「2019년 우수 협동조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앙회는 지난 ’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정례적으로 협동조합의 우수 공동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협동조합 임직원과 함께 교육・견학・토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감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오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한국금형교육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회 협동조합본부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교육원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스마트 팩토리 추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중소기업 정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간담회에서 우수사례를 발제한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과 같이 개별 중소기업이 스스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에 더하여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기문 회장은 “주 52시간 근로시간 도입과 같은 노동정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효율성 증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협동조합이 업계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매진하여야,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금년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인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비롯하여 정부의 실효성 있는 협동조합 지원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동조합 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협동조합 기능 활성화를 도모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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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팡이에 강한 내성 외에도 내부식성, 온도 및 화학 물질에 대한 내성 등 다양한 장점 보유   이구스의 무급유·무보수 폴리머 베어링독일기업 이구스(igus)가 자사의 폴리머 베어링 iglidur(이글리두어)를 대상으로 곰팡이 발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모든 이글리두어 재질이 곰팡이 및 박테리아 내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가지 이글리두어 재질을 DIN EN ISA 846 A에 따라 미생물의 변화를 보는 해당 테스트는 곰팡이 및 박테리아에 대한 이구스 폴리머의 저항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됐다. 29도 온도에서 4주간의 기간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베어링 재질 변화와 곰팡이는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테스트 결과는 이구스 폴리머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식품 원료로 사용될 수도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건물 설계, 차량, 항공기 산업은 청정 공기 환경이 특히 중요시되는 산업들이다.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적절한 환기가 중요한 것만큼 설계자들에겐 곰팡이에 강한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곰팡이는 건강상 위험 요소일 뿐만 아니라 한 번 생기면 제거 또한 쉽지 않다. 환기 시스템에서 발생한 곰팡이의 경우 밀폐된 방, 차량, 건물로 공기 중에 영구 분포되고, 이는 쉽게 호흡기로 들어가게 된다. 설계자가 곰팡이에 강한 기계요소를 찾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다. 이구스 폴리머는 그런 점에 있어 매우 적절한 소재이며, 테스트 결과로 이를 뒷받침했다. 위생적 환기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장점 뚜렷해 이구스 폴리머 베어링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곳은 환기 설비나 송풍/통풍 시스템이다. 곰팡이 생성을 억제해 위생적인 설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폴리머가 갖는 내부식성도 활용할 수 있다. 먼지에 둔감하며 세척이 쉽고 온도 및 화학 물질에 대해서도 내성이 있다. 항공기 적용의 경우, 폴리머 베어링은 위생적인 환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점과 기체의 경량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항공기 내부의 시트 조절 및 암 레스트 조절 부위, 갤리(주방), 수하물 보관함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이구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설계 툴은 온라인으로 제품을 쉽게 선정하고 수명을 계산할 수 있어 설계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igus® 온라인 툴: http://www.igus.kr/info/company-online-tools?utm_s웹사이트: http://www.igus.kr
취재부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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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레스토랑 레귤러식스의 로봇카페에 유니버설로봇 UR3e 설치 - 다양한 드립방식, 물줄기 조절 등 정교한 핸드 드립으로 일관된 품질의 커피 만들어로봇 카페 ‘라운지엑스’에서 핸드 드립을 선보이는 유니버설로봇의 UR3e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지난 13일(목) 서울 강남 강남N타워 지하 2층에서 열린 퓨처레스토랑 ‘레귤러식스’의 오픈 행사에서 전문 바리스타처럼 정교한 핸드 드립 공정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레귤러식스 내 로봇카페 ‘라운지엑스’에 설치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UR3e로 바리스타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가까운 테이블 위에 설치되어 있다. 오픈된 공간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카페를 찾은 소비자들은 UR3e가 핸드 드립을 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특유의 안전함으로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도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기에 바리스타와 같은 공간에서 협업이 가능하다.‘바리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UR3e가 수행하는 핸드 드립 공정은 로봇 프로그래밍 전문가와 전문 바리스타들이 협업하여 수많은 시도 끝에 완성된 것이다. UR3e는 나선형,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드립 방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줄기까지 섬세하게 조정한다. 특히, UR3e에 의한 핸드 드립의 장점은 각자 다른 방식도 로봇이 하기에 매 순간 정교한 핸드 드립을 일관되게 수행하여 커피 맛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이 로봇 카페는 앞으로 UR3e에 적용된 로봇 핸드 드립 알고리즘에 다양한 바리스타들의 프로 파일을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진화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푸드테크 기업 라운지랩의 대표이자 육그램의 공동 창업자인 황성재 대표는 “우리는 사람과 로봇이 분리된 공간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공간에 설치가 가능한 로봇을 원했다. 사람이 항상 균일한 맛을 내기는 힘들지만, 로봇은 가능하다. 특히 최근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핸드 드립 방식의 경우 제조시간이 길고 물리적 부담이 크다는 점 때문에 로봇이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로봇이 커피를 타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한편, 레귤러식스는 ‘월향’, ‘산방돼지’, ‘조선횟집’, ‘평화옥’, ‘라운지엑스’, ‘육그램’ 등 서울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외식업체들이 푸드와 테크의 만남을 목표로 기획한 퓨처레스토랑이다. 레귤러식스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협동로봇 등 최신 기술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 기술이 적용된 푸드테크 공간을 지향한다.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은 “앞으로 이러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협력을 기대하며, 협동로봇은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과 다르게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인간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가치가 실현되고 있다. 바리스타 로봇뿐만 아니라, 떡을 만드는 작은 공장의 협동작업, 호텔 식당에 간단한 요리를 지원하는 협동로봇 등 활용 사례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