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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펜을 직접 쥐고 사람의 손과 같은 섬세함을 구현- ISO 10218-1, TS15066 준수를 포함하여 17개 안전기능 갖춰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라인 중 하나인 UR5e (사진 출처: 유니버설로봇)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S펜의 기능검사 공정에 최초로 도입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협동로봇 안전인증을 받았으며, 17개의 안전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안전 설비를 생산라인에 설치하지 않고서도 단시간에 설치하고 운용이 가능하다.S펜 기능검사에 도입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사람의 손과 같은 정밀함과 섬세함을 갖추고 있다. 기능검사도 마치 사람이 펜을 사용하듯이 로봇이 직접 S펜을 쥐고 검사를 실시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적용된 생산공정에는 안전 펜스가 필요 없어, 생산성은 높이면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S펜 기능검사 공정에 협동로봇을 빠르게 적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협동로봇이 가진 특징인 설치 및 운용의 간편함이다. 협동로봇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는 달리 생산라인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도 충분히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유니버설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 규정에 따른 관련 기준에 적합성을 인증받아, 안전 펜스 없이 설치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 절차도 쉽게 마쳤다. 유니버설로봇은 산업용 로봇에 대한 국제안전기준인 ISO 10218-1 인증을 받았으며,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하는 협업공간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며 검증 절차인 TS15066에서 요구하는 Method 1,2,3,4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등의 다양한 공정에 생산성 향상에 매우 유용하며, 작업자와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다”며, “S펜의 기능검사 공정에 유니버설로봇이 선정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로봇과의 안전한 작업과 협업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유니버설로봇은 안전관련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다양한 안전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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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열려… 자동차산업 발전 기여 공로자 31명 포상- 자동차산업 재도약, 미래차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한 글로벌 자동차 강국 실현 다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 그리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은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외 자동차업계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홍일표 국회의원,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완성차 5개사 CEO와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 남종승 남양넥스모 대표에게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한 31명의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였다.자동차의 날은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 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여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자동차산업은 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12.7%(193조 원), 전체 수출액의 10.6%(640억 불), 전체 고용의 11.9%(39.1만 명)를 차지이번에 16회째를 맞는 자동차의 날은 최근 자동차 생산,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성차업체와 자동차부품업체, 그리고 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모여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었다.기념식은 기념사(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축사(산중위 위원장, 산업부 장관) 및 유공자 포상(산업부 장관 수여, 단상 수상 33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윤모 장관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동차업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 수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함”을 언급하며, “정부는 ① 자동차업계가 국가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②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수출 구조를 혁신하는 한편, ③ 4차 산업혁명과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생산(만대) : ’15년 456 → ’16년 423 → ’17년 411 → ’18년 403* 스마트카 시장은 2030년 전체 차량의 50%, 친환경차는 2030년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중국 등 경쟁국 급부상과 미국 232조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으로 자동차산업의 생산과 수출 경쟁력 위협또한, 자동차산업계에 대해서도 “자동차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정부가 함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면, 자동차산업의 재도약과 글로벌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자동차산업 유공자 31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11명)*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명)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 1, 동탑산업훈장 1, 산업포장 1, 근정포장 1, 대통령 표창 4, 국무총리 표창 336년간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 해외 공장건설, 인도공장 효율적 경영으로 생산 및 판매확대를 통해 Global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32년간 신제품 개발을 통해 GM, BMW 등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 수주, 품질혁신을 주도하며 수출증대 및 자동차부품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한 ‘남종승 남양넥스모(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안병기 현대모비스(주) 상무*가 산업포장을,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하는 한편,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산업통상자원부 표상 20명 등에 대한 수상도 이루어졌다.* 안병기 상무: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시스템(투싼ix, 넥쏘 적용), 전동차 핵심 구동 부품 개발 및 양산적용(1.8조 원 매출 달성)으로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품질확보에 기여** 허건수 교수: 25년간 미래 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인재양성, 자동차기술 연구개발, 활발한 학회 활동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기념식에 참석한 자동차산업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산업의 재도약, 수출 촉진, 일자리 창출 및 미래차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자세와 각오를 다짐했다.
취재부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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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진행- 유공자 표창, 친환경 자동차 부품전시 등 다양한 행사 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2시 울산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자동차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 제고와 지역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기념식, 친환경 자동차 부품전시회, 부대행사로 세미나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자동차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표창 등이 실시됐으며,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 자동차 산업육성과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양두철 상무, ㈜디에이치아이 김효환 대표이사, ㈜케이에이알 최성재 대표이사, ㈜티엠엠 노종상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 울산대학교 박규열 교수, 현대자동차㈜ 문준식 기술선임,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 주은테크(주) 최정화 차장, ㈜큐엔티 김재은 대표이사, ㈜서연이화 울산공장 이상민 대리, ㈜대성사 울산공장 허태원 상무, 유관기관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조철 본부장의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략’, 울산테크노파크 임재홍 자동차기술지원단장의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울산테크노파크와 기업체가 국내 개발한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발전용 연료전지 분리판 등 16종을 전시하는 부품전시회도 열렸다. 이밖에 북구 자동차기술지원단(주차장)에서 자동차부품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소모품 점검 및 교환, 타이어 점검 등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가 시행됐다. 앞서 5월 8일에는 진로학습체험으로 울산 북구 소재 고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도 실시했다.울산시 관계자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내연기관 중심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래 자동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 마련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자동차부품업체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울산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되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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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UNIST 경동홀서 진행… 그래핀 사업화 동향 분석- 2010년 노벨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브 강연, 울산시 관련 기업 전시 등‘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주제로 연구와 사업화 동향을 살피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UNIST와 울산광역시는 지난 5월 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UNIST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첨단신소재 그래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래핀 등 첨단신소재 분야의 동향을 살피고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 기업들도 참여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서 그래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 세계 석학들의 발표가 이뤄졌다. 2004년 그래핀을 발견해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콘스탄틴 노보셀로브 교수’와 탄소 재료 분야의 대가인 ‘로드니 루오프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장)’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그래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그래핀의 기초부터 산업적 응용, 학제 간 융합을 아우르는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2부에 마련된 패널 토의에서는 백종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그래핀의 사업화 동향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사를 비롯해 국내 산학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울산시에 자리 잡은 5개 기업이 초청받아 그래핀 관련 기술과 사업에 대해 전시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현석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장은 “그래핀을 위시한 탄소 나노소재는 차세대 원천 소재로서 세계적으로도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 한국이 우위를 확보하려면 발 빠르고 과감한 연구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래핀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전략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래핀 기술은 울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나 정밀화학 등과 연계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울산시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원천기술 확보 없이 산업이 생존하기 어려운 만큼 그래핀 같은 신소재를 이용한 연구개발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 방향성을 찾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무영 총장은 “UNIST는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 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 프라운호퍼 ICT 한국분원인 경량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 등 그래핀 관련 우수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래핀 등 첨단신소재를 중심으로 육성할 신산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연사로는 노보셀로프 교수와 루오프 교수 외에도 휘밍쳉(Hui-Ming Cheng) 중국과학원(CAS) 교수, 안종현 연세대 교수, 한중탁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나섰다. 패널 토의에는 이정훈 스탠다드 그래핀 대표와 이종찬 한국탄소학회 그래핀 분과위원장이 참여했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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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톤 파스텔 컬러 뚜껑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 기능은 물론 디자인 요소까지 겸비해 밀폐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 가능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비스프리 시리즈를 선보였다.새롭게 리뉴얼된 락앤락 비스프리 시리즈의 핵심은 ‘모노톤 파스텔’ 컬러의 뚜껑이다. 주방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색상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단순한 밀폐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먼저 새로워진 ‘락앤락 비스프리 스테커블’은 기존 꽃무늬 패턴과 강한 와인컬러를 벗고, 무지 디자인에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와 인디핑크 색상으로 변신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 용기를 층층이 쌓아 보관하는 특성을 고려해, 모양에 따라 다른 색상의 뚜껑을 적용했다. 직사각형 용기는 차분한 라이트 그레이, 정사각형과 원형 용기는 감성적인 인디핑크 색상이다. 톤 다운된 파스텔 색감으로 서로 교차해서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락앤락 비스프리 테이블탑’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제품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반투명한 퓨어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뚜껑 위에 있던 꽃무늬를 없애 한층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몸체에 돌기가 없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별도 식기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그대로 테이블 연출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선사해 냉장고 정리도 한층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다. 락앤락은 비스프리 리뉴얼을 기념해 소비자 감사의 의미로 6월 2일까지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락앤락 비스프리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밀폐용기 인테리어가 되다’를 주제로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을 시청한 후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부터 인테리어 활용법 공유, 사용 인증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락앤락 비스프리 리뉴얼 제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한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LG스타일러, 애플 에어팟2,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1팀 이미영 부장은 “이제는 밀폐용기도 인테리어가 되는 시대라는 점에 주목에, 락앤락의 대표적인 밀폐용기인 비스프리 시리즈를 트렌디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며, “냉장고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거실, 화장대 등의 집안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밀폐용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새로워진 락앤락 비스프리 시리즈는 전국의 락앤락 직‧가맹점과 대형 할인점, 온라인 자사 몰인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2009년 출시한 락앤락 비스프리 브랜드는 밀폐용기 중 최단 기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로부터 안전한 트라이탄을 소재로 해 안심할 수 있고, 유리처럼 투명해 보관 중인 음식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밀폐력을 기본으로, 이후 99% 항균 및 적층, 편의성 등 다양한 기능적 요소를 더하며 발전해온 대표적인 밀폐용기다.▪ 락앤락 비스프리 리뉴얼 기념 소비자 참여 이벤트- 기간: ~2019년 6월 2일(일)- 내용   1) 락앤락 비스프리 메인 영상 퀴즈   2) 락앤락 비스프리 활용법 공유 이벤트   3) 락앤락 비스프리 인테리어 인증 이벤트- 경품: LG스타일러, 애플 에어팟 2, 락앤락 칼도마 살균 블럭 등- 참여: 락앤락 비스프리 캠페인 사이트 https://locknlock.bisfree.com문의: 락앤락 www.locknlockmall.com / 080-329-3000
편집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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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동시에 ‘게임체인저’로 탈바꿈하는 계기 전망 - 리막, 고출력 모터 감속기 인버터 등 고성능 전기차 시스템에 기술력 특화13일 리막 본사에서 3사 경영진 참석,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리막의 마테 리막 CEO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현대·기아차는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Hyper)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 이하 리막)’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5월 1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탈바꿈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2020년 고성능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프로토타입(Prototype) 모델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역량을 확보하고 전 세계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핵심 사업자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13일(현지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v)에 위치한 리막 본사 사옥에서 3사 주요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리막은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업체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충족과 당사의 ‘클린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와도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해 당사와 다양한 업무 영역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리막의 활력 넘치는 기업 문화가 우리와 접목되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막의 마테 리막(Mate Rimac) CEO는 “우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력으로 3사는 물론 고객에 대한 가치 극대화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리막은 2009년 21세 청년이었던 마테 리막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EV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리막이 개발한 ‘C_One’은 400m 직선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에서 쟁쟁한 고성능 전기차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C_Two’ 역시 1,888마력(ps)의 가공할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1.85초 만에 주파하는 성능으로 전 세계 언론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막은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많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고성능 전기차용 부품 및 제어기술을 공동 개발한 풍부한 경험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의 모델의 소량 양산 및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계약 체결로 현대자동차 6,400만 유로(854억 원), 기아자동차 1,600만 유로(213억 원) 등 총 8,000만 유로(1,067억 원)를 리막에 투자한다. 투자는 3사 협력에 따른 차량 전동화 분야의 높은 협업 시너지 효과와 함께 리막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해 내린 결단이라는 것이 현대·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투자를 계기로 현대·기아차와 리막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핵심은 고전압, 고전류, 고출력 등 고부하 상황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하게 차량 성능 및 차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양산형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18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총 6만2,000여 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상품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반면 리막의 기술력은 고성능 전기차에 특화돼 있다.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고성능 전기차용 파워트레인과 차량 제어 및 응답성 향상을 위한 각종 제어기술, 배터리 시스템 등 분야에서 비교 불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기아차도 자체적으로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 대한 선행 단계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 리막과의 협업으로 보다 신속하게 고성능 전기차 기술을 전동형 차량에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리막과 협력해 2020년까지 N 브랜드의 미드십 스포츠 콘셉트카의 전기차 버전과 별도의 수소전기차 모델 등 2개 차종에 대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고성능 전동차에 대한 양산 검토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능 수소전기차 모델이 양산에 이를 경우 세계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올 초 CES에서 현대·기아차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누군가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차를 만든다면 현대차가 처음일 것이라고 밝히며, 고성능 수소전기차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다.최근 글로벌 고성능 자동차 시장은 주행성능 및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빠른 속도로 시장의 파이를 넓히고 있다. 이를 견인하고 있는 차급 중 하나가 바로 고성능 전기차 모델이다. 일반 순수 전기차 시장이 전 세계에서 2014년 13.4만여 대에서 2018년 94.2만여 대로 성장한 가운데 같은 기간 고성능 전기차도 4.5만여 대에서 25.4만여 대로 연평균 57%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는 기술 경쟁 차원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가 커 주요 자동차 업체들 역시 이 시장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 고성능 브랜드 ‘N’을 출범시키고 WRC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i30 N’과 ‘벨로스터 N’ 등 고성능 모델들을 지속 선보이며 긍정적인 시장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기아차는 내연기관에 국한됐던 고성능 라인업을 친환경차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역량을 확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현대·기아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기아차는 단순히 ‘잘 달리는 차’를 넘어 모든 고객이 꿈꾸는 고성능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력을 선도할 동력성능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차 핵심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투자와 협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 2018년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에 2억7,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3월에는 인도 1위 카헤일링 기업 올라(Ola)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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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인도에 이어 중동 지역까지 공유경제 사업 영역 확대 계기 -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 지속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가 중동의 최대 차량호출기업 카림에 연말까지 5,000대의 공유 차량을 공급한다고 지난 5월 16일 밝혔다. 동남아, 인도 등으로 공유경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온 현대차가 중동 지역까지 발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목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고 글로벌 공유경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가 차량을 공급하게 될 카림은 2012년 설립, 현재 중동과 북아프리카 15개국 120여 개 도시에서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림의 드라이버를 칭하는 캡틴은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올해 3월 우버가 31억 달러에 카림을 인수하면서 카림은 중동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캡틴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차량을 대여하고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업체인 라야 파이낸스(Raya Finance)와 협력한다. 금융 서비스는 사우디 지역 카림의 파트 타임, 풀 타임 드라이버들에게 모두 적용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드라이버들의 자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우선 500대 시범 공급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5,000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 차종은 쏘나타, 투싼, 싼타페, 그랜저 등이며, 현대차는 유지보수와 서비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친다. 현대차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사우디 2030 비전’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카림과 협력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새롭고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림은 드라이버들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제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자동차가 필수라며, 현대차와 라야 파이낸스 간의 제휴는 카림 드라이버들에게 최적의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는 접근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올 4월까지 3만4,53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69% 성장했으며, 업체별 판매 순위에서도 2위(M/S 24%)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주요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들과 협력해 글로벌 공유경제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 그랩에 2억 달러, 인도 최대 차량호출기업 올라에 2억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업계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as-a-service) 시장 규모는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공유경제 확산에 따라 2017년 388억 달러에서 2025년 3,584억 달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집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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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기술기반의 혁신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 전략 강화를 위한 사명 변경- 핵심 브랜드 ‘한국(Hankook)’ 기반 통합 브랜드 체계로 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 창출한국타이어그룹이 5월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이번 사명 변경은 미래 산업 생태계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게 해 줄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그룹 차원에서의 중장기 미션 및 전략을 통합하여 다양한 부문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을 일궈내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또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실현할 전략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 사업 영역의 프로세스와 모델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고도화한다.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 서비스 등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모델을 정립하여 미래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문적인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혁신의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계열사 전체에 확산시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통과 협업의 문화를 그룹 전체에 정착시킨다. 이를 위해 획일화된 조직문화 타파,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환경 조성,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목표로 한 기업문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방침이다.사명 변경 대상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엠케이테크놀로지’, ‘㈜엠프론티어’, ‘㈜대화산기’, ‘에이치케이오토모티브㈜’ 등이다. 하나의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성하는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의 기업 브랜드 정체성을 테크놀로지 기반의 이노베이션 그룹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주주가치 제고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주사 및 계열사 신규 회사명먼저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사명을 ‘한국테크놀로지그룹㈜(Hankook Technology Group)’으로 변경한다. 기업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정체성을 기술기반의 혁신 그룹으로 재정의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인지도 증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비즈니스를 책임질 기술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방침이다.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Hankook Tire&Technology)’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생산 스케줄링 시스템 개발 및 지능화, 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등을 통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으로 변화시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도 동시에 마련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타이어 비즈니스의 질적 성장 및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기술력, 브랜드, 네트워크 중심의 신성장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해 업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아트라스비엑스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Hankook AtlasBX)’로 사명이 변경된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1944년 창립 이래 70여 년 동안 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온 한국 배터리 산업의 대표 기업이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및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을 대표하는 배터리 업체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엠케이테크놀로지의 사명은 ‘㈜한국프리시전웍스(Hankook Precision Works)’로 변경된다. ㈜한국프리시전윅스는 독자적인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의 사업 분야를 선도해 가는 금형제조 전문 기업이다. 2015년 국내 업체 최초로 Metal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타이어용 몰드 부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엠프론티어는 ‘㈜한국네트웍스(Hankook Networks)’로 사명이 변경된다. ㈜한국네트윅스는 전문적인 IT 서비스 및 물류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공급망 관리(SCM)와 생산 관리(MES) 분야, 법무·특허(L&P) 분야에 최적화된 IT 솔루션과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 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가치 향상에도 주목할 예정이다.㈜대화산기의 사명은 ‘㈜한국엔지니어링웍스(Hankook Engineering Works)’로 변경된다. 타이어 제조 핵심설비 전문기업으로서 자체 연구소를 통한 최신 기술 독자개발로 타이어 제조 기술과 설비 국산화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인화 성형기, 고생산성 성형기와 같은 하이엔드 설비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타이어 설비 제작 부문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에이치케이오토모티브㈜는 ‘한국카앤라이프㈜(Hankook Car & Life)’로 변경된다. 2017년 신설된 법인으로 수입 자동차 부품, 정비 서비스, 딜러십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입차 정비를 중심으로 한 종합 서비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주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개발에 힘써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반면, 사명을 변경하지 않는 계열사로는 ‘모델솔루션㈜(Model Solution)’이 있다. 모델솔루션㈜은 고유의 사업 영역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사명 변경에서 제외했다. 모델솔루션㈜은 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는 신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목업, 가공, 간이금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제작‧지원하는 회사로, 1993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420여 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업계 선도 기업이다. 향후 제품 개발 단계뿐 아니라 양산까지 모든 과정으로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 및 원스톱 솔루션(One Stop Solution) 플랫폼을 통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여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보의 주축으로 나아갈 계획이다.통합 브랜드 체계에 편입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수행하는 영업, 인력 채용, 지역사회 연계 등 각종 기업 활동에서 ‘한국’ 브랜드와 함께 혁신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그룹 전체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편집부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