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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대역별 맞춤형 소재를 통한 전장부품 토탈 솔루션에 도전  국내 최초로 PA(polyamide) 소재를 개발하고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제품을 선보인 코오롱플라스틱이 불요 전자파(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이하 EMI)를 차폐하는 PA(Polyamide; KOPA®) 및 PBT(Poly butylene telephthalate, SPESIN®) 소재를 개발하였다.최근 미래형 자동차나 전기·전자 장치의 경우 소형화 및 고성능 IC Chip의 고집적/고성능화에 따른 전자 장치 간 전파 간섭으로 인하여, 장비 오작동, 장치수명 단축 및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 방출 등과 같은 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전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였으나, 금속 소재의 고비중으로 인한 무게 증가 및 장치의 소형화, 복잡한 형상 등의 문제로 보다 가볍고 우수한 성형성을 지니며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EMI 차폐 소재로의 대체가 요구돼왔다.일반적인 EMI 차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경우 전도성 탄소 충진제를 고체적화한 것으로 전기전도성 및 열전도 특성이 우수하지만, 특정 고주파수 대역(2~4GHz) 만을 차폐하며 탄소 소재의 고체적화에 따른 기계적 특성의 저하 및 제품성형 불량(미 함침, 취출 시 파손) 등의 단점으로 인해 용도가 제한적이다.이에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전도성 및 절연성에 따른 다양한 필러를 적용하여, 특정 고주파수 대역만이 아닌 다양한 주파수 대역별로 차폐가 가능한 EMI 차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소재(KOPA® 및 SPESIN®)를 개발하였다. 특히 전도성 EMI 차폐 소재의 경우 1GHz 이상 대역의 주파수를 차폐하는 데 효과적이며, 10~60dB급까지 광범위한 차폐 능을 가짐으로써 사출 성형이 보다 용이한 KOPA® 및 SPESIN® 소재 개발에 성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특수 무기물을 적용하여 GHz 이하 대역인 MHz 대역의 저주파 대역까지도 EMI 차폐가 가능함과 동시에 성형이 용이한 KOPA® 및 SPESIN®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 맞는 맞춤형 EMI 차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코오롱플라스틱은 EMI 차폐용 KOPA®, SPESIN® 소재가 차량용 무선충전장치, 자율주행차용 Radar, Camera, 각종 모터류 등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의 전장부품 하우징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전자, 항공, 조선, 군사용 장치 등의 다양한 분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코오롱플라스틱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확장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며, 부품과 소재 간의 성능 matching 기법 및 차별화된 설계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EMI 차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 전장부품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Global Major Player로 도약해나갈 것이다. 
편집부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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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CAD/CAM Competition 2019, 경진대회와 더불어 기술 세미나도 동시 진행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는 지난 4월 6일부터 4일간 진행되었던 National CAD/CAM Competition 2019(이하, NCC 2019)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NCC 2019는 학생들의 제조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D/CAM 능력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로써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폴리텍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총 4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등과 2등 각 1명, 3등 3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상금과 부상이 함께 수여되었다.NCC는 디지털 제조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장려하고, 동시에 대회 참여를 통해 자신의 기술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기획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4일의 기간 동안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제조기업 관계자, 교수, 학생 등 300명이 참여한 기술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는 해당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참가했다. 대회 진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부터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선정이 되는 등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였다.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장 밤방 누그로호는 “한국델켐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인정한 공신력 있는 CAD/CAM 대회인 NCC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NCC에 참가함으로써 한국델켐의 기술력을 교육 기관 및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교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한국델켐(주) 마케팅 팀 김유천 선임 스페셜리스트Tel) 02-6918-3821, E-mail) pr@delcam.co.kr
편집부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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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성형은 제품 경량화에 특화되어 자동차 및 전자제품 패키징 경량화 니즈 등으로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LS엠트론은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발포성형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발포성형 분야의 선두주자인 Trexel(미국)과 발포성형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뮤셀 기술개발협약을 맺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발포성형은 미세한 발포 상태의 플라스틱으로 성형하는 기술로서 제품 경량화에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시장은 물론 한국시장도 자동차 산업을 기점으로 앞다투어 적용을 시도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 확대에 따른 경량화 니즈뿐 아니라 각종 전자제품 패키징 경량화 등으로 그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LS엠트론이 뮤셀 기술개발협약을 맺은 Trexel은 ’95년부터 발포성형 기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발포성형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50개 이상의 발포성형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MuCell이라는 명칭은 초미세발포 공법과 소재들을 지칭하기 위해 Trexel이 등록한 명칭이다. LS엠트론은 Trexel과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발포 기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승동 LS엠트론 사출연구소장은 ‘뮤셀은 제품의 경량화와 품질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뛰어난 기술로서 고객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발포 기술과 노하우 습득을 바탕으로 발포 전용 사출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의 어떠한 발포성형 제품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기술개발본부장 CTO 우경녕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현재의 Micro cell 기술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Nano cell 기술개발에도 상호 협력함으로써 경량화 기술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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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 자동차 후방카메라 접합공정 개선한 레이저기술 개발- 우수한 결합강도와 신속한 처리공정, 친환경 레이저기술 눈길 자동차의 후방카메라를 밀폐하는 플라스틱 용접공정에 레이저를 적용해 생산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레이저 용접기술의 산업적용 분야를 확대할 기술로 관심을 끈다.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이하 기계연)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광응용기계연구실 김정오 박사 연구팀은 자동차의 후방카메라 용접에 필요한 최적의 레이저 출력과 평탄도 가압모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술을 연속 생산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지그 개발에도 성공하고 관련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지금까지 자동차의 고강도 플라스틱을 레이저로 용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후방카메라에 이를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레이저 적용 생산을 테스트한 결과, 기존 공정보다 생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또 비접촉 용접공정의 특성상 불량률도 기존 공정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레이저 용접 공정은 대상물이 서로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용접보다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고 결합 강도가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또 용접 후에도 가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버(Burr‧금속 등을 가공할 때 생기는 얇은 지느러미 모양의 잉여 부분) 등이 발생하지 않아 용접 면을 다듬는 후처리 공정도 크게 줄어든다. 접합 부분에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기술로도 꼽힌다.연구팀은 카메라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레이저로 용접하기 위해 후방카메라의 크기(약 15㎜ × 15㎜)에 맞춰 레이저를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는 평탄도 가압모듈과 지그를 개발했다.평탄도 가압모듈은 가공대상물의 수평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레이저로 정확한 용접을 하려면 가공대상물에 초점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공대상물이 수평으로 놓여있지 않으면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균일한 용접결과를 얻기 어렵다. 평탄도 가압모듈로 대상물의 수평을 맞추고 유지하는 작업을 한 다음 레이저 용접을 하면 균일하면서도 우수한 용접결과를 얻을 수 있다.연구팀은 이번 기술개발로 지금까지 자동차 센서 및 액추에이터 등 제한적이었던 국내 플라스틱 레이저 용접에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오 박사는 “기존 접합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한 레이저 플라스틱 접합 시스템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산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생필품, 의료산업, 우주항공 등으로의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구팀은 현재 기술이전 한 업체와 함께 기술이전 및 상용화 등의 기술 사업화에도 착수했으며, 향후 개발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제품을 양산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부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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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의 코팅 장비와 기술, 우수한 서비스가 결합된 최고의 친환경 코팅 솔루션 제공할 터 표면처리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올리콘 발저스는 최근 중국 동관에 신규 코팅센터설립을 축하하고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관 지역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훨씬 더 큰 규모의 생산 시설이 필요했다. 지난 2004년, 올리콘 발저스가 중국에서 코팅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에 신규로 설립된 센터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전 세계 35개국에 있는 111개 코팅 센터 중 하나다.  중국 동관의 기존 시설은 2008년에 중국 내 총 11개 고객센터 중 하나로 생산을 시작했다. 기존의 생산 시설은 절삭 및 성형 공구를 위한 코팅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역량이 충분하지 않았고 점차 정밀부품을 위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까지 증가하자, 올리콘 발저스는 기존 시설의 3배까지 규모를 확장하고자 고객센터를 이전하기로 했다.  신규 시설의 설립을 통해 올리콘 발저스는 향후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수의 주문을 처리하고 중국 중공업 지역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올리콘 발저스의 Marc Desrayaud 총괄은 개회식 연설을 통해 “동관에서 생산을 시작한 2008년 이래로 주문량은 점차 증가해왔습니다.  이는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신규 사업장으로의 이전은 올리콘 발저스의 장기 성장전략의 일부로서 동관에 신규고객센터를 설립하여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합니다. 가장 최신의 코팅 장비 및 기술에 투자하고, 우수한 서비스와 결합된 최고의 친환경 코팅 솔루션을 고객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고자 새로운 직원을 채용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편집부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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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만 3천 제곱미터의 면적으로, 2020년 중반까지 기존 생산설비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기대KraussMaffei KraussMaffei는 중국에 신공장을 설립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독일의 기계 제조업체인 KraussMaffei Group은 중국 Haiyan 기존 위치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KrausMaffei 모회사인 CNCP(China National Chemical Corp)가 밝혔다. 새로운 지능형 제조 설비는 12만 3천 제곱미터의 면적을 차지할 것이며, 2020년 중반까지 기존 생산설비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공장은 사출성형기, 압출기 및 반응 성형기와 같은 모든 주요 플라스틱 가공기계를 제작할 것이다. 또한, 통합 로봇 및 스마트 기술을 갖춘 완전 자동화 턴키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연간 사출성형기 120대, 반응 공정기계 16대, 압출기 122대를 생산하고 있다.새로운 KraussMaffei 사이트의 렌더링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는 신공장에 이머징마켓 분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2번째 글로벌 제품 연구개발 기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 부서는 기술 R&D, 설계 및 제조, 공급망 관리 및 전략적 조달과 같은 일련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또 제조 기지는 중국의 KraussMaffei Group 운영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KraussMaffei Group은 지난 10년 동안 점차적으로 중국 및 해외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되어왔으며, 2005년 중국 Haiyan에 설립된 이래 주로 플라스틱 파이프 및 프로파일 압출 장비를 제조해왔다. 이 회사는 2016년 ChemChina의 일부인 CNCP에 인수되었고, 2018년 말에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중국에서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편집부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