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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커넥티비티&‘카카오 i’ 결합 신기술,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적용 - 신형 쏘나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 사용자가 신형 쏘나타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3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로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차량 내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와 카카오의 협력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차량용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ICT 업체 간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를 차량에 최적화해 적용하는 기술이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되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의 카테고리는 △ 뉴스 브리핑 △ 날씨 △ 영화 및 TV 정보 △ 주가 정보 △ 일반상식 △ 스포츠 경기 △ 실시간 검색어 순위 △ 외국어 번역 △ 환율 △ 오늘의 운세 △ 자연어 길 안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필요한 정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물으면 ‘카카오 i’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최적의 답을 찾아 대답해 준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내일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내일 서울은 오전에는 맑고, 오후에는 구름이 조금 있겠어요. 최고 기온은 15도로 낮에는 포근할 것 같아요. 미세먼지 농도는 105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이에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라고 답해준다.  “오늘 전북현대 경기 일정 알려줘”라고 명령하면 “3월 18일 6시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북 대 수원 경기가 있어요”라고 알려준다. 또 “실시간 이슈 알려줘”라고 물으면 “지금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는 쏘나타, 2위 현대자동차, 3위는 카카오 미니C예요”처럼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알려준다.  기존 음성인식 길 안내 서비스도 자연어 기반으로 좀 더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에는 “길 안내 현대차 본사”나 “주변 맛집” 등으로 명령해야 인식할 수 있었지만, 신형 쏘나타에서는 “현대차 본사로 안내해줘” 또는 “서울역으로 가자”라고 말해도 명령을 알아듣고 최적의 코스로 길 안내를 시작한다.  이 같은 다양한 콘텐츠 이외에 음성명령을 통한 공조장치 제어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이다.  “히터 켜줘”, “에어컨 켜줘” 같은 간단한 명령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바람 세게”, “성에 제거해줘”, “바람 방향 아래로”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이야기해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맞춰 공조장치를 조작해 준다. 운행 중 공조장치 제어를 위해 시선이 센터페시아로 향하지 않아도 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와 카카오는 우선 차량 안전 운행을 방해하지 않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설정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차량 내에서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은 미래 커넥티드 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할 기술 중 하나다.  현대차와 카카오는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해 차량의 모든 장치를 언어로도 안전하게 제어하고 궁극적으로는 차가 개인 집무실,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는 다년간 축적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돕는다. 카카오는 2017년 현대자동차가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할 당시 외부업체로는 처음으로 ‘카카오 i’를 현대차에 개방한 바 있다.   차량용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모든 정보가 차량과 ‘카카오 i’ 서버 간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블루링크 서비스 적용이 필수적이다. 현대차는 해당 서비스를 자사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요금 인상 없이 기본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차량용 비서 서비스를 처음 탑재한 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블루링크 사용자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 추교웅 상무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 i’ 기반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가 탑재됨으로써 고객들께 차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넘어 감성적 만족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ICT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 카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김병학 AI 랩 총괄 부사장은 "자동차는 카카오가 AI 기술로 편리함을 만들어내고자 집중하는 공간”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첫 결실이 신형 쏘나타에서 잘 구현되어 기쁘다. 향후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기능 제공에 계속 힘을 합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쏘나타에는 △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 12개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 차량 내장에 장착돼 전후방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는 ‘빌트인 캠’ △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출입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가 탑재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의 과감한 변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편집부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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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최대 가정용품 전시회 6년 연속 참가… 미국 맞춤형 텀블러와 밀폐 용기 전시- 미국 최대 TV 홈쇼핑 QVC 대규모 수주 등 미주 시장 공략 확대락앤락이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참가했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nal Home and Housewares Show; IHHS)’에 6년 연속 참가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텀블러를 중심으로 미주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유리 밀폐 용기, 쿡웨어 등을 전시했다. 텀블러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우수한 기능으로 미국 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아마존을 비롯한 대형 온라인 채널과 미국 최대 홈쇼핑인 QVC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락앤락은 올해 박람회에서 세라믹 코팅 방식의 텀블러와 신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내열유리 소재의 대형 사이즈 밀폐 용기 시리즈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븐을 주로 사용하는 문화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제품들로, 최근 미국에서 자사의 유리 밀폐 용기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서 락앤락 부스를 찾은 외국 바이어가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락앤락은 이번 IHHS에서 미주 시장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QVC 등 홈쇼핑,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미주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QVC에 내열유리 제품의 TSV(Today’s Special Value; 오늘의 특선 상품)를 대규모 수주한 바 있다. ㈜락앤락 해외사업부문 김용성 전무는 “락앤락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이뤘고, 이번 전시회에서도 맞춤형 텀블러와 밀폐 용기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QVC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39년 시작된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는 미국 가정용품 협회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시회로,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미국 가정용품 바이어의 99%가 참가하며, 매년 100여 개국에서 6~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락앤락은 2014년부터 6년째 참가하며 우수한 주방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전략을 수립해오고 있다.
이용우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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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매출액 3663억 원, 세전이익 275억 원…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 배당 - 이경섭 대표이사 재선임, 올해 매출액 4,020억 원 달성할 것삼양패키징 제5기 정기주주총회가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이경섭)은 3월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대표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영업보고에서는 2018년 매출액 3,663억 원, 세전이익 275억 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5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이경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경섭 대표는 “올해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생산설비 4호기 증설을 완료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공략을 적극 확대해 매출액 4,0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아셉틱 사업 확대, 용기사업 수익성 제고, 생산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편집부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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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 뚜껑에 날짜를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 장착, 보다 신선하고 효율적 식재료 관리 -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 적용, 다양한 사이즈로 활용도 높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음식물 보관 일자 기능을 탑재한 밀폐 용기, ‘스마트 다이얼’ 시리즈를 출시했다. 락앤락 ‘스마트 다이얼’은 용기 뚜껑에 월(month)과 일(day)을 지정할 수 있는 다이얼을 장착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각종 식재료와 음식의 보관 날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쪽 원을 돌리면 월(month)을, 바깥쪽 원을 움직이면 일(day)을 선택할 수 있다. 편리한 날짜 기록 시스템뿐 아니라, 유리처럼 투명한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내용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용기 내부가 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트라이탄 자체가 견고한 친환경 소재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와 냉동실, 식기 세척기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 배임도 적어 국물 음식이나 양념이 강한 반찬 등 두루 활용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투명한 몸체에 반투명한 다크 브라운 색상의 뚜껑을 적용해 심플한 감각을 선사한다. 적층이 가능해 냉장고 내부 미관을 해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락앤락만의 사면 결착방식으로 밀폐력이 우수하고, 뚜껑 안쪽에는 항균‧항곰팡이 실리콘을 적용해 곰팡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침투까지 막아준다. 스마트 다이얼은 반찬을 담기 좋은 910㎖부터 대용량 4.8ℓ까지 총 8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몸체에 돌기가 없어 접시에 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테이블웨어로 사용하면 돼 효율성이 높다.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1팀 이미영 팀장은 “락앤락 스마트 다이얼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나 음식의 유통기한을 매번 확인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고민에서 착안했다”며, “식재료를 보다 편리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물을 버리는 일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스마트 다이얼 시리즈’는 플레이스엘엘을 비롯한 락앤락 직‧가맹점과 대형 할인점, 자사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취재부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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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 인프라 활용, R&D, 국책 과제, 세미나 및 교육에서의 협력 계획- 3D 프린팅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 3D 프린팅 저변 확대 성과 기대(왼쪽부터) 박성준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장, 장항순 신도리코 영업본부장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threecenter.cafe24.com)와 지난 3월 5일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우석형 회장의 주도로 2015년부터 3D 프린터 사업에 본격 진출해 사무기기 전문기업에서 2D&3D 프린터 모두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의 한국교통대 3D 프린팅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국내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신도리코와 한국교통대 3D 프린팅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3D 프린팅 인적 자원과 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는데 협력하는 한편, 3D 프린팅 관련 연구개발 및 국책 과제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3D 프린팅 세미나 및 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내 3D 프린팅 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뛰어난 3D 프린팅 노하우를 쌓고 다년간 많은 3D 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며 기업들의 제조 혁신을 지원해 온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와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더욱 향상된 3D 프린팅 기술력과 인프라로 국내 3D 프린팅 시장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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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40회 발전방안’ 논의와 더불어 경영위기에도 아름다운 전통 “금형 장학사업” 이어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이하 금형조합)은 2월 21일(목) 서울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980년 금형 산업의 권익 보호와 위상 강화, 협동사업을 통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금형 조합은 올해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형 조합은 40년간 활발한 협동사업을 통해 현재 전국 550개사의 조합원 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기술 및 경영지원, 핵심인재 양성사업, 국내외 전시회, 시장개척, 정보교류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금형 조합은 금형 산업의 ‘미래 40년’을 위해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7년 설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통해 금형 전공 학생과 교원, 미취업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인력을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 및 조합원 44개사가 자발적으로 기탁한 금형 장학금 1억920만 원을 전국 33개교 대학 및 특성화고 금형 전공 학생 118명에게 지급하고, 우수 교육기관 8개교에도 추가 전달했다.36년간 금형 장학사업 펼쳐, 총 23억 2,750만 원 전달 금형 장학사업은 중소 금형업체들이 후진 양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원함으로써 금형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산업 전반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금형 조합은 지난 1984년부터 조합원 사와 함께 국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금형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형 장학사업을 진행하여 올해까지 36년간 총 누적 금형 장학금 23억 2,750만 원을 4,483명에게 지급하였다. 금형 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인재는 금형 산업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우리 조합과 조합원 사는 36년째 이어오고 있는 금형 장학금을 비롯하여 지난해 금형기술교육원 설립 등 다각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에 조합원 사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이사장은 조합의 40회 정기총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간 지원해 주신 조합원 사와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금형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유관 지원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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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종철 회장, “다양한 분과 위원회 설치, 활동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 올해 황금손 트로피 주인공은 ㈜우정테크 선정 (사)한국포장기계협회는 2019년 2월 26일(화) 서울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제24기 사업보고 및 결산에 대한 승인과 제25기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과 제13대 회장 선임이 있었다. 협회는 2019년 사업계획에서 주요사업으로 협회지 <월간 포장기계> 활성화와 해외 중요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협회 회원사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것을 보고했다. 올해 협회에서는 협회와 회원사의 국내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회원사 간 친목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협회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신임회장 선임에서는 산호기계 김종철 대표이사가 제13대 회장으로 결정되어 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김종철 회장은 (사)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이사와 감사, 부회장을 거쳐 지난 제24기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했다. 신임 김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진다”라며,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운영과 관련하여 김종철 회장은 “유능한 부회장들과 함께 상의하며 업무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부회장들이 분과를 맡아 운영하는 집단지도체제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중장기발전위원회, 사기증진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등의 분과를 설치할 것을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임기를 마친 강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회원들의 큰 숙원이었던 협회 사무실을 임기 중에 마련한 것이 큰 기쁨이었다”라며, “회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협회를 바라봐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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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도 동시 진행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장인의 날’을 맞아 제29차 정기총회와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장인의 날’을 맞아 제29차 정기총회와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해 협회는 ▲회원사 실태조사, 노무환경 관련 설문조사 등의 조사사업,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 협회관 운영 및 KOREA PACK 2018, K-PRINT 2018 홍보부스 운영 등의 전시사업, ▲제29기 및 제30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화평법 및 화관법 등 환경관련 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세미나, 회원사 간 교류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포장인 포럼 개최 등의 교육사업, ▲베트남 포장협회(VINPAS) 주관 베트남 포장 세미나 참가, 터키 포장생산자협회(ASD) 방문 및 교류 등 해외 포장 관련 단체와의 교류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에는 ▲회원사 통계 및 실태조사 등의 조사사업, ▲러시아 모스크파 포장 인쇄전 및 터키 유라시아팩의 한국관 구성, 국내 포장 관련 전시 참가 등의 전시사업, ▲연 2회 포장인 포럼 개최,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교재 보완 등의 교육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임경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임경호 회장(좌측 다섯 번째)과 귀빈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이날 총회에서 임경호 회장은 “2019년 한국포장협회의 중점사업은 회원 확충사업이다”라며, “우리 협회가 더 많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존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회원 후보 기업들을 추천해주길 바라며, 추천해주신 기업들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사무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봄과 가을에 개최될 포장인 포럼, 6월의 러소팩과 10월의 유라시아팩 한국관 및 참관단 파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사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 이후에는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협회는 12대~13대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안전 환경규제 대응, 수출지역 다변화, 통신교육 정착, 국내외 포장산업 관련 유관단체와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협회 발전에 공헌한 신동호 (주)성안기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은 일반 부문과 장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부문의 수출진흥 분야에서는 중국·잉크·필리핀에 그라비어잉크, 금속잉크 등을 수출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의 노창균 잉크사업본부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장학생 부문은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박범수 학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및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정빛남 학생, 용인송담대학교 유통학과 현재우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한용교포장인상은 한국포장협회 한용교 명예회장이 희사한 재원으로 운영되며, 포장인들에게 연구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포장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1996년에 제정됐다. 임경호 회장(우측 끝)과 한용교 명예회장(좌측 끝),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더밸류즈 정진호가치관경영연구소의 정진호 소장을 초대해 ‘포장산업도 이제 가치관으로 경영하자’를 주제로 경영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진호 소장은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소개하며 “근로시간 단축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관리해야만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그라운드룰을 정해서 지키게 할 뿐만 아니라 가치관을 바탕으로 경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취재부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