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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기계산업 미래 50년 도약의 기반 마련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26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자본재공제조합 제34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손동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기진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기계산업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제조업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진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기계산업계 기업 활력 제고, 해외거점 확대, 기업현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하여 기계산업 미래 50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계산업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제조기업 노후설비교체 및 현대화를 지원하고, 기계장비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 개발 및 확산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산업 해외거점 확대를 위해 신북방·신남방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기계-IT융합 서비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현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기업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사 확대 이전을 통한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자본재공제조합은 제조 분야 일류 보증기관으로의 도약기반마련을 위해 품질보장사업 지원확대, 뿌리보증사업 활성화 등 이행보증사업을 내실화하고, 조합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산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진회와 공제조합은 지난해 사상 최초 일반기계 수출 500억 불 달성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수출 500억 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계산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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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홀 B117 부스에서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자동화 관련 제품을 전시할 예정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 최대의 공장 자동화 전시회 Smart Factory에 한국이구스가 참가한다.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자동화 관련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구스 모션 플라스틱 제품을 만날 기회이다. 저비용 로봇 자동화의 실현, robolink ‘누구에게나 쉽고 부담되지 않는 로봇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개발된 robolink는 플라스틱 웜기어 조인트와 스텝 모터로 구성된 단순한 형태와 빠른 설치 및 조립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바로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제품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로봇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robolink 제품 담당자 오재우 대리는 “이구스 저비용 로봇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robolink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국내 업체에 더욱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봇용 에너지 체인 드레스 팩 시스템, triflex 여러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움직임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케이블 및 호스가 마모되거나 서로 엉키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에 적합한 triflex 드레스 팩 시스템은 케이블에 루프 현상이 생기지 않고 안전하게 에너지 체인을 가이드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의 triflex 제품 담당자인 정준희 과장은 “로봇 시스템의 완벽한 가이드 솔루션인 triflex는 이제 고객 어플리케이션 사양에 맞는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케이블, 호스를 아무런 가이드 없이 장착하면 처짐으로 인한 루프를 형성하여 로봇 및 구조물과의 간섭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공급 호스의 최소 허용 곡률 반경이 줄어들면서 결함이 생기거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로봇의 다운 타임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을 이었다. triflex는 로봇에서 직접 가이드하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체인을 운반하는 캐리지에 급유 및 유지보수가 필요가 없다. triflex 시스템이 로봇에서 직접 에너지 체인을 가이드하고 제어하여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필요한 체인 및 케이블의 길이도 감소한다.  비용 절감, 무게 절감 솔루션이 필요하다면 3월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팩토리 2019에서 이구스의 Triflex를 만나보자. 
편집부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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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2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려- ‘화학분야 여성과학인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대한화학회(회장 하현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윤혜온)은 2월 12일(화),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 대강당에서 2019년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여성화학인 조찬회 및 화학분야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IUPAC(International Pure and Applied Chemisty,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52개국이 회원국으로 등록되어있다. 주기율표상의 새로운 원소들의 명명을 포함해 화학적 명명법과 용어설정, 측정방법의 표준화, 원자량 등을 토의, 제정하고 화학분야 활동을 원조한다 1919년 설립된 화학자들의 국제 학술기관인 IUPAC은 2019년 7월 28일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IUPAC 100 글로벌 여성 조찬회 행사를 추진했다. 조찬 행사의 목적은 △여성 화학인 공동연구 네트워크 국제화, △선후배 여성 과학자 교류 및 멘토링, △여성 과학인 업적 고찰,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시간 “Global Hand Wave” 퍼포먼스이다.  조찬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하여 그리니치 평균시(GMT) 시간대를 따라 하루 동안 전 세계 조직에서 릴레이로 진행되어 궁극적으로는 하와이에서 마무리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44개국에서 150여 개의 조직이 참여 신청을 했다. 국내 유일의 화학전문 출연연구기관인 화학(연)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화학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공동으로 조찬회 및 학술대회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여성 화학인 조찬 및 네트워킹, 2부 행사는 여성 과학자 4인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화학(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및 대한화학회 여성위원회에서 70여 명의 신진 및 중견 여성 화학인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화학(연) 원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국내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혜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은 축사에서 화학연구의 중요성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한편, 이규호 IUPAC 집행위원(한국화학연구원 전임 원장)은 축사에서 2019년 주기율표의 해와 관련된 IUPAC 100주년 기념행사 “IUPAC Periodic Table Challenge”를 추가로 소개했다. 2부 초청 강연에서 화학(연) 이미혜 박사는 ‘20년 이상 수행한 다양한 폴리이미드 소재 연구 성과’에 대하여 발표했다. LG화학기술연구원의 장영래 상무는 ‘디스플레이용 광학코팅소재 개발과 제품화 과정’에 대한 경험을 소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선진 박사는 ‘이차원 반도체 대면적 제조와 소자응용에 관한 연구 동향과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변혜령 교수는 ‘차세대 배터리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행사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 사진을 촬영하여 IUPAC 트위터,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올려 전 세계 여성 화학인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IUPAC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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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합물은행, 웹 기반 신약 소재 화합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약식 개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센터장 이선경, http://www.chembank.org)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 필요한 화합물 정보제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파로스IBT(대표 윤정혁)와 함께 지난 2월 13일 화학(연)에서 “웹 기반 신약 소재 화합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 연구개발에는 평균 10년 이상의 연구 기간과 수조 원의 연구비가 소요된다. 신약개발에 필요한 화합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하면 신약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한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양질의 화합물 정보가 필수적이다. 한국화합물은행은 이러한 국내외 화합물 정보를 통합 구축하고 국내 연구진들에게 포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합물은행은 화합물을 범국가적으로 확보·관리하여 국내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출범했다. 2019년 1월 현재 다양성, 약물성, 특이성이 우수한 61만 종의 화합물을 보유하고 있다. 연평균 200건의 국내 산·학·연 연구과제(신규 60건)에 대해 화합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6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840건 이상의 질병 치료 연구과제 약효시험을 지원했다. 한국화합물은행은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제공뿐만 아니라 축적된 화합물의 정보, 약효시험 및 독성 정보 등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파로스IBT는 2016년 설립돼 케미버스*를 자체 개발 및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신약개발에 실제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케미버스는 타겟**, 화합물, 약물 관련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백질 구조 예측, 화합물 가상 탐색,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물성을 예측, 설계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 케미버스: http://chemiverse.co.kr** 타겟: 질병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을 지칭함 한국화합물은행과 ㈜파로스IBT는 한국화합물은행에서 운영하는 화합물의 구조와 약효 등의 화합물 정보 데이터베이스(Chemic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와 화합물의 입고(기탁), 출고(활용), 보유량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실물 종합 정보데이터베이스(Plat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그리고 연구자들의 연구 데이터 및 해외 공공 화합물데이터를 모아 신약개발 분야의 국가 개방형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포털 서비스에서는 △화합물 통합 검색, △질량분석, NMR* 등의 분석 데이터, △생리활성 실험 데이터, △약물 타겟 정보, △생물학적 경로, △분자 표현자**, △물리 화학적 물성, 흡수, 대사 및 독성 예측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약효 및 독성 예측모델이 수립되어 신약후보물질 도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핵자기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유기 화합물의 구조를 해석하는 수단으로 사용됨.** 분자 표현자(Molecular descriptor): 화합물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표현자로서, 화합물 구조 정보를 수학적으로 처리 가능토록 하여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에 활용됨. 포털 서비스가 구축되면 일반 사용자는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비에서 한국화합물은행 플랫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기술을 보유한 전문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웹기반 사용자 서비스(RESTful API*)와 데이터 분석 모듈을 같이 제공할 계획이다. * REST란, “웹에 존재하는 모든 이미지, 동영상, DB 자원 등에 고유한 URI를 부여해 활용”하는 것이며, RESTful API는 REST 특징을 지키면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함  한국화합물은행 이선경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웹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국내 신약개발 분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감소 및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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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증을 받은 신제품 chain flex CF8821 케이블 개발미국시장 진출에 필수인 UL 인증을 획득한 chain flex CF8821 데이터 케이블(출처: igus GmbH) 1,300개 이상의 제품군을 갖춘 이구스는 모든 유형의 산업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체인용 케이블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구스는 사용주기가 비교적 낮은 애플리케이션의 제조사를 위한 저비용 CF8821 데이터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이구스의 새 케이블 사용 시, 제조사는 최대 30%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UL 인증 케이블을 확보할 수 있다.데이터 케이블은 공작 기계부터 첨단 로봇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특히 에너지 체인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지속적인 하중을 견뎌야 한다. 이구스는 가공 기계, 컨트롤러나 인코더를 사용하는 등의 특수한 기계적 요구 사항이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케이블을 새로 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가 기존 chain flex 데이터 케이블 대신 신제품 CF8821을 적용할 경우 최대 3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본 케이블은 단면적이 작아 곡률 반경이 12.5xd인 에너지 체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더불어 차폐 장치가 있어 외부 간섭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 케이블에 적용된 고탄성의 PVC 외피는 실리콘 무 함유, 난연성 등의 특성을 보인다.  이구스의 다른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새 데이터 케이블 또한 약 830평 규모의 사내 테스트 연구소에서 모든 테스트를 완료했다. 덕분에 이구스는 전체 케이블 제품군에 대해 36개월 수명 보증을 제공하는 업계 내 유일한 제조업체가 되었다. CF8821에 대해서도 500만 주기의 사용 수명을 보증하며, UL 인증을 획득한 케이블로 제조사의 미국 시장 수출 가능성을 활짝 열어준다. UL 인증 chain flex 케이블 솔루션 이구스는 UL 인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 승인을 획득한 업계 내 최다 종류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해외 플랜트 제조업체들이 겪는 크고 흔한 문제 중 하나는 북미 지역의 OEM 및 운영자 측에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 표준 및 규정이다. 이구스는 총 1,354종의 케이블 중 1,044종에 대해 UL 인증을 획득해 제조업체의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UL 인증 덕분에 중소기업은 물론 대형 OEM 기업도 미국 수출이 한층 용이해졌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인증 기관으로, 케이블에 대한 UL 테스트 인증서가 있으면 미국으로의 수출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 가능해진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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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 논의- KCC정공도 방문, 중소기업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 펼칠 계획 밝혀현대자동차 관계자와 함께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는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대표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PRESIDENT) 대표가 방한 중 2월 12일(화)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방문했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홀렌 사장의 이번 방문은 현재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미팅에서 양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관계자는 유니버설로봇과 함께 자사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활동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요르겐 본 홀렌 대표가 둘러본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은 총 6대의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으로 운용된다.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안전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공정에서 일괄자동검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홀렌 사장은 국내 밸브, 실린더 제작업체인 KCC정공도 방문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의 밸브 및 실린더를 생산·수출하는 KCC정공은 작년부터 유니버설로봇 인증SI 업체인 솔텍솔루션을 통해 공급받아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홀렌 사장은 이 자리에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에서도 폭넓게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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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6일, 공작기계인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결의 다져- 올해의 공작기계인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 선정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지난 12월 6일(목), 서울 여의도 CONRAD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 주최로 개최된 동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19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년도 공작기계산업에 있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30여 년간 공작기계 연구에 전념해온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62)이 선정됨됐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발전과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터렛형 자동선반, Gang type 자동선반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주)한화 안상철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위아㈜ 엄도영 이사, 화천기공㈜ 한상도 기능장, ㈜와이지-원 김형석 과장, ㈜다인정공 정승훈 대리, 경남대학교 왕덕현 교수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여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을 시행 중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_5G‘팀이 『펜탑테론 메커니즘을 이용한 다축 디스펜서 제작』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는 최근 업계의 경기 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키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대거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1:1 수출 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인식을 공작기계인 모두가 공유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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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첫선’ 소형가전 주목, 유럽 내 트렌드 반영한 텀블러와 쿡웨어 등으로 시장 공략- 유럽 주요 홈쇼핑 채널 등과 2천만 달러 규모 계약 성사락앤락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 2019)’에 참가했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 2019)’에 참가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디자인 기능을 강화한 저장용기를 비롯해 유럽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컬러의 보온·보냉용품, 조리용기 등 10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부스를 나누어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통합부스(144㎡) 형태로 규모를 확대했다. 간결함과 친환경이라는 추세에 맞춰 공간과 제품이 어우러진 형태로 꾸몄으며,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서 면모를 부각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락앤락은 소형가전 제품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진공 파워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품질과 디자인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를 공략했다. 소형가전의 경우 이미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실용성 등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유럽에서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텀블러와 쿡웨어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락앤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쿡웨어 라인인 ‘투핸즈(Two Hands) 살롱’은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특수 피막 처리를 해 내구성이 높고, 바닥에 IH(인덕션 히터) 기술을 접목해 유럽의 주방 환경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할 만큼 디자인도 뛰어나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텀블러와 보온·보냉병 카테고리에서는 파스텔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여, 신선하고 감각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밖에도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비스프리 모듈러’와 ‘실린더 텀블러’ 시리즈도 눈길을 끌었다.독일의 한 주방용품 바이어 토마스 자츠(Thomas Saatz)는 “유럽에서 밀폐용기 기업으로 알려진 락앤락이 이렇게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한다는 데에 놀랐다”며, “트렌디한 감각과 우수한 기능의 제품을 둘러보며 더욱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60개 이상의 업체와 상담을 완료했으며, 유럽 홈쇼핑 채널 등과 2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소형가전을 포함해 신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박람회 후로도 상담이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락앤락 해외사업부문 김용성 전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방 브랜드의 대부분이 유럽 브랜드로, 지역별 현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락앤락 신규 카테고리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유럽 각지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Ambiente)는 매년 전 세계 4,500여 개 소비재 업체가 참가하고, 14만 명가량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락앤락은 2004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참가하며 우수한 주방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전략을 수립해오고 있다.락앤락은 올해 암비엔테(Ambiente 2019) 박람회에서 160여 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럽 홈쇼핑 채널 등과 2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취제부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