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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3년 연속 10대 브랜드에도 선정-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 확대, 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2018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Top 100 Brand Product of Trust & Use award, Vietnam)’에 7년 연속 선정되며 베트남 내에서 건재한 브랜드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2018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 수상 모습 - ㈜락앤락 동남아사업부문장 천해우 전무  이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10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2018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쾌거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베트남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Vietnam Economic Times)’와 소비자 잡지 ‘컨슈머 가이드(Consumer Guide)’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금융·보험 서비스, 전기·전자, 가정용품, 패션 등 산업군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베트남 전역의 8만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브랜드와 제품은 5천여 종에 달한다. 락앤락은 텀블러와 소형가전이 품질, 기술력, 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 지역을 기반으로 총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 용기 외에도 생활용품과 소형가전이 큰 성장세를 보여 글로벌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서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락앤락 동남아사업부문장 천해우 전무는 “베트남은 락앤락의 생산거점이자 전략 지역으로, 품질력을 기반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사랑받고 있다”라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의 입지를 확대해, 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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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선구자로 산업 자동화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 지난 10년간의 협동로봇 산업을 선도하며 전 세계 자동화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한 유니버설로봇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은 2008년 설립한 이래, 가장 먼저 협동로봇 상용 판매를 성공시켜 달려온 지 10주년을 맞이했다.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산업을 이끌면서 전 세계 자동화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유니버설로봇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에스번 오스터가드(Esben Østergaard)는 덴마크남부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의 지하실에서 동료들과 3년간의 연구 끝에 첫 로봇을 만들어 냈다. 오스터가드는 첫 로봇이 출시된 200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로봇 개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 6월 로봇공학 분야의 노벨상 격인 ‘엥겔버거(Engelberger)’ 상을 받은 바 있다. 유니버설로봇은 2012년 첫 모델인 UR5보다 더 큰 UR10을 출시했고, 이후 2015년에는 탁상용 모델인 UR3를 출시했다. 이로써 유니버설로봇 제품의 사용자들은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협동로봇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5년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테라다인(Teradyne)은 협동로봇 시장과 유니버설로봇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2억8천5백만 달러에 유니버설로봇을 인수했다.오스터가드는 “아직도 소수의 UR팀이 덴마크와 독일에서 UR5를 처음 전달했던 2008년 초를 기억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이 정말 길고 대단한 여정이었지만, 이는 아직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처음 출시했을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힘을 실어주는 로봇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협동로봇이란 용어가 쓰여진 이래 줄곧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였다. 로봇 사용에 있어서 안전은 필수적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기 위해서는 안전문제 이외에도 넘어야 할 많은 관문이 있다. 우리의 목표는 안전하고, 사용하기 쉽고 유연한 로봇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업”이라고 말했다.  덴마크에 있는 산업용 플라스틱·고무 공급 업체인 라이나텍스(Linatex)는 2008년 12월경 CNC 머신 텐딩을 자동화하기 위해 UR5를 도입한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이 회사는 당시 모든 산업용 로봇의 일반적인 형태, 즉 격리된 채 안전펜스 뒤편에 로봇을 설치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협동로봇을 직원들 바로 옆에 배치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그리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해 외부의 전문 프로그래머 대신,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내 직원을 통해서도 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했다. 라이나텍스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사용하고 있다.자동화 진입장벽을 낮추다2016년 유니버설로봇은 UR+라는 혁신적인 글로벌 생태계 플랫폼을 출시했다. UR+를 통해 제3의 개발자들도 스스로 그리퍼, 비전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기타 액세서리 등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현재 UR+ 쇼룸에는 130여 개의 인증된 UR+ 제품 및 UR+ 개발자 프로그램에서 승인된 390개 이상의 상업 개발사들이 포함되어있다. 2017년에는 사용자들의 협동로봇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는 UR 협동로봇의 프로그래밍,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총 9개의 대화형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유니버설 아카데미를 통해 전 세계 130개국 이상, 4만5천 명이 넘는 사용자가 가입하여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유일한 공급 업체다. 오스터가드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 우리 로봇에 대한 지식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혁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로봇산업협회(RIA)에 따르면, 협동로봇은 현재 산업 자동화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배의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34%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인 BIS 리서치에 따르면,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의 첫 주자로서 모든 경쟁사보다 더 많은 협동로봇을 판매하였으며, 전 세계 판매량의 60%를 점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많은 기업이 협동로봇의 잠재성을 보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은 올해 6월 협동로봇의 표준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 및 구현을 가속화 해주는 플랫폼인 신제품 e-시리즈를 선보였다. 오스터가드는 “우리는 제조업체들이 협동로봇을 더 많이 사용함에 따라, 더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더 정확하고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신제품 e-시리즈 출시로 우리는 많은 기업이 규모에 상관없이 로봇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우리의 협동로봇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설로봇은 지난 2017년 전년대비 72%의 고속 성장을 이뤄냈으며, 2018년 5월에는 2만 5천 번째 판매를 기념하는 ‘골드 에디션’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유니버설로봇의 전 세계 판매량은 2만7천 대를 넘었다.
관리자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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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산업 전문매체 오토레비스타, 유니버설로봇에 ‘2018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 수여오토레비스타 관계자(좌), 유니버설로봇 개발 매니저 조르디 펠리그리(우)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https://www.universal-robots.com/ko/)은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유력 자동차 산업 전문매체 오토레비스타(AutoRevista)의 ‘2018년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AutoRevista 2018 Technolog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오토레비스타가 매년 자동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기업에게 수여하는 명망 있는 상으로, 유니버설로봇은 이 상을 통해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바이엘(Bayer), 바스프(BASF), 헥사곤 메트롤로지(Hexagon Metrology), ZF 등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오토레비스타 관계자는 "유니버설로봇이 로봇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협동로봇으로 자동차 산업 내 특정 생산 공정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미래 기술가치와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루도록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유니버설로봇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1959년에 처음 출판된 오토레비스타는 스페인 내에서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취재하고 있는 유일한 매체로 OEM, R&D, 원자재 공급업체, 물류, 신기술 및 산업 장비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문 월간 매체이다. 오토레비스타는 3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기업부터 자동차 부품, 장비공급 업자 및 기타 사업체 관계자를 타깃으로 하는 매체이다.수상에 참석한 조르디 펠레그리(Jordi Pelegri), 유니버설로봇 스페인&포르투갈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우리를 신뢰하고 로봇산업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믿어주었기 때문에 우리의 혁신이 가능했다”며, ”만앤휴멜(MANN+HUMMEL), 콘티넨탈(Continental), 닛산(Nissan), PSA그룹(Groupe PSA)과 같은 선도기업들이 이미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사용하여 큰 혜택을 얻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협동로봇이 사용된 이 같은 성공사례는 유니버설로봇이 다른 산업군으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전 세계 27,000대 이상 설치된 UR 로봇의 사용자들과 UR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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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색상, 질감, 투명성은 햇빛‧열에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 국내 화학소재의 표면 물성 및 감성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양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은 국내 화학소재의 표면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후성 학교’를 지난 11월 27일 대전 화학(연) 강당에서 개최했다.  내후성이란 화학소재나 제품이 햇빛, 열, 수분 등의 기후 환경에 견디는 성질을 말한다. 이러한 내후성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것은 자동차, 가전, 건축 등의 산업 전반에 꼭 필요한 인프라 기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투명성, 친수성(물과 잘 결합하는 성질), 발수성(물을 싫어하는 성질), 열이나 기체의 차단성 등 화학소재의 표면 물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광택, 색상, 질감, 고급 감의 유지 등 소재의 감성 품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학(연) 신뢰성평가센터(센터장 변두진)는 내후성 시험 및 평가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운영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국내 다른 내후성 관련 교육은 대부분 해외기업에 의한 장비활용 교육이 주된 프로그램이다. 화학(연) 신뢰성평가센터는 이를 보완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새로운 내후성 시험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데이터 공유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내후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자외선 안정제의 유용성, 옥외 노출된 플라스틱의 물성변화 예측기법, 실내 환경에 대한 내광성 시험기술, 현실 기후모사적 내후성 시험법 등이다. 올해 ‘내후성학교’에는 자동차, 가전, 석유화학 등의 산업계 내후성 담당인력 15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화학(연) 신뢰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내후성 시험기술관련 전문가양성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취재부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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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울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이 지난 11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에서 2018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내 연구실 중, 황성연 박사(센터장)가 책임자로 있는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구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총 114개 연구실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중 인증평가 점수가 최상위인 7개 연구실*이 최우수 인증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학 3개, 출연연 2개, 기업 2개 화학(연)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도가 처음 시작된 2013년부터 참여해 매년 2곳씩 2017년도까지 총 10곳이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2곳*이 인증을 획득했고, 그 중 1곳이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 차세대의약연구센터 김필호 박사 연구실,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된 화학(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 친환경 엘라스토머 소재 연구, 자가치유 소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황성연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박제영 박사, 오동엽 박사 등 18명의 연구원이 연구 중이다. 연구실은 인증심사 항목인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연구실 안전 활동수준분야, 연구실 안전 관련자 의식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본 연구실은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비치하였으며, 연구 장비별 안전수칙을 게시하고 특별 관리물질 취급일지를 작성했다. 연구자의 안전교육 이수증 함을 입구에 부착하여 안전교육 미 이수자는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도 시행했다. 또한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 주요사항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연구실은 향후 제·개정되는 연구실 안전 법령사항과 연구실 실정에 맞는 안전매뉴얼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실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구실 책임자 황성연 센터장은 “실험실 안전관리는 연구수행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다.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참여해준 동료 연구원들과 시설안전실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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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기술 접목 혁신 모빌리티 개발 박차 - 상호협력 위한 투자 단행, 고성능 드론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 공동연구 톱 플라이트 직원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형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드론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Top Flight Technologies, 이하 톱 플라이트)’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AV: Unmanned Aerial Vehicles) 시장이 2016년 56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2억 달러, 2026년에는 221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톱 플라이트는 무인항공 드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하이브리드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형 드론에는 기본 배터리 외에 소규모 가솔린 엔진을 탑재, 비행 중 엔진을 가동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킴으로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현재 톱 플라이트의 하이브리드 형 드론은 4kg의 화물을 싣고 2시간 이상, 10kg 화물로는 1시간 이상 비행에 성공할 정도로 뛰어난 장거리 비행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화물운송이나 실시간 검사 및 감시 서비스 등 사용자 니즈에 따라 최적의 활용도를 제공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톱 플라이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정부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과제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톱 플라이트 측과 공동으로 고성능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 혁신 분야로 꼽히는 드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발굴하는 한편 고객에게 전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무인항공 드론이 가장 두드러지게 활용되고 있는 분야는 군사용과 취미용이며, 상업용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빠른 기술 발전으로 앞으로는 상업용 드론이 이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분야가 물류 산업이다. 이미 글로벌 인터넷 쇼핑몰 업체와 음식 배달 업체들이 드론을 활용한 단거리 배송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택배 업종에도 드론이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도 앞 다퉈 드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를 제시하고 있다. 포드는 자율주행 밴에 드론을 실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리버리’를, 아우디는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공동으로 항공택시 차량인 ‘팝업 넥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도서산간 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의 정비부품 운송이나 공장 내 부품운송 등에서 드론기술이 활용된다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빌리티 서비스, 3D 정밀지도 제작, 차량 및 부품 검수, 현장 안전관리, 스마트시티 시설통합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 무인항공 드론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의 존서 상무는 “톱 플라이트의 장거리 비행기술과 항공물류 및 지도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사업에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는 파괴적 혁신을 불러오는 기술개발 업체들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톱 플라이트의 롱판 CEO는 “현대차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이번 톱 플라이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차량공유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부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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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규모의 플라스틱 베어링, 체인 및 케이블 제조기업인 독일 이구스의 한국지사가 송도에 새로이 둥지를 튼다 ㈜한국이구스(대표 김종언)는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 내 9498㎡규모 대지 신사옥 입주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 공동주관으로 미화 1.3천만 불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외국인 직접투자 조인식R&D센터 신축 및 생산시설을 확보한 한국이구스 송도 신사옥 조감도 독일 쾰른에 위치한 히든챔피언 igus GmbH의 한국 지사인 한국이구스는, 이구스 그룹의 아시아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이번 사옥이전을 계획했다. 2001년 국내 지사를 세운 한국이구스는 창립 17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수 20배, 매출 1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공장의 건립은 물론, 앞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송도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이구스가 새롭게 둥지를 틀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6941.97㎡로, 사무동 3층과 공장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은 물론, R&D센터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로봇 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편의시설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건물 내에 사내식당과 휴게실을 위치시켜 직원의 부담을 덜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천시의 인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R&D센터 신축 및 생산능력 확대로 아시아 지역의 연구 개발 및 수출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IFEZ와 계약을 마친 한국이구스의 송도 신사옥은 곧 착공을 시작해 2019년 말 입주 예정이다.
이용우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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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볼 베어링 포함한 완전밀폐 형 설계의 가이드 롤러가 보장하는 위생적이고 간편한 설치완전밀폐 형 디자인의 xiros 가이드 롤러는 포장산업에서 빠르고 청결한 무 급유 가이드를 보장  식품 및 포장산업의 어플리케이션 제조업체는 점점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플라스틱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구스는 다양한 튜브 재질과 플랜지 포함 폴리머 볼 베어링으로 구성된 필름 및 라벨 가이드 롤러용 일체형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경량 시스템은 현재 완전 밀폐된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롤러의 설치는 이전보다 훨씬 더 간편해졌다.  xiros라는 품명 아래, 이구스는 무보수 및 무급유 폴리머 볼 베어링을 개발 및 제공했다. 특히 식품 및 포장산업에 적용 시 윤활유 누출로 인한 오염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 xiros의 특장점이다.  xiros 제품군에서 새로운 점은 알루미늄, PVC 또는 탄소튜브 및 xirodur 재질의 플랜지 볼 베어링으로 구성되어 바로 사용가능한 솔루션의 추가이다. 특히 PVC 버전은 제품 전체가 식품산업에서 승인된 재질로 구성되었다. 초경량 가이드 롤러는 밀리미터 정확도를 가진 다양한 직경 및 길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 특수한 롤러가 필요할 경우, 이구스는 한쪽 측면이 완전히 밀폐된 새 가이드 롤러를 제공할 수 있다.  이구스의 xiros 폴리머 볼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인 Marcus Semsroth는 “폴리머 볼 베어링과 맞춤 샤프트 및 튜브가 포함된 바로 설치 가능한 솔루션은 구성이 쉽고 간편하다. 조립 및 분해가 간단하기 때문에 따로 공구가 필요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튜브와 비교할 때, 알루미늄 튜브는 매우 가볍기 때문에 롤러의 관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사용수명을 온라인으로 쉽게 계산  또한 무급유 xiros 폴리머 볼 베어링은 윤활이 필요한 금속 볼 베어링보다 마찰이 적다. 이는 볼이 윤활유의 저항을 극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덕분에 훨씬 더 부드럽게 작동한다. 더불어 xiros 사용수명 계산기를 사용하면 폴리머 볼 베어링의 예상 서비스 수명을 쉽게 온라인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 외 추가정보는 직접 이구스에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취재부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