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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들에게 최적화된 의학 솔루션을 제공, 국민 건강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첨단 정밀의료 솔루션 Precision Medicine 플랫폼 개발 및 제공사인 Syapse와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 사이자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이 1월 25일, 한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왼쪽부터 Syapse Ken Tarkoff CEO, 메가존 이주완 대표최첨단 정밀의료 솔루션 Precision Medicine 플랫폼 개발 및 제공사인 Syapse(사이앱스, CEO Ken Tarkoff)와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이 1월 25일 한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정밀의료 솔루션인 Precision Medicine을 한국 의료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의료진들에게 최적화된 의학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민 건강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Syapse는 2008년에 설립된 최첨단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다. ‘모든 암 환자에게 정밀의료법을 통한 최고의 치료법 제공’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생명과학 및 의학 연구소, 공립/사립 보험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Francisco와 University of Miami Health System을 포함한 미국 내 다수의 대학 병원들 및 Stanford Cancer Institute, Intermountain Healthcare, Providence St. Joseph Health, Henry Ford Health System, Aurora Health Care, Catholic Health Initiatives와 Dignity Health 등의 대형 병원, 그리고 헬스케어 센터들을 대상으로 미국 내 25개주의 약 300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양 전문의들(Oncologist)이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적용하여 향상된 진료에 힘쓰도록 돕고 있으며, 미국 내 암 환자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이 Syapse 솔루션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에 선별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의료 환경에서 정밀의료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사를 위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7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과 메가존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3년간 솔루션의 도입,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정밀의료 솔루션 도입을 주도한 김경환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CIO)은 “Syapse는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암 치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이 근거중심 정밀 암 치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AWS 최상위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사이자 아시아 최대의 AWS 파트너사인 메가존과 최첨단 암 치료 정밀의료 솔루션의 제공사 Syapse간의 특별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메가존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대상 독점 사업권을 갖고 진보된 의학 솔루션을 아시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Syapse는 검증된 최첨단 정밀의료 솔루션으로 의료진이 암 진료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치료법을 검색하고 암 치료과정의 개선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진료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yapse의 Ken Taroff CEO은 “우리는 모든 암 환자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최상의 Precision Care(정밀의료 치료법)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Syapse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메가존, 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메가존의 클라우드 전문기술과 역량은 Syapse가 아시아 지역에 잘 확장하여 자리 잡게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apse 웹 페이지 : www.syapse.com 메가존 웹 페이지 : cloud.hosting.kr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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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업체 편의성 극대화와 실시간 소통 위해 온라인 생중계- 상세 전시운영 및 홍보계획 소개로 전시 참가 기대감 높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인 SIMTOS가 지난 1월 30일, ‘SIMTOS 2018 참가업체 워크숍’을 진행했다.SIMTOS는 지난 1월 30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SIMTOS 2018 준비로 바쁜 참가업체 전시담당자들의 시간은 절감하면서 전시회의 주요 내용들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리고, 행사 후에도 놓친 내용을 다시 체크해 차질 없이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도록 참가업체 워크숍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SIMTOS측은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참가업체가 궁금해 할 전시규정, 대륙별 전시장 및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계획, 바이어 상담회(MM4U) 및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계획, 참관객 유치 및 광고·홍보계획 등 SIMTOS 2018 운영 및 홍보계획을 상세하게 소개했다.SIMTOS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스트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워크숍은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부스배정’으로 느낀 편의성과 높은 이해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온라인 생중계 두 시간 동안 230여 개 사가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대만 등 중화권 해외 참가업체도 실시간 시청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온라인 생중계 이후에도 워크숍 영상 공유관련 문의가 폭주해 오프라인 설명회대비 정보공유 및 소통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SIMTOS 사무국은 참관객 유치 홍보 계획, 전시품 반입·반출 및 장치공사 유의사항 등 참가업체의 궁금증을 온라인 실시간 소통 통해 신속정확하게 답변하며 궁금증 해소에 기여했다.SIMTOS 2018 참가업체 워크숍 생중계 영상은 SIMTOS 2018 홈페이지(​www.simtos.org)에 업로드 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 개최기간 : 2018. 4. 3(화) ~ 4. 7(토) 5일간 ◦ 주최기관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개최규모 : 참가업체 1000개사 6,000부스, 참관객 100,000명(국내 : 95,000명, 해외 : 5,000명)◦ 개최장소 : KINTEX 전관(경기도 고양시 소재), 102,431㎡◦ 주 제 :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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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삼성전자’ 기업 브랜드 가치 115조, 전년대비 1.7% 상승  - ‘LG전자’ 전년대비 10.6% 상승, ‘네이버’ 전년대비 30.3% 상승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2월 1일,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연구총괄 책임자 :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연구결과를 공개하였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의 재무자료 및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약 4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 년도의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를 실시하여 매해 초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 문의 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8년째 진행된 기업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15조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32조원과 26조원으로 평가돼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23조원으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KT가 13조원으로 평가되어 5위에 올랐다.                            < 2016년 브랜드 가치 및 2017년 브랜드 가치 비교> 2016년 2017년 순위 변동기업브랜드명가치(백만 원) 기업브랜드명 가치(백만 원) 삼성전자㈜ 113,347,791 삼성전자㈜ 115,302,721 - 현대자동차㈜ 29,831,602 현대자동차㈜ 32,306,910 - LG전자㈜ 23,234,843 LG전자㈜ 25,700,356 - 기아자동차㈜ 22,054,874 기아자동차㈜ 23,492,750 - GS칼텍스㈜13,456,013 ㈜KT 13,167,846 ↑ 지난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9% 하락한데 반해 올해는 1.7% 상승하였으며, 반면, LG전자의 경우에는 전년도 3% 상승에 이어 금년에도 10.6% 상승하였다.   정유부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GS칼텍스(10,678,928백만 원), 은행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 (11,187,085백만 원), 할인점부문에서는 이마트(10,684,982백만 원), 인터넷 포털부문에서는 네이버(1,775,467백만 원)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네이버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약 30.3% 상승하였다.   또한 신용카드(1위 : 신한카드), 생활용품(1위 : LG 생활건강), 화장품(1위 : 아모레퍼시픽), 호텔(1위 : 호텔롯데), 홈쇼핑(1위: CJ 오쇼핑) 분야를 비롯하여 식품, 항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브랜드 가치평가는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화폐금액으로 환산하여 평가·발표하는 것으로, 재무적 접근법과 마케팅적 접근법을 통합한 모델을 활용한다. 재무적 측면에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향후 3년 동안의 미래가치를 현가화하여 적용시켰으며, 마케 팅적 측면에서는 브랜드경영 활동에 따라 ‘브랜드 빌딩, 브랜드 매니지먼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에쿼티’ 항목별 결과를 도출하여 브랜드 가치를 산출하였다.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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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담조직 신설… 플랫폼 고도화·기술 개발에 15억 원 투자 방글라데시·에티오피아 진출 도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이하 LX)가 그간 실험·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측량의 효과를 입증하고 올해 그 활용을 대폭 확대한다. * 실험사업(2016년 8개 지구), 시범사업(2017년 20개 지구) 후 드론활용 운영매뉴얼 제정(2017년)                                < 분야별 드론 활용 주요내용>활용분야드론 활용 주요내용지적재조사‧(사업지구 선정)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지적불부합지 추출‧(현지조사)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 비교․분석‧(경계협의)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대상 경계확인․협의국토조사‧(토지보상) 공익사업 토지보상의 근거가 되는 사진 등 제공‧(공유지 조사) 관할지역 내 공유지 사용실태 모니터링‧(사업지구 관리) 불법증축․지장물 설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LX는 각 지역본부별로 드론 전담조직을 신설(본부당 3명씩 배치)한다.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드론 전담조직이 신설되는 것으로 4차 산업 흐름 하에서 신설된 조직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국토조사 등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그간 전문교육기관*은 조종자격 위주로 교육했으나 LX는 공공기관으로서 드론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 대학교·협회·제작업체 등이 항공법령에 따라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용 중(총 22개) 인력과 조직뿐만 아니라 예산도 확대했다. 작년 말에는 국산드론 8대를 추가로 도입하였고, 올해 12대를 추가로 구입해 총 52대 드론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드론 구매를 비롯해 플랫폼 고도화 및 기술개발에 총 1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터넷 기반 플랫폼도 정비한다. 전국 지적도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토정보 모니터링 플랫폼*’을 드론으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으로 고도화하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3월)할 예정이다.* 국토 실태조사 등을 위해 국가·지자체 등이 발주하여 LX가 수탁하는 사업에서 촬영된 영상·사진자료를 클라우드 형태의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형태 <국토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지도서비스>   드론 영상(5cm급)국토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일반 상용지도(카카오맵 등)기존 항공영상(50cm급)국가·지자체 등이 실태조사 시 타 기관에서 촬영한 자료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실태조사가 줄어들어 예산의 절감과 인력활용 제고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기대된다. 드론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도 눈여겨 볼만하다. LX는 우루과이의 ‘지적도 위치정확도 개선사업(약 65만 불)’을 수행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결과 지적도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였다. * 지적도면의 도심지역은 5~10m, 농경지는 약 100~150m의 위치정확도가 향상 그 성과로 인근 중남미 국가에도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있고 방글라데시·에티오피아·탄자니아 등에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LX가 드론을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경우 드론시장은 연간 50억 원*에 달하는 신규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내부의 업무효율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지적재조사 - 12억 원, 국내 국토조사 - 27억 원, 글로벌 사업 - 11억 원 ** 지적재조사 - 사업지구당 19개월→16개월(2인 1팀 기준), 국토조사 - 20일→5일(0.6 기준) LX공사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사진을 기반으로 측량의 고급화·효율화를 이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측량기술을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국토교통부는 LX의 우수활용 사례를 다른 공공분야에도 공유·확산하여 국민들이 삶 주변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드론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 www.molit.go.kr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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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플라스틱 기계 수출량, 전년대비 33% 증가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중국산 플라스틱 가공기계 수출량이 전년 동기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량 & 수출액의 증가중국플라스틱기계산업협회(CPMIA)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중국산 플라스틱 기계류 전체(3D 프린터 포함)의 수출량과 수출액이 각각737,021대와 19억 9천 달러(약 2조 3천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3%와 11%가 상승한 수치이며, 기계 당 단가는 3천 달러로 나타났다.주요 수출제품은 사출성형기, 압출기, 블로우몰딩기, Bridge-die 성형기, 카렌다 성형기이다.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87,813대의 중국산 플라스틱 기계가 17억 1,7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의 전체 수출량과 수출액의 11.91%와 86.23%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그 결과, 중국은 플라스틱 기계 산업에서 3억 8,600만 달러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다.2017년 중국산 플라스틱 기계 상위 10개 수입국 중 미국, 인도, 멕시코,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은 1월부터 11월까지 총259,455대를 수입하며 전년 동기대비 79.21%가 증가한 수입률을 보였다. 전체 수입 제품 중 3D 프린터가 83.93%를 차지했고, 이러한 미국 시장에서의 중국산 플라스틱 기계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고가 기계 수입 증가2017년 11개월 동안 중국은 총 19,717대의 플라스틱 가공 기계를 수입했다. 이는 2016년 동기대비 27% 하락했지만, 수입액 기준으로는 31%가 상승한 수치이다. 중국의 플라스틱 가공기계 수입액은 총 16억 5백만 달러로, 수입 기계의 대당 단가는 8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기계 당 단가는 5만 달러).중국의 주요 수입국은 아시아 국가들로, 9억 3,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총15,624대가 중국으로 수입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수입액의 58.09%, 수입량의 79.28% 수준이다.특히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수입액과 수입량이 각각 49.96%와 43.20%로 증가했다. 유럽산 기계의 수입량은 2,368대, 5억 9,2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과 수입량의 36.73%와 12.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기계의 수입량은 36.36% 하락 한 반면, 수입액은 오히려 16.36% 증가했다. 반대로 이탈리아 기계의 수입량은 47,15%로 늘었으나, 금액 면에서는 0.65% 하락했다.일정규모 이상의 중국 플라스틱 기계 업체 402개의 전년대비 생산액·매출은 통산 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애영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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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주행 가능한 국내최초 자율주행 버스로, 판교제로시티에서도 운행 예정지난 1월 8일,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KT의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 이로써 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협력지능형 교통체계(이하 C-ITS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KT의 대형 자율주행 버스는 차체 길이가 12m, 차량 폭이 2.5m에 달하는 45인승 차량이다. 일반도로의 최소 차선폭인 3m를 유지하면서 대형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좌우로 한 뼘(약 25cm) 내에서의 정교한 제어가 필요하다. KT는 소형버스에 비해 더욱 커진 대형버스의 완벽한 운행제어를 위해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자율주행 방식을 도입했다.이 방식을 사용하면 라이다, 카메라 등 기존 센서들 외에, KT 무선망을 활용한 수cm 정확도의 정밀 위치측정 기술과 V2X 차량 통신 인프라를 통한 상황판단 능력, 신호등 인지거리, 사각지대 위험예측 기능을 통해 운행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KT 자율주행 버스는 이를 통해 시속 70km/h이상의 고속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곡선 및 좌/우회전 주행, 보행자 탐지, 신호등 연동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해 복잡한 도심지 자율주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KT는 대형 자율주행 버스의 시험운행을 통해 고속도로 및 도심지에서의 자율주행을 위한 다양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군집주행(Platooning)과 같은 V2X기반 협력 자율주행 서비스와 C-ITS 인프라 기술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에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한편 KT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내외 차량제조사와 언맨드솔루션,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왔으며, 5G기반 자율주행 글로벌 단체인 5GAA(5G Automotive Alliance)에도 참가해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5G 자율주행 승용차와 5G 자율주행 소형버스(25인승)를 개발하고, 자체 테스트베드, 이면도로, 실도로 등에서 ▲5G 통신 ▲V2X ▲차량관제 ▲빅데이터 분석/예측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검증과 공개 시연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세계 최초의 거주지역대상 자율주행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 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KT는 자율주행 승용차만이 아니라, 실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자율주행 버스의 시험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최적의 무선 인프라 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량 제조사와 협력하면서, 지자체의 협력지능형 교통체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 대형 자율주행버스에 적용된 기술 및 장비 설명▲ KT 대형 자율주행버스가 서울 도심지역을 자율주행으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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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AI교육센터를 통해 취업준비생 대상 기업 실무형 AI교육도 시행▲ KT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실무형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KT(회장 황창규)가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지난 1월 9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나노디그리(Nano Degree :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의 상시 학습을 지원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9일 ‘한국형 나노디그리’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유망산업의 각 분야별 대표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정보통신 세부분야는 가상현실(AR)·증강현실(VR)·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AI 등이며,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으로 AI기술을 선도해 온 KT가 AI분야의 최초 대표기업으로 선정,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인 KT는 AI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직무와 역량을 정의하는 한편, 교육 이수자의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2018년 2월 12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KT는 교육부의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국내 AI분야 관련 인력의 수급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와 별도로 KT는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의 수요-공급 불일치(Mismatch) 해결을 위해 국가차원의 교육센터 설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9월 26일, 분당 본사사옥에 위치한 그룹인력개발원 내에 ‘AI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본격적인 교육운영을 통해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280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올해도 KT는 ‘실무형 AI전문가’ 교육을 더욱 확대해 AI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올해 첫 과정은 ‘2018 KT AI Academy(가칭)’이며,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AI 인재 배출을 위해 AI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8월 초까지 총 6개월 동안 실무수행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무상으로 시행된다. 전체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기준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KT AI교육센터 홈페이지(www.knan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내 AI분야의 선도기업이자 대표 국민기업인 KT의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KT의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교육기관의 참여가 이어져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황창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KT는 교육부와 함께 AI분야를 시작으로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등 관련 분야를 확대해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육성을 선도하고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