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제공igus가 제공하는 ‘LiveChat : 라이브챗’은 igus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모든 방문자의 기술문의를 온라인으로 더 쉽고 빠르게 해결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설계와 관련한 상담이나 신제품, 재질, 기술 및 견적과 같은 모든 문의에 제품별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LiveChat을 통해 전문가와의 기술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다.(출처 : igus GmbH)LiveChat은 igus가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는 수많은 기능 중 한 부분일 뿐이다. igus는 이미 30개가 넘는 온라인 툴과 16가지의 앱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glidur 전문가와 같은 온라인 툴은, 고객이 직접 제품의 수명을 계산해 무급유, 무보수의 플라스틱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게 한다. 10만 가지가 넘는 모션 플라스틱 제품에서 정보의 수집과 선택이 용이하도록 igus는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한 웹사이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제품군에 대한 새로운 필터링 적용이 그 예다. 더불어 최근 온라인 샵의 확장으로 고객은 맞춤형 제품에 더욱 쉽고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고객이라면 누구나 igus사의 자체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태블릿 PC를 소유한 현장직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면 접촉에서도 서비스의 디지털화는 고객 혜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개인적인 지원 및 상담을 통해 솔루션을 현장에서 바로 제시하고, 고객은 제시된 솔루션을 바로 주문하는 원리다. 더욱이 igus의 전화 상담 서비스뿐 아니라 7명의 제품별 및 산업별 전문가와의 무료상담도 이용가능하다. LiveChat은 www.igus.kr에서 바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용우 2017-12-04
기사제목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2만4319㎡ 규모 신청사 건립… 300여종의 기자재와 장비, 전문인력 갖추고 지역산업 고도화 지원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에 주력해 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www.kitech.re.kr 이하 생기원) 동남지역본부가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12월 5일 준공식을 갖는다. ▲ 동남지역본부 신청사신청사는 부산광역시가 제공한 부지(2만4319㎡)에 총 450억 원(국비 335억 원, 시비 100억 원, 민간 1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생기원은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을 위해 전국에 걸쳐 3개 연구소, 7개 지역본부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을 비롯해 진주, 양산, 창원, 김해 등 동남권 전략·특화산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2004년 동남지역본부를 설립했다. 부산대학교 내에 둥지를 틀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작한 동남지역본부는 2007년 부산 지사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한지 10년 만에 자체 청사를 갖게 됐다. 생기원 동남지역본부는 해양·수소·풍력에너지 등 저탄소 에너지 자원 확보 및 여기 활용되는 고효율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위해 에너지플랜트, 정밀가공제어, 첨단표면공정, 수송기계부품의 4개 연구그룹에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선, 해양 등의 플랜트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저온 진공 침탄기술*’을 개발, 양산시 소재의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에 이전함으로써 연 10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 플랜트 산업용 계측장비 연결부위에 쓰이는 밸브의 내구성과 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00℃ 이하의 저온 진공상태에서 밸브표면에 탄소를 다량 주입하는 기술   이 외에도 최근 5년간 215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상시적으로 현장의 기술애로에 대응하고 있으며,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파트너기업 347개를 운영 중이다. 신청사는 37억 원 규모의 ‘겐트리 대형 3차원 측정시스템’을 포함해 다상유동 플로우룹(Flow Loop) 시험평가설비(34억 원), 1만 톤 형단조프레스(22억 원), 플라즈마 융·복합시스템(9억 원) 등 300여종의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동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첨단 기술개발 인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실험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기술혁신 거점으로써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기원 이성일 원장은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전통적 제조업의 메카인 부산·경남 지역은 오랜 전통만큼 기술혁신의 씨앗이 뿌리내릴 토양이 충분히 다져진 곳”이라며, “동남지역본부가 최첨단 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을 토대로 신산업의 용광로에 불을 지펴 침체된 지역경제를 뜨겁게 달궈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우 동남지역본부장도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향후 10년간 박사급 연구 인력을 포함, 200명 수준으로 연구 및 지원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미래 에너지 시스템과 관련 부품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해 조선해양, 수송기계, 항공 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을 적극 육성·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제원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동남지역본부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7-12-04
기사제목
약 700억 원 투자해 생산라인 증설 및 신제품 도입, 내년 초부터 상업 생산 삼양그룹은 국내 페트(PET) 패키징 1위 기업인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이경섭)을 지난 11월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 삼양패키징 이경섭 대표(가운데)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삼양그룹의 신규 사업투자 성공사례로 꼽힌다. 삼양그룹은 1979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 생산을 시작한 이후 국내 최초의 내압, 내열 용기를 개발하는 등 국내 페트 패키징 시장을 선도했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됐으며, 이듬해 7월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해 국내 1위의 페트 패키징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삼양사는 삼양패키징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삼양패키징은 경쟁시장 내 페트 패키징 58%, 아셉틱 음료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시장 100%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매출 3,101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을 기록했다. 아셉틱 음료는 무균충전방식으로 생산된 음료다. 아셉틱 충전방식은 내용물, 페트병, 마개를 모두 살균 처리하는 등 음료생산 전 공정이 무균상태로 관리되고 상온에서 충전되므로 내용물의 맛과 영양소 보존력이 우수하다. 기존에는 산도가 낮아 변질 우려가 있어 페트병에 담기 어려웠던 혼합차, 밀크커피와 같은 중성음료 제품도 아셉틱 충전방식을 이용하면 페트병에 담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양그룹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패키징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약 700억 원을 투자해 설비증설과 신제품 발매를 추진 중이다. 현재 광혜원 공장에서는 아셉틱 생산라인 증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카토캔’이라는 새로운 포장용기도 도입했다. 카토캔은 독일의 회라우프(HÖRAUF)사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소재로 제작된 캔 형상의 용기다. 이미 일본과 EU 등에서는 다양한 제품포장에 사용되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카토캔의 국내사업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셉틱 충전방식을 활용해 카토캔 OEM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섭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공급대응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셉틱 음료, 카토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내 음료시장은 2006년 3.2조원에서 2015년 5.2조원으로 연평균 6%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자료(ALL4PACK)에 따르면, 글로벌 패키징 시장은 2015년부터 연평균 5% 성장해 2020년까지 9,980억 달러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같은기간 동안 페트 용기시장도 연평균 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용우 2017-12-04
기사제목
포르쉐 마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RU1’ 제품 공급   넥센타이어(www.nexentire.com)가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Porsche)의 마칸(Macan)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RU1’ 제품을 공급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의 ‘카이엔’ 차량에 이어, 이번에는 ‘마칸’ 모델에 장착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페라 RU1’ 제품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고속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스포츠 차량의 고속주행 시 제동능력을 극대화하는 3D 나노 그립기술이 적용되었고 조향 응답속도와 내구성을 최적화했다. 뿐만 아니라 강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캡플라이 코드를 활용했으며, 핸들링 안정성을 향상하는 특수 비드필러 고무조성물이 적용되었다. ‘엔페라 RU1’ 제품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9개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포르쉐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OE공급을 더욱 강화하여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7-12-04
기사제목
친환경 도시락 뚜껑을 통한 고객안심 활동에 박차GS25가 도시락 뚜껑에 친환경 신소재 에코젠을 도입했다GS리테일(www.gsretail.com)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0월에 기존 PET 소재를 사용하던 도시락 뚜껑을 1년간의 준비를 통해 가격을 낮춘 친환경 소재 PP로 변경한 데 이어 이번엔 친환경 신소재 에코젠(ECOZEN)까지 도입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에코젠은 SK케미칼이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로 PP와 마찬가지로 고온에서도 형태의 변형과 유해물질 검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 전자레인지용 밀폐용기나 MY Bottle 등에 사용되는 안전한 신소재다. GS25는 에코젠을 개발한 원료업체인 SK케미칼, 뚜껑 성형업체인 네이쳐앤휴먼지피와 함께 1년간의 연구를 통해 친환경 내열소재 에코젠을 국내 최초로 상품(도시락 뚜껑)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PET 수준의 투명도와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압출성형 기술개발에 큰 힘을 쏟은 결과, 별도의 가격인상 없이 기존 PET대비 내열성, 산소투과도, 내한충격강도 등을 크게 향상시킨 에코젠 뚜껑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GS25가 투명 PP에 이어 에코젠 뚜껑까지 확대하게 된 것은 멀티 프로젝트의 성과다. GS25는 1년여 전 두 개의 프로젝트 팀을 꾸려 가격을 낮춘 투명 PP 도시락 뚜껑 개발(GS칼텍스×신효산업×GS리테일)과 함께 에코젠 도시락 뚜껑 개발(SK케미칼×네이처엔휴먼지피×GS리테일)을 진행해왔다. 두 프로젝트팀은 모두 가격인상 요인을 제거한 투명 PP와 에코젠 뚜껑 개발에 성공했으며, GS25는 두 소재를 모두 도시락을 비롯한 모든 FRESH FOOD 용기(뚜껑)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가지 친환경 소재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락, 간편식 등의 GS25 FRESH FOOD 증가량을 친환경 뚜껑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는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 있게 됐다. 1년 전 GS25는 멀티 프로젝트 팀을 꾸리면서 모두 다 성공하는 것을 최상위 목표, 한 프로젝트만 성공하는 것을 차상위 목표로 설정해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안심하고 맛있게 GS25 FRESH FOOD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만약, 한 프로젝트가 가격인상 요인을 제거하면서 필요한 스펙의 뚜껑개발에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다른 하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용기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었던 것이다. GS25는 현재 모든 FRESH FOOD에 사용되는 용기를 투명PP로 만든 친환경 뚜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전자레인지용 상품의 모든 용기에 에코젠과 투명PP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뚜껑을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준 GS리테일 식품연구소장은 “고객에게 보다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멀티 프로젝트를 진행해 모두가 성공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두 가지 친환경 소재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 업체에서만 공급받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의 먹거리 안전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7-12-04
기사제목
chainflex(체인플렉스)는 igus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연성 케이블 품목으로, 1,354종의 방대한 제품 종류를 자랑한다. 열, 저온, 먼지, 고하중 등 가장 열악한 조건을 견뎌내는 체인플렉스는 최근 최소 곡률 반경의 이더넷 케이블을 신규 카탈로그에 추가했다.  ▲ igus는 케이블의 정확한 굽힘 반경과 유연성, 온도 값을 제공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제조업체다.공작기계에서 크레인까지 적합한 산업분야는 물론 정확한 곡률 반경과 온도 값을 고정용, 이동용, e체인 구동용, 총 세 가지 사용범주에 따라 제공한다. 이는 igus 테스트연구소에서 제공되는 수 천, 수 만 번의 테스트 결과 값으로 해당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는 전 세계에서 igus가 유일하다.이구스가 e체인 내 구동을 위한 가동형 케이블, 체인플렉스를 개발하고 생산한 지는 25년째다. 올해 초 발표한 케이블 제품군 확장은 카탈로그 수록품목만 1,354종으로 여기엔 이더넷 및 기타 버스 케이블도 포함된다. 이구스는 830평의 업계최대 규모의 테스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모든 체인플렉스는 이곳의 각기 다른 64개의 테스트 스테이션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받게 된다. 20억 회 이상의 테스트 스트로크가 실시되며, 온도 챔버는 영하 40도부터 60도 이상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36개월의 돋보적인 워런티 서비스도 이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체인 내 구동에 적합한 곡률 반경 및 온도 데이터까지 제공독보적인 케이블 보증 외에도 이구스는 정확한 곡률 반경과 작동 온도를 3개의 구동조건에 따라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다. 한국 이구스 권태혁 차장은 “케이블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적합한 온도와 곡률 반경이 달라집니다. 고정된 상태인지 이동형인지에 따라 DIN/EN 테스트 절차를 기반으로 한 적정 데이터 값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체인플렉스 케이블에 대한 온도와 곡률 반경을 정의해 케이블이 에너지체인 내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풍부한 재고로 주문즉시 발송카탈로그에 있는 모든 체인플렉스는 절단비용 없이 재고에서 바로 제공된다. 체인플렉스가 가진 번들설계 덕분에 콕스크루 현상으로 인한 결함이나 코어파손, 이에 따른 기계작동 중단시간을 방지할 수 있다. 신규 카탈로그는 현재 9개 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 버전은 내년 1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신제품 및 전제품 종류에 대하여 사용수명 계산기와 같은 온라인 툴도 물론 이용 가능하다. 한편 igus의 모든 케이블은 커넥터 하네싱이 완료된 ‘readycable’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우 2017-11-23
기사제목
향후 충주시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자,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공장을 건립할 예정야마나시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로 일본을 방문 중인(11.16 ~ 11.18)중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11월 1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ERI사(Eco Research Institute Ltd.) 본사에서 마츠시타 타카미치 대표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충청북도‧충주시·ERI사간 체결된 협약내용에 따르면, ERI사는 향후 충주시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ERI는 지난 10월 진천에 200여억 원을 들여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 들어간 바 있다.ERI는 펄프나 파지를 갈아 만든 종이파우더를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급성장하는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수요를 대비하고, 생산품은 전량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진천공장에 이어 충주에 추가로 공장이 건립되게 되면 수입에 의존하던 친환경플라스틱 원료의 국내 조달이 가능해져 관련 가공업체들의 원자재 비용절감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합성수지에 비해 CO2 배출량은 크게 줄이면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으로 식품용기, 생활용품, 건축단열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세계시장도 매년 20%~30% 급성장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다.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ERI의 지속적인 투자를 환영하며 충북에서 사업이 더욱 번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충북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제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우 2017-11-23
기사제목
2000 폰티악 보네빌에 처음 사용된 자동차 스킨용 TPO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0일, 자동차부품 및 시스템 공급부문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1공급업체(Tier One) 인테바 프로덕트(Inteva Products)가 2000 폰티악 보네빌(2000 Pontiac Bonneville)에 처음 사용된 자동차 스킨용 TPO(thermoplastic polyolefin, 열가소성 폴리올레핀)를 인정받아 SPE®(Society of Plastics Engineers, 미국플라스틱공학회) 자동차부문(Automotive Division)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정됐다. 인테바는 제47회 연례 자동차 혁신상 경연&축제(Automotive Innovation Awards Competition & Gala) 마지막 날 저녁 고객사인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와 함께 수상했다. 보네빌의 인스트루먼트패널(instrument panel)에 사용된 혁신적인 신소재를 개발한 인테리어 시스템즈(Interior Systems) 공학팀은 2008년에 구성되어 현재 인테바 팀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이 팀은 스킨이 처음 개발될 당시 델파이 오토모티브(Delphi Automotive) 소속이었다. 인테바는 이후에도 인테더(Inteather™) 브랜드로 TPO 스킨의 후속 개발을 지속 중이다. 인테더는 긁힘과 훼손에 강한 가죽 느낌으로 자외선에도 색이 바래거나 퇴색되지 않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스킨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백 배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안전성을 향상하고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악취 감소와 더불어 앞 유리 안개 현상을 줄였다. 또한 인테더는 취성균열(brittle cracking), 변색 및 뒤틀림을 방지해 내부 품질을 향상시켜준다. 인테바는 인테더 소재와 이 제품을 포함한 인테리어 시스템으로 다른 산업 상에서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자동차부품업체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Automotive Suppliers, CLEPA) 혁신대상(Grand Prize Innovation Award) ;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 최종후보 ; SPE 재활용 부문(Recycling Div) 올해의 재활용업체(Recycler of the Year) ; SPE 자동차부문 올레핀, 소프트스킨, 스티치드 풀 인스트루먼트패널 시스템(Stitched Full Instrument Panel System)용 TPO - 가공된 폴리올레핀 공로상 등이 있다. GM 기술연구 및 차량소재공학 글로벌 주행시험장 사업부(Global Proving Ground Operations) 스티븐 젠킨스(Stephen Jenkins) 이사와 함께 상을 수상한 론 오펜바허(Lon Offenbacher) 인테바 설립자, 사장 겸 CEO는 “SPE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 상은 고성능의 가벼운 소재를 원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플라스틱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고 말했다. 인테바 프로덕트(Inteva Products, LLC www.intevaproducts.com)는 자동차 품질과 안전성,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친환경 제품을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개폐 시스템과 인테리어 시스템, 모터 및 전자장치, 루프 시스템 부문에서 엔지니어링과 제조,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인테바(Inteva)는 혁신적인 솔루션 그리고 기술을 활용한 가치기반 솔루션을 토대로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5천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미국 미시건주 트로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