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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아날로그식 자동차들과는 달리 현대 자동차에서의 전장사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좌석 시스템, 윈드 스크린, 와이퍼, 슬라이딩 도어 등 적용범위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요구와 더불어 최근의 자율주행 및 E-모빌리티(전기차), 카 셰어링 서비스(Car Sharing, 가까운 곳에서 시간 단위로 차를 빌려 쓰는 사용자 중심의 렌터카 서비스)와 같은 시대의 흐름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독일 쾰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폴리머 전문기업 igus가 이러한 점에 주목해 E2 micro e체인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좁은 공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e체인 E2는 이미 전기 슬라이딩 도어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좁은 공간에서 이동용 케이블을 안전하게 가이드 하는 e체인 E2 micro 자동차 전자장비에 대한 새로운 요구리서치 기관 Forsa의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매일 1시간 이상을 자동차에서 보낸다. 해당 수치는 세계 10대 자동차 시장인 한국에서도 동일한 추세이며, 최근 합리적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카 셰어링 서비스 또한 최신 전기/전자 제어기술 적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차량 내 인공지능형 전자장비의 사용은 자동차의 안정성과 성능개선을 넘어 윈도우 리프터, 윈드 스크린 와이퍼, 테일 게이트, 코너링 라이트, 시트, 슬라이딩 도어, 중앙 콘솔 제어, 디스플레이, 스피커 등 다양한 곳에서 운전자의 요구사항과 사용 패턴을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나 전기차와 같은 미래 신사업 역시 자동차의 전기사용을 늘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igus는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아주 작은 공간에서도 문제없이 구동시킬 수 있는 케이블과 e체인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e체인 E2 micro : 안전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케이블과 함께 e체인을 사용할 경우, 극단적인 온도에서도 케이블은 안전하게 가이드 될 수 있다. 특히 이구스 e체인은 고성능 플라스틱 재질로 가볍고 부식이 없으며,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igus가 오토모티브 분야의 e체인 적용에 있어 제일 먼저 꼽는 제품은 E2 micro 시리즈다. 4.5㎜의 작은 사이즈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에너지 및 신호 공급라인을 안전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윈드 쉴드 와이퍼에서 테일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사이즈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성능 igumid G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40~80도의 온도 견딤과 최대 3m/s²의 가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소형 피치 장착으로 조용한 주행을 보장하고 상대적으로 큰 체인링크 사이의 연결 핀은 사용 수명을 더욱 연장시킨다. 플라스틱이 주는 경량화의 장점 또한 다이나믹한 모션을 구현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이용우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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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편의장치, 인포테인먼트 적용 도어모듈국비 42억 원 확보 등 총 56억 원 투입 연구개발 속도울산시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국비 확보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산업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스마트카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생활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기술발전 방향에 따른 사업으로, 민자 포함 총 사업비는 56억 원이며,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기업이 공동으로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동하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회의까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도어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각지대 등 차량 외부정보를 제공하는 안전기능과 글로벌 시장 연비규제 강화 추세에 대응한 차량 경량화를 위하여 고강성 경량복합소재를 적용하는 기술개발도 병행한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그간 울산시가 추진한 전방위적인 자동차산업 육성사업의 우수한 성과가 바탕이 되었다. 먼저 지난 9월 27일 완전 개통된 오토밸리로 구축사업은 2003년 착수한 오토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품제작, 모듈화, 완성차 생산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할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가진 울산 자동차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또한 2011년에는 총사업비 1,021억 원으로 ‘그린전기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5년간 추진하여, 조기상용화 매출성과 2,4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전동화 및 전장화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인프라인 ‘그린카기술센터’를 건립하고 주요 부품기업 연구소 유치 등 미래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까지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367억 원을 투입하여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개발부품 성능을 개선했다.울산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28억 원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개발과 실증차량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2019년 실제 도로에서 시범운행을 추진하여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적기에 확보할 계획이다.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후방산업인 소재와 가공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세계적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ICT 한국분원을 유치하여 경량화 부품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를 높일 첨단 레이저 기술을 지원할 센터 설립도 착수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추진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산업여건을 바탕으로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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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투자 통해 고압(HV), 중전압(MV), 통신 케이블 등으로 사업확장 계획▲ LS전선아시아의 미얀마 공장 착공식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 www.lscable.co.kr)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11월 14일, 미얀마에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 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가격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하여 총 1,8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하여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공장은 66,000m²(20,000평)의 부지에 19,800m²(6,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년 11월 준공하여 주로 전력 인프라용 가공 케이블과 빌딩, 주택에 사용되는 저전압(LV) 케이블 생산을 시작한다. 미얀마는 경제가 고성장하고 있어 전력 케이블시장 역시 연 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경제특구들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활발하여 전력 케이블의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으나, 전체 케이블 사용량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단계적 투자를 통해 고압(HV)과 중전압(MV) 케이블, 통신 케이블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 LS전선의 제2의 베트남 신화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에 진출해 20여년 만에 현지 1위 종합전선회사로 자리 잡았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2개 법인의 지주사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상승,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미얀마 공장 전경
이용우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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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현장의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해 공정 효율화 이끄는 최신기술효성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전시회(BIXPO)에 마련된 효성부스에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구현하는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효성ITX가 개발한 제조업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집, 저장 및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이끌어내는 혁신 신기술이다.효성ITX는 현재 효성 중공업부문이 추진하고 있는 AHMS(Asset Health Management Solution) 구축 프로젝트에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AMHS는 변전소 내 주요 설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전력설비의 생애주기(Life Cycle) 동안 사전에 고장을 예측 및 진단하는 솔루션으로, 효성 중공업부문이 40여 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품의 교체시기를 알려주거나 유지보수 전략 등을 수립하도록 도와준다.효성ITX는 AMHS에서 변압기나 차단기등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로 부터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고, 이 데이터들을 암호화해 효성ITX가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관리한다. 효성ITX의 빅데이터 분석 통합플랫폼은 윈도우나 리눅스(Linux), 솔라리스(Solaris) 등 어떤 운영체제(OS)에서도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설계했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동시에 대용량 데이터를 고압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또 기존 통계솔루션보다 100배 빠른 분석이 가능하며, 10억 개가 넘는 텍스트를 1초 만에 전부 검색해 처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분석결과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대시보드(Dash Board)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별도 개발해 제공한다. 효성ITX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전담 연구소를 세우고 기술 인력을 확충하는 등 투자를 늘려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솔루션인 익스트림 어드바이저(xtrmADVISER)와 빅데이터 분석솔루션인 익스트림 브이오씨(xtrmVOC)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효성 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AHMS 프로젝트에 효성ITX의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효성ITX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공정제어 솔루션 등 IT기술을 다양한 제조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공업부문의 최신 초고압 차단기 및 변압기,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을 함께 선보였다.
이용우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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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선업체의 유럽 첫 생산거점, LS전선 유럽진출의 교두보 역할 기대LS전선은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市에 차량 배터리용 부품 생산법인(LS EV Poland)을 설립한다고 지난 11월 2일 밝혔다. 이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생산거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유럽 본토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LS전선은 전기차 및 일반 차량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을 생산,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연간 약 20만 대의 차량용 배터리에 납품이 가능하다. 국내 전선업체로서는 유럽의 첫 생산거점이다. 이로써 LS전선은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공장을 포함, 총 7개의 생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글로벌 거점 전략에 의해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서 폴란드에 생산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며, “유럽에 광케이블과 전력케이블 등에 대한 확장 투자도 검토 중으로, LS전선은 미래를 위한 선행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최근 총 200억 원 가량을 투자, 지에르조니우프市 경제특구에 대지 26,450㎡(8,000평), 건평 9,920㎡(3,000평) 규모의 신축공장을 매입하고 생산설비의 제작에 들어갔다. LS전선은 내년도에 품질 안정화를 거친 후 2019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LS전선은 인근 브로츠와프市의 LG화학 공장에 대한 납품을 시작으로 유럽 완성차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폴란드 공장 설립은 LS전선이 전기차 부품사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LS전선은 최근 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해당 사업부분을 분할하여 LS EV Korea를 설립했다. LS EV Korea는 전기차 부품사업의 R&D센터로 기존 중국 우시 법인(LSCW)과 신설 폴란드 법인은 각각 중국과 유럽의 생산기지로 운영하여 관련 매출을 현재 약 400억 원에서 2020년 1000억 원 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LS전선 폴란드 공장 개요 >
이용우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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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칼라믹서, 더스트제로, 물보기 등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크러텍(www.crutec.co.kr)은 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SECC)에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호치민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Vietnam Plas 2017)’에 참가해 매직칼라믹서와 더스트제로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다양한 국가 관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첫날인 13일에는 호치민 코트라 지사에서 베트남인 담당자(Giang Thanh Ly)가 하루 동안 크러텍 부스로 지원을 나와서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Vietnam Plas 2017은 각종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과 생산 장비 등을 전시하는 베트남에서 제일 큰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다.▲ 좌측부터 매직칼라믹서 (Magic Color Mixer), 더스트제로(DustZero)크러텍의 매직칼라믹서(Magic Color Mixer)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가절감 효과를 실증함으로써 많은 업체에 그 성능을 보장해주고 있다.2012년 세계 최초로 터보 싸이클론 방식을 채택, 개발된 더스트제로(DustZero)는 기존 플라스틱 분쇄재에 함유된 분진 및 미세먼지, 이물질 등을 제거해 줌으로써 제품의 성형불량, 미성형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업체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크러텍은 현재 미국, 일본, 태국, 중국, 이란,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리자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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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MSV 2017’의 (주)동신유압 부스▲ 이탈리아 오픈하우스 전경이탈리아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및 체코, 터키 전시회 참가 등 발 빠른 행보 보여…㈜동신유압(http://dongshin.net)은 최근 들어 세계 시장에 동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집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신유압은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5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고, 또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체코 브르노에서 개최된 국제기계엔지니어링 박람회(MSV 2017)에도 참가했다. 동신유압의 글로벌 마케팅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Eurasia Packaging Istanbul 2017’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 터키 ‘Eurasia Packaging Istanbul 2017’의 (주)동신유압 부스이탈리아 오픈 하우스의 경우 이탈리아 에이전시 Ripress의 주관으로 전동식 사출기 GB SERIES를 전시했으며, 체코 부르노에서 개최된 국제기계엔지니어링 박람회(MSV 2017)에는 체코 에이전시인 J&S proman s.r.o.를 통해 전동식 사출기 GB SERIES를 전시했다. 마찬가지로 터키 ‘Eurasia Packaging Istanbul 2017’ 전시회에서도 에이전시 Favori Grup을 통해 전동식 사출기 GB SERIES를 선보였다.동신의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접한 현지의 반응은 먼저,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졌으며, 국내 타 브랜드보다는 유럽산 사출기와 비교하면서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으로도 동신유압은 유럽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동신 브랜드 홍보 및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용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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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션 플라스틱만으로 5억9천2백만 유로 매출 달성, 전년대비 약 8.5% 성장지난 회계연도에서, igus GmbH는 주목할 만한 영업성과를 이루어냈다. 약 5억 9천 2백만 유로의 매출을 올려 8.5%의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무빙 어플리케이션의 솔루션을 플라스틱에서 찾고 있다. 그 이유는 금속 제품대비 저렴한 가격과 늘어난 사용수명에 있다.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igus는 제품과 서비스, 배송에 막대한 재원을 투자해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화에 힘을 쏟고 있다.2016년에 igus는 모션 플라스틱만으로 5억9천2백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약 8.5%가 성장한 수치이다. 전체 매출액은 유럽, 아시아 그리고 미주와 아프리카에서 고루 증가했다.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의 고성능 모션 플라스틱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에너지체인, 케이블 및 베어링 기술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볼 베어링이나 저비용 자동화 제품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igus GmbH의 대표인 프랑크 블라제는 “모션 플라스틱의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며, “무급유, 내부식성을 특징으로 하는 모션 플라스틱은 가벼운 중량과 높은 내구성 및 높은 에너지 효율 덕분에 금속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100,000개가 넘는 igus의 모션 플라스틱 제품군에는 베어링과 같은 개별부품도 포함되어 있다. 주문의 대부분은 500개 이상의 개별 부품으로 이루어진 조립형 에너지 체인과 같은 개별구성 모듈 제품군에서 이루어진다. 매일 7,000개의 맞춤형 주문이 들어오는데, 24시간 안에 이 모든 주문을 처리하는 것이 igus의 목표다. ▲ 무급유 베어링부터 500개가 넘는 부품으로 이루어진 에너지 체인 시스템까지, igus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 및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제품 탐색과 구성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16년에 igus는 제품과 서비스, 물류의 개선에 막대한 재원을 투자했다. 세 부문에 대한 투자는 2017년에도 계속됐다. 모든 부문에서 디지털화의 확장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었다. 가까운 미래에 제품의 탐색부터 주문, 발송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igus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미 가장 중요한 첫발은 띄었다. 지금도 고객은 30개가 넘는 온라인 툴을 이용해 제품의 계산과 구성이 가능하고, 16가지의 모바일 앱 또한 이용 가능하다. 모든 자료는 업계 최대 규모인 2,750m²의 자체 실험실에서 획득한 데이터로 구성된다.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해 온 igus는 고객 맞춤형 제품의 구성 및 제안, 주문 및 납품의 처리를 고객 사업장인 현장에서 수행 가능하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는 자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태블릿을 보유한다. 또한 igus는 자동차 제조에서 선박 제조까지, 농업에서 식품 산업까지 각 산업별 전문가와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물류 솔루션 : 주문을 빠르게, 배송은 더 빠르게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igus는 생산능력 향상은 물론 물류저장 지역을 아시아, 북미, 유럽 전역으로 확장했다. 고객은 14개의 물류창고로부터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다. 하나의 부품부터 전체 시스템까지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실제로 매일 20,000건 이상의 서로 다른 주문이 신속하게 처리된다.신제품의 개발을 이끌어내는 디지털화서비스와 물류영역뿐 아니라, 디지털화를 진행하면서 제품개발의 새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최근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스마트 플라스틱은 네트워크 통합으로 고객 장비의 가용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지능형 케이블, 에너지 체인, 그리고 리니어 가이드의 자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예측 유지보수의 새 지평을 열었다. 사용자는 예상치 못한 문제로 가동이 중단되기 전에 문제가 있는 부품의 교체가 가능하다. 저비용 자동화 영역에서도 디지털화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 robolink D 온라인 구성기는 쉬운 구성과 더불어 모듈형 조인트 키트에서 저렴한 로봇 부품의 주문을 가능하게 했다. 덕분에 로봇제조 회사 및 기술공학 회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로봇 암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igus는 하노버전시회에서 완벽한 6축 로봇 암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3D 프린팅 : 제품, 서비스, 물류 분야의 혁신산업의 디지털화가 얼마나 큰 효과를 보이는지는 igus의 3D 프린팅 기술이 특히 잘 보여준다. 설계 엔지니어는 6종의 트리보 필라멘트와 SLS 소재로 이루어진 무급유, 무보수 특수부품을 수량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더욱이 igus의 온라인 3D 프린팅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한층 편리하게 플라스틱 부품의 주문이 가능하다. CAD 데이터의 업로드, 재질의 선택, 가격 확인 등 몇 번의 마우스 클릭이면 모든 주문 절차가 완료된다. 마모되거나 불량이 생긴 부품의 신속한 교체를 위해 온라인 툴은 전 세계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11개의 지사는 자체 3D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igus의 대표 프랑크 블라제는 “향후 3년 내 우리의 목표는 디지털화를 통해 모든 제품의 온라인 구성 및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미 상당한 부문에서 디지털화가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목표를 이룰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igus GmbH의 지사 한국이구스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일산에서 개최되는 KOMAF 2017에 참가해 각종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