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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칭 행사에서 카셰어링에 활용될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포즈를 취한 이윤영 주 네덜란드 대사, 김형정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장, 피터 리진 암스테르담 부시장(왼쪽부터)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http://www.hyundai.com)는 지난 10월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 피터 리진스(Pieter Litjens) 암스테르담 부시장, 이윤영 주 네덜란드 대사, 김형정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은 사용자의 차량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에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유럽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동 효율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고객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대를 활용해 암스테르담 일대에서 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지털 카셰어링 서비스다. 우선 서비스 이용 고객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IONIQcarsharing.nl)나 전용 앱을 이용해 회원가입 후 손쉽게 근처에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로 전송되는 암호키를 사용해 실물 자동차 키가 없어도 바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소 1분부터 최장 7일까지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은 서비스 이용 후 암스테르담 시내 곳곳에 위치한 차량 반납소에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국가 전역에 2,200여개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현대차의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유럽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마스 슈미트(Thomas A. Schmid)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되는 현대자동차의 유럽 첫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암스테르담 시의 기후변화 목표달성에 기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해 온 현대자동차는 향후 꾸준히 친환경 모델 공급을 확대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을 통해 280km 주행이 가능해(유럽 NEDC 모드 기준. 한국기준 복합연비 191km)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전역 운행에 적합하다. 2016년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은 세계 최초로 단일 바디타입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세 가지 전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주목받았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미국 환경청인 EPA에서 최고 연비 차량으로 인증 받았고, 아이오닉 일렉트릭 또한 EPA에서 전기차 중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8월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2020년까지 총 31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용우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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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2016년 정부지원 과제 중 뛰어난 성과로 뽑혀▲ 주변에서 흔한 잉크젯 프린터로 배터리를 출력하고, 이를 컵에 적용한 모습을 3D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오른쪽은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상영 교수의 모습이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로 글자나 그림처럼 출력하듯 찍어내는 휘는 이차전지가 올해 우리 국민 세금으로 이뤄낸 뛰어난 연구 성과에 뽑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이뤄낸 뛰어난 연구 성과를 선정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을 지난 9월 2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에서 개발한 ‘사물일체형 플렉서블 이차전지’가 가장 먼저 소개되며 주목받았다.이상영 교수팀은 프린팅 공정을 이용해 배터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의 딱딱한 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옷감이나 휘는 물체에 찍어낼 수 있는 이차전지를 만든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배터리 모양과 상관없는 휴대용 전자기기 디자인이 가능해진다. 사물일체형이라 향후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적용하는 획기적인 기술로도 평가받는다.이 교수는 “그동안 해온 연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한편 정부는 2006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은 연구 중 뛰어난 성과를 낸 과제를 추려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5만4,000개 국가R&D 과제 가운데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뛰어난 100개 과제를 뽑았다.
이용우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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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창원1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 주방가전 생산 예정▲ 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의 메카인 창원사업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재건축하며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한다. 사진은 사업장 조감도LG전자(http://www.lge.co.kr)가 생활가전사업의 메카인 창원사업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재건축하며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한다. LG전자는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총 6천억 원을 투자해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1사업장(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 170)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2023년 초에 완공될 신공장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며 냉장고, 오븐,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을 생산하게 된다. LG전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창원사업장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LG전자가 스마트공장을 세우는 데에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LG전자 창원1사업장은 1970년대에 조성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으로 재건축하게 된다. 신 공장은 대지면적 256,324㎡(약 7만7천 평)에 연면적 336,000㎡(약 10만1천 평) 규모로 들어서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적용한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지능형 자율공장’은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지속적인 투자로 창원사업장을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및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가전시장 지속선도 위한 전략적 투자 LG전자는 1976년부터 운영해 온 창원1사업장이 중소형 제품생산에 보다 최적화돼 중대형이 중심이 되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기존 생산설비의 개선 및 라인 증설만으로는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과감하게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LG전자는 신 공장을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만들어 프리미엄 대형제품의 입지가 점차 커지는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또 LG전자는 노후화된 시설들을 최첨단 친환경 시설로 바꿔 전기료, 유류비 등을 줄임으로써 창원사업장의 연간 에너지 비용을 기존대비 40%가량 절감하는 동시에 자연재해 등에도 끄덕  없을 정도로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사업장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198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창원2사업장(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완암로 84)의 경우 당분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게 된다. 여기서는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등을 생산하고 있다. R&D센터와 스마트공장 갖춘 LG 생활가전의 명실상부한 메카… ‘자동화, 지능화’ LG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최첨단 생산기지로 재탄생 창원1사업장은 공장 재건축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2023년부터 LG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최첨단 생산기지로 거듭난다. LG전자는 구매, 생산, 품질검사, 물류 등 생산 프로세스 전반에 자동화, 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극대화시킨다. ‘통합 관제 시스템’은 제품 종류, 생산 물량 등에 따라 자재 공급, 생산 계획 등을 자동으로 편성하고 계획에 따라 생산 설비를 원격으로 제어하며 품질검사의 결과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현재 개별 건물에 분산돼 있는 제품별 생산라인들도 1개의 생산동 건물에 모두 통합한다. LG전자는 창원사업장이 최첨단 연구개발 센터와 스마트공장을 모두 갖춘 LG 생활가전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착공해 완공을 앞둔 ‘창원R&D센터’는 연면적 51,810㎡에 지상 20층, 지하 2층 규모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로는 가장 크다. 2023년 연간 생산능력 50%↑, 일자리의 질도 한층 향상 현재 창원1사업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최대 200만대다. 창원1사업장이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난 후 연간 생산능력은 300만대 이상으로 기존 대비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전자는 창원1·2사업장에서 매년 250명 이상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특히 R&D뿐 아니라 생산 분야에서도 지능형 설비 개발 및 제어를 중심으로 일자리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듈러 디자인에 최적화한 제조공정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시장 대응 LG전자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듈러 디자인(Modular Design) 설계에 최적화한 생산설비로 제조공정을 단순화한다. 모듈러 디자인은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과 솔루션을 묶어 표준화된 모듈로 설계하고 원하는 모듈들을 레고 블록처럼 연결하면 필요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00종에 달하는 부품으로 구성된 드럼세탁기의 경우 핵심부품인 모터 등을 포함한 구동 모듈, 제품 디자인을 결정하는 외관 모듈, 건조·탈수 등 각종 기능관련 모듈 등으로 나눠 개발한 후 필요한 조합에 따라 해당 모듈들을 선택하면 다양한 모델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다. ‘생산-사용-관리’ 친환경 토털 솔루션 적용한 ‘그린 사업장’ LG전자는 스마트공장에 태양광 패널,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저장장치), 고효율 공조시설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기존대비 온실가스 및 에너지 비용을 40% 가량 절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건물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ESS에 저장해둔 에너지를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에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인다. 사업장내 에너지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에너지관리 시스템은 발전량 확인, 실시간 에너지 효율분석 등이 가능하다.LG전자는 창원2사업장 인근의 공장을 매입하고 내년 말까지 창원1사업장의 일부 생산라인과 설비를 이전해 재건축 기간 동안에도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는 기존 1사업장의 건물들을 허물고 생산동, 창고동 등 신규 건물을 신축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3년 초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매입한 인근 공장에서는 냉장고용 컴프레서 부품을 지속 생산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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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 內 7MW-18MWh ESS 설치 및 운영지난 9월 27일, 효성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한 뒤 PCS의 용량과 배터리의 용량을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운영한다. 변전설비부문 운영정보를 학습 및 체계화시킨 빅데이터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의 발전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전체 시스템의 충방전량 및 시간을 조절한다. 이에 맞춰 PCS가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후 영흥도 내에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정부는 ‘신재생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0%를 달성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풍력, 소수력,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 구축사업 시행으로 정부정책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국내 최대 풍력발전(46MW)에 최초로 연계한 ESS(8MW-28MWh)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한국남동발전 신재생미래사업단 이정임 차장은 “효성이 구축한 국내 최대 태양광연계 ESS로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달성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 구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추후 태양광연계 ESS 기술 표준화 및 민간으로의 사업 확대, 관련 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섭철 전력PU장(부사장)은 “효성은 전력계통에 대한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노하우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융합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ESS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2009년 국책과제로 처음 ESS사업에 뛰어들어 2012년 구리농수산물센터에 250kW ESS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제주 조천에 4MW/8MWh, 2014년 홍콩 전력청에 400kW,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900kW, 2016년 제주도 가파도에 총 2MW/3MWh, 강원도 평창풍력에 6MW/18MWh ESS를 공급하는 등 현재 국내 ESS부문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는 태양광 연계 ESS를 중심으로 피크저감용 ESS 수주도 늘려가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용우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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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프리미엄 제품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  콘티넨탈이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MaxContact™ MC6)’를 국내에 출시하고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Generation 6) 신제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는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하는 한 차원 높은 성능감을 선보인다. ▲ 콘티넨탈 타이어가 6세대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을 국내에 출시했다.독일의 기술력과 콘티넨탈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맥스 콘택트 MC6’는 견고한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한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제동 및 주행성능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다. ‘맥스 콘택트 MC6’는 소비자의 안전주행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타이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이는 콘티넨탈의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최고의 퍼포먼스가 필요한 순간(When MAX Performance Counts)’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이 제품은 일상 운전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기고 타이어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콘티넨탈의 우수한 기술들이 적용됐으며 이 결과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분 1등급을 기록하였다.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은 콘티넨탈 타이어사업본부의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콘티넨탈 타이어사업본부는 ‘맥스 콘택트 MC6’ 출시를 비롯해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탑재한 6세대 신제품 라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현장 및 최첨단 R&D테스트센터를 갖춘 아태지역의 환경조성은 모두 전 세계 시장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장기전략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다기능 트레드 디자인 : 젖거나 마른 노면조건에서 제동거리를 줄이면서 그립력과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다기능 트레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패턴 디자인은 안전계수 및 고속의 코너링에서도 우수한 그립력이 가능하게 한다. 다기능 타이어 트레드는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짧은 제동거리를 제공한다. - 어댑티브 그립 컴파운드 : 도로표면과 연동되는 우수한 그립력을 가능하게 한다. 맥스 콘택트 MC6 컴파운드는 다양한 도로 표면에서 나노미터 수준까지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어 최상의 그립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 익스트림 포스 구조 : 탁월한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고난도 코너링과 고속에서 익스트림 포스(Xtreme-Force) 플라이소재의 강성은 타이어 굴곡을 줄이고 최대한의 제어와 향상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반면, 낮은 속도에서 유연한 플라이 소재는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이러한 다이나믹한 특성 외에도 ‘맥스 콘택트 MC6’는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우수한 주행성능과 저소음 기능을 갖췄다. 또한 림 직경 16에서부터 20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갖춰, 폭넓은 승용차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 ‘맥스 콘택트 MC6’는 9월 말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우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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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새로운 시장을 위한 제조업의 돌파구를 마케팅에서 찾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3차 특별강연’을 지난 9월 6일(수), 광명역 공작기계회관에서 개최했다.본 특별강연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전시 주최자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한 마케팅 특별강연으로서, 전시회 참가업체에게 전략적인 전시회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전시회 개최 1년 전인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금번 3차 특별강연에서는 제조업의 고민을 새로운 마케팅에서 찾고자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강사인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는 ‘최고의 비즈니스는 사람의 공감(Empathy)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장 MARKET 4.0’에 대해 강연하며, 인간중심 마케팅(Person centered Marketing) 등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최근의 4차 산업혁명은 자동화와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다 본질적인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세번째로 치러진 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반응도 증가하고 있어 행사를 기획한 전시 주최자 입장에서도 다소 고무적이다.이번 강연에는 한국야마자키마작, 한화기계 등 SIMTOS 2018 참가업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조업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자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주최자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전시홍보팀 김유생 과장은 “SIMTOS에 참가한 제조업체들도 새로운 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있지만, 분주한 업무로 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로 없다”며, “특히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자사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CEO의 참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앞으로 남은 마케팅 특별강연에 보다 적극적인 참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SIMTOS 2018 전시회는 ’17년 9월 현재 참가업체가 5,500부스를 상회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특별 기획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 참여코자하는 업체의 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IMTOS 2018은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최신 생산제조기술을 내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우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