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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자동차·의복·콘텐츠·헬스케어·스포츠·여행·스마트시티·AR·VR·로보틱스·AI 등 다양한 제품이 세계 최대 혁신행사에서 첫 선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혁신·연결성(Connectivity)’ 행사인 국제가전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7이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획기적 제품들이 소개되며 세계 주요산업 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기록까지 연출했다. CES 2017에서는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들이 전시됐다. 참가기업 수 3,800여개에 순수 전시공간만 26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등 신기록도 쏟아졌다. 유레카파크 마켓플레이스(Eureka Park Marketplace)에 스타트업 600여 곳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세계 최대기업들이 환영을 받으며 행사에 참가했다. 미국 이외 지역 출신 5만 5,000명 등 총 17만 5,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의 가장 까다로운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CES 2017이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계는 연결성·혁신을 통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며 그야말로 우리 삶의 곳곳에 닿고 있다”며, “오늘날의 연결된 세상은 이번 주 CES 2017에서 그 면모를 완전히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행사는 CES 역사상 가장 크고 담대한 쇼”라고 덧붙였다.캐런 춥카(Karen Chupka) CTA CES·사업전략 담당 수석부사장은 “스타트업에서 안정된 기업까지, 전통적 기술업체들이 여행·스포츠 등 신산업 기업과 50주년 CES 행사를 함께 하면서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행사는 연결성이 화두다”며, “무대를 통해 공개된 기술형태에서나 중요한 비즈니스 대면접촉에서 모두 그렇다”고 강조했다. 존 페니(John Penney) 스타르츠(Starz) 최고전략책임자는 “CES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거래 쇼인데, 현재는 그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의 가장 위대한 혁신가·기업·기술·제품·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CES는 현재 글로벌 혁신시스템의 필수요소로 우뚝 섰다”며, “CES와 그 참가자들은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리짓 칼린(Bridget Karlin) 인텔(Intel) 사물인터넷(IoT) 담당 전무이사는 “CES 2017은 우리가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살고 있음을 보여준 글로벌 박람회였다”며, “이 혁신의 시대에서 기술은 그것이 만들어낸 기기들은 물론 기술로 가능해진 경험들 때문에도 가치 있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CES 2017에서 연결성은 전시장 곳곳,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smart cities)부터 디지털헬스와 5G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확인됐다. CES 컨퍼런스 트랙들의 핵심 주제 역시 연결성이었다. 5G는 우리의 연결된 세상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며, 그 연결된 생태계 전체가 CES 2017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짐 몰트(Jim Mault) 퀄컴라이프(Qualcomm Life) 부사장 겸 최고의료책임자는 “CES 2017은 5G의 미래를 위한 커밍아웃 파티였다”며, “5G 덕분에 2,000만개의 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CES 2017에는 각국 정부 관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 인사로는 각각 세 명의 미국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와 미국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위원, 앤서니 폭스(Anthony Foxx)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장관과 딘 헬러(Dean Heller) 상원의원, 하원의원 7명이 있다. 그밖에 미국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과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국토안전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와 미국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특허청(Patent and Trademark Office) 대표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유명한 글로벌 정치 리더들 중에는 콘스탄틴(Constantijn) 네덜란드 왕자와 프랑수아 피용(Franҫois Fillon) 프랑스 대선후보, 악셀 르메르(Axelle Lemaire) 프랑스 혁신·디지털부(Ministry for Innovation and Digital Affairs) 차관과 헹크 캄프(Henk Kamp)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Ministry of Economic Affairs), 제이미 레예스 로블스(Jaime Reyes Robles) 멕시코 할리스코주 혁신·과학·기술부 장관과 아데바요 시투(Adebayo Shittu) 나이지리아 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장관, 나브딥 베인즈(Navdeep Bains) 캐나다 혁신·과학기술·경제개발부(Ministry of Innovation, Science and Economic Development) 장관과 브래드 두굿(Brad Duguid)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발전·성장부 장관, 매트 핸콕(Matt Hancock) 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부(Department for Culture, Media and Sport) 디지털·문화 장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존 고드프리(John Godfrey)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공공정책 담당 수석부사장은 “CES는 정부 관리들이 우리 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다”며, “올해 행사에서 많은 핵심인사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CES는 글로벌 혁신의 장으로 150여 개국 참가자와 100개 이상의 공식 대표단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존 이베이(John Ivey) 미텍코퍼레이션(MiTek Corp.)·아틀라스IED8(AtlasIED8)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내 해외 파트너들을 한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내가 그들을 초청하고 그들이 모두 자리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CES 2017에는 세계 유명 인사들도 빠지지 않았다. 할리우드·스포츠·e스포츠·음악분야 스타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아이샤 타일러(Aisha Tyler) CES 홍보대사를 비롯해 메이저리그야구 올스타인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미국 프로농구선수 샤킬 오닐(Shaquille O’Neal)과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배우 옥타비아 스펜서(Octavia Spencer) 등이었다. 6,500여명의 취재진이 파견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매스컴보도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해시태그 #CES2017을 통해 140만 번 가까이 언급되는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인상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CES 2017에서는 다양한 시상식이 열렸는데, 엔가젯(Engadget)이 뽑은 ‘CES 최고상(Best of CES awards)’과 리빙 인 디지털 타임스(Living in Digital Times)가 시상한 ‘모바일 앱 쇼다운(Mobile App Showdown)’이 대표적 행사였다.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Virgin Group) 회장이 주관하는 익스트림 테크 챌린지(Extreme Tech Challenge) 최종전 참가자를 가리는 행사도 치러졌는데, 수상자들에게는 브랜슨 회장 소유의 네커 아일랜드(Nekar Island)에서 열릴 최종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CES 아시아가 오는 6월 7~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장래가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최신 아이디어·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웹사이트(CESAsia.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CTA는 늦은 봄 CES 2017의 독립감사가 끝나는 대로 최종 참가자 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CES는 2018년 1월 9(화)~12일(금)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ES는 소비자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모임의 장이다. 이 행사는 약 50년 동안 혁신 기술 기업들의 시험장이었으며 차세대 혁신 기술이 시장에 소개되는 국제적인 무대였다. 최대 규모의 체험형 행사로서 CES는 업계의 모든 분야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http://www.cta.tech)가 소유하고 주관하는 CES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선구적인 생각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한다.< 향후 행사 일정 >· 윈터 브레이크(Winter Break) : 3월 9~12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노우매스 · 디지털 패트리어트 디너(Digital Patriots Dinner) : 4월 4일,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워싱턴 DC · CES 온더힐(CES on the Hill) : 4월 5일, 워싱턴 DC · CES 아시아 2017(CES Asia 2017) : 6월 7~9일, 중국 상하이 · CEO 서밋(CEO Summit) : 6월 21~24일,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Amalfi Coast, Italy) · 이노베이트 앤 셀러브레이트(Innovate! and Celebrate) : 10월 9~11일, 캘리포니아주 샌프 란시스코 · CES 2018 : 1월 9~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Las Vegas, NV)  
이용우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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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셀 기술로 LCD에서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석권할 것   LG전자(http://www.lge.co.kr)는 지난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LG만의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고 빛 반사도 줄여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이다.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LCD TV는 빨간색의 고유한 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실제와 다른 빨간색으로 표현될 수 있다. ‘나노셀’은 이러한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슈퍼 울트라HD TV는 화면을 어디에서 보더라도 같은 색을 즐길 수 있는 뛰어난 시야각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LCD TV의 경우 구조상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이 발생한다. 하지만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대표모델 : SJ9500 시리즈)는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측면에서 볼 때 색 재현력과 색 정확도의 변화가 거의 없다. 정면에서 볼 때와 60˚ 옆에서 볼 때 시청자가 색상의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예를 들어 여러 명이 긴 소파에 앉아 TV를 보더라도, 소파 중앙에서 보는 사람과 양쪽 끝에서 보는 사람이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신제품은 나노셀 기술로 TV 화면에 반사되는 빛의 양도 기존제품 보다 30% 이상 줄였다. 나노셀은 외부에서 LCD로 들어오는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밝은 등이 켜져 있더라도 사용자는 화면에 비치는 불빛에 방해받지 않고 TV를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슈퍼 울트라HD TV’는 다양한 규격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한다. HDR은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만들어 한층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감이 높아진다. 한편 ‘슈퍼 울트라HD TV’는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규격 ‘돌비 비전’(Dolby VisionTM), 아마존 등이 채택한 ‘HDR 10’, 英 BBC 등이 주도하고 있는 방송규격 HLG(Hybrid Log-Gamma)를 모두 지원하며,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전작대비 색상보정 기준범위를 6배 늘린 보다 정밀한 색상보정 알고리즘을 ‘슈퍼 울트라HD TV’에 적용했다. 이 제품은 표현할 수 있는 색상도 약 10억 개 이상으로 더욱 풍성하면서 자연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슈퍼 울트라HD TV’는 스마트 기능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웹OS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매직 리모컨의 숫자버튼을 전화기 단축번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 버튼’ 기능, 시청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직링크(Magic Link)’ 기능, USB나 외장하드에 담긴 영상 중 원하는 부분만 확대해 녹화할 수 있는 ‘매직 줌 녹화(Magic Zoom Recording)’ 기능 등을 웹OS에 새롭게 추가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독보적인 나노셀 기술로 올레드에 이어 LCD에서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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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 트렌드, 스마트홈, 증강현실, 교통, 헬스케어, 스포츠■ 2017년 CES의 키워드는 “접근성(Accessibility)”2017년 이후의 기술 트렌드는 노령화에 따른 기술의 개발이다. 일반적인 대중들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부터 노령화로 인한 신체적 퇴화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어울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통해 모든 것에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CES의 주제라고 볼 수 있다. CES 담당기관 CTA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노인들을 포함해 노령화에 근접하는 인구는 약 224억~427억 명으로 예측된다. 그 중 약 56억 명이 장애인구로, 글로벌 기업들은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음성보조 스마트홈 시스템미국은 최대 스마트홈 시장이다. 2016년 미국의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약 97억 2,500만 달러 규모로 전 세계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계조사 전문기관 Statista의 보고 자료에 의하면, 미국 스마트홈 시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0억 달러의 규모로 연간 21.0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내 인구 5.82%가 현재 스마트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까지 약 18%의 미국인들이 스마트홈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미국 스마트홈 성장 추이 스마트홈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의 리더, 아마존 에코는 음성인식 비서 개념의 기기로, 궁금한 것을 물으면 위키피디아에서 찾아 직접 대답하며, 음악을 재생하고 볼륨 조절이 가능한 클라우드 베이스의 기계다.2015년까지 아마존 에코는 약 300만 대 판매됐으며, 이용자의 패턴을 자체적인 아마존 서버에서 분석해 갈수록(빅데이터가 쌓여갈수록) 똑똑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소비자행동조사 및 분석기관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마존 에코는 약 300만 개가 판매됐으며, 에코에 관한 소비자 인식도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및 전 세계 음성인식 기기 배송 수량 아마존 에코의 기능 중 가장 큰 활약을 하는 기능은 쇼핑기능으로 아마존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을 살렸다. 아마존 에코를 통해 소비자들은 음성기능 하나로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인공지능적인 음성보조 시스템 기술은 미래의 가정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반적인 대중들뿐 아니라 거동이 힘든 장애인에게도 뜻깊은 기술의 발전이다.   ■ 증강현실가상·증강현실(VR, Virtual Reality) 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 및 기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마치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가상현실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이 있으며, 증강현실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3차원으로 결합한 확장된 현실을 말한다.전자·통신 분야 시장조사기관 Digi-Capital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증강현실 시장규모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00억 달러로 성장한 뒤 2020년까지 급성장해 1,5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세계 가상·증강현실 시장규모AR 기술은 2013년을 시작으로 미국의 Tech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2014년 글로벌 기업 Google의 “구글 글라스(Google Glass)” 발표 이후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 여름 게임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포켓몬 고’ 또한 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증강현실의 시장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용용도에 따른 증강현실 소비자 인식도이를 반증하듯 글로벌 기업들의 끝없는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중장비기계 회사인 Caterpillar는 증강현실 스타트업 Vuforia Studio와 협약해 자신들의 발전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증강현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증강현실은 공학영화나 게임에서만 접할 수 있었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에서 높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부분의 건설 프로젝트들은 설계도를 보면서 차근차근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Bentley System이라는 기업은 건설이 진행되면서 노동자들이 증강현실 안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설계도를 참고하면서 일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들어 건설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건설현장과 더불어 의학계에서도 증강현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서 주사를 맞을 경우 간호사나 의사들이 주로 환자의 핏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환자들의 핏줄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됐고 현재 1,000만 명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시각장애인을 돕는데도 증강현실 기술은 유용할 것으로 CES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시력이 안 좋은 환자들에게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사람의 얼굴 주위의 스텐실 형상을 만들며 얼굴 인식을 돕고, 또한 대비가 좋지 않은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현실세계의 환경에 다양한 정보를 더하는 증강현실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뿐 아니라 특히 인지·시각·청력 상실과 같은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예측된다.   ■ 교통현재 교통의 트렌드는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등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의 개발로 차량공유(Ride-Sharing) 트렌드가 사회적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운전을 하지 못하는 신체적 결함을 가진 소수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개발에 자율운전차량 등의 출현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을 아우를 수 있는 기술 혁명으로 판단된다.공유경제 대표기업 우버는 현재 25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우버는 콜택시와 비슷하며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부르면 가까운 곳에 있는 우버 등록 운전기사가 차량을 몰고 와 이용자를 픽업해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시장조사 전문기관 Strategy Analytics는 2013년 기준, 전 세계 스마트카 시장은 2,240억 달러로 2018년까지 매년 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3,0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시장이 될 거라 예측했다. 또 미국의 조사기관 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2035년에는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이 약 7,0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조사기관은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보급규모가 8,000만 대에서 9,540만 대로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카/자율주행 자동차 시장동향이번 CES 2017에 참가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Ford의 회장 Mark Fields는 앞으로 5년간 Ford는 자율주행자동차를 대량생산해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 있으며, 이는 100% 자율주행을 의미한다고 전했다.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업체들뿐 아니라 다른 시장에 있는 기업들은 과연 자율주행자동차를 소비자들이 사용할 준비가 돼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CT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자율주행자동차가 시장에서 판매된다면 현재 자신들이 보유 중인 자동차와 맞바꿀 수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자동차 소비자 설문조사CTA는 자율주행기술은 일반 자동차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까지 뻗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각광받는 시장은 배송업계로, 아마존과 Ebay 월마트와 같은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배송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CES 2017을 통해 BMW, GM, Volkswagen, 기아 자동차 등이 소개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디지털 헬스케어기술의 발달로 현재 디지털 센서(Sensor) 등을 통해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을 제어할 수 있는 시점에 와있다. 앞으로는 주치의와 수준 높은 상담이 가능할 정도로 환자들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헬스 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업체는 Fitbit으로 밴드형식의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웨어러블 형태의 기기들은 현재까지 헬스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웨어러블기기 시장규모CTA의 자료에 따르면, CES 2017년에서는 웨어러블을 통한 헬스기기들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Biometrics)에 쓰이는 기술의 혁신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DNA검사, 지문검사, 음성인식, 손 측정 등의 다양한 신체검사에서 쓰일 것으로 예측된다. CTA의 소비자 인식도에 따르면, 건강검사 시 과학기술로 가장 인식도가 높은 검사로 DNA 검사로 약 75%의 미국인들이 DNA 검사를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인식도 검사건강검진과 함께 또 다른 헬스 및 의료부분 트렌드로 뽑힌 것은 프린팅 기술이다. CTA 측은 현재까지 나온 3D 프린팅 기술로 다양한 품목을 복사할 수 있듯이, 앞으로는 인간 몸 안에 손상된 장기 및 조직들을 복사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되고 있거나 출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예를 들어, 2016년 Wake Forest 대학에서는 연구원들이 사람 귀의 뼈와 근육과 같은 구조들을 다양하게 복사해 동물들에게 임플란트(Implant)하는 실험에 성공해 유명 과학지인 Nature Biotechnology에 자세하게 실린 적이 있다.   ■ 스포츠CES의 주관사 CTA가 연구한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 시장은 2017년 CES를 통해 미래의 Tech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분석되고 있다. CES 주최 측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90%의 소비자들은 스포츠 세계에서 과학기술의 접목은 스포츠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으며, 약 40%의 응답자들은 과학기술과 스포츠의 접목은 프로선수들에게 가장 이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현재 시장에 진출해 있는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 과학기술은 러닝화(Running Shoes)를 고를 때 신어보고 자신의 발자국을 3D로 볼 수 있는 기술과 골프 스윙을 3D 동작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들을 통해 일반인들뿐 아니라 운동선수들은 자신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게 돼 기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2016 Rio 올림픽을 통해 미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VERT 웨어러블 스포츠 점프슈트를 입고 훈련을 했으며, 자신들의 동작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분석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었으며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들 모두 대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골프 또한 과학기술이 자주 활용되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VERT와 비슷하게 골프채 샤프트에 연결된 SwingSmart의 센서를 통해 골프스윙의 첫 시작부터 끝의 모션을 분석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스포츠를 몸으로 직접 즐기는 사람들뿐 아니라, 경기장 환경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스포츠와 과학기술의 접목이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경기장(Levi’s Stadium)은 모든 경기장 구석구석이 와이파이(Wifi)가 연결돼 있으며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음식주문을 가능하게 했다. 또 다른 경기장인 Golden 1 Center는 스마트워치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실시간 리플레이 동영상을 제공해 경기장에서 현장 집중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 접목이 활용되고 있다. 노령인구 및 장애인구가 증가할수록 운동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며, 특정 인구를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예측된다. 다양한 데이터와 연구가 필요한 스포츠 시장은 과학기술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시사점CES는 2017년 전시회의 키워드를 “접근성(Accessibility)”으로 정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의 기업들이 인류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술의 활용방법과 미래의 삶을 제시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지구의 노령화가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인만큼 노령화로 인한 신체적 노화, 그리고 장애를 위한 간편한 기술들이 CES 2017을 통해 주목받을 것이며 인류의 삶에 편리함을 더하게 될 것이라 예측된다.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측에서 뽑은 CES 2017의 5대 트렌드로 뽑힌 음성보조 스마트홈, 증강현실, 교통, 의료, 스포츠 시장을 증명하듯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다수의 기업이 관련 시장의 기업들이며,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게 한국 기업들의 방향성이 접목되고 있다고 사료된다.CES에 참가하지 못한 우리 기업들에도 CES 2017의 5대 트렌드는 다양한 산업들이 융합한 미래경영전략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 CTA(CES 주최) 보고서, Statista, Digi-Capital,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강민정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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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원장 이은수, 이하 ‘기술교육원’)은 지난 12월 21일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우수기관 및 우수훈련생 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올해 기계부품설계제작 등 15개 직종*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통하여 441명 수료와 동시에 81% 취업에 성공시켰고,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통하여 1,047명을 수료시키는 등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자동화, 자동차부품가공, 머시닝센터, CNC선반, 기계부품설계제작, IT융합사출금형, 정밀금형디자인, 반도체표면처리, ARC용접, 특수용접(이상 10개 분야, 1년 과정)과정과 더불어 기계설계, 자동차부품설계, CNC가공, 자동화제어, 특수용접(이상 5개 분야, 5개월 과정) 등▲ 오른쪽에서 네 번째 기술교육원 이은수 원장기산진 기술교육원 이은수 원장은 “요즘 경기침체 등으로 청장년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진흥회 회원사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우리 기술교육원은 청년 및 재취업희망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교육원은 1987년 설립 이후 채용예정자 기술인력 12,346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으로 19,116명을 양성하는 등 기계 산업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7년도 기계분야 전문인력 채용예정자 교육생을 2월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강민정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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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의 한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됨  케이블 제조업체이자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이구스가 실제 조건의 극한 온도에서 케이블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40피트 컨테이너를 추가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구스는 케이블이 고정 시, 운동 시, 또 체인 내 구동 시, 각 3가지 조건에 따라 정격 온도를 제공할 수 있는 케이블 제조업체가 됐다.끊임없이 가동되는 사용주기도 케이블 선정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되지만 케이블 가동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섭씨 -40도나 섭씨 +60도의 극한 온도 환경이 더해지는 경우다. 사실 이동형 케이블 시장에는 국제 표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저온 및 고온 사용 시 수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구스는 10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온도조건에서 케이블의 연속동작을 테스트해 왔다. 좋은 케이블은 극한의 온도에서도 정확한 수명 계산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이구스의 chainflex(http://chainflex.igus.kr) 케이블사업부 책임자 Rainer Rössel은 “830평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연구소에 이어 이구스는 40피트형의 컨테이너를 증설했다. 한 쪽은 내열성 테스트, 다른 한 쪽은 내한성 테스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며, “분리운영은 무엇보다 정확한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당사의 체인플렉스 케이블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ainer는 또한 “실제 조건 하에서 수행한 수많은 테스트 덕에 igus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적절한 곡률반경과 허용온도를 케이블의 구동환경에 따라 3개 구분으로 카탈로그에 수록하고 있다. 이구스는 이제 케이블이 특정 온도에 적합한가의 여부뿐만 아니라 각 케이블이 체인 안에서 신뢰성 있는 움직임을 보장할 수 있는 온도의 한계점도 명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다양한 온도의 적용 가능성은 온도의 범위만큼이나 수많은 발생가능 문제들과 그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내한성 테스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재킷 파열이지만 내열성의 경우는 외부 자켓의 열 변형이 전체 코어 형성을 방해해 스트랜드 파손이나 소위 ‘콕스크류(corkscrew : 비틀림 현상)’로 이어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가동이 중단되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진다. 새로 신설되는 테스트 룸은 테스트 용량을 배가해 온도의 한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서 올 수 있는 응축관련 문제를 방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우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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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행사 SAVE FOOD innovationparc 및 컨퍼런스, VDMA의 특별전 Industry 4.0 진행 지난 12월 14일,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interpack 2017의 총괄이사인 Mr. Bernd Jablonowski씨와 interpack 2017 위원회 위원인 Mr. Markus Rustler씨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 포장 전시회인 ‘interpack 2017’ 개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interpack은 세계 최대 규모의 포장 및 포장기술 관련 전문 무역 전시회로써 2017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interpack의 지난 ‘interpack 2014’에는 국내 43개 업체를 포함하여 60개국에서 2,670개사가 출품하고, 163개국에서 174,798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었다. interpack 2017’에서는 의약품, 식음료, 화장품, 소비재 산업관련 포장재의 생산과 가공에서부터 유통, 품질보증과 제품보호에 이르기까지 포장의 전 과정에 적용되는 최첨단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것이다.interpack 2017은 지난 55년 역사이래 가장 많은 참가 업체들이 출품한다. interpack은 포장 및 관련 가공기술 산업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전시회로, 참가 신청 마감일까지 부스가 모두 매진되었으며, 심지어 전시장 가용면적에서 20% 초과한 19개의 전시 홀 262,400sqm가 예약됐다. interpack 2014와 마찬가지로 interpack이 주관하는 특별전인 컴포넌츠(components)도 동시에 개최되며, components에는 포장기기의 부품이 주로 전시될 것이다. components역시 부스가 매진되었으며, 2014년 제 1회와 비교하였을 때 전시면적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interpack 2017 개요 - 전시기간 : 2017년 5월 4일~10일             - Components : 5월 4일~10일              - SAVE FOOD 컨퍼런스 : 5월 4일 - 전시주기 : 매3년 - 개최장소 : Düsseldorf 전시장 홀 1~17(19 halls)               - SAVE FOOD 컨퍼런스(CCD South)               - innovationparc(전시 홀 2와 3번 옥외텐트)               - Industry 4.0(전시 홀 5번 VDMA 부스)               - 특별전 components for processing and packaging’ in temporary                 (홀 18) (전시 홀 10과, 16 사이) interpack과 동시에 개최되는 컴포넌츠(components) 전시회2014년 특별전 형태로 처음 개최된 컴포넌츠(components)의 전시 컨셉 역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뒤셀도르프 전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18번 전시 홀에서 component를 관람 할 수 있다. 약 5,000㎡ 규모의 18번 전시 홀은 전시 홀 10과 16사이에 위치하며 interpack의 전시기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100 여 개의 공급 업체들이 구동, 제어, 센서 기술, 이미지 프로세싱, 원료 처리 기술 및 기계 부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interpack 참가업체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components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www.packaging-components.com을 참고하면 된다.  SAVE FOOD innovationparc종전과 마찬가지로 interpack 2017에서도 SAVE FOOD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개최되는 특별전인 innovationparc(innovation park)에서는 식품 손실 및 음식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장 아이디어 및 솔루션이 선보인다. 또한 세계 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국제 콘테스트인 SAVE FOOD Packaging Awards의 수상자들도 전시한다. Interpack 개최 전에 SAVE FOOD Packaging Award의 수상자가 결정되므로 이들은 interpack 전시기간 중 다시 한 번 WorldStar 대상을 두고 경쟁에 돌입한다. innovationparc에서는 전시업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표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기회도 제공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innovatioparc는 전시 홀 2번과 3번 사이의 첨단 옥외텐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interpack 개막일(5. 4)에는 메쎄 뒤셀도르프가 UN 식량농업기구(FAO) 및 UN 환경프로그램(UNEP)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SAVE FOOD 국제회의가 동시에 개최된다.VDMA와 함께 개최하는 특별전 - Industry 4.0규모와 국제성 측면에서 interpack은 업체들에게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기서 업체들은 포장기술 및 관련 프로세스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비롯하여 식품, 음료, 제과, 제빵, 제약, 화장품, 비식품군 소비재 및 산업용 제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포장재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혁신 주제를 다루는 특별 부대행사는 참가업체들의 전시제품을 보완한다. 특히 독일 기계공업협회(VDMA)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Industry 4.0은 interpack의 주요 주제다. VDMA 부스에서 테크놀로지 라운지의 형태로 펼쳐질 이 특별전은 방문객들에게 포장 기계와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한편 보안, 공정 추적, 복사 및 위조 방지, 맞춤형 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interpack 공식 홈페이지(www.interpack.com)에서는 방문객들이 interpack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관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여기서 참가업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방문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매치메이킹” 기능을 이용하여 참가사와 연락할 수도 있고, 참가업체들의 뉴스도 받아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반응형 인터페이스 기능이 있어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도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앱(App)도 준비되어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전시업체 안내뿐만 아니라 interpack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부대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 되며, 전시장 배치도, 전시업체관련 상세정보, 전시업체 연락처 및 제품관련 내용, 미팅 신청 또는 메시지 남김 옵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 설정과 메모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interpack 홈페이지에는 호텔 예약 기능을 비롯하여 뒤셀도르프의 문화유적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팁을 제공하므로 방문객은 이를 바탕으로 뒤셀도르프 체류계획을 세울 수 있다.interpack 전시회와 관련하여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는 www.interpack.com/tradefairplanne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ww.interpack.com은 전시회 방문 준비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interpack 매거진에는 업계 트렌드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린다. 또한 유용한 그래픽 자료 및 업계 전문가와의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interpack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 Tel : 02-798-4343 Fax : 02-798-4383 E-mail : info@rmesse.co.kr 
이용우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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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 행사 후원(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는 지난 12월 16일(금)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복기 신부)에서 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선행사는 협회에서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협회 회원사가 소재한 지역의 자선단체를 선정하여 후원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부천지역의 자선단체 중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자선행사에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연말 성탄행사 겸 그동안 익힌 배움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치료와 함께 배움과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천시의 지원과 각계각층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협회에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성탄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 강성규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로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매년 협회 회원사가 있는 지역을 돌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곳을 찾아 후원해 드리고 있다“며 ”협회가 더 성장하게 되면 지원을 더 늘려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강성규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임직원과 부천시 지역 소재 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자선행사 이후에도 협회에서는 회원사가 있는 지역의 자선단체를 선정하여 후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강민정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