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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계 자원사용 40% 절감과 탄소발생량 감축 효과   삼성전자가 천연 돌가루를 함유한 플라스틱 소재를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에 적용해 ‘제6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기존에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었던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를 천연 돌가루 성분으로 부분 대체하여 석유계 자원을 40%가량 절감하는 친환경기술 공법을 적용했다. 삼성은 이를 통해 연간 약 500톤의 석유계 자원을 절감하고, CO2발생량은 기존에 비해 약 15%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콩기름 잉크,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종이 등 10여종의 친환경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모바일 업계 최초로 미국환경보호청(EPA)에서 주관하는 미국 SMM Award(폐전자제품 수거활동과 재활용활동 성과 어워드)에서 갤럭시 S6가 재활용성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 9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친환경 경영부문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국, 영국, 러시아, 스웨덴 등 글로벌 9개국에서 친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적인 포장재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환경부 후원, 사단법인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반부문 18개 회사 24점, 학생부문 11개 학교 80점 등 총 10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삼성전자 천연 돌가루 성분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
이용우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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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자 760명, 수출기업 1,209개사 포상 및 수출의탑 수여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12월 5일(월)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무역업계,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동 행사는 세계경제 저성장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수출증대에 매진해온 무역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문종박 현대오일뱅크(주) 대표, 이귀영 디와이오토(주) 대표, 임근조 에스티팜(주) 대표(이상 금탑산업훈장), 김종선 ㈜대선인터내셔날 대표, 리우펑 알리바바그룹 티몰 글로벌 대표(이상 은탑), 신정희 ㈜인트 대표(동탑) 등 15명의 유공자가 총 760명의 유공자를 대표하여 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50억불탑을 수상한 한화토탈㈜, 10억불탑 한국항공우주산업(주), 5억불탑 ㈜서연이화, 4억불탑 도시바일렉트로닉스코리아(주) 등 총 15개 기업의 대표도 총 1,209개의 수출의 탑 수상업체를 대표하여 단상 수상을 하였다.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 무역은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제는 새로운 성장의 모델을 찾아야 한다”면서, “수출규모의 양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긴 호흡을 가지고 수출의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무역협회는 수출유공 부문의 질적인 측면을 중시하고, 수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무역협회장상 수상자에 대한 선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하여 총 8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무역의 날 기념식 이후 진행된 본 시상은 ▲금형, 선반 등 뿌리산업 부문(12명), ▲수출제조 및 유통 분야의 일반수출 부문(45명), ▲콘텐츠, 물류 등 서비스 부문(16명), ▲수출 지원기관 특수유공(7명) 등 유공포상 부문을 신설했으며 부문별 대표 수상자를 초청하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역의 날은 수출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일로 제정(1회 행사는 12월 5일 개최)하여 매년 행사를 가졌으며, 2011년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 달성한 날을 기념하여 2012년부터 12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 단상수상자 명단(총 30명) >
이용우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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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이구스가 주최하는 베어링 적용사례 어워드 ‘2017 마누스(이하 manus)’의 막이 올랐다. 독일 스튜트가르트 Motek 전시회에서 공식 개최를 알린 본 행사는 개인 개발자와 기업 누구에게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적용사례의 주제나 규모 또한 개별 부품이든 양산 어플리케이션이든 관계없이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에 관한 한 어떤 것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최대 5,000 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승자에 대한 시상은 예년과 같이 2017년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은 수중, 공중, 지상, 어디든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특유의 장점을 제공한다. 수력 발전소 적용에는 내부식성이, 항공기 적용에는 중량감소 효과가 자동차나 바이크 같은 도로 위 이동수단 적용에는 뛰어난 내구성이 빛을 발한다. 금속 베어링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고 방대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구스는 올해 8회를 맞는 manus 어워드가 이러한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 잠재력과 적용 가능성을 증명하는 행사라고 소개한다. 이구스와 함께 ICM(Institute for Composite Materials) 복합재료 전문연구소, Industrieanzeiger 저널, 쾰른 공과대학도 심사에 참여한다.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 사례를 통해 어떠한 기술적, 경제적 효과가 있었는지 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독창성이 얼마나 반영되었는가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구스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인 Gerhard Baus는 “manus는 본래 손을 뜻하는 라틴어로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나아가자는 이구스의 모토를 형상화하고 있다. 베어링 사용에 있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재질의 시도로 플라스틱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마누스의 목표이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5 manus 어워드는 34개 국가 467명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인 바 있다. 이탈리아 참가자의 무조향 자전거, 프랑스의 케이크 데코레이션 기계, 캐나다의 아쿠아리움 청소 로봇 등 참가자들은 매우 다양한 플라스틱 베어링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금상은 난청 및 심각한 청력상실을 치료하는 혁신적 귀 수술 시스템을 개발한 하노버의 라이프니츠 대학교(Leibniz University)에 돌아갔다. ◇ 2017 하노버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manus 시상식 제8회 마누스의 수상자는 2017년 2월 선정된다. 참가자들은 그때까지 적용사례의 사진과 동영상뿐만 아니라 간단한 텍스트 설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제조건은 해당 적용사례에 대한 실제 구현 유무로, 프로토타입 형태로라도 한 개 이상 실물이 존재해야 한다. 시상식은 2017 하노버 전시회 이구스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최대 5,000유로의 상금이 지급된다.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뿐만 아니라 지난 참가 적용사례도 볼 수 있다.   * 2017 마누스 어워드 : http://www.igus.kr/wpck/5038/manus  
이용우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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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상반기 5대 추가투입, 2018년 대폭 확대운영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택시’가 본격 운행된다.울산시는 환경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12월 13일(화) 오후 1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 모형키 전달, 수소택시 관람에 이어 햇빛광장에서 시청외곽을 일주하는 시승행사로 진행됐다.수소택시 시범사업에 울산시와 환경부는 차량가격 8,500만 원 중 2,750만 원의 차량구매 보조금을 각각 지원하고, 현대자동차는 연료비 차액지원, 차량정비(A/S) 등 운행 전반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투싼 iX 모델로, 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으며 발대식 당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과 동시에 운행되는 수소택시는 동아운수 8대, 동일택시, 청림택시가 각각 1대 등 총 10대이며, 내년 상반기 5대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며, 수소차 전용모델의 신차가 생산되는 2018년에는 대폭 확대하여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2017년 하반기 수소전기버스 2대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행하는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울산시와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 충전소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현재 남구 매암동 수소 충전소 외에 남구 옥동, 삼산동 2개소에 설치 중이며, 2017년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전국 부생수소의 60%가 생산되고, 현대차가 2013년부터 세계최초로 수소차를 양산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중심지’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일반시민이 수소차를 접할 기회를 확대해 수소차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목표하고 있는 수소차 4천 대 보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에 충전한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여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디젤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효과까지 있어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415㎞를 주행할 수 있어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시간도 3~5분 정도로 짧아 전기차보다 택시로 활용하기 더 적합하다는 평이다.   
이용우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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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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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9일, DMG MORI Korea의 새로운 테크 센터가 개관식을 가졌다. 이로써 DMG MORI는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 지향적인 응용부품 솔루션 설계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DMG MORI Korea는 지난 11월 9일, 새로운 테크 센터를 정식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복합적인 CNC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한국의 고객들로부터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DMG MORI는 새로운 DMG MORI Korea 테크 센터를 경기도 안양시에 정식으로 오픈 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고객을 위한 최고수준의 서비스와 복합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여타 DMG MORI 테크 센터와 같이, 15대의 설비 전시가 가능한 DMG MORI Korea 테크 센터도 양질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DMG MORI Korea의 새로운 테크 센터는 4,500㎡의 총 면적을 자랑한다. 또 테크 센터의 숙련된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은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및 다이&몰드 등의 주요 산업분야에 대한 응용부품 솔루션에 대한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동화 솔루션 및 적층가공 응용부품 개발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서비스 차량도 도입하여, DMG MORI 서비스 기술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현장에 도달하여 설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DMG MORI Korea 테크 센터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에는 시험운전 및 CELOS®/인더스트리 4.0관련 세미나도 포함된다. 나아가 다음 세대를 이끌 젊은 오퍼레이터들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도 계획 중에 있다. DMG MORI Korea 테크 센터는 광명 KTX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방문이 가능하다. 향후 유저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CNC 기술 플랫폼으로서 DMG MORI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용우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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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igus는 기존의 FDM방식에 더하여, 고성능 플라스틱 I3-PL의 SLS방식 3D 프린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형상도 SLS 프린팅 서비스를 통해 이제 빠른 시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의 장점이 더해져 내마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선택적 레이저 소결(SLS)은 현재 적층가공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제조방법 중 하나다. 한 층 한 층의 특수 파우더가 정확한 치수로 적층을 이뤄 완전한 플라스틱 구성품을 완성하게 되는데, 이때 레이저 광선이 매우 작은 파우더 입자를 빠르게 녹이기 때문에 아무리 복잡한 형상도 문제되지 않는다. 전체 생산 공정이 공구가 없이 이루어지며, 고속제작으로 대량의 맞춤형 부품도 단 몇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다. FDM 방법과 비교했을 때 역시 레이저 소결이 더욱 정밀하며, 안정성과 강도에서도 보다 향상된 품질의 부품을 생산하며, 주위의 파우더는 지지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추가 지지를 위한 구조물을 필요로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다음가공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gus는 해당 3D 인쇄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프로토 타입이나 소량 주문생산도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에 따른 배송 서비스 또한 짧은 시간(최소 48시간)에 납품할 수 있도록 8 to 8(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문 접수) 주문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3D 인쇄 서비스를 통해 공급되는 내마모성의 트리보 부품여전히 많은 회사들이 3D 프린터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로 미루어 봤을 때, igus가 제공하는 3D 인쇄 서비스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한 잠재적 수요를 충분히 제공한다. FDM 또는 SLS 방식의 개별부품 인쇄를 아주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igus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STL 형식의 데이터를 간단히 드래그해서 업로드 한다. 그 다음, 필요한 수량을 지정하고 적합한 재료만 선택해주면 된다. 그리고 즉시 주문을 클릭하면 igus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igus의 해당 프로덕트 매니져 Tom Krause는 “이 곳 igus 생산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SLS 프린터는 최대 300밀리미터 높이의 부품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이는 복잡한 특수부품을 몇 배는 더 빨리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한다.   iglidur I3-PL로 사용 수명 3배 증가이구스는 iglidur I3-PL재질 부품의 인쇄를 최대 500개까지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고 증언한다. 특별히 레이저 소결용으로 개발된 iglidur I3-PL은 기존 SLS 재료의 내마모성보다 3배 이상 사용 수명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30평방미터의 igus 테스트 연구소에서 시행된 직선 운동뿐만 아니라 회전 및 각도 운동에 대한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Tom Krause는 “따라서 사용자는 마모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좋은 기계적 특성, 즉 높은 내성 및 낮은 마찰 계수를 지닌 트리보 제품을 쉽고 빠르게 형상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그리고 이구스의 다른 베어링과 마찬가지로 추가윤활 없이 즉시 운용이 가능합니다”라고 무급유 특징도 덧붙였다.
강민정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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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산업계와 뿌리산업계가 함께 Industry 4.0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과 국내·외 연관산업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6년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지난 15일(화)~16일(수) 양일간 더케이호텔(서울 양재)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부 주최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소재부품·뿌리기업, 국내외 수요기업, 민간투자사 등 10,0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소재부품 - 뿌리산업주간에서 정부포상을 수상 중인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15일(화)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을 비롯한 소재부품-뿌리기업인과 연구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통해 정만기 차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소재부품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국가전략프로젝트를 통해 경량소재,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시급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스마트공장을 빠르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 강조하고, “업계도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비효율 부문에 대한 과감한 사업재편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포상 수상자와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정부 포상 수상자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1층 포시즌홀에서는 스마트 공장 전 후방업체 간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가 개최됐다. 발전하는 미래 신사업에 대응하여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조업 혁신의 핵심인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뿌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와 스마트 공장 요소기술 업체의 기술을 전시했다. ‘뿌리산업 홍보관’에서는 스마트 공장의 개념, 정책 방향 및 국가뿌리산업 진흥 전략을 소개했다. ‘스마트 공장 구축 Zone’에서는 6대 뿌리산업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발전 변화상을 보여주었으며, ‘스마트 요소기술 Zone’을 통해 스마트공장 요소기술인 센서 및 제어기기, 장비 ICT 등 스마트공장 공급 기업 기술을 알 수 있었다.한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쉽 상담회(GP Korea 2016)”에서는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1:1 아웃소싱기술개발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업체가 글로벌 밸류체인에 편입하여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상담회에는 자동차, 플랜트, 기계, IT전자 등 소재부품분야의 해외기업 65개사와 국내기업 340개사가 참여했다. 더불어 정부R&D사업 및 금융 관련 상담, 글로벌 기업의 국내기업공장 방문상담도 이뤄졌다.
강민정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