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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중구 혁신도시 내울산 R&D 컨트롤 센터 및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역할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과학기술 도시로 진화울산 과학기술 거점 역할을 담당할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가 문을 연다.울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혁신도시 내에서 김기현 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는 총 사업비 149억 7,100만 원(국비 84억 200만 원, 시비 65억 6,900만 원)이 투입되어 중구 혁신도시 내 산학클러스트 5부지(중구 종가로 362-11)에 부지 5,517㎡, 연면적 9,276㎡(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 2013년 10월 착공, 건립됐다.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전경이 센터에는 현재 울산지역사업평가단, 한국전자통신원울산분원 등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앞으로 전자부품연구원, 기계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전자‧전기시험연구원, 원전기자재 부품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도 유치하여 울산과학기술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당초 울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산․학․연․관이 협력 연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조성사업’을 추진했다.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조성사업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R&D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북구 매곡동의 조선기술관을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기업연구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부족한 융ㆍ복합 과학기술분야 연구지원 거점으로서 혁신도시에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본관동’ 건립을 추진,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앞으로 이 진흥센터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및 기업연구소에서 개발된 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에 확산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선순환을 이루는 과학기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이번 진흥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의 연구주체인 중소기업과 정부출연연구소, 대학의 기초연구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독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산업도시로 성장한 『드레스덴』의 경우처럼 대한민국 반세기를 이어온 산업수도 울산이 미래 대한민국과학기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우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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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제조기법으로 제작되는 부품의 재료, 시스템 및 프로세스 등 모든 기술요소를 포함전 세계 하이엔드급 적층제조(AM) 솔루션분야에서 기술 및 품질을 선도하는 EOS가 탁월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품질관리 시스템은 적층제조기법으로 제작된 부품의 품질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료, 시스템 및 프로세스 등 모든 기술요소를 포함한다. EOS 글로벌 품질 관리 디렉터인 Torsten Schlichtholz는 “EOS는 늘어나는 고객의 주요 극복과제인 플라스틱 부품의 균질한 품질 달성을 보장한다.”며, “관련 변수의 적절한 조정 및 제어를 통하여 최고의 부품 특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OS 재료, 검증된 품질 및 공정 재료는 부품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EOS는 재료가 각 생산단위별로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제공하도록 다면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기반아래 파트너와 협업한다. 품질보증의 단계는 EOS 레이저 소결 재료로 사용할 제품의 제조부터 시작된다. 완벽한 품질 검증단계가 포함된 제조프로세스는 EOS 재료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문서화되어 검증할 수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아미드 12(PA12) 제조의 경우, EOS는 협업이전부터 이미 포괄적이고 문서화된 품질보장 절차에 따라 재료를 조달해 온 Evonik Industries와 함께 인증된 품질관리 시스템(QMS)(ISO 9001:2008)으로 수년째 긴밀하게 협업해 오고 있다. 이 품질관리 시스템은 파우더의 흐름성, 파우더 밀도, 용융 및 냉각에 따른 반응성, 프로세스 적합성 테스트 등과 같이 폴리머 및 파우더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모든 관련 검사를 포함한다. 인수 전 검수과정을 통과한 소재는 KVS GmbH(EOS 계열사)에서 EOS 장비를 통해 가장 우수한 프로세스 적합성을 달성하기 위한 정제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KVS 역시 인증된 품질관리 시스템(ISO 9001:2008)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프로세스 및 마감처리 이후의 품질검사 활동이 이뤄진다. 모든 기준을 만족하면 ISO 10204에 따라 검사보고서가 작성된다. 소재 자체에 대한 검사 이외에도 참조제작 작업에 따라 EOS 레이저 소결장비를 통한 시편이 제작되며, 이 특성에 대한 분석표는 적합성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각 생산 단위는 테스트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한 이후에야 비로소 고객에게 제품으로서 납품된다. 각 납품 시에는 해당 검사결과를 문서화한 검사 보고서(유럽 및 국제 표준 EN 10204 3.1 준수)가 첨부되며, 이 보고서는 고객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위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EOS 시스템, 신뢰할 수 있는 생산표준 준수 EOS GmbH는 1998년부터 재료 및 솔루션의 개발, 제조, 배포 및 서비스를 위해 레이저 소결기술을 이용한 인증된 적층제조(AM) 시스템(ISO 9001:2008)을 보유해 왔다. 재료뿐만 아니라 EOS 시스템은 복제 가능하고 정확한 부품품질을 구현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다. EOS 시스템 역시 다양한 품질검증 평가가 이뤄지며 EOS 장비인수 전 검수 프로세스에 준하여 검사 및 문서화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정한 참조제작 작업이 준비되고 실행되며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기준, 즉 기계적 특성 및 치수 정밀도 등이 연속적으로 확인된다. EOS 프로세스, 검증 및 보증된 파라미터 적절한 EOS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제작 프로세스는 균질한 부품품질 보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EOS는 20여 년간의 프로세스 제품개발 및 개선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재료개발 과정에서 표준화된 파라미터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제작 프로세스를 보장하고 높은 수준의 부품품질을 제공한다. 주요 파라미터 개발 시 3가지 레이저 소결 시스템을 통해 3가지 파우더 배치를 적용한 3가지 제작 작업을 반드시 수행하므로 어떠한 조건에서도 모든 고객에게 일관성 있는 부품품질을 보장한다. 한편 EOS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K-Trade Fair에 참가한다. 관련재료 데이터베이스와 전체 보도자료는 EOS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관련 재료 데이터베이스 : http://eos.materialdatacenter.com/eo/EOS 웹사이트 : http://www.eos.info/press/press_releases
이용우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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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보(中國商報)국가급 전략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발표되고, 관련 조치들이 시행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의지도 더욱 강력해졌다. 그러나 이는 중국 기업에게 있어 기회이자 도전이기도 하다. 업계 인사들은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해외 M&A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하고, 목표를 정한 다음에는 철저한 자산조사를 실시해야만 윈-윈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중국기업의 해외 M&A 폭증최근 중국기업 해외 M&A의 ‘홍수’가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상무부(MOFCOM)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중국기업의 해외 M&A 규모는 543억 달러로 지난 2015년 한해 총 규모보다도 많았으며, 같은 기간 해외투자액 비중 역시 2015년의 34%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M&A 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인 사례도 12건에 달한다.   최근 중국기업의 해외투자 대상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철광석, 석유 등 원자재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었다면, 최근에는 소비, 혁신, 하이테크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것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배경 하에, 다른 다국적 기업들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자산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고 있지만, 중국기업들은 점차 신흥시장에서 선진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다시 말해 에너지, 자연자원 분야에 관심을 갖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테크놀로지, 금융서비스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기업들은 관심분야에서 브랜드, 인재, 그리고 국내외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제고시켜줄 수 있는 기타 자산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한편, 중국은 저부가가치 제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서 소비와 서비스를 위주로 하는 경제구조로의 전환도 모색 중에 있다.  한편 언급할만한 것은 최근 중국에서 해외 M&A 열풍이 거센 시대적 배경 하에서 중국은 이미 일부 선진국의 주요 외자공급 국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국제 생산력 협력 메커니즘의 발전에 따라, 개도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난관에 직면한 해외 M&A중국기업의 해외 M&A 열풍은 날로 기세가 맹렬해지고 있다. 수많은 상장기업들 역시 기존에 관망만 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점차 해외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중국기업 입장에서 볼 때, 해외 M&A를 통해 기술자원, 우수한 자산을 확보하고, 자신의 산업 체인을 확장할 수 있다 보니, 해외진출에 대한 ‘충동’이 강하게 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한 해외 M&A 열풍 속에서도 중국기업들은 수많은 난관에 직면해 있다. 다수 상장기업들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기업은 자체적 자산실사 및 법률재무 등 자원통합 역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 보니,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인수를 하고, 그 이후에도 자원통합에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결국 기업의 신용 및 명예 실추로 인한 리스크 및 손실 확대로 이어지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간 중국기업들이 체계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못했었고, 해외 M&A와 관련된 규제들도 많을 뿐 아니라 해외자원 네트워크까지 미비하다 보니 해외 M&A를 원하는 중국기업들의 니즈가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환경은 중국기업들이 결국 해외 M&A를 추진함에 있어 자신들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만든다고도 언급하였다. 해외 M&A를 도와줄 수 있는 에이전시가 부족하다 보니, 수많은 상장기업들이 ‘웃돈’까지 들여 기업을 인수하지만, 그 후에 지불해야 하는 대가가 만만치 않아 심한 경우 기업 손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테크놀로지 업계 상장기업의 관계자는 “외국기업들의 눈에 중국기업들은 ‘돈 많은 멍청이’로 비춰지고 있다. 중국기업은 국제 경험이 부족하고, 해외시장, 자원, 법률, 재무, 인력 등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며, 자산실사 역량도 취약하다 보니 대다수의 경우 업계 평균 수준보다도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 만일 중국 내에 해외 M&A를 지원해줄 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이 있다면, 더 이상 중국기업들이 해외투자은행과 기업에 의해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 M&A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웃돈’까지 얹어주며 높은 가격에 해외기업을 인수하던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하려면, 중국기업들이 해외 유명 사모펀드기관과 협력하고, M&A펀드를 조성하는 방법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로써 자산합병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해외 M&A 열풍의 시작, ‘일대일로’ 프로젝트 관련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국가전략으로 채택되고 그에 상응하는 정책적 조치들이 실시되면서 중국기업들의 해외투자 열풍이 거세졌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편, 위안화가 평가 절하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심리가 팽배해진 상황에서, 해외 M&A를 통해 해외자원을 선점하자는 것이 일부 중국기업들의 주요 전략이기도 하다.  사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중국기업은 해외 M&A를 실시함에 있어 구리,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자원자산과 얼마 전 ‘바닥을 친’ 유전 등 해외자산에 집중했었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부 광산류 자원의 경우, 중국은 수많은 분야에서의 재고량, 생산에너지가 세계 랭킹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한편 중국의 소비량 역시 놀라운 수준이다.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을 감안한다면, 최근 확보된 자원량 만으로는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이다. 특히 중앙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물론 중국은 리튬 자원이 풍족하기는 하지만, 기술, 기후, 교통 등 원인으로 인해 현재 자원 산출량만으로는 날로 증가하는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중국은 오랫동안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이러한 난관에 직면한 중국기업들은 국내 리튬 자원개발 및 기술개발과 동시에, 글로벌화와 국제화의 각도에서 출발하여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더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리튬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전략을 실시함에 있어 충분한 자원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국가급 전략으로 격상됨에 따라, 중국 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새로운 조치들도 발표되었다. 이에 국가세무총국도 중국기업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관련된 10가지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였다. 한편 일부 규모가 크고 민감한 해외 M&A 사안에 대해서는 국가발전개발위원회(NDRC)도 심사절차를 더욱 간소화하여 기업의 M&A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출처 : 중국경제신식망 9.14
이용우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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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는 2016년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K 2016에서 공개쿄라쿠(Kyoraku Co., Ltd. 나가세 타카미츠(Takamitsu Nagase)사장, 이하 쿄라쿠)가 에어컨디셔너에 쿄라쿠의 원조 발포 덕트(foamed duct)를 사용한 자동차의 연비측정을 위한 실차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발포 덕트 사용 시 주로 열 단열이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주행차량에서 연비개선이 검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쿄라쿠 사의 시험 결과, 일본자동차운송기술협회(JATA)에서 측정) 쿄라쿠(Kyoraku Co., Ltd.)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2017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역사 깊은 회사로서 고품질의 특화된 플라스틱이 요구되는 의료, 식품 및 자동차 산업용 플라스틱 제품을 전문으로 하며 모든 일본 및 해외 제조시설에 걸쳐 고객들의 신뢰와 요구에 충실히 응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 개요] 회사명 : 쿄라쿠(Kyoraku Co., Ltd.) 설립일 : 1917년9월20일 대표이사 사장 : 나가세 타카미츠(Takamitsu Nagase) 본사 : 2-3-10 Kawaramachi, Chuo-ku, Osaka URL : http://www.krk.co.jp/en 사업 내용 : 플라스틱 제품 제조, 가공, 판매 측정결과 요약 쿄라쿠는 에어컨을 약으로 가동한 자동차(660cc 이하)로 JC08 Mode 환경 하에 연비측정을 진행했다. 두께 0.8㎜의 기존 PE(폴리에틸렌) 인판넬 덕트(instrument panel duct)와 비교해 두께 2.5㎜의 쿄라쿠 PP(폴리프로필렌) 발포 덕트를 사용했을 때 리터당 주행거리가 팽창비 2.8배의 발포 덕트 사용 시 180m 증가, 팽창비 4.8배의 발포 덕트 사용 시 255m 증가했다. 주로 차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자동차 에어컨디셔닝에 발포 덕트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실차 연비 시험결과로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연비 수치가 자동차의 무게 감소에 적용된다면 이는 15kg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와 같다. 시험결과의 상세정보는 2016년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K 2016(국제 플라스틱 고무 박람회, International Plastic and Rubber Industry Exhibition)에서 공개된다. 글로벌 제휴 발포 덕트 기술확장을 위해 쿄라쿠는 전 세계에서 라이선싱을 통한 기술 활용에 관심 있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웹사이트(https://www.krk.co.jp/en_attention/foamed_duct.html)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용우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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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수출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관세청이 원산지 증명이 자율적으로 가능한 업체에 부여하는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를 ㈜크러텍(이하 크러텍)이 최근 획득했다. 크러텍은 세계최초 미세조각 및 분진 제거장치인 ‘더스트제로’와 분쇄 및 분진제거가 융합된 신개념 제품 ‘더스트콤비’, 그리고 국내 시장 점유율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직칼라믹서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정량공급과 분쇄기술 보유 기업이다. ㈜크러텍이 획득한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관세당국이 원산지 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에게 5년간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또는 일부 서류를 간소화시켜주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FTA 체결 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수출기업은 이 제도를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원산지인증수출자의 혜택으로는 첨부 서류 제출 생략, 수출신고필증·원산지소명서·원산지확인서 등 그 밖의 원산지 증빙자료·현지 확인절차 생략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혜택은 FTA 체결 국가마다 상이하다.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는 수출업체를 업체별·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다.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는 전체 협정, 전체 품목에 대한 혜택을 부여받아 1회 인증으로 인증수출자의 모든 수출품목에 대한 C/O 발급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는 인증심사를 받은 협정과 인증품목에 한하여 혜택이 주어지며 품목별로 인증을 받아야 C/O발급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크러텍은 인증절차가 더욱 복잡한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를 획득함에 따라 자사의 모든 제품에 대하여 EU, 아세안국가, 싱가포르, 인도, EFTA, 페루와 신속한 원산지인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증서 획득을 통하여 크러텍은 수출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였다.  (주)크러텍의 대표제품, 더스트제로(세계 최초 미세조각 및 분진 제거장치)      
강민정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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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 우수기업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우)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제40회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 우수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영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울랄라랩은 이번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자체 개발한 신개념의 IoT 디바이스 위콘(WICON)과 전체 제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팩토리 ‘윔팩토리(Wimfactory)’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위콘(WICON)은 온도, 습도, 압력 등 다양한 센서와 쉽게 결합해 센싱이 가능한 IoT 디바이스로, wifi, LTE, LoRa 등의 통신환경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울랄라랩은 WICON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 등을 바탕으로 이를 제조 산업에 적용하여, 영세/중소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로 제공 중이다.윔팩토리는 공장현황 및 생산설비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오작동 예측 및 알림을 제공하여, 생산라인 품질향상, 오작동 및 불량률 체크 등을 통한 생산과정 상의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기존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대기업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비용의 1/10 비용으로 단기간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울랄라랩은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과 중국, 인도네시아 나이키 제조공장에 윔팩토리를 적용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하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스타트업인 울랄라랩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중국, 미국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에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하여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울랄라랩은 중국 ECIT(상해정보통신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중국 스마트팩토리 시범 사업에 참여해 올해 안에 3~5개 중국 공장에 윔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143년 역사의 스웨덴 산업용 공구기업 아트라스콥코와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울랄라랩은 KT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K-champ 1기로 선발된 바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용우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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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및 본사 전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30여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 http://www.taihan.com)이 9월 23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25일에 이루어진 IMM PE 인수 1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경영상황이 대폭 개선된 현 시점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비전선포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대한전선이 선포한 새로운 비전은 ‘We Connect the Future(더 나은 미래로)’로, 케이블&솔루션 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과 품질 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 창조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발표를 맡은 최진용 사장은 비전의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며 일치단결하여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비전발표 후에는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비전을 연호하며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화합, 소통, 생존, 전선’의 4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OX퀴즈 등에 참여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장기자랑 시간인 ‘슈퍼스타 대한전선’을 통해 수평적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최진용 사장은 “공장과 본사, 현장에 이르기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은 80년대 이후 30여년 만에 처음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기업의 생명력이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하는 화합의 힘에서 나오는 만큼, 전 임직원이 격의 없는 대화와 경쟁을 통해 대한전선의 성장과 비전을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민정 201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