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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계측 전문기업 ㈜코닉스(대표이사 신용태, www.konics.co.kr)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 동안, 부산 BEXCO 본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에 참가한다.터치스크린 페이퍼리스 기록계, 방폭형 압력 스위치 등 다양한 신제품 대거 선봬이번 전시회에서 코닉스(부스번호 : D301)는 2016년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대 16개의 입력 채널과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TFT Color LCD 터치스크린 페이퍼리스 기록계(KRN1000)를 필두로, 유압, 공압 제어에 사용되며 충격과 진동에 강한 구조로 설계된 무지시 방폭형 압력 스위치(KCD-30,32),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압, 저압은 물론 고온, 저온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원통형 압력 전송기(TPS30)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고성능 온도/압력 솔루션 주력 전시또한 코닉스는 해양플랜트 전시회답게 고성능 선박용 온도/압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용 제어계측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선박용 엔진 제작업체에 납품되어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내진동형 가스 충진식 선박용 온도계(SS-4090)를 비롯해 기존 기계식 온도 지시 경보계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온도표시 정도(0.5%)가 약 4배 이상 향상된 원형 디지털 온도 지시 경보계(SS-4800)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높은 내진동성을 구현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내진동 Non-oil 타입 압력계(SS-3020)를 전시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력계, 온도계를 중점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 전시 개요- 전시 기간 : 2016. 10. 19(수) ~ 21(금), 3일간- 전시 장소 : 부산 BEXCO 본관 전시장 - 부스 번호 : D301■ 주요 출품제품 리스트ㆍ LCD 터치 스크린 페이퍼리스 기록계 KRN1000 시리즈ㆍ 무지시 방폭형 압력스위치 KCD-30,32 시리즈 ㆍ 고내구성 스테인리스 압력 전송기 TPS30 시리즈 ㆍ 100mm 하이브리드 기록계, KRN100 시리즈ㆍ 고신뢰성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ㆍ 슬림형 디지털 전력 조절기 DPUS 시리즈ㆍ 내진동형 가스 충진식 온도계, SS-4090 시리즈ㆍ 원형 디지털 온도 지시 경보계, SS-4800 시리즈ㆍ 바 그래프 지시 지시계, KN-1000B 시리즈ㆍ 절연형 시그널 컨버터, CN-6000 시리즈ㆍ 압력전송기, KT-302H, PTF30, TPS20 시리즈ㆍ 인텔리전트 온도전송기, KT-502H 시리즈ㆍ 헤드형 온도센서, SH1/ SH2/ SH3/ SH4 시리즈
웹웨디터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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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 www.autonics.co.kr)가 설정 색과 검출색의 동일 유무로 색상을 판별하는 컬러마크센서 BC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포토센서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BC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상 판별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BC 시리즈는 백색광 투광 소자가 아닌 R(Red), G(Green), B(Blue)의 3색 투광 LED 광원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색상 판별을 실현한다. 뿐만 아니라 측정대상에서 반사된 파장의 빛을 R, G, B의 비율로 연산하여 총 12비트의 분해능으로 검출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약 99.2%의 정확한 판별을 실현한다. 더욱이 본 제품은, 색을 비율로 판별하는 C(Color) 모드와 색을 비율과 명암으로 판별하는 C+I(Color+Intensity) 모드를 지원하고, 각 검출 모드별 고감도, 보통, 저감도의 3단계 감도 설정이 가능해 적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최적의 조건을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설정 색을 확인할 수 있는 티칭 표시등과 동작표시등(적색 LED), 안정표시등(녹색 LED)을 통해 출력 및 입광 상태 확인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BC 시리즈는 W1.24 × L6.7㎜의 직사각형 스팟 사이즈로 미소 물체 및 마크 색상 판별이 가능할 뿐 아니라, IP67의 보호 구조를 실현해 분진 및 세척, 살수 환경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강민정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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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 igus가 설계한 E4.350은 특대형 케이블과 호스를 열악한 기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초대형 에너지 체인으로 현존하는 플라스틱 체인 중 가장 크다. 유지보수 및 부식 걱정이 없는 E4.350은 극한 환경에서 대형 호스와 케이블을 가이드 하는 해양산업 적용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맞춤형 내부분리와 경량 및 견고성은 금속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제공한다.(출처 : igus GmbH)다양한 산업에서 점점 더 많이 금속을 대신해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 체인의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장점은 무엇보다 금속 제품의 부식과 급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특히, 조선소나 시추설비 같이 대형 케이블 및 호스가 쓰이는 해양 플랜트 분야는 경량임에도 높은 강도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추가적 장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해양 산업 적용을 위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국내 무대로 한국 이구스는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를 선택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해양산업이 갖는 열악한 환경조건을 대비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E4.350 모델을 선두로 회전 모듈 RBR과 GL승인 케이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철강소에 쓰이는 기계장비라 해서 반드시 강철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이미 구시대적 발상이 된 지 오래다. 특히, 견고함과 작동 신뢰성이 우선시 되는 에너지 공급시스템에서는 더욱 그렇다. e체인 E4.350은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igus가 선박 크레인이나 시추 플랫폼에 쓰이는 대형 기계 및 설비 적용을 위해 설계한 제품으로, 대형 케이블과 호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에너지 체인은 태양광선에 대한 내성은 물론 부식에도 안전하며, 화학물질이나 석유 및 각종 오일 접촉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체 윤활소재로 극심한 오염 환경 속에서도 사용 수명 내내 그리스나 오일을 급유할 필요가 없다. 이는 정기적인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줄이고 사용수명의 정확한 예측도 가능하게 한다.역곡률 반경을 이용해 양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최대 540° 회전각의 원형 로터리 모듈 RBR. 회전 모듈을 위로 적재해 최대 1260°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폴란드 크리스트 조선소의 선박 크레인에 설치된 사진(출처 : igus GmbH)개별적 분리 시스템과 글로벌 설치 서비스모듈형 구조의 E4.350은 필요한 대로 길이를 쉽게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최대 6.5m의 비지지 거리와 100kg/m이상의 충진 무게로 뛰어난 강도와 매우 높은 하중 용량을 제공한다. 350㎜의 거대한 내부 높이와 함께 강력한 크로스바를 가진 E4.350은 충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매 링크마다 장착 브래킷과 내부 분리대를 갖춰 개별적인 분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이동거리가 매우 긴 경우에는 롤러 e체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롤러 또한 트리보 폴리머 소재로, 급유와 유지보수 없이 운용되며 체인의 마모와 파열을 크게 줄이고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수명을 연장시킨다. 롤링 운용 시 마찰계수가 글라이딩 마찰 계수보다 약 75% 적기 때문에 체인 작동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대 57%까지 줄일 수 있다. E4.350 단일 구성품 또는 케이블과 하네싱 커넥터를 연결한 완전조립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요청 시 igus의 35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 세계 어떤 현장에서도 설치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훨씬 가볍지만 강철만큼 견고하다830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험실에서 수행되는 광범위한 테스트는 에너지 체인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잘 보여준다. E4.350은 175,000N 이상의 인장 및 파괴 하중을 문제없이 견뎌냈다. 그러나 에너지 체인의 진가를 더욱 잘 보여주는 곳은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 항구를 비롯한 전 세계 많은 선박, 해상 플랫폼의 실제 어플리케이션이다. 전체 150미터의 다리를 약 100kg/m의 호스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하는 E4.350의 작동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http://www.igus.de/E4350vector)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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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9월 12일 이사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과 프린팅 사업부 분할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이재용 부회장은 10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그날부터 등기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린팅 사업부는 임시주총과 11월 1일 자회사로 분할하는 절차를 거쳐 1년 내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현재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IT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등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사회는 이러한 사업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재용 부회장이 이사회 일원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해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추천을 추진해왔다.이사회는 "이재용 부회장이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수년간 경영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건희 회장 와병 2년 동안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실적 반등, 사업 재편 등을 원만히 이끌며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이사회는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IT사업 환경 아래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 기업문화 혁신 등이 지속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이사 선임과 공식적인 경영 참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이사에 선임되면 삼성전자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임시주주총회에서 이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맞춰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훈 사장(CFO)이 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의 현 체제를 유지한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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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한 국내 웨어러블 로봇산업의 세계시장 주도 기대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PLM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 다쏘시스템(www.3ds.com)은 9월 8일,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me.sogang.ac.kr)와 함께 웨어러블 로봇 개발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솔리드웍스 켄 클레이턴 글로벌 총괄 부사장,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학과장 이철수 교수, 솔리드웍스 파트너사인 큐빅테크(www.cubictek.co.kr)의 김석찬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서강대학교에서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진행 중인 공경철 교수는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활용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을 보조하기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 적용대상에 따라, 근력이 저하된 환자나 노인을 보조하기 위한 엔젤렉스(Angelegs)와 완전히 다리의 운동기능을 상실한 장애인을 걷도록 하는 워크온 수트(Walk-ON Suit)가 대표적이다. 워크온 수트는 센서와 스위치를 이용해 사람의 동작의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터를 작동시키면서 사용자를 걷게 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서강대학교의 웨어러블 로봇연구 개발을 위한 솔리드웍스의 활용 및 관련 산업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공경철 교수팀은 현재 완전마비 장애인이 로봇을 입고 정상인처럼 걸어서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올림픽 ‘사이배슬론(cybathlon)’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사이배슬론 대회는 10월에 스위스에서 개최된다.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은 실제 사람이 착용하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고려해야 할 변수도 많다”라고 설명하며,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직관적 솔루션을 활용해 설계, 검증, 통신 및 데이터 관리 등을 비교적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다쏘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의료용 분야를 넘어 고령화 시대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켄 클레이턴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다양한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서강대학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웨어러블 로봇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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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가 지난 8월 3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정부와 패키징대표단체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대진 창의산업정책 국장과 신경선 디자인산업과 사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과 심진기 패키징기술센터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조두현 글로벌사업실장과 신동호 패키징연합회장을 비롯한 KPO 12개 회원사의 회장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패키징진흥법 부활, △패키징산업 통계 인프라 확충, △패키징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지원 확대, △패키징 산업기술분류코드 개선 등 국내 패키징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회장단은 1996년 포장진흥법 삭제 후 패키징산업은 국가로부터 법적 지원근가가 없어 여타 산업에 비해 지원순위에서 제외되거나 지원규모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패키징진흥법 부활을 요구했다. 또한 패키징산업 동향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의 적시성 제고와 현안과제 발굴을 위해 패키징산업 통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정대진 창의산업정책국장은 “패키징산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우리 패키징산업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호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신 시장 개척,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산업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민정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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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유 폴리머에 자성을 더해 식품으로의 이물질 유입을 완전 차단, 식품 안정성 극대화식품 및 포장 산업에 적용되는 모든 기계 부품들은 공정 내내 어떠한 오염 물질도 포함되지 않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igus 구면형 베어링은 무급유 타입으로 이러한 안전 요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에 금속 자성체를 넣음으로써 금속 검출기에도 반응 한다. 또한 윤활유 급유나 비자성체의 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운 타임까지 미리 방지할 수 있다.이미 식품 및 포장 산업 현장에서는 금속 검출기의 사용이 업계의 표준이 되었다. 검출기로 생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금속 입자도 탐지 가능하며 이를 신속히 제거할 수 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소재로 금속 검출은 불가능한 것일까? 퀼른에 소재하고 있는 모션 플라스틱 전문 업체 igus는 그에 대한 솔루션으로 지금의 고성능 특수 폴리머에 자성체 재질을 더한 특수 폴리머 재질을 개발해냈다.이 신소재를 이용하면 표준 금속 탐지 방법과 같이 간단하게 플라스틱으로도 금속 검출이 가능하다. 현재 이 소재가 적용된 제품으로는 igubal(이구발 : 각도 조정용 베어링)시리즈로, 로드 엔드 베어링 및 클레비스 조인트, 플랜지 베어링, 구면형 베어링과 필로우 블록 베어링이 포함된다. 하우징과 구형 볼 모두 자성 재질로 제작되며 각도 보정용 베어링 외 xiros M180과 같은 볼 베어링도 자성체 재질로 출시된 바 있다. 무엇보다 무급유로 안전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이 고성능 폴리머가 갖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급유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한국 이구스의 포장 산업 담당자 김성우 부장은 “식품 및 포장 산업의 생산 공정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건 기계에서 제품과 윤활유의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라고 지적한다.igus 베어링의 재질이 되는 iglidur 는 윤활과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위 조건을 완전히 충족시킨다. 특히, iglidur A181이나 A350의 경우 반복적인 식품 접촉에 대한 FDA 규격 및 EC 지침(10/2011)에도 부합하므로 식품 및 포장 산업 적용에 있어 훌륭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사진 : 플라스틱에 자성체를 첨가한 무급유 폴리머로 공정비는 줄이고 공정 신뢰도는 높인다.(출처: igus GmbH)
웹에디터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