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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시스템즈, 신도리코, 한국델켐 등 글로벌 3D프린팅 관련 기업 대거 참가- 2018년 키워드는 ‘산업용/메탈장비’, ‘덴탈/쥬얼리’, ‘3D 소프트웨어’미래 제조산업에 혁명을 불러일으킬 3D프린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12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및 적층제조(AM)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서울개최 5회차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단일분야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에는 한국델켐, 신도리코, 한일프로텍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기업 85개사(국내 67개, 해외 18개)의 300부스 규모의 전시부스를 포함해 국제 컨퍼런스, Industry 4.0 혁신관, B2B 바이어 상담회, VIP 환영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또한 총 28개국 800개사에서 방문한 전문 참관객 10,532명을 통해 제조업, 금형, 건설, 우주항공, 메디컬, 산업 디자인, 쥬얼리, 패션 등 산업 전반으로 3D프린팅 기술이 확장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인사이드 3D프린팅 www.inside3dprinting.co.kr [ 주요 참가업체 리뷰 ] [ 신도리코 ]신도리코는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3D프린터를 첫 출시한 이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3D프린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만대 판매’를 목표로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리코는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세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광 경화 방식(SLA) 3D프린터 2종을 포함,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또한, 신도리코 3D프린터의 기존 주력분야인 FFF 기종에도 산업용 대형 출력이 가능한 3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신도리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넘어 산업용 시장까지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3D시스템즈 ]3D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3D시스템즈는 산업 전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용 3D프린팅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소재 모두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대량 양산을 가능하게 만든 공장형 3D프린팅 플랫폼인 ‘Figure 4’ 기술과 합리적인 비용의 엔트리 레벨 산업용 3D프린터 ‘FabPro 1000’을 비롯해 다중 레이저 기반의 신규 금속 프린팅 솔루션인 ‘DMP 8500’과 우주항공 인증을 획득한 뛰어난 ‘난연성 SLS 플라스틱 소재’를 현장에서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3D시스템즈의 자동차부품용 다이렉트 메탈 프린터와 메탈 출력물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델켐(주)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한 한국델켐은 전체 부스를 3D프린팅 전문 솔루션 ‘넷팹(NetFabb)’과 예술분야 적용을 위한 자체개발 ‘스마트아트 솔루션’ 파트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3D프린팅 기술의 새로운 적용분야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한국델켐 관계자는 “그동안 디지털 제조에 초점을 맞춰왔던 한국델켐이 지난해부터 김충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아트 분야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는 예술디자인학과 전용 ‘스마트아트 3D프린팅 패키지’까지 개발되었다”며, “이를 통해 이제 한국델켐은 스마트아트를 위한 3D프린팅 솔루션에서부터 교육콘텐츠, 기술지원, 하드웨어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한국델켐의 넷팹 전용 부스에는 넷팹의 주요기능 6가지와 주요 산업군 4가지와 더불어 각가의 실물 샘플이 함께 전시되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일교육시스템 ]㈜영일교육시스템에서는 하이브리드 APD 기술을 적용한 ‘라이즈(RIZE)’와 가로·세로·높이 각각 1m로 출력이 가능한 초대형 3D프린터 ‘빅랩’, 글로벌 브랜드 ‘메이커봇’, 친환경 종이소재 3D프린터 ‘엠코 아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금속대체용 9가지 엔지니어링 소재로 출력이 가능한 ‘로보즈 원+400’과 같은 기존 제품군과 더불어 새롭게  런칭한 클라우드 기반의 금속 3D프린터 ‘오알레이저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위한 총 6가지 브랜드를 선보였다.또한 이번 전시 기간에 세계 최대 3D프린터 제조사인 독일 빅랩사와 함께 미디어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캐리마 ]캐리마는 대한민국 최초의 DLP 3D프린터 제조업체다. 불모지와 같았던 대한민국 3D프린팅산업 여건 속에서 최초로 DLP 3D프린터인 Master를 비롯한 DP110E, 쥬얼리용 3D프린터 IM의 출시와 더불어 세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3D프린팅 기술 C-CAT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캐리마는 현재 해외 7개국에서 대리점 운영 및 2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쥬얼리, 덴탈, 피규어용 완전무소음 DLP 3D프린터 ‘IM2’와 별도의 도색 단계가 필요없는 피규어 전용 그레이 수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 ]올해 처음으로 인사이드 3D프린팅에 참가한 ㈜코로나는 국내 최초로 상용 가능한 ‘초대형 건축용 3D프린터’를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거푸집을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멘트 등의 구조용 재료를 직접 출력하여 비대칭 비선형의 대형 구조물을 제작이 가능하게 했으며, 소규모 주택을 한 번에 출력 가능하도록 프린터 장비의 대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최대 6M 출력 가능).또한 다양한 출력 재료의 적용을 위해 국내외 협력사 및 대학,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코로나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본다.
박애영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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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7일~8일 양일간 경주에서 진행한국델켐㈜(대표이사 양승일, www.delcam.co.kr)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HICO 경주화백컨벤션센타와 호텔현대(경주)에서 ‘제29회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9th User Group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저그룹컨퍼런스는 한국델켐에서 제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기술사례를 제공하는 연례 행사로써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다.최근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 갈등, 미국 금리 인상, 국제 유가 상승, 고용 부진 등 다양한 경기 위협 요인들에 악영향을 받으며 좋지 않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 경기 또한 이러한 악재에 맞물려 돌파구 확보를 위한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는 “기존의 생각이나 방식을 뛰어넘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의식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델켐은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하고 제조업계의 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이틀간 진행되는 발표세션에서 제조 혁신을 위한 한국델켐만의 디지털 제조 시스템을 공개하며, 전체 제조공정에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고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특히 POWERMILL, POWERSHAPE 등 오토데스크의 제조 솔루션과 HDAS, AIMS, HD-ICON 등 한국델켐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간의 융합 시스템을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들을 데모시연과 함께 구체적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제조 산업의 전반적인 이슈를 포괄하는 다양한 발표세션과 만찬 공연, 연사 특강 등 제조업계 축제의 장으로써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 사전 등록 페이지(www.hdugc.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한국델켐(주) 마케팅팀 김유천 선임 스페셜리스트Tel: 02-6918-3821   e-mail: pr@delcam.co.kr
박애영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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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center Connection Korea 2018 전경- 최신 Simcenter 포트폴리오 소개 및 산업별 성공 사례 발표- 글로벌 파트너를 비롯해 5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 참석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종합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분야 전문 행사인 ‘Simcenter Connection Korea 2018’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2일~1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파트너, 고객을 포함, 5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화 트렌드와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브랜드인 Simcneter 포트폴리오의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멘스PLM소프트웨어 3D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 윌리 베이커스이날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3D 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 윌리 베이커스(Willy Bakkerss)는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와 산업 트렌드를 설명하고, 지멘스의 Simcenter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가치를 공유했다.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제품은 기계적인 기능(Mechanical functions), 전자(Electronics), 소프트웨어, 제어장치(Controls) 등이 결합된 복잡한 제품 개발환경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링 부서들은 이러한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적용한 스마트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원자재와 제조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동시에 더 짧은 설계주기 동안에 설계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한 현행 엔지니어링 방식은 디지털화와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Systems-driven product develop-ment)을 지원하도록 좀 더 예측적인 역할로 진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지멘스의 Simce-nter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되었다. Simcenter는 인텔리전트 리포팅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좀 더 정확하게 제품 성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엔니지어링 부서에서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 지멘스PLM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 한일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Simcenter Connection Korea 2018’의 첫날에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 한일 사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비롯해 Simcenter Portfolio에 포함된, System Simul-ation(Amesim), Simcenter 3D(Vir-tual.Lab 포함), Simcenter STAR-CCM+, Testing Solution, HEEDS, TASS(Prescan, MADYMO 등)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산업용 기계/중장비, 자동차 및 운송, 전자기기/반도체, 조선 해양 등 산업별로 다양한 트랙이 진행됐다. 발표시간 이후에는 승객 안전을 고려한 ADAS 시뮬레이션, 회전익 연료 탱크 급유 공정 최적화, 새로운 통합 테스트 솔루션 등의 라이브 데모 시연이 진행됐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산업용 기계/중장비, 자동차 및 운송, 항공 우주/방위, 에너지/화학, 조선 해양 등의 트랙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GM Korea,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전자, LS산전, 한국타이어, SK이노베이션, 국방과학연구소 및 여러 대학에서의 성공 사례와 연구 발표, 더불어 Simcenter 솔루션 담당 해외 전문가의 발표 등 약 5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주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제조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규모의 회사와 협력하여, 아이디어의 실현 방식, 제품의 생산 방식 및 제품과 자산의 운용 혁신을 돕고 있다. 
박애영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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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 시트, 파이프, 프로파일, 튜브, 컴파운딩을 제조하는 당신을 위한 이벤트!- 총 75개의 압출성형 관련 강좌 마련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헌팅턴 컨벤션 센터에서 압출성형가공 전문 컨퍼런스 ‘EXTRUSION 2018’가 개최된다. EXTRUSION 2018은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100% 압출성형가공에 대한 주제만 다루는 압출 전문 컨퍼런스다. 2015년에 처음 개최된 본 컨퍼런스는 지난해 경영자, 공장장, 엔지니어, 제조인력 등 400여 명이 참가하며 압출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EXTRUSION 2018은 압출성형가공 분야에 몸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공통의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일반 세션을 비롯하여 수지 이송, 건조, 블렌딩, 퍼징, 압출, 용융 여과, 발포, 스크류 설계 등 압출 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압출현장의 최신 혁신기술 및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일반 세션 이후에는 압출공정의 네 가지 주요 세그먼트인 필름, 시트, 컴파운딩, 파이프/프로파일/튜브로 나누어 각각의 분과 세션이 진행된다. 압출성형에 있어서의 모든 의문점과 우려 사항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본 분과 세션은 참석자가 원하는 세션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강이 가능하다.컨퍼런스와 더불어 압출관련 업체들의 부스 전시 또한 마련되는데, 올해는 Conair, Coperion&Coperion K-Tron, Kolcor Technologies LLC, Nordson Corp., Plastics Machinery Group, Siemens, Zimmer America Recycling, SPE(Society of Plastics Engineers) 등을 비롯해 총 76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일반 세션  <강의주제> 일부• 가동정지 후의 예열 압출기의 분석• 예측 및 예방적 유지에 초점을 둔 IIoT 압출기 관리• 수지 처리 시스템의 효율성과 기능 개선• 플루티드(Fluted) 믹서 최적화•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건조를 위한 비법• 고품질 폴리머 재사용 방법• 압출기 바렐 정렬의 중요성• 통합 피드섹션·바렐과 분할 피드섹션·바렐 사이의 압출기 설계 비교• 비용 낭비 없이 압출기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트윈 스크류 압출기에서 용융온도 관리• 3D 믹싱 기술의 새로운 발전 분과 세션 1. 컴파운딩2. 필름3. 시트4. 파이프/프로파일/튜브자세한 발표 주제 및 정보는 EXTRUSION 2018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TRUSION 2018 공식 홈페이지 www.extrusionconference.com
박애영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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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개국 기업인 5만여명 참여, 유라시아의 중심인 러시아 시장개척의 길 열어 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인 ‘제9회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이하 INNOPROM 2018)’이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INNOPROM에서는 동반국가관으로 참가한 105개 국내업체를 포함해 세계 주요 20여 개국 600여개 업체가 출품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기술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얻었다. 현지에서 인기 있는 솔라리스, 크레타, 그리고 전기차 아이오닉 등을 전시한 현대자동차는 역동적인 대형화면을 배경에 배치하여 전시하였고, 휠로더 등을 전시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제품 탑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와 더불어 GPS 시스템을 활용하여 판매된 중장비의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대형벽면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벽걸이 가스보일러로 유럽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러시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경동나비엔 부스와 삼성전자 러시아 공장에 사용되는 사출기를 대부분 납품하고 러시아에 200여대 가량 수출실적이 있는 우진플라임은 주요 인사들의 단골 참관부스가 되었다.도정라인과 색채선별기를 수출하는 대원GSI는 현장에서 68천달러의 도정라인 부품 계약을 체결하여 90% 수출대금을 입금 받기도 하였으며, 러시아 시장을 처음 방문한 피티카플링은 “기대와는 달리 현지 유력 에이전트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수출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전시참가의 의미를 부여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국내 건설중장비, 마찰용접기, 산업용 호스, 드론 등을 제작하는 우리 기업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현지 기업과 수출을 위한 4건의 MOU와 1건의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였다.러시아·CIS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420여명의 러시아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대1 사전 매칭을 추진하여 거래성약·후속거래 등 밀착지원을 통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개막일인 9일에 열린 ‘한-러 산업협력포럼’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정관희 상무, 대우조선해양의 권오익 전무 등 1,00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방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는 동반국가관 외에도 로봇산업 협력 포럼, 산업기술협력 세미나, 주요 산업단지 시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하여 한-러 간 全산업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에이피이씨 백승남 대표는 “러시아 중공업분야의 첨단기술과 한국의 AI, 빅데이터 등 Application이 결합되면, 산업전반의 최적의 파트너국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시참가 소감을 밝혔다.문화홍보관에서는 한식, 수지침, 한복 입기, VR 가상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러시아어로 더빙된 다양한 한국 영화를 상영하여 러시아 참관객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이번 동반국가관 전시를 주관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국제산업전이 한-러 양국의 교류협력이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명실상부한 산업분야의 국제행사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획을 그었다.”고 표명하며 "국내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과 아시아-유럽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향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한-러 양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신동방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올해 10월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도 전시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용우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