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전시/세미나/교육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디지털 인쇄, 후가공 분야 약진 돋보여- 인쇄기술 격돌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 끌어내- 방문객 해외 비중 80%, 17만 명 방문하는 쾌거 달성    세계 최고의 인쇄 산업 전시회인 ‘drupa 2024’가 상당한 수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drupa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52개국에서 1,643개 업체가 참가하고 174개국 17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인쇄 산업의 중요한 기술 혁신과 발전을 선보였다.        방문 기업들은 디지털 프린팅이 대세라는 점에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포장, 상업 인쇄, 출판 시장을 위한 디지털 인쇄기술 나노그래피(Nanography)를 개발한 란다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리코, 하이델베르그, 코닉앤바우어 등 굵직한 제조사들의 로봇, 자동화 기술 기반 최신 솔루션 발표에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참가 업체들의 자신감 대결   참가 사들이 8년 만에 돌아온 drupa를 위해 대단히 노력을 기울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한 방문객에 따르면 “참가 업체들의 기술 각축전을 지켜보는 것은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할 만큼, 다채로운 솔루션과 기계로 무장한 기업들이 대거 출품했다. 포장 전문기업 덕수산업은 “HP, 쾨닉앤바우어, 밥스트 등 대형 부스들 확인하며 디지털 인쇄 트렌드를 보기 좋았다”며,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전시회라는 총평을 남겼다. 이 밖에도, 한국 방문객들은 라인메쎄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인쇄기의 변화, 후가공 장비 출시가 눈에 띄었다. 속도, 품질, 사이즈 모두 잡은 솔루션이 다수 출품했다”, “리딩기업의 솔루션을 살펴보느라 시간이 부족했다”는 소감을 공통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화, AI/로봇 활용한 후가공 대세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러난 인쇄 산업 트렌드는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이었다. 옵셋 인쇄는 다소 축소되고 디지털, 후가공/로봇 및 AI 활용 자동화 기술이 대세를 이뤘다. 개별 기업을 통해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트렌드 및 시장 정보를 얻기 위해 포럼에 방문객들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올해 전시회는 포장, 인쇄, 텍스타일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포럼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VDMA 독일기계공업협회가 주관한 포럼은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인쇄/포장 리딩기업 대거 출품   이번 drupa 역시 한국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국내 참가 사로는 에이스기계(Signature), 디지아이(DGI), 딜리(DILLI), 서울디엔에스(SDS), 네오폼(NEOFOAM) 등 28개 국내 기업이 최첨단 인쇄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였다.          인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시회 눈길   여타 인쇄전시회들이 인쇄만 다루고 연계 산업은 다루지 않는 것에 반해, drupa의 경우 폰트, 활자박물관 등 풍부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14홀에서는 구텐베르크 활자박물관의 전통적 방식의 인쇄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14홀을 빛낸 또 다른 곳은 바로 청주고인쇄박물관이었다. 해당 박물관은 이번에 drupa 2024에 참가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클링스포어박물관은 인쇄, 타이포그래피, 북아트 관련 박물관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곳에서 6월 말까지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뛰어난 인쇄기술의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직지 복사본과 한지 공예품 60종 이상을 전시하며, 현지인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8년을 내다보며   올해 참가사 리코 유럽의 부사장은 “drupa는 유례없는 성공을 안겨다 주는 곳이다. 올해 역시 수만 명의 방문객에게 자사의 혁신 기술을 자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쇄 및 패키징 분야를 선도해 온 하이델베르그에서는 “토너에서 잉크젯, 옵셋에서 플렉소까지. 모든 분야에서 고객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 혁신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로 drupa만한 곳이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 drupa는 장비 메이커의 추세를 파악하고 글로벌 인쇄 시장의 수요 및 향방을 분석할 최적지로 기능해 왔다. 다음 전시회는 2028년에 개최되며, 업계 혁신과 우수성을 선도하는 전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기 전시회 참가업체등록은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전시회 참가 및 방문 관련 문의 사항은 라인메쎄(info@rmesse.co.kr,02-798-4343)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4-06-24
기사제목
- 국내외 참가기업·전문가로부터 듣는 하노버메세 속 글로벌 트렌드- 제조 디지털 전환의 해법이 제시될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 소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4를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함께 지난 6월 8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역점)에서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를 개최했다. 디지털제조기술 관련 수요·공급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컨퍼런스에서는 AI와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됐다.     1, 2부로 나눠진 컨퍼런스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 발표와 기조 강연, 참가기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1부 첫 순서로 진행되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원주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하노버 메세 2023의 전시 트렌드, 주요 이슈와 키워드 등을 소개했다. 이어 SIEMENS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Accelerate Transformation: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프리뷰(M.A.D.E in SIMTOS)’를 발표했다.    컨퍼런스 2부에서는 하노버 메세 2023 참가사인 4개 기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ifm electronic이 ‘ifm의 지능형 센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BECKHOFF는 ‘맞춤형 유연 생산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AWS가 ‘제조 가치 사슬 혁신의 플랫폼, Industrial Data Fabric’을 발표했으며, 인터엑스는 ‘자율공장 구축 사례 및 하노버 메세 참가 성과’를 소개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노버 메세의 출품 트렌드는 물론이고, 전 세계 산업·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불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이하 하노버 메세)가 4월 17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다. 75개국에서 4천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1만4천여 개 신제품을 전시한 하노버 메세 2023은 전 세계 산업·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교류 플랫폼이자, 전 세계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을 끄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다.   < M.A.D.E in SIMTOS 개요 >명칭   주최기간장소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 (M.A.D.E in SIMTOS)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2024. 4. 1(월)~4. 5(금) [5일간] KINTEX 2전시장 7·8홀 M – Manufacturing A - Automation & Robot D - Digital Transformation E - Exhibition
편집부 2023-08-21
기사제목
- 9월 13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고양 KINTEX 제1전시장에서 ‘Battery Life, Better Future’ 주제로 열려…- H2MEET(수소산업 전시회)와 동기간, 동시 개최   오는 2023년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이 개최된다. K-BATTERY SHOW는 국내 대표 산업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KOBA),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K-PRINT 등 1977년부터 다양한 전문전시회를 주최하는 46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의 전시회 주최사인 (주)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한다. 2023년 2회를 맞이하는 K-BATTERY SHOW 2023은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외에 소형 이차전지, ESS전지, 모빌리티 전지 등 중대형 이차전지를 비롯하여 배터리 충전시스템 및 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과 차세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등을 전시 및 소개하여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이차전지 전문 산업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주최 측은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의 개최는 수소산업 분야 전문전시회인 H2MEET(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전시회와의 동기간, 동시 개최를 통하여 이차전지산업과 전기자동차 분야, 수소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성공적인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이 전망되고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서부터 로봇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응용 분야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장이 될 것이다.전시 품목으로는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소재 분야와 기압환기구, 전극 포일, 절연 튜브, 활성화 탄소, 이온액체, 수소흡장합금 등 부품 분야,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제조 장비, 자동화 설비, 검사 및 측정 장비 등 장비 분야 및 배터리 충전시스템, 충전 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 그리고 기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 기타 배터리 외에 관련 전문 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이차전지 산업 소재, 부품, 장비가 총망라된다.    K-BATTERY SHOW 2023 개최를 계기로 우리 이차전지 산업계는 국내외 기술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세계 각국 제품과의 상호 비교를 통한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수출 증대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위한 마케팅의 장을 열어갈 것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는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소재 및 부품, 장비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내 제조사를 위한 해외 바이어 유치 프로모션으로 전시 기간 중 해외 바이어 체재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 관련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기술 세미나를 다수 개최하여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K-BATTERY SHOW 2023 전시회 기간 중 한국EV기술인협회 주최로 ‘제1회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병행 개최된다.전시회 참가업체의 온라인 홍보를 위하여 K-BATTERY SHOW 홈페이지(www.kbatteryshow.com)에 전시회 개요, 세미나 일정, 부스 배치도, 출품사 및 전시품의 정보/사진, 출품업체 현황 등을 자세하게 수록하여 연중 서비스하며, 각 출품사의 홈페이지와도 연결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본 전시회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한다.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주)한국이앤엑스 K-BATTERY SHOW 사무국(전화. (02)551-0102) 또는 홈페이지(www.kbatteryshow.com)를 참고하면 된다.
편집부 2023-08-21
기사제목
- 8월 24일(목)부터 런칭기념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Moldflow 웨비나 진행   태성에스엔이는 오토데스크(Autodesk)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몰드플로우(Autodesk Moldflow, 이하 몰드플로우)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산업에서 플라스틱 제품 사용량이 늘어나고 비용 절감과 출시 시기 단축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며 플라스틱 사출성형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시뮬레이션 도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출성형해석은 플라스틱 부품에 대한 품질 불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금형 제작 및 수정 비용을 최소화하여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플라스틱 부품 개발에 필수 단계로 사용된다.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몰드플로우(Moldflow)는 플라스틱 제품과 사출 금형 설계를 검증해 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으로 사전 검증을 통한 제품 및 금형 설계, 성형조건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플라스틱 사출 및 압축 성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부품 변형, 냉각 채널 효율, 사이클 타임 감소 등의 제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몰드플로우(Moldflow)는 개발된 지 40년 이상된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태성에스엔이는 국내 시뮬레이션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약 1,200곳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설팅/교육/기술지원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공급 계약으로 양사는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태성에스엔이의 전문 기술력으로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사출-구조 연계해석에 대한 고객사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이사는 “몰드플로우(Moldflow)의 제품력과 태성에스엔이의 전문 기술력을 결합하여 플라스틱 제품의 유효성 검증과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제안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사출성형해석을 통한 플라스틱 부품 설계’를 주제로, 몰드플로우(Moldflow) 런칭 기념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본 웨비나는 8/24(목), 9/7(목), 9/21(목) 3회에 걸쳐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몰드플로우(Moldflow) 소개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플라스틱 성형해석 활용 사례, 사출성형공정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사출성형해석 결과를 고려한 구조 해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석자 가운데 5개 사를 선정하여 1천만 원 상당의 몰드플로우(Moldflow)를 활용한 무료 컨설팅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본 웨비나는 태성에스엔이 홈페이지(www.tsne.c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편집부 2023-08-09
기사제목
- 2023년 7월 6일, 7월 7일 양일간 “열경화성 고분자의 기초와 응용”을 주제로 전북대에서 개최한국화학산업전문가협회(Korean Chemical Industry Specialists Association www.kcisa.org 이하 KCISA)는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 일간에 걸쳐 “열경화성 고분자의 기초와 응용”을 주제로 ‘제51회 석유화학 강좌’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열경화성 수지는 고분자의 개념이 세워지기도 전인 20세기 초 페놀과 폼알데히드의 축합반응으로 Bakelite가 만들어진 것이 시초이며, 현재는 여러 가지 가교결합 방법으로 다양한 열경화성 고분자와 고무들이 개발, 응용되고 있다. 이번 제51회 강좌에서는 폴리이미드 수지, 페놀 수지, 에폭시 수지, 합성고무, 탄소섬유 복합재료,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Vitrimer 등의 성질과 응용을 다뤘다. 7월 6일(목) 오후 1시, KCISA 도춘호 박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현길 박사를 좌장으로 6개 강의가 이어졌다.7월 6일, 7월 7일 양일간의 총 12개 세션을 모두 마치고, 다음 석유화학강좌에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며 제51회 석유화학강좌는 마무리되었다.석유화학강좌는 1995년 6월 순천대학교에서 제1회 석유화학강좌를 시작으로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처음 주제는 폴리올레핀으로 시작해서 폴리우레탄, 열경화성 수지로 넓혀 왔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유화 중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 에너지 소재용 고분자, 폼 재료의 주제들도 다루기 시작했다. 강좌 수도 처음에는 8강좌에서 10강좌, 그리고 12강좌로 늘려왔고, 개최일도 하루에서 이틀로 늘렸다. 또한 지금까지 총 51회 석유화학강좌를 이어오는 동안 전체 참가자 수는 연사를 포함해서 5천여 명을 넘어섰다.30년 가까운 긴 세월 동안 석유화학강좌를 이끌어 온 도춘호 교수는 “석유화학강좌는 무엇보다도 매번 훌륭한 연사들을 모시고 참가자분들에게 관련 주제에 관해서 유익한 기본적인 것과 최신 지식, 그리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며,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빠짐없이 석유화학강좌 교재를 만든 것도 이런 목표의 하나입니다”라며, “눈부시게 발달하는 과학과 기술과 사회적 요구는 고분자 재료 영역도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화학산업전문가협회는 이름 그대로 화학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단체로, 더 넓고 깊은 전문성을 키우고 개발할 계획입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고 성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음 강좌 개최를 약속했다.석유화학강좌(Lectures on Petroch-emicals)는 한국화학산업전문가협회가 주관해 지난 1995년 6월 23일 제1회 석유화학강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폴리올레핀, 폴리우레탄, 스타이렌계 수지, 열경화성 수지, 유화 중합, 바이오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 에너지 소재용 고분자 등을 주제로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연관 산업에 필수적인 주요 내용을 다룸으로써 산학연계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본 강좌에는 일반인과 학생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kcisa.org)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용우 2023-08-07
기사제목
취재부 2023-08-07
기사제목
- 전 세계 녹색포장 혁신 솔루션 대거 출품- 61개국 2,807개 사 참가, 155개국 143,000명 방문 기록- 방문객 해외 비중 67%, 비즈니스 결정권자 비중 75%로 진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집결지- 국내 포장, 식품, 음료, 제약, 화장품, 소재 분야 주요 기업 대거 방문   세계 최대 국제포장전시회 ‘interpack 2023’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지난 5월 4일~10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61개국 2,807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 중 1,000개 이상이 지속 가능한 포장 포트폴리오를 신규 런칭했다.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 친환경, 지속 가능한 포장은 대세를 넘어 필수가 됐다. 이에 따라 대체재 탐색, 순환형 공급망 전환, 신소재 솔루션을 찾아 156개국 143,0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 해외 비중은 67%라는 기록적 수치를 보였고, 비즈니스 결정권을 지닌 중간/고위급이 75%를 차지했다.국내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맞추고 팬데믹 이후 가치소비에 열심인 ‘그린슈머’를 겨냥할 솔루션을 찾아 국내 리딩기업이 대거 interpack 2023을 찾았다. 코스맥스, CJ, 매일유업, 하이트진로, 크라운제과, 한미약품, LG화학 등. 분야를 막론하고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찾아 interpack을 방문했다.     변화의 중심 interpack - 비즈니스 최적지올해 interpack은 방문객의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시장 레이아웃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즉 식음료, 화장품, 제약, 공산품 등 제품군에 따라 포장 설비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로써 방문객들은 짧은 시간 내 더욱 많은 참가사와 전시품을 대면할 수 있었다. 실제로 방문객의 96%가 전시 방문 목표를 달성했다고 응답했다.   전 세계 메가트렌드 ‘지속가능성’에 초첨 맞춘 풍성한 특별행사 병행interpack 2023은 포장산업의 발전을 위해 풍성한 특별행사를 기획했다. 재생에너지, 단일재료 솔루션, 자동화, 바이오 소재와 같은 분야에 초점을 맞춘 재활용 설계 등 다양한 포럼이 진행됐으며, 지멘스, Schütz, Markem-Imaje 등 리딩기업 소속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했다.Interpack은 놓치기 아까운 전문가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생방송 방송국을 운영했다. 총 50개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20만 명이 시청할 만큼 성공적인 기획이 됐다.     이 밖에 Unique Women in Packaging(여성 전문가 네트워킹 행사), 스타트업존, 유엔 SAVE FOOD Initiative 포럼, 유럽유연포장협회, VDMA(독일기계공업협회) 등 세계적 유관단체와 리딩기업, 스타트업 CEO 대담을 진행했다. 이처럼 풍성한 구성을 통해 업계에 혁신기술을 전파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필수 플랫폼국내에서는 공동관 및 개별관 합산 총 46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장기계협회가 이끄는 공동관에 18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카운텍, 리팩, 에이스팩, 삼우오토메이션 등 국내 유수 포장업체 28개 사는 개별로 참가했다.     디지털 포장 부품의 선두주자 – components 2023도 성료함께 개최된 국제 포장 부품 전시회 ‘컴포넌츠(components) 2023’ 역시 성황리에 종료됐다. 패키징 기술 및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에 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스트림 산업은 디지털화에 있어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해당 분야 리딩기업 80개 사가 참가해 포장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에서는 삼성하조기사가 출품해 시장 다변화 및 해외 마케팅의 장으로 적극 활용했다.녹색 포장은 기업 생존의 필수과제이다. 6년 만에 개최된 interpack 2023은 포장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장산업의 혁신 주기와 궤를 같이 하는 interpack 차기 전시회는 2026년 5월 7일부터 13일에 개최된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한국 공식대표부 라인메쎄㈜로 하면 된다.(전화: 02-798-4343, 메일: info@rmesse.co.kr)
편집부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