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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인적 네트워크와 지식 공유의 장 제공했던 JEC World 2018, 대단원의 막 내렸다전 세계 복합소재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1년까지 해당 산업이 5%대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 세계 최신 복합소재 트렌드와 기술이 한 곳에 집약되는 전 세계 No. 1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에 대한 기대도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린 JEC World 2018에서는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참가업체들과 115개국 42,445명의 전문 참관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JEC 그룹 회장 프레드릭 뮈텔은 “JEC Group은 복합소재 산업 전체를 3일간 한 지붕 아래 모이게 했고, 그 저력은 복합소재 산업에 전문가들에게 늘 새로운 최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데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이번 JEC World 2018에서 다뤘던 아마섬유(Flax)와 삼(Hemp)과 같은 ‘천연섬유’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친환경·재활용 복합소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1 JEC 그룹 회장 프레드릭 뮈텔JEC World 2018의 “New Things”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JEC World 2018에서는 4개의 Innovation Planet 존을 구성해 복합소재의 4대 주요 응용시장을 소개했다. 올해는 기존의 항공, 자동차, 건축 분야와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Make It Real Planet’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벨기에 헨트 박물관에서 전시 예정인 에어로모빌(Aeromobil, 하늘을 나는 자동차)과 같은 놀라운 초현대적 작품들을 미리 선보이며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복합소재 응용의 다양성을 제시했다.그 외에도 전 세계 복합소재 산업을 대상으로 10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의 리서치 논문을 발표해 학생들과 해당 산업 종사자들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복합소재 챌린지(Composite Challenge)’ 프로그램이 새롭게 기획되었고, 우승한 젊은 혁신회사들을 투자자나 기존 회사들과 연결해주는 ‘스타트업 부스터(Start Up Booster)’와 ‘Innovation Awards’ 선정에도 사상 처음으로 일반 참관객들이 투표로 참여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2 스타트업 부스터 수상자 단체 사진3 제11회 JEC Innovation Awards 2018 우승자들과 심사위원 단체 사진4 스타트업 부스터에서 발표 중인 AIRBUS또한 이번 JEC World 2018에서 JEC Group에서 발간한 “Flax & Hemp Fiber Composites, A Market Reality: The Biobased Solution for the Industry” 가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세계 최고의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 2019는 내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EC World 공식 홈페이지 www.jeccomposites.com 
박애영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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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론코리아 GNT400L 런칭 오픈하우스- 국내 최초로 볼 스크류 방식 아닌 리니어 타입 초정밀 흑연가공기 개발- ‘오일 누유 없는 고성능 고속 스핀들’ 채택해 오일 오염 가능성 원천 차단지난 3월 15일, 엑스론코리아(대표 김진일, www.exeron.co.kr)는 천안 본사에서 국내 최초 초정밀 고속가공기인 GNT400L의 런칭 기념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여 엑스론코리아의 화려한 신제품 런칭을 축하했다.본 행사는 김진일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엑스론코리아 회사소개, 신제품 GNT400L 시리즈 소개, 엑스론코리아 천안공장 투어로 이어졌다. 오후세션에는 엑스오테크놀로지의 ARBURG 사출기 소개가 있었다.김진일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독일 엔지니어와 함께 2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국산 초정밀 고속가공기와 방전가공기 컨트롤러를 소개하며 “저희 기계는 독일과 스위스 부품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생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내수성, 가공속도, 가동정밀도는 외국산 기계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지속적인 개발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엑스론코리아 김진일 대표▲ 신제품 GNT400L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새롭게 런칭된 GNT400L 시리즈는 국내 엔지니어를 독일 엑스론 본사로 파견해 습득한 독일 현지의 설계조립 및 엔지니어링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초정밀 고속 흑연가공기다. GNT400L의 핵심기술 중 첫 번째는 ‘오일 누유가 없는 고성능 고속 스핀들’을 채택하여 제품의 오일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는 것이다. 수많은 종류의 스핀들을 비교·분석해 선정된 GNT400L의 스핀들은 장시간 가공 시에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추가적인 스핀들 유지보수 비용(스핀들유 공급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분당 회전수 구현이 40,000~60,000rpm까지 가능해 흑연, SUS, 티타늄, 세라믹, 유리 등의 난삭재부터 HRC58 이상의 고경도 열처리강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엑스오테크놀로지의 ARBURG 사출기국내개발 제품으로는 최초로 ‘제3세대 리니어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사용해 발열부의 열이 베드 및 프레임으로 전달되지 않고, 코일 내부 및 외관에 각각 냉각 라인을 갖는 3중 정밀 냉각 장치를 통해 최대 부하 상태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그 외에도 폴리머 콘크리트 재질의 ‘일체형 포털 구조 프레임’을 사용해 주철대비 10배 이상의 진동감쇄 효과와 열전도 억제 효과를 내며, 중공 방식의 경량화된 Z축 기구 구조를 통해 최적화된 무게 배분 실현이 가능하다. 엑스론코리아는 1994년에 설립되어 2004년부터 독일 엑스론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초정밀 고속가공기와 초정밀 방전가공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천안 통합센터와 서울·영남지사, 중국 상해 심천 쇼룸과 베트남 호치민 사무실을 운영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하이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런칭된 GNT400L 설비 및 자세한 설명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MTOS 2018 엑스론코리아 부스(킨텍스 제1전시장, 한국관 03B070)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엑스론코리아(주)Tel : 041-585-8259      e-mail : sales@exeron.co.kr홈페이지 : www.exeron.co.kr
박애영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