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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하반기 4차원 성형기술 세미나 참가자 단체사진㈜동신유압의 후원으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진행지난 10월 21일, 확 트인 바다가 어우러진 창원에 위치해 있는 ㈜동신유압의 신사옥에서 동신유압의 후원으로 12회째를 맞이하는 4차원 성형기술 세미나를 지방에서 최초로 개최했다.수도권 지역에서는 물론, 경상도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 플라스틱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동신유압의 신 공장을 오픈, 실질적으로 사출성형기의 제작과정과 특·장점들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그동안 지방에서의 개최를 염원하던 카페회원들의 참석률이 기대했던 것보다 적었다는 점이다.▲ 1 ㈜동신유압 김병구 대표이사, 2 스토브리코리아 이영준 대리, 3 스토브리코리아 김동연 차장, 4 한국셀석유 박정도 부장, 5 ㈜동신유압 정진우 부장, 6 4차원 성형기술 카페 박성균 매니저 , 7 스타세이키 송창동 지사장< 세미나 내용 >*** 이번 세미나의 동영상은 핸들러 홈페이지와 4차원 성형기술 카페에 공개될 예정이다.㈜동신유압 사무동 3층 세미나 룸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번 세미나를 후원한 ㈜동신유압의 김병구 대표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스토브리코리아 이영준 대리와 김동연 차장의 ‘플라스틱 솔루션&다관절 로봇활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사출성형기와 유압유’에 대해 한국셀석유 박정도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이후 ㈜동신유압 정진우 부장의 ‘탄소섬유 복합재를 이용한 자동차부품 경량화 시스템 개발’, 4차원 성형기술 카페 박성균 매니저의 ‘드디어 시작된 사출경력자 평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서 스타세이키 송창동 지사장의 인사와 스타세이키의 방향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끝으로 세미나 시간을 마무리하고, 기대하던 ㈜동신유압의 사출성형기 제조현장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동신유압의 제조현장은 깔끔하게 잘 정리정돈되어 있었으며, 김병구 대표는 각 사출기 모델별로 새로운 성능과 사용자 편리를 위한 성능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카페 회원들은 각각의 사출성형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질의응답을 하였으며, 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동신유압에서 개발한 3,000톤급 다연사 사출성형기로, 보통 자동차 범퍼를 60~70초에 생산하는데 비해, 28초의 사이클 타임에 생산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였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동신유압 정진우 부장의 발표내용에서 소개되었던 탄소섬유 복합재를 이용한 경량화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 탄소섬유가 압출기에 유입되는 시점으로 금형에 탄소섬유가 혼합되어 압출기에서 토출된 수지를 넣고 압축 성형되는 시스템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현장 투어를 모두 마치고 세미나 참석자들은 김병구 대표의 열정적인 설명에 고마움을 표하며, 세미나 전체 일정을 마치고 ㈜동신유압을 떠났다.
이용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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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재료용 접착소재/페놀/에폭시/폴리이미드/탄소나노소재/OLED/고기능첨가제 기술 발표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www.techforum.co.kr)이 10월 26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기/전자재료용 소재/부품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4.0 키워드로 스마트카(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로봇, 드론, 가상현실(VR), 스마트디바이스,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주목되면서 고기능성 전기/전자재료용 소재/부품의 관심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는 고기능성 전기 전자재료용 소재, 부품 및 기술을 다룰 본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전자 재료용 접착소재의 기술 ▲전자재료용 페놀/에폭시 수지 기술개발 동향과 응용 ▲고성능 전기/전자재료용 탄소 나노소재 기술 및 최신동향 ▲폴리이미드 (PI) 수지와 응용 ▲OLED 발광 재료 개발동향과 향후 전망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실리콘 적용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테크포럼 관계자는 ‘전기 전자재료 소재/부품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 4.0으로 주목받는 고기능성 전기/전자재료용 소재/부품 국내외 기술동향과 분야별 기술이슈 및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www.techforum.co.kr ; 070-7169-5396)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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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10월 26일 제2차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및 미래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최근 자동차와 ICT 기술의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자율주행 자동차관련 기술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기술관련 전문 세미나 개최 및 주관사인 세미나허브는 오는 10월 26일(목) 서울 여의도에서 「제2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동향 및 미래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세션은 기조연설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 최승환 이사가 새로운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도래와 관련한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의 영향 조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미래에셋대우의 박인우 애널리스트가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기술의 밸류체인 분석 및 시장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오비고 황도연 대표가 ‘자율주행차의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통합시스템 플랫폼 기술개발 동향’, 엔비디아의 차정훈 상무가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 에 대해 발표한다.오후 세션에서는 인피니언의 최재홍 상무가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고성능 MCU기술 및 자동차 보안기술’ 현대모비스에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개발 동향’, NXP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용 ADAS 센서용 반도체 기술개발 동향’, 자동차부품연구원 연규봉 센터장이 ‘자율주행과 기능안전 시스템 기술 이슈 및 대응 전략’, SK텔레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5G 통신 기술동향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세미나허브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와 ICT기술의 융합과 연결의 결정체인 자율주행자동차기술은 앞으로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새로운 신산업 창출의 기회 및 사업 전략을 위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하여 미래 경쟁력을 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화)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 (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제2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동향 및 미래대응전략 세미나 개요 1. 행사 개요- 행사명 : [제2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동향 및 미래대응전략 세미나- 일시 : 2017년 10월 26일(목) - 장소 :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주최/주관 : 세미나허브 2. 세미나 주요 특징- 자율주행자동차관련 최신 정부정책 및 제도, 기술동향 파악- 글로벌 투자기회 모색과 사업전략 정보 파악- 자율주행자동차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 - 전문가와의 Face-to-Face 네트워킹 3. 세미나 주요 참가대상- 자율주행자동차관련 산업 관계자 100명 이상4. 세부 프로그램 * 상기 프로그램 주제 및 연사는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용우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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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창의경진대회 수상작이 전시되어있는 Space C#‘렌즈 속 과학 : 꿈, 열정, 가치’ 전시기간 : 9.13 ~ 10.14 / 장소 : 화학(연) Space C#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 이하 화학(연))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1시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2017 화학창의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대회의 수상작은 화학(연) 과학문화 전시관 Space C#에서 10월 14일까지 전시된다.2014년부터 매년 화학(연)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학창의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화학의 역할 및 중요성과 관련된 주제로 영상콘텐츠(UCC)를 만드는 화학 UCC부문과, 일상생활 혹은 실험실에서 관찰한 화학현상을 촬영하는 화학 사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화학 UCC부문 중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원자의 역사 속으로’를 만든 포항장성고등학교 ‘복음을 전하는 볶음우동’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작품은 원자의 구성과 모형이 각 시대별 과학자들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화학 사진부문의 금상작으로 구리와 질산은 수용액의 산화환원반응을 이용한 강서공업고등학교 안효준 학생의 ‘수중의 연꽃’이 선정되었다. 이외에 UCC부문 대상과 금상, 사진부문 금상을 수상한 팀·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수여되었다.10월 14일까지 연구원 과학문화 전시관 Space C#에서 본 대회의 수상작을 포함해 지난 3년간의 화학창의경진대회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본 ‘렌즈 속 과학 : 꿈, 열정, 가치’ 전시에서는 경진대회 수상작 외에도 2017 제3회 출연(연) 과학기술한마당 사진공모 수상작, 2016 화학(연) 창립 40주년 기념 사진공모 수상작이 함께 전시된다.“화학창의경진대회를 통해 화학에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갈 미래 화학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언급했다.한편 화학(연)은 케미드림스쿨 교원연수, 꿈나무 과학 멘토, 동문회 과학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연(연) 최초로 2013, 2014, 2015년 교육기부 대상을 연속 수상하여 2016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강민정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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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전시 및 체험, 국제세미나, DfAM 경진대회, K-AMUG 창립총회 등으로 구성울산시 UNIST 캠퍼스에서 3D 프린팅 활용과 저변 확대를 위한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행사가 열렸다. ▲ 3D 프린팅으로 만든 전기자동차에 강길부 국회의원이 시승했다. 이 자동차를 개발한 주인공은 김남훈 교수(오른쪽 두 번째)다.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산업용 3D프린팅 전시관,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시승·드론 체험, 국제세미나, DfAM 경진대회, K-AMUG(3D 프린팅 기술인협회) 창립총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산업용 3D 프린팅 전시에는 3D 프린팅 관련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국내외 6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이 꾸린 총 87개의 3D 프린팅 전시부스에는 장난감부터 산업용 부품, 치아 모형 등 다양한 3D 프린팅 제품이 공개됐다.UNIST는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전기자동차와 드론을 공개하며, 하루에 150명씩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한국에 지사를 두지 않은 독일의 오알레이저에서 최신 첨단 프린터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D 프린팅으로 만든 각종 부품 등이 UNIST 공학관에 전시됐다. 국제세미나는 제조업과 3D 프린팅의 융합 발전 전략 및 국내·외 정보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UNIST 3D 프린팅 기술개발센터장인 김남훈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가 맡았다. 발표에는 영국 셰필드대학교 3D 프린팅 주임교수인 캄란 교수를 비롯해 미국 EWI(에디슨접합연구소) 코날디 부회장 등 9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3D 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해보는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경진대회도 처음 개최됐다. 적층제조 방식에 적합한 디자인(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DfAM)이라는 이름을 붙인 ‘DfAM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 대상은 ‘허니컴 격자구조를 가지는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 허브’에 돌아갔다. UNIST 연구지원본부 소속 김진식 팀원이 출품한 ‘스파크 자전거’는 금상에 올랐다. 시상식은 15일 개막식 직후에 열렸으며, 수상작은 3일간 전시됐다.▲ DfAM 수상작. 아래줄 왼쪽이 대상을 받은 선박용 프로펠러 허브다.축제 마지막 날에는 국내 3D 프린팅 사용자들의 협회, ‘K-AMUG(Korea-Additive Manufacturing User Group)’가 창립됐다. K-AUG는 지난 5월 발기인대회 및 3D 프린팅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며, 3D 프린팅 관련 기술개발과 정보·인적 교류를 통해 제조공정 혁신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협회, K- AMUG가 창립됐다. 창립총회를 기념하는 단체사진.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주승환 인하대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임원으로는 UNIST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세라믹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국내 3D 프린팅 전문기업인 EN3, 센트롤, 윈포시스, 대건테크, 햅시바, 씨에이텍, 3D테크널러지, 멕스로텍 등이 참여한다. K-AMUG의 사무국은 울산벤처빌딩에 두며, 2020년 중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되면 이전할 계획이다.
강민정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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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동시 개최국가 제조 산업의 뿌리인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국회는 지난 9월 12일(화),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9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는「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창립식을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참여의원 명단 : ▲ 더불어민주당 - 권칠승, 김경협, 김상희, 박영선, 박재호, 오제세, 원혜영, 유동수, 윤관석, 이훈, 조정식, 홍의락(12인) ▲ 자유한국당 - 곽대훈, 김규환, 박순자, 이주영(4인) ▲ 국민의당 - 김관영, 김동철(2인) ▲ 바른정당 – 김무성(1인) 금형산업은 자동차, 가전, 핸드폰을 비롯해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국가주력산업의 품질과 디자인을 좌우하는 국가 핵심 뿌리산업으로써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10조원으로 세계 5위, 수출 28억 달러로 세계 2위에 올라섰다.그러나 최근 세계 수요시장과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 금형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마련됐다.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금형산업은 제조업 전반의 품질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산업 산업으로 전통 제조업이라는 인식이 강한 금형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동철, 원혜영 의원이날 공동대표로 추대된 원혜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인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제도적 지원과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19명의 의원들이 업계, 학계, 연구계 등의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고 협업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한국의 금형산업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같은 자리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 ‘금형산업 현황진단’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임영택 전무이사는 “최근 대기업 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수요 감소, 세계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상승 등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금형업체의 영세성, 인력수급 애로, 시장변화 대응 미흡 등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공정거래 확립, 공정 자동화·첨단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수출다변화·고도화, 사회인식 개선 등 5대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정부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 ‘금형산업 현황진단’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금형조합 임영택 전무이사이어서 한국금형공학회 허영무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금형산업’이란 주제 가지고 발표를 했다. 허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전 세계 주요기업의 사례와 국내 금형업계의 선행 사례 등을 분석하는 한편,  “최근 더욱 거세지는 단납기 대응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변화에 따라, 금형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더불어 “금형업체의 투자여력이 부족하고, 업종특성으로 인해 표준화 등에 어려움이 많아 정부와 관련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앞으로 정부, 금형업계, 학계, 연구계 등과 금형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소통을 긴밀히 해나갈 계획으로, 향후 금형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국가 제조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금형산업’이란 주제 가지고 발표를 하고 있는 금형공학회 허영무 회장
이용우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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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 소재‧부품 우수 기업들의 유망기술 소개 소재·부품 산업 전문전시회 ‘2017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하 IMAC 2017)’이 지난 9월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성장과 함께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킨텍스와 (주)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천산업진흥재단이 후원했다.‘IMAC 2017’에는 부품(전자/전기, 기계, 자동차), 소재(화학, 세라믹, 금속) 관련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정보교류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참가하는 해외 참가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처음 한국 전시회에 참가하는 일본기업 ‘Infinity Enterprises, Inc’는 친환경 식물성 세정제 전문기업으로 모든 부품에 사용되는 혁신적 부품 박리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중국 자계시 소재 업체인 ‘Cixi Zhenxing Mechanism Industrial Co., Ltd.’는 원통형 롤러 베어링, 대형 테이퍼 롤러 베어링 등 다양한 자사제품을 한국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공개했다. 매년 유관전시와의 동기간 개최로 시너지효과를 높여 온 ‘IMAC 2017’은 올해, 로봇산업전문전 ‘로보월드(ROBOT WORLD)’, 모바일전문전 ‘글로벌모바일비전(Global Mobile Vision)’과 동기간 개최되어 개막 첫날부터 제조업·IT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IMAC 2017’ 사무국은 참가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6개국으로부터 바이어를 초청하여 참가업체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세계각지에서 엄선된 구매력 있는 바이어로 참가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IMAC 2017 현장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의 수출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전시회와 동시에 해당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전시회 첫날인 13일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소재·부품 관련 산업군에 다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정보제공에서 더 나아가 1:1 상담회를 별도로 운영하여 기업들이 기술관련 애로사항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는 정부 출연기관을 연사로 초청하여 표준과학·기계·전기/전자·화학 등 소재부품과 관련된 응용기술 및 제조기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회 둘째 날인 14일엔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융복합센서 관련 부품소재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며, 셋째 날인 15일엔 참가업체 (주)알파글로벌이 전자 반도체 제조 산업 적용 장비와 기술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해 관람객에게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했다.‘IMAC 2017’ 행사주최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소재·부품산업 분야의 바이어를 만나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시장과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관객들은 해당 시장의 혁신적 기술,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산업의 전문가들인 참가업체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우 20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