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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P 고객초청 세미나 전경KEP 신제품 소개 및 자율주행 자동화, 해석 기술에 대해 강연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이하 KEP)는 지난 9월 2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7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EP와 고객사, 그리고 관련 업체들이 함께한 자리로, KEP의 신제품 소개에 이어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기술 및 제품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한 해석기술 등의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끝으로 KEP 테크센터의 기술지원에 대해 소개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고객초청 세미나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혁순 이사▲ 세미나에 앞서 각 부문별 팀장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좌로부터 연구소 테크센터 담당 한상선 팀장, EP개발팀 김운구 팀장, POM개발영업팀 최정호 팀장, 연구소 박봉주 소장, R&D 담당 주승환 팀장)영업담당 김혁순 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최관용 전임연구원이 KEPITAL 신제품 H100(Homo POM)에 대해 소개했다.KEPITAL H100은 KEP에서 장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로 개발된 고점도 비강화 폴리아세탈 호모폴리머(polyacetal homopolymer)로서, 동 제품은 KEP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어 기존의 울산 공장 생산라인을 통해 제조되는 제품으로 내마찰마모성, 내크리프성, 내피로성 등이 뛰어나다. 또한 기계적 물성 측면에서도 기존 경쟁사 폴리아세탈 호모폴리머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넓은 processing window로 사출성형성이 우수하다. KEPITAL H100은 폴리아세탈 호모폴리머의 고유 특성으로 다양한 기어류, 부싱류, 하우징류, 롤러, 컨베이어 벨트 등의 부품에 적용할 수 있다.▲ 최관용 전임연구원이어서 이현호 선임연구원은 KEP의 EP 신제품인 ‘Laser Welding 소재 3330GFL, 2325GFL과 친환경 난연 소재 PPA가 6135GVX,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KEPEX PCT 소재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Laser Welding 소재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소재로 타사에서 보유하지 않은 소재이며, 친환경 난연 소재 PPA는 일반 나일론대비 기계적 강도, 열안정성, 치수안정성, 수분민감성, 내화학성, 내크립성이 우수하며, 유리전이온도가 높아 고온에서 물성저하가 낮은 특성과 융점이 높아 SMT 공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PTC 소재는 고내열 폴리에스터로 분류되며, 내가수분해성 및 내화학성 우수, 융점이 높아 장기내열성 우수, 전기적 특성이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 주로 LED Reflector, Connector, Oven Tray 등의 용도로 사용이 기대된다.▲ 이현호 선임연구원점심식사 이후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박사의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기술 및 글로벌 합종 연횡, 파생 서비스’와 이티에스소프트 김흥민 부장의 ‘펄 사출제품의 외관불량 예측을 위한 해석기술’, ‘제품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한 냉각해석 기술’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끝으로 KEP 테크센터의 기술지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이번 고객초정 세미나의 인사말을 통해 KEP 김혁순 이사는 “올해로 KEP가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87년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POM 생산을 시작한 KEP는 현재 PA6, PA66, PA-MXD6, PBT, PET, PPA, PEEK 등 다양한 EP와 슈퍼 EP를 개발, 생산, 공급하며, 글로벌 회사로 발전하였습니다.KEP는 2년마다 고객초정 세미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미나에서는 제품 경량화, 친환경 소재 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올해는 KEP의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자율주행 자동차와 성형트러블 해결을 위한 해석 프로그램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라며, “KEP은 향후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나감으로써 고객 분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객 분들과 KEP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용우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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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전경머시닝센터 실무교육, 사출금형/프레스금형 설계실무교육(2과정) 10월부터 실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이하 금형조합)이 소수 정예의 금형사관생도 육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금형조합은 지난 4월 경기도 시흥시 소재에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건립한 데 이어, 이를 기반으로 산학협력형 금형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맞춤형 특화교육을 직접 운영한다.금형조합은 금형업계의 내수경기 부진, 가격하락, 환율 악재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금형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람중심”의 금형기술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는데 조합원사와 뜻을 같이하고 금형분야 산학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이번에 금형조합이 직접 개설한 특화교육은 금형업계의 기술인력 수요가 높은 머시닝센터 실무교육, 사출금형설계(UG) 실무교육, 프레스금형설계(CATIA) 실무교육 등 3개 과정이며, 교육생은 과정별로 각각 20명을 홈페이지(www.koreamold.com), 교육기관, 구인 사이트 등을 통해 모집, 선발하여 오는 10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이에 앞서 금형조합은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 금형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규 입사자부터 재직자의 역량제고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금형조합이 산업계 주도로 현장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금형업계의 애로를 직접 지원, 해결하는 등 진정한 협동조합의 정신을 창조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부 교육내용은 금형조합 홈페이지(www.koreamold.com) “공지사항” 참조- 교육장소 : 한국금형기술교육원(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49-6)- 접수방법 : 이메일 또는 FAX 접수 - mhjung@koreamold.com - cjm@koreamold.com - FAX : (02)784-5937- 전형절차(개별통보) :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제출서류 : 교육 참가신청서- 문의 및 접수처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인력지원본부 정명환 본부장, 최지만 대리 Tel : (02)783-1711
강민정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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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5일, 대만 가오슝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기)는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주관으로 지난 9월 15일 대만 가오슝(Kaohsiung, 高雄) 앰배서더호텔 인터내셔널 홀(International Hall)에서 개최된 제42회 극동플라스틱업계회의에 한국 대표단으로서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대표단 25명을 포함하여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플라스틱업계 대표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 (좌측부터)중국 주해거성국제개발유한공사((珠海豪門國際開發股份有限公司, HUNGMENG INTERNATIONAL SCULPTURE DEVELOPMENT CO., LTD) 간정재 동사장(簡廷在 董事長, Chien Ting Tsai Chairman), 일본플라스틱공업연맹(日本プラスチック工業連盟, The Japan Plastics Industry Federation) 이시즈카 히로아키 회장(石塚 博昭 会長, Ishizuka Hiroaki Chairman),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美一塑膠實業(股)公司 Mei-I Plastics Industrial Co.,Ltd.) 채명충 이사장(蔡明忠 理事長, Tsai Ming- Chung Chairman),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진기 회장, 베트남 창용집단(昶勇集團, ETERNAL PROWESS VIETNAM Co., Ltd.) 원제범 총제(袁濟凡 總裁, Yuan Ji Fan President)   이번 회의에서 한국ㆍ일본ㆍ대만 3개국은 각국의 플라스틱산업현황과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4차산업혁명이 플라스틱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본부장)⌟,「일본 식품포장용기의 규제현황(폴리올레핀등위생협의회 重倉光彦 전무이사)⌟,「생체 의학용 고분자 제품의 발전과 응용(재단법인 플라스틱산업발전센터 柯錦和 博士)⌟ 등 플라스틱업계 주요 현안에 관한 주제가 발표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IoT 기반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증가시켜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라고 하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강점으로 한 중소기업에 더 큰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기업들은 국내외 벤치마킹 사례를 검토하고 도입할 필요가 있으며,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고, 소프트웨어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여 충분한 투자를 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플라스틱제품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한국측에서는 (주)락앤락 이경숙 이사가「플라스틱 이미지 개선 활동 사례⌟를 발표했고, 일본은「플라스틱 용기 및 포장재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감소 및 환경 비용 평가(플라스틱순환이용협회 井田久雄 이사)⌟, 대만은「고분자제품의 불량원인과 해결대책(재단법인 플라스틱산업발전센터 陳明坤 副理)⌟을 주제로 발표했다.▲ (좌측부터)프라스틱연합회 조원택 이사, 새한합성산업(주) 류만현 회장, (사)한국포장용기협회 나근배 전무이사, 울산경남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황선호 이사장, 한국환경플라스틱사업협동조합 허원권 이사장,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채명충 이사장, 프라스틱연합회 김진기 회장, 부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정용찬 이사장, 대구경북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광옥 이사장,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채정묵 이사장,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본부장 프라스틱연합회 양순정 부장, (주)락앤락 이경숙 이사   극동플라스틱업계회의는 한국ㆍ일본ㆍ대만의 플라스틱 관련 대표단체가 순번제로 주관하여 플라스틱 산업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국의 플라스틱산업을 이해하고 우의와 협력 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회의이다. '75년부터 순번제로 40여 년간 매년 국가를 바꿔 개최했으며, '16년(41회)부터 격년제로 변경되었다. 차기 회의는 일본플라스틱공업연맹 주관으로 2020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민정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