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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화)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CAE Conference 2016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주최와 CAD&Graphics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CAE협회, 대한기계학회, 전산수치해석 클러스터, 한국CDE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제조학회,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SIEMENS와 HP가 스폰서십을 제공하였다.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이제 제품 개발 시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CAE에 관심을 갖는 분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제한되어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CAE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만나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CAE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주요 강연 이후 오후 세션에서도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은 Track A 와 B로 나뉘어 CAE에 관한 정보와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트랙 A1. 로봇 분야에서의 CAE 활용 및 개발 사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재열 선임연구원급속한 기술발전 및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작업 공간에서의 로봇의 활용과 적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적용 대상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산업분야에서 CAE의 활용이 보편화되어 활발히 적용하는 현재의 시기에 로봇 분야에서의 CAE의 활용은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활용도가 높지 않다. 본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로봇 분야에서 CAE를 활용한 로봇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 개발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2. '범용 HPC Cloud 기반 CAE 플랫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엘에스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범용 HPC Cloud 기반 CAE 플랫폼의 기술 트랜드 및 이를 적용한 제조분야 CAE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3. 멀티피직스 CAE 트렌드와 적용 사례     앤시스코리아 윤준식 부장ANSYS HFSS제품 기반의 자동차 안전주행 보조 및 자율 주행차의 레이다 시스템, 차량-차량, 차량-기반시설에 대한 EMI, EMC 해석기술에 대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4. 인더스트리 4.0 트렌드와 새로운 CAE 전략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디지털 변혁(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변혁 사회는 기존의 정보화 사회와 다르다. 그러므로 기업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새로운 CAE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5.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복합재 시뮬레이션     오토데스크코리아 최재현 이사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해 플라스틱 복합재를 이용한 부품 개발 시 비용, 시간 및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이 필수다. 하지만 기존 해석 방법으로는 복합재의 거동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플라스틱 복합재의 제조과정에서 특정 지어지는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조해석과 연계하는 작업과 실질적인 복합재의 비선형 해석을 위해 마이크로 레벨의 Matrix와 Fiber를 분리하여 데미지를 계산해야만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플라스틱 복합재의 구조해석을 위해 사출에서 결정되는 재료의 특성을 맵핑하여 마이크로 레벨의 해석을 통해 실질적인 복합재 비선형 구조해석 방법론을 안내하고자 한다.6. 최신 유한요소 해석 기술을 적용한 로켓 엔진 연소기 열역학 설계     페리지로켓 신동윤 대표  로켓 엔진은 국소 구간에서 최대 100MW/m^2 이상의 엄청난 열유속 환경에 노출되는 기관으로, 과도한 냉각으로 인한 성능 하락이 일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최선의 효율적 냉각이 필요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한요소해석법(FEA)을 이용한 Bartz-Ievlev 방정식의 수치해를 산출하는 방식과 수학적인 방식으로 얻어진 해를 적용한 로켓 엔진의 하드웨어 설계 및 실증적 접근에 대해 다룬다. 7.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한 2017년 국내외 경제 전망과 대응 방안 모색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가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적으로 산업 경쟁력의 저하와 기업의 수익성 악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2017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진단해 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트랙 B1. 설계자 CAE 활용방안 및 Front Loading 미래전략     한국CAE컨설팅 이영우 부사장제품 개발 시 설계 정합성 검증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험적 평가를 하는데, 최근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하에 가상적 평가를 실시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상세설계 단계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에서 점차 개념설계 단계로 이전, Front loading 전략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이와 관련된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2. 자동차전력모듈 열저항측정 및 방열해석     멘토그래픽스 김정균 박사자동차 전장부품 열저항 측정 방열해석,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Mentor Graphics의 신뢰성과 열해석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3. 새로운 개념의 CFD 솔루션; 완벽한 캐드 형상 정보를 포함한 솔루션 프로세스     솔루션랩 이경훈 박사 새로운 개념의 유동해석 소프트웨어 FlowVision은 CFD 솔루션 프로세스의 시작을 그리드가 아닌 형상으로 시작한다. 다면체 요소를 채용한 자동 그리드 생성 기법을 통해 복잡한 형상을 가진 열유동해석을 손쉽게 해결한다. 완벽한 형상 정보를 솔루션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움직이는 물체 및 FSI 해석에 최적화 되어 있다. 4. 멀티 스케일 구조물의 사출성형 해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석관 박사 사출제품 표면에 형성된 미세패턴의 충전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CAE 기법 및 접촉열저항의 영향을 고찰한다. 5. 구리패턴을 포함하는 PCB 기판의 열변형 과정에 대한 고찰     델타이에스 민동호 기술연구소장, 이두규 연구원 기존 PCB 기판의 열 변형 해석은 스칼라 이미지에서 벡터 이미지로의 변환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패턴을 생략하고 간단한 형상으로 열 변형 해석을 진행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구리 패턴을 포함한 PCB 회로 전체를 EDA interface를 통해 가져와 열 변형 해석에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6. 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얼 크라우드 전기차 제작사례     KEMF 정은식 대표, 김명섭 경영위원KEMF(KoreaEnginnering&ManufacturingForum)에 대한 이해와 실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통한 4차 산업혁명과 크라우드 소싱에 대해 발표한다. 7. 대한민국 CAE 산업 기반의 해 2016, 자격증과 CAE 사업 소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양수 선임연구원2016년 대한민국 CAE산업 발전의 초석의 원년이 아닐까 생각된다. CAE산업이 국내에 적용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어떠한 정책 혹은 기반이 많이 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에서 CAE검증사 자격제도 시행, CAE엔지니어/컨설턴트 직업사전 등재, CAE표준용어집 책 발간 등등 작은 연결의 기반고리를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제조업의 필수적인 선결과제로 CAE가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와 관련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CAE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cadgraphics.co.kr/c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정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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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사업기회를 제공한 대규모 국제 전시회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자인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인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6’이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어 전 세계에서 1,113개 전시업체가 참여하고(전년대비 11% 증가), 4만 8169*명의 방문객이 내방한(전년대비 14% 증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 동시개최 전시회 포함.   동 전시회의 전시담당 이사인 Takeshi Fujiwara는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6’은 매우 성공적인 이벤트였으며 적극적인 현장 거래 상담이 이루어졌고 전시업체와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전시회 경영진을 대신해 전시업체, 방문객, 언론인들과 전시회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Manufacturing World Osaka’ 전시회가 제조업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의 장이 되도록 더 많은 전시업체를 모으고 지속적으로 전 세계 주요 산업 전문가들을 끌어들이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6 하이라이트 > 국제 전시관(International Pavilions) 역대 최대! 211개의 해외 전시업체가 세계의 최신 동향을 선보였다.   19th Mechanical Components & Materials Technology Expo(M-Tech Osaka) 일본 서부지역 최대의 기계 부품 및 금속가공 기술 전문 전시회 -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6’의 특화된 전시회로서 ‘M-Tech Osaka 2016’은 베어링/파스너/기계식 스프링/금속 및 플라스틱 가공 기술과 하도급 계약 등 모든 유형의 기계 부품과 서비스가 전시되었다.(http://www.mtech-kansai.jp/en/)   19th Design Engineering & Manufacturing Solutions Expo Osaka(DMS Osaka) 일본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제조업체 대상 IT솔루션 전시회 -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6’의 특화된 전시회로서 ‘DMS Osaka 2016’은 CAD, CAE. ERP, 3D 프린터, 사물인터넷/M2M 솔루션 및 생산 시스템 등 모든 유형의 IT 솔루션을 선보였다.(http://www.dms-kansai.jp/en/)   1st Factory Facilities & Equipment Expo Osaka(FacTex Osaka)공장 유지보수에 필요한 모든 유형의 제품/장비를 망라한 무역 전시회 -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6’의 특화된 전시회로서, ‘FacTex Osaka 2016’은 모든 유형의 공장설비 및 장비, 에너지절약 제품, 유지보수 장비, 공장보안 솔루션, 공장 IT솔루션 및 재난예방 장비 등을 선보였다.(http://www.factex-kansai.jp/en/)   다음 전시회 개최 일정 안내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7’은 2017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업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듯이, 다음 번 전시회는 전시 공간 중 약 70%가 2016년 전시회 기간 동안 이미 예약이 완료되었다. 전시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전 부스가 빠른 시일 내에 판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7’ 전시회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조속히 부스 예약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 더 자세한 전시 정보를 원하는 기업은 mfg-osaka@reedexpo.co.jp 로 연락하기 바란다.   Manufacturing World 개요 ‘Manufacturing World’는 세계 유수의 제조업 무역 전시회로 매년 세 차례, 도쿄, 오사카 및 나고야에서 개최된다. 다음 번 전시회는 일본 제조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나고야에서 2017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 Nagoya Edition Manufacturing World Nagoya 2017 개최기간 : 2017년 4월 12일~14일 개최장소 : 포트메세(Portmesse), 나고야, 일본 웹사이트 : http://www.japan-mfg.jp/en/nagoya/   - Tokyo Edition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7 개최기간 : 2017년 6월21일~ 23일 개최장소 :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 일본 웹사이트 : http://www.japan-mfg.jp/en/tokyo/   - Osaka Edition Manufacturing World Osaka 2017 개최기간 : 2017년 10월 4일~ 6일 개최장소 : 인텍스(INTEX) 오사카, 일본 웹사이트 : http://www.japan-mfg.jp/en/osaka/
이용우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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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금)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인의 축제인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여의도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금형의 날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창립일(79. 11. 20)을 기려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형의 날 행사는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와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금형산업 최대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 10조원으로 세계 5위, 2015년 수출은 29억 달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유수의 제조 강국을 제치고 세계금형수출 순위 2위로 도약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내수시장의 부진 속에서 대기업의 해외 이전 및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 일본,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20년 전의 IMF 사태와 2008년 리먼 사태 등 국가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땀과 열정, 도전정신으로 금형강국이 될 수 있었다. 이전과는 다른 경영 전략과 혁신적인 기술개발,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사기를 북돋으며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업계 자동화, 고도화, 인력 강화 등 3대 과제를 진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경기도 시흥에서 완공될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금형기술지원센터 건립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2016년 올해의 금형인”으로 ㈜신한TMA 박태민 대표이사가 추대되었다. 박태민 대표는 1976년 신한금형을 설립하여 대형 범퍼 금형 및 25t급 이상의 초대형 금형을 국산화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컴퓨터이용공학(CAE) 성형해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 금형의 날에는 대통령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등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또한, 국가 주력산업의 품질 및 디자인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는 금형인의 경영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올해의 금형인, 대통령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강민정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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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 2017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가 2017년 11월 1일~3일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싱가포르에서 열린 JEC Asia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JEC그룹의 대표 겸 CEO인 프레데릭 뮈텔 여사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복합소재 전시회의 2017년 개최 장소를 대한민국 서울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우리는 연례 복합소재 전시회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개최해왔다.  JEC그룹의 강점 가운데 하나는 업계의 요구를 신속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써 우리는 끊임없이 시장의 발전과 혁신에 주목하고 업계의 요구를 경청하고 있다. 몇 년 전 한국의 복합소재 업계가 우리에게 JEC Asia의 대한민국 개최를 고려해볼 것을 요청했을 때, JEC는 시장 맞춤형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그들과 협업하여 마침내 상징성이 큰 제 10회 전시회를 2017년 11월 1일~3일 3일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뮈텔 여사는 말한다.  “JEC는 업계 대표로서 복합소재의 발전이 정부, 업계, 연구라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재료과학 및 엔지니어링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선순환 모델은 많은 국가에서 긍정적이고 효과적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한국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우리는 몇 년 전 한국탄소기술융합원(KCTECH)과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오늘 이상덕 싱가포르 주재 한국 대사, 하성규 한양대학교 교수,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전북테크노파크와 MOU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뮈텔 여사는 말했다.JEC Asia 전시회 디렉터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부르거는 “우리는 JEC Asia 를 아시아의 또 다른 위대한 수도 서울로 가져오게 된 것에 대해 설렘을 금할 수 없으며,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많은 해외 복합소재 전문가들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 국제 전시회에는 2017년 11월 1일~3일 40개국 이상에서 참가자들이 참석할 것이며, 서울은 JEC그룹이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더 많은 정보는 www.jec-asia.even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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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세계 플라스틱 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플라스틱과 고무분야의 중국 내수시장은 정부의 지원과 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전 세계 GDP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의 탄탄한 중산층이 부상하고 있고, 그에 맞춰 소비재, 자동차, 주거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써 차이나플라스 무역박람회는 폴리머 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중국의 플라스틱 산업은 지난 30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2015년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6.9%이하를 기록하면서 최근 5년간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뉴노멀 시대에 중국 경제는 향후 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규모는 여전히 거대하며, 어떤 회사들은 심지어 뉴노멀 시대가 생산성, 효율성, 경쟁 우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고 보고 있다.지난 10월2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K 2016 플라스틱 박람회에서 차이나플라스의 주최측인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대표 Stanley Chu는 KI Group Polymer Summit 동안 “향후 5년간의 중국 플라스틱산업 발전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Chu 대표는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산업 및 소비재 플라스틱 원료시장의 1위 국가이다”라고 언급하며, “플라스틱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은 일반적인 GDP 성장률뿐만 아니라 신소재로써 플라스틱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중국의 자동차, 전기전자, 포장, 건축, 의료산업 및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용이 늘고 있다는 사실로써 알 수 있다. 이러한 배경은 플라스틱 시장의 향후 발전 및 차이나플라스의 규모 확장를 위한 훌륭한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중국 남부에 위치한 광저우에서 내년 5월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7이 250,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사상최대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전시회의 규모를 확장함과 동시에 “지능형 생산,” “최첨단 재료,” “녹색 솔루션”과 같은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차이나플라스를 기술 중심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 하에 마련한 플라스틱 산업의 주요 발전방안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발전방안에는 다기능·하이테크 재료와 첨가제 개발,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점유율 가속화, 플라스틱 생산 장비 및 친환경, 에너지절감, 고효율의 신 공정기술 연구개발이 포함된다.플라스틱 기계에 관하여 Chu 대표는 “중국은 유럽으로부터 선진기술을 많이 도입하고 있으며, 유럽의 많은 주요 플라스틱 기계 공급업체들은 100% 출자 자회사나 합작투자 회사형태로 생산설비를 중국에 설치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세계무대에서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부각시켜준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중국의 플라스틱 기계 공급업체들은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규모면에서 중국은 10년 연속 세계에서 플라스틱 기계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몇몇 톱 브랜드 기업들은 적극적인 수출부양책에 따라 활발히 해외에 공장을 짓고 있고,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산 기계는 아시아 전역에서 매우 선호도가 높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말레이시아는 2015년 중국산 플라스틱 기계 톱10 수출시장에 포함되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에서 소비재 시장이 가장 빨리 성장하는 곳으로써,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이 지역에 전 세계 중산층의 2/3가 거주할 것이며, 글로벌 GDP의 40% 이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Chu대표는 “아태지역의 중산층 부상은 자동차, 전자기기 및 의료, 화장품, 운동용품과 같은 소비재에 대한 수요를 엄청나게 증가시킬 것이며, 이는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증가시켜 줄 것이다. 매년, 차이나플라스 해외 방문객의 60% 이상이 아시아국가 출신이다. 우리는 아시아지역 고객의 미래 구매력이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차이나플라스 2017은 2017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파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No.1 플라스틱 및 고무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7에서 중국과 전 세계의 3,300여개 출품업체가 플라스틱과 고무분야의 획기적인 기술 및 다양한 원재료,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프로세스와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타이완, 일본, 한국, 미국에서 대규모 출품업체가 참여하며, 나라 및 지역별로 12개의 전시장이 마련될 것이다. 수많은 바이어들은 운영 최적화, 원가절감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고급 솔루션을 접하게 될 것이다.차이나플라스 2017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hinaplas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정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