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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탈리아 자동차부품 산업 정보

작성자 : 편집부 2025-07-03 | 조회 : 17

- 고 기술 중소기업 중심의 전장·모듈 부품 생산 구조 형성

- 완성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고부가 부품과 AS 부품 중심 성장 유지

 

 

산업 특성

 

이탈리아 자동차부품 산업은 약 560억 유로의 매출 규모와 약 16만 7,000명을 고용하는 전략적 산업으로, 북부 지역(피에몬테, 롬바르디아, 에밀리아로마냐)에 집중돼 있다. 해당 지역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 자동차 산업국과의 공급망 연계를 통해 유럽 자동차산업 벨류체인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주요 OEM과 1차 부품사에 대한 공급이 활발하며, 고 기술 기반 중소기업들이 다수 존재해 산업의 유연성과 기술집약도가 높다.

 

이탈리아의 승용차 생산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약 46% 급감했으나, 전장 시스템, 모듈화된 엔진 부품, 경량 복합소재 등 고부가가치 부품 생산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부품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부품 산업은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 위주 구조로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유연성이 높은 편이다.

 

자동차부품은 완성차 부품과 AS 부품으로 나뉜다. 2025년 기준, 완성차 부품은 전체 자동차부품 산업 매출의 약 60~65%를 차지하며, 모듈화된 고부가가치 부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스텔란티스를 비롯한 주요 OEM들이 모듈 단위로 부품을 발주하면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 기술 부품 생산 체계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전장부품, 엔진 및 구동계 모듈,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이다.

 

AS 부품은 전체 부품 매출의 약 35~40%를 차지하며, 이탈리아 내 내연기관 차량의 유지·수리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가 존재한다. 중고차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브레이크 패드, 필터, 전구, 타이어 등 소모성 부품과 정비용 부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비교적 느린 상황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는 내연기관 기반의 AS 부품 수요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정책

 

이탈리아 정부는 자동차산업 전반에 대한 보조금 및 지원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 애초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87억 유로의 지원 계획이 있었으나,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58억 유로(약 50억 달러)를 삭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상태다. 삭감은 주로 2028~2030년에 집중될 예정이며, 이는 전기차 판매 둔화 및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전략 변화에 따른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산업부는 자동차 부품 공급망 강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생산 투자와 부품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보조금 삭감은 스텔란티스 등 대형 제조사와의 긴장 관계를 야기하고 있으며, 산업 경쟁력 유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EU의 2025년 탄소 배출 규제 완화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벌금 부과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부담을 경감하려 하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으로 인한 제조업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전환을 위한 인프라 투자 및 R&D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구조 전환과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Industry 4.0 정책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AI,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북부 지역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R&D 투자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국가복구계획(PNRR)과 연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도 제조업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부품 산업도 주요 육성 대상이다. 정부는 배터리 기술, 전장부품, 재활용 소재 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라피오리 공장을 중심으로 변속기 생산시설, 배터리 재활용 센터, 기술 실험실 등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친환경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클러스터 및 기업

 

 

2025년 공급망 혁신은 북부와 남부의 생태계 차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부에서는 AI 기반 예측 정비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이 생산에 적용되며 스마트 제조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남부는 EU의 차세대 배터리 허브 구축(2026년 완공 목표)과 함께 중소기업 간 공동 스마트 팩토리 투자(2025년 기준 1억 2,000만 유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탈리아 자동차부품 산업은 지역별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공급망 밀집도가 형성돼 있다. 북부 클러스터(피에몬테, 롬바르디아, 에밀리아로마냐)는 산업 집중도와 기술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전장부품, 고성능 엔진 모듈, 경량화 소재, 디지털 계기판 등 고부가 부품 생산이 집중돼 있으며, 토리노 인근의 스마트 팩토리와 3D 프린팅 기반 제조 기술이 발달해 있다.

 

중부 클러스터(토스카나, 아부루초)는 중소형 기업 중심으로 정밀가공 및 표면처리에 특화돼 있으며, 지역 연구 기관 및 행정기관과 협력해 디지털화와 국제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남부 클러스터(바실리카타, 캄파니아, 풀리아)는 과거 피아트 공장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친환경 소재,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신 기술 동향 및 주요 이슈

2025년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 산업은 전기차(EV),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함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은 부품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생산 전략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① 고체 배터리와 장거리 전기차 기술
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차세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15분 이내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및 초고속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②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레벨 3~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차량은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정밀 LiDAR, 레이더, 고성능 카메라, 통합 제어 장치 등 고사양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③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중앙 집중형 아키텍처
차량의 핵심 기능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하나의 중앙 처리 장치가 주행 보조, 인포테인먼트, 안전 기능 등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가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차량의 효율성과 기능 확장성을 높이며,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④ 스마트홈 연계 및 고도화된 연결성(Connectivity)
차량은 스마트홈과 연동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음성비서(Alexa, Google Assistant)를 통해 가정 내 기기 제어가 가능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급 전자부품 및 사이버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⑤ 친환경 소재 및 경량화 설계
탄소섬유 복합소재(CF-SMC),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적용이 확산하면서 차량의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이 적용된 차량 설계 등 혁신적인 디자인이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관련 부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⑥ 프리미엄 기능의 대중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혁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같은 고급 기능이 센서 가격 하락 및 연산 능력 향상에 힘입어 중저가 차량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차급에서 이러한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은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이버 보안 역량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공동의 전략 사업(IPCEI)에 참여해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의 공동 개발과 산업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기술 전환의 속도는 여전히 더딘 편으로, 고 기술 부품에 대한 수요 확대가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경규제 강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시험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및 아시아 주요 기업과의 경쟁 심화 속에서 이탈리아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틈새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변화는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에 대응해 기술 개발 및 생산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관련 부품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공급망 재편과 기술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산업 수급 현황

 

이탈리아 자동차부품 공급망은 기술 전환과 생산지 재편,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공급망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계층으로 구성되며, 계층별 역할과 기술 수준, 지역적 집중도가 상이하다.

 

Tier 1(완성차업체 직결): 브렘보(제동 시스템), 마그네티 마렐리(전장부품), 소제피(필터링 시스템)와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인 Tier 1업체로, 고부가 모듈 단위 부품을 완성차업체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률은 42%로 전년 대비 18%p 상승했으며, ESG 평가는 필수화돼 두카티 공급업체의 90%가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또한 스텔란티스는 전체 발주의 70%를 모듈 단위로 수행하며, 모듈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Tier 2(특정 공정 전문 업체): 이들은 주로 열처리, 표면코팅, 정밀 주조 등 전문 기술 기반의 중간재를 공급하며,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브레시아는 정밀 주조의 38%, 토스카나는 열처리의 29%, 베네토는 표면코팅의 33%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2024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4.2%에서 2025년 3.1%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Tier 3(원자재 및 기초소재 공급): 남부 이탈리아 중심의 Tier 3는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알루미늄 재활용률은 78%를 기록해 2020년 대비 22%p 증가했으며, 칼라브리아 지역의 주철 생산량은 2024년 15만 톤에서 2025년 21만 톤으로 40% 이상 증가했다.

 

공급망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Tier 1 기업의 83%는 두 개 이상의 OEM에 부품을 납품하는 이중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는 기업의 70% 이상이 50km 내에서 공급망을 구성해 지역 내 클러스터 기반의 밀집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탈리아 자동차부품 공급망의 회복력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애프터마켓(AS) 부품 공급망은 완성차용 부품(OEM) 공급망과는 명확히 구분되는 독립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AS 부품 시장은 전체 자동차 부품 산업 매출의 약 35~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차량의 유지·보수를 위한 소비성 부품과 교체 부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시장의 특징은 중소기업 중심의 구조로, 브레이크, 필터, 전구, 타이어 등 단가가 낮고 수명이 짧은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급망은 OEM 공급망과 달리 수직 통합도가 낮고, 독립 정비소, 소매점, 온라인 플랫폼, 지역 유통업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AS 부품의 수요는 차량 생산량보다 등록 차량 대수와 평균 운행 기간에 밀접하게 연동돼 있으며, 이탈리아의 내연기관차 중심 차량 보유 구조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차량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비 및 수리 부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전통적인 AS 부품 시장에는 당분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입 현황

 

 

 

2024년 이탈리아의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약 1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국인 독일로의 수출은 32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프랑스는 18억 6,000만 달러 규모로 2.2%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보였고, 스페인으로의 수출은 11억 달러로 11.8% 감소했다 폴란드는 5.4% 증가한 1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수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체코 또한 7.7%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영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3.7%, 3.5% 감소했고, 튀르키예는 12.8%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으로의 수출은 2023년 대비 10.7% 증가한 7,915만 달러를 기록하며 24위에 위치했다. 이는 이탈리아 자동차부품의 대(對)한국 수출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이탈리아의 자동차부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1.0% 감소한 약 9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인 독일로부터의 수입은 28억 3,000만 달러로 3.9% 감소했으며, 프랑스로부터는 11억 7,000만 달러로 7.8% 감소했다. 폴란드로부터의 수입은 전년 대비 22.9% 감소하며 8억 8,000만 달러로 줄어들었고, 체코로부터의 수입도 36.5% 감소해 3억 800만 달러에 그쳤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0% 증가해 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벨기에로부터의 수입은 68.4% 증가한 2억 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스페인, 튀르키예, 헝가리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일제히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159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3% 감소했다. 이는 주요 30개국 중에서도 큰 감소 폭에 해당하며, 한국은 이탈리아의 26위 수입 대상국으로 기록됐다.

 

유망 품목 및 진출 전략

 

① SWOT 분석

 

 

② 유망 분야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은 전동화, 디지털화, 그리고 ESG 규제 강화에 따라 새로운 성장 분야가 등장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확장에 발맞춰 배터리, 에너지관리 시스템(BMS), 전동 모터와 같은 전기차 핵심 부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고급 제동 시스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같은 운전자 안전 중심 부품에 대한 수요가 고급 차뿐 아니라 중형차 시장으로 확산하며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복합소재, 알루미늄 합금 등 경량화 소재 부품도 유망한 분야로 부상하고 있으며, 아직도 내연기관차의 비중이 높은 이탈리아 시장에서는 브레이크 패드, 필터 등 전통적인 애프터마켓(AS) 부품에 대한 수요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애프터마켓 공급망은 OEM 공급망에 비해 수직 통합도가 낮고, 기술적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으며, 지역별 유통 네트워크와 서비스 접근성이 중요한 경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기차 전환이 진행되더라도 해당 전환의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려, 단기적으로는 기존 부품 중심의 수요가 유지되는 동시에 배터리, 전력전자 부품 등 전기차 특화 부품의 새로운 수요가 병행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ANFIA), 이탈리아 무역진흥공사(ICE), PwC Strategy&Italia,
elettricomagazine.it, autocogliati.it, Global Trade Atlas, KOTRA 밀라노무역관 종합
자료제공: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