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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겔기계㈜, 지난 7월 3일 평택공장에서 “WINTEC DAY”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5-07-31 | 조회 : 115

- ENGEL 그룹 계열사인 WINTEC의 최신 사출성형기 모델 소개

- 기술 프레젠테이션과 공장 투어, 그리고 WINTEC 사출기 시연

 

 

“WINTEC DAY” 행사 전경

 

한국엔겔기계(주)(엔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영업 및 서비스 사장 게로 빌메로트 www.engelglobal.com/ko/kr 이하 한국엔겔)는 지난 7월 3일(목) 한국엔겔 평택공장에서 ENGEL 그룹 계열사인 WINTEC(윈텍)의 최신 사출성형기 모델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엔겔의 윤용진 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먼저, 게로 빌메로트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윈텍의 최신 사출성형기 모델을 소개하는 기술 프레젠테이션과 평택공장 투어와 더불어 윈텍 t-win, e-win 사출성형기의 시연에 이어, 끝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행사 참석자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를 하는 윤용진 이사

 

윤용진 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엔겔 코리아가 한국에 공장이 있다는 것을 의외로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고, 또 1997년 경기도 평택에 설립된 한국엔겔이 25년동안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음에도 그 사실에 놀라워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라며, “이에 평택공장도 한번 보여드리고, 또 오스트리아 ENGEL Group이 아시아 시장에 맞춰서 출시한 윈텍 사출성형기를 이미 10여 년간 공급하고 있는데, 제대로 홍보도 못 했고, 또 고객들께도 보답하고자 이번에 “WINTEC DAY”를 개최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게로 빌메로트 사장

 

이어서, 게로 빌메로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ENGEL 그룹은 1945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유럽, 북미 및 아시아 지역에 10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85개국에 자회사 및 대리점을 두고, 7,000여 명의 직원이 15억 유로 매출액(2024/2025)을 올리고 있습니다”라며, “지금 계신 평택공장이 1997년에 아시아에서 처음 설립된 공장이며, 이후 2006년도에 두 번째 공장인 상하이 공장이 설립됐고, 그다음 2014년도에 창저우 공장이 설립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2013년 엔겔 그룹의 두 번째 브랜드로 중국 창저우에서 설립된 윈텍은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였으나, 이후 2016년 중동,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출시에 이어 2018년도 미국, 그다음에 2020년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브랜드가 됐습니다”라며, “엔겔 사출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어떤 옵션이라도 다 장착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어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어 있는데, 반해 윈텍 사출기의 경우는 표준화를 통해 가격을 좀 더 낮출 수 있었고, 또 빠른 납기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엔겔과 윈텍이란 두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 이유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멕시코 케레타로에 새로운 생산 시설 오픈

 

엔겔과 윈텍의 세계 10개 공장은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두 브랜드의 사출기를 같이 생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엔겔 그룹에는 상하이 공장과 창저우 공장이 있는데, 한쪽은 윈텍 사출기를 만들고 한쪽은 엔겔 사출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 공장의 상황에 따라서 두 브랜드의 사출기를 같이 제작하기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 오픈한 멕시코 케레타로 공장도 하이브리드 공장으로, e-mac과 t-win 사출성형기 두 브랜드를 만들고 있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세인트 발렌틴 공장도 엔겔의 대형 사출기를 제작하는데, 최근에는 유럽 시장을 위해서 t-win 사출성형기도 같이 만들고 있다.

 

게로 빌메로트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팀 김구연 팀장이 윈텍의 최신 사출성형기 모델인 t-win과 e-win의 특장점과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술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구연 팀장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팀 김구연 팀장은 “사출성형기의 세계적 선도 공급업체로서, 업계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대표하고 있는 엔겔 그룹의 100% 자회사인 윈텍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출성형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윈텍은 모회사의 강점과 포괄적인 글로벌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빠르고 효과적인 애프터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품 품질을 보장하여 성공적인 국제 개발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라며, “2013년에 윈텍 신공장 기공식 이후 2014년에 중국 고객에게 첫 번째 기계를 납품했으며, 2016년 중동,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출시, 2018년 미주, 2020년 유럽 출시를 통해 2022년 1,000번째 t-win 기계를 납품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구연 팀장은 윈텍 t-win, e-win 사출성형기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압식 투 플레이튼 사출성형기 t-win

 

엔겔 투 플레이튼 노하우에 기반을 둔 윈텍 t-win 사출성형기는 450에서 4,000톤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짧은 납기,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윈텍 t-win 사출성형기의 첫 번째 강점인 진정한 투 플레이튼 형체 설계는 타이바와 형판 간 마찰 없는 이동 형판 동작, 고강성 설계, 뛰어난 형 개폐 속도, 뛰어난 형판 평행도, 컴팩트한 설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뛰어난 내구성 및 높은 생산성, 고객 금형 보호, 작은 설치 면적 등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장점은, 모듈 설계를 통해 짧은 납기, 안정적인 품질제어, 다양한 고객 조건 대응용이, 설비 업그레이드 및 보전작업 용이, 엔겔 장비와 호환할 수 있는 가소화 장치 등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 번째, 컴팩트한 사출장치는 트윈 실린더 구조에 의한 컴팩트한 설계, 리니어 가이드에 의한 사출장치 이동, 케이블 트랙에 의한 케이블 보호 등의 장점으로, 작은 설치 면적, 저마찰에 의한 에너지 절전성, 청결함, 빠른 반응성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더불어 바렐 커버에 히터밴드 분배 박스 장착, 짧은 바렐 케이블, 노즐 히터 인터페이스 분리, 엔겔 설계와 호환되어 교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바렐 히팅 인터페이스와 클로즈 루프 제어에 의한 높은 재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네 번째, 효율적인 에너지 드라이브 컨셉으로, 서보 모터 + 가변 펌프와 최대 압력 280bar의 유압 압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다섯 번째, 조작 및 보전 용이성을 자랑하고 있다. 핫러너, 전기 소켓, 코어 풀, 밸브 게이트, 금형 냉각 등으로, 빠르고 쉬운 체결/분해, 넓은 퍼징 플레이, 접근성 양호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금형 인터페이스 및 퍼징 영역, 그리고, 용이한 접근성, 노즐 후퇴 장치 편의성, 쉽고 간편한 바렐 교체 등 유지 보수 공간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여섯 번째로, 금형 평행도, 사출 공정 감시, 형체력 최적화 등의 형판 평행도 측정 등의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완전 전동 사출성형기 e-win

 

엔겔의 e-mac 장비에 기반을 둔 e-win사출성형기는 50~500톤까지 제작되고 있으며, 고성능, 스페셜 생산 셀, 테크놀로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 모델 또한 짧은 납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e-win 사출성형기는,
• 정밀성: 완전한 클로즈 루프 제어 설계를 바탕으로, 정밀 센서 및 빠른 서보 반응속도에 따른 정밀 사출
• 효율성: 파워풀한 드라이브 부품 및 모든 축의 평행한 볼스크류 동작에 의한 생산성 향상
• 절전성: 저마찰 리니어 가이드, 볼스크류, 타이바 프리 설계 및 고효율 서보 드라이브에 의한 낮은 에너지소비
• 안정성: 고가성 프레임, 형판, 토글 시스템 및 900가지 이상의 품질 체크에 의한 안정성 극대화
• 지능성: 미래 지향적 테크놀로지 적용 및 스마트 기능 확대 
등의 특장점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윈텍 사출기는 스마트 제어 솔루션으로, C3 컨트롤 시스템(C3 제어장치)을 장착하고 있다. C3는 최첨단 장비 작동을 위한 직관적인 제어장치로써, 미래 지향적인 기술, 장기적인 가용성 및 혁신적인 제어를 통해 컨트롤러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e-move를 사용한 매우 간단한 조작으로 이 제어장치는 사용자와 기계 간의 완벽한 인터페이스가 되며, 제어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된 로봇과 균일한 외관은 작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매우 낮은 불량률로 높은 생산성 보장, 기계 재가동 시 빠른 생산 정상화, 일정한 사출 체적으로 프로세스 안정성 향상, 환경 변화로부터 자유로운 생산 안정성을 자랑하는 iQ weight control과 계량 속도 자동 최적화, 이용 가능한 모든 시간 활용 등으로, 가소화 장치 사용기간 최대화, 용융 품질 향상, 초보 오퍼레이터도 적용 가능한 iQ melt control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힘, 속도 감시, 자가 학습을 통해 매우 민감한 금형의 형 폐 동작 중 금형 보호, 자가 학습을 통해 매우 민감한 금형의 사출 동작 중 금형 보호 등의 자동 금형 보호기능과 에너지 피크를 낮춤에 따른 전기 기본요금 절감, 기계 및 공장의 결선 준비 비용 절감, 트랜스포머 사이즈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에코 밸런스, 직전 사이클과 현재 사이클의 에너지 소비량 디스플레이를 나타내는 에코 그래프, 150여 가지의 파라미터에 대해서 설정값 범위를 제한을 두어 희망하지 않는 변경을 방지하는 파라미터 리미터 등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윈텍 사출기는 도움 요청 알림, 1단계 지원 알림, 온라인 분석, 신속한 트러블 슈팅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 프로세스인 e-connect.24를 통해 서비스 엔지니어 방문 횟수 감소로 비용 및 시간 절약, 짧은 기계 다운타임으로, 생산성 증가, 주간 업무시간 무상서비스, 최상위 전문가로부터의 지원과 빠른 대응 등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공장 투어

 

사출성형실

 

시연 현장

 

김구연 팀장이 윈텍 t-win, e-win 사출성형기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 이후 평택공장 투어와 윈텍 장비의 시연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10월 8일~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K 2025 전시회의 홀 15, 부스 B42 & C58에서 엔겔과 윈텍의 사출성형기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