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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맥스,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 “INTIVI-MM” 특허 취득

작성자 : 이용우 2025-07-31 | 조회 : 106

- AI 기반 비전 검사 토털 솔루션 INTIVI 시리즈 중 처음으로 ‘금형 모니터링 장비’ 특허 출원

- 효율적이고 편리한 금형 감시와 함께 검사 기능을 포함, 완벽한 금형 보호 실현

 

올 상반기 KOPLAS 전시회에 전시했었던 ㈜인티맥스(대표이사 곽철우 www.intimaxinc.com 이하 인티맥스)의 AI 기반 비전 검사 토털 솔루션 INTIVI 시리즈 중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인 ‘INTIVI-MM’에 대한 특허 취득이 최근 결정됐다. (출원번호: 10-2024-0077653)

 

 

인티맥스가 개발한 사용이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금형 감시와 더불어 제품 양·불 검사 기능까지 가능한 금형 감시 장비 ‘INTIVI-MM’은 자주 금형 교체와 함께 그때마다 작업자가 조작하기 힘든 사출성형업체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으로, 금형을 교체하는 데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카메라를 장착함과 더불어 금형 교체 후 제품 양산 시작 시점에서 학습 버튼을 눌러 주면 생산된 정상 제품 영상을 자동으로 획득, 학습하며, 설비 가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영상을 축적해 업데이트함으로써 사출 현장에서 숙달된 작업자가 아니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서 꾸준하게 성장해 오다 지난 2023년, 쓰리디산업영상의 비전자동화팀을 인수 합병하면서 비전 검사 분야로 사업을 확장, 비전 검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 인티맥스는 지난 3월 초 킨텍스에서 개최된 KOPLA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INTIVI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인티맥스가 그동안 쌓아온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노하우를 활용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INTIVI Series’에는 인티맥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룰베이스 기반의 ‘AnyLook’ 소프트웨어와 딥러닝 기반의 ‘AIVI’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으며, 전시회에서 소개된 제품은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인 ‘INTIVI-MM’를 비롯해 여러 색상, 재질 및 크기의 제품들을 하나의 장비로 검사할 수 있는 AI 비전 검사 시스템 장비인 ‘INTIVI-AI’, 그리고 AI 골프공 비전 검사 장비로 유명한 ‘INTIVI-GA’ 등이다.

 

인티맥스가 기존에 제공해 왔던 ‘FinBOX’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여러 색상, 재질 및 크기의 제품들을 하나의 장비로 검사할 수 있는 AI 비전 검사 시스템 장비인 ‘INTIVI-AI’는 다품종 검사가 가능해 ‘검사-적재-포장’으로 확장이 용이하도록 개발된 장비로써, 정확도 높은 검사 및 안정성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초석이 되는 장비이다.

 

 KOPLAS 2025 인티맥스 전시 부스

 

AI 골프공 비전 검사 장비로 유명한 ‘INTIVI-GA’는 적재, 비전 검사부터 다양한 유형의 결함 분류까지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한된 데이터만으로도 다양한 불량 유형 검출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외관 검사까지 할 수 있어 최적의 비전 검사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TIVI-MM

 

이번에 특허 취득에 성공한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 ‘INTIVI-MM’은 INTIVI-MM는 금형 모니터링을 통해 금형 파손, 금형 핀 손상, 제품 인서트 불량, 취출 불량 등 금형 관련사고 등을 방지하여 사출성형 제품의 불량률을 낮춰 생산성을 높이는 사출성형 공장의 필수 아이템이며, 비전 검사 장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비전문가도 비교적 쉽게 세팅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학습 버튼을 누르면, 학습에 필요한 영상을 모으며 자동으로 학습을 시작해 학습이 완료되면, 해당 금형에 대한 검사 작업 생성이 완료되는 매우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티맥스 비전사업부 김경환 부문장은 ‘INTIVI-MM’에 대해 “금형 교체가 빈번하고, 저장된 조건과 실제 운영 조건 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사출성형 업종에서 혁신적인 금형 모니터링 장비로, 이번 KOPLAS 2025 전시회 때부터 많은 고객의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실 국내외 업체 간에 경쟁도 심한 금형 감시 장비를 가지고 매출을 일으켜보자 보다는 우리가 상대적으로 사출 업계 고객사들에 다가가기 좋은 제품이 뭘까? 시장에 바로 내놓을 수 있는 게 뭔가? 예전부터 고민해 오다가 제작한 장비다”라고 덧붙였다.

 

INTIVI-MM은 사용자가 학습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영상 획득 영상 학습 
 학습 완료 과정을 거쳐 작업이 생성된다.

 

 

업계에 형성된 가격대와 기능적인 측면에서 타 사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인티맥스만이 가지고 있는 축적된 AI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을 노하우를 활용해 우위를 점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 ‘INTIVI-MM’는 탄생하게 된 것이다.

 

금형 관련사고를 방지하고 금형을 보호하며, 사출성형 제품의 불량률을 낮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금형 감시 장비는 사출성형 공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실제 사출 현장에서는 금형 감시 장비를 도입해 초반에는 잘 사용하는데, 사출성형 특성상 자주 금형이 교체하게 되면서 금형 감시 장비를 재세팅 하기도 힘들고, 또 영상 재현성이 떨어져 결국엔 사용을 안 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작업자가 계속 바뀌거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출기를 운용하는 경우에는 금형 감시 장비가 있어도 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취출로봇 프레임 부분에 카메라 설치

 

김경환 부문장은 “현장에서 금형 교체를 위로하는 때도 있지만, 옆으로 하는 때도 있듯이 여러 사항이 생기면 결국에 금형 감시 장비를 옮길 수밖에 없고, 금형 교체 이후에 금형 감시 장비를 다시 설치하면 모니터링하려는 영역에 제대로 세팅하기가 어렵고, 또 성형 공장 환경이 실내이지만 대부분 오픈되어 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 밝기가 다 다르고, 조명 밝기도 다르기 때문에 금형 감시 장비의 활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이에 인티맥스는 이처럼 사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 프레임에 감시장치를 부착함으로써 금형 감시 장비를 옮기지 않고 금형을 장·탈착할 수 있으며, 또 누구나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INTIVI-MM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타 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미지 저장도 안 돼서 불량이 어디에 얼마나, 무엇 때문에 났는지도 모르겠고, 또 불량 이미지로 판명됐지만, 불량이 아니고 양품인 경우도 있는 데다가 데이터를 등록하고 싶어도 등록이 안 된다고 문의가 온 적도 있다”라며, “INTIVI-MM는 이러한 문제점 해결뿐만 아니라 분석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모니터링 기능을 외에 외적인 시스템과의 연계 작업까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출성형기 옆에 스탠드형 비치

 

금형 모니터링 장비로서의 기능까지는 저렴하게 할 수 있지만, AI 기능이 들어가면 고가의 PC가 포함되어 가격이 상승한다. 하지만, 인티맥스의 경우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외부에서 공급받는 PC, 그리고 카메라 가격까지 포함한 가격 기준으로 경쟁사와 유사한 금액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고가의 PC를 사용하게 되면 PC 하나에서 최대 카메라 12개까지 연결을 할 수가 있으므로 사출성형기 두 대 사이에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 INTIVI-MM 한 대를 설치해 사출기 두 대의 금형을 한 PC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기에 상당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끝으로, 김경환 부문장은 “인티맥스가 이번에 AI 금형 모니터링 장비 INTIVI-MM에 대한 첫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비전 검사 자동화를 선도하는 가장 사용자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AI 기반 비전 검사 토털 솔루션 INTIVI series에 대한 특허 획득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니, 많은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