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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금형기술사회,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5-06-15 | 조회 : 47

-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려… 금형기술사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 참석

- 정책강연, 기술 발표 및 기업 세미나 진행과 더불어 전시 부스 운영

 

 

 

(사)한국금형기술사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공동으로 

지난 5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장준수 회장 www.moldpe.or.kr 이하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5월 9일(금),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공동으로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금형기술사 및 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뿌리산업의 핵심인 금형 산업의 발전과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2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AI 등 첨단기술과 융합한 뿌리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산업현장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장준수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장준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금형산업 역시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며, 금형 관련 기업들의 경영 환경도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2025 한국금형비전포럼이 우리 금형산업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전자산업 밑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금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미자 연수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미자 연수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등 녹록지 않은 도전 과제들이 가득한 변혁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즉 ‘인재’의 역량이다”라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금형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의 ‘기술사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막을 연 포럼은 LG전자 백만인 금형 기술 담당의 정책강연 1 ‘사출 현장의 AI 적용 방향 제안’과 한국알테어 김성문 기술사의 기술 발표 1 ‘폴리우레탄 발포 재료의 물성 확보 및 해석적 응용 사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정책강연 2 기아 최희관 상무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금형 대응 방안’과 기술 발표 2 LG전자 정경호 기술사의 ‘성형 중 금형에 일어나는 현상’, 그리고 기술 발표 3 솔베이 스페셜티폴리머스코리아 김대진 기술사의 ‘스페셜티 폴리머의 전기/열적 거동과 자동차 부품 적용 사례’와 기술 발표 4 기아 김윤창 기술사의 ‘Humanoid 부품 제작을 위한 금형기술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301호에서 별도로 진행된 후원업체들의 기술 발표 세미나에서는 ▲ LS엠트론 사출연구소 전주형 선임연구원이 ‘물리발포 사출성형 특성과 기술적 한계 극복’ ▲ 허스키인젝션몰딩시스템코리아 김태석 부장이 ‘허스키 제품 기술 소개’ ▲ 우진플라임 발포성형기술팀 김생길 이사가 ‘고효율&친환경 발포사출성형 클린폼’ ▲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컨설팅본부 문병수 부장이 ‘디지털 전환과 AI를 통한 제조 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더불어 포럼이 진행되는 컨퍼런스룸 로비에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우진플라임, LS엠트론, 코런, 허스키 등 20여 개사가 자사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