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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포장산업의 관문, ‘SWOP 2025’ 11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 아태지역 최대 포장 전시회에 70,000㎡, 950개 사, 40,000명 이상 참관 예정
- 친환경·스마트 패키징 집중 조명
- 한국 방문객 대상 VIP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매칭 지원
2015년 첫 개최 이후 ‘interpack alliance’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SWOP 2025(중국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가 오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SWOP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원스톱 포장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올해는 950개 사 이상 참가 기업과 100여 개국 4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전시 면적은 약 7만㎡에 달하며, 식품·음료·제과·제빵·제약·화장품·소비재·산업재 등 주요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친환경·지능화 트렌드 집중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포장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 혁신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동화·디지털화 기술을 소개하는 ‘Intelligent Manufacturing Zone’, 재활용 및 지속 가능 패키징 솔루션을 모은 ‘GREEN POWER Zone’, FMCG(빠르게 소비되는 생활용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업·네트워킹 플랫폼 ‘FMCG Infinity Zone’, FAO·UNIDO·WPO와 협력해 식품 손실과 낭비 문제를 다루는 ‘SAVE FOOD Forum & Awards’ 등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조망한다.
또한 업계 내 다양성과 여성 리더십을 조명하는 ‘Women in Packaging Forum’, 미래 식품가공과 지능형 제조 기술을 소개하는 중국식품과학기술학회(CIFST) 특별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 네트워킹
독일, 스페인, 핀란드,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장비와 소재,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Youngsun, HUALIAN, 하이티엔(Haitian), Jwell, KOCH Pac-Systeme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가를 확정했다.
한국 방문객 대상 VIP 프로그램 운영
한국은 글로벌 포장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최사는 V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관 협회‧단체를 통한 10인 이상 단체 참관 시 숙박과 셔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혜택 제공 기준을 비롯 전시회 관련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02-798-43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