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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B 임철록 대표이사,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수상 영예
- WPC(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기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엘지티비(LGTB) 임철록 대표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하면서 WPC(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개최한 ‘제48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임철록 대표는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LGTB 임철록 대표는 지난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WPC 신기술 발전의 공로로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회는 LGTB의 WPC(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신기술이 관련 업체의 기술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TB(대표 임철록 www.lgtb.co.kr)가 한국 최초로 일본 FUJIKIHAN Co., LTD(후지기한)와 기술제휴를 맺어 금형, 절삭공구, 금속 부품 등의 피로 수명을 수 배로 증가시키는 열처리 기술인 WPC(Wonder Process Craft) 처리기술은 금속 표면에 목적에 맞는 재질의 미립자를 압축성의 기체에 혼합하여 고속 충돌을 일으켜 순간 열처리를 통해 급열, 급냉(상온)을 반복함으로 처리대상물의 표면 성질을 바꾸는 기술로써, 미세하게 인성이 풍부한 치밀한 조직이 형성되고 고경도화를 이루어 표면을 강화하는 동시에 표면 성상을 미소 딤플로 변화시킴으로써, 마찰, 마모 특성을 향상시킨다.
이처럼 WPC 처리기술은 기계 부품·절삭공구·금형 등의 피로강도와 내마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표면 개질 가공 열처리 기술로 폭넓은 분야에서 이용되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WPC 처리기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엘지티비(LGTB)는 지난해 대한민국 ESG 혁신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ESG 우수기업 대상’을 비롯해, 올해 5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기업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면서 금속 표면 순간 열처리 기술 영역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기업 이미지도 크게 부상하고 있다.
임철록 대표
엘지티비(LGTB) 임철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WPC 처리기술 연구 및 개발이 조금씩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기업인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WPC 처리기술은 금형, 절삭공구, 금속 부품 등의 수명을 수 배로 증가시키는 비책 기술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지속해서 적용시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금형, 기계 부품산업에 공헌하는 LGTB가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