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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학회, “2023년 Design & Manufacturing 추계학술 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작성자 : 편집부 2024-02-06 | 조회 : 771


- 전국 금형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20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다양한 발표가 진행

 

한국금형공학회(회장 윤재웅)는 지난 1123()~24() 무창포에 있는 비체팰리스에서 “2023년도 제 33회 한국금형공학회 Design & Manufacturing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금형공학회 조직위원장 최계광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Design & Manufacturing 추계 학술대회에는 전국 금형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20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다양한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 연구개발 사례들이 구두 발표 및 포스터발표, 특별 세션 발표 등을 통해 발표되었다.

특히 삼성전자 최성욱 상무의 금형 기술의 현재와 미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 최태훈 소장의 뿌리산업 R&D 발전전략”, 한국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의 한국금형기술사회 소개특별강연과 제이쓰리디, 러빙핸즈 등의 기업 부스 설치 등을 통한 최신 기술 정보 소개 등으로, 산학연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윤재웅 회장은 현장 인력부터 엔지니어, 석박사 인력 등 모든 분야에 인력 조달이 어려운 상태이며, ‘기업이 돈이 없어 망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없어 망하게 생겼다고 다들 큰 걱정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수도 점점 증가하여 금형업체를 방문하면 가공기 앞에 서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흔히 볼 수가 있으며, 이 문제는 어느 한 단체에서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금형산업도 산학연 모든 조직이 모여 고민을 하고 정부에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라며, “특히 우리 학회는 금형 분야의 연구 활동을 하는 브레인들이 모여 있는 조직이므로, 선배의 입장에서 고급인력 양성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된 것 같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금형공학회는 202312월 초에 등재 학술지 발표가 되는 기점을 기하여 전폭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논문학술지와 학술대회의 논문 투고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22년 학회논문지 명을 Design & Manufacturing으로 변경하여 제품완성이란 공동목표를 가진 제품 제조에 관련된 모든 분야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금형공학회는 기존 금형 기술 중심의 학회 운영에서 이제는 금형과 관련된 모든 유관 기술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융복합 기술을 구현하는 학회로 발전하고자 한다.

이날 한성렬, 이춘규, 김용대, 백승엽, 유형민 부조직위원장은 입을 모아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는 산··100편 이상의 주옥같은 논문 발표와 특별강연이 발표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독려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금형공학회를 2년간 이끌어 갈 회장으로 공주대학교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윤재웅 교수의 재임을 정기총회의 참석자 전원이 동의하였다. LG전자 금형기술센터장을 역임한 윤 교수는 다양한 산학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금형공학회를 명실상부한 학회로 더욱 발전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그룹(그룹장 윤길상), 공주대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 재영솔루텍()(회장 김학권), 기신정기()(대표이사 윤현도), 동아정밀공업()(회장 김홍렬), 유도(회장 유영희)가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