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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러 전문지, “미래산업의 지능화(AI), 경량화,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플라스틱 산업”을 주제로 컨퍼런스 주관

작성자 : 이용우 2024-05-07 | 조회 : 52

- 심토스 2024 전시회 기간 중 4월 4일 컨퍼런스 룸 A에서 진행 

 

 

세계적으로 첨단 미래산업은 점차 지능화, 경량화, 탈탄소화해가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서 가장 많은 관심과 적용을 받는 것이 플라스틱소재산업이다. 이에 핸들러 전문지와 SIMTOS는 SIMTOS 2024 전시 기간에 지능화, 경량화,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플라스틱과 금형산업의 미래 기술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SIMTOS 2024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 중 4월 4일(목) 오전 10시에부터 ‘미래산업의 지능화, 경량화,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플라스틱 산업’이란 주제 아래, 플라스틱제조업계가 직면한 공통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기조 강연으로 LG전자 생산기술원 백만인 금형기술담당은 ‘사출성형 기술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이란 주제 아래, 금형 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국내에서 금형 제작과 관련한 스마트 금형 설계 및 무인화 지향의 금형 제작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형 제작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으며, 특히 금형 설계 분야의 자동화 및 AI를 활용한 지능화 설계에 대해 동향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CAM 자동화 및 지능화와 연계한 무인 가공과 조립 자동화 관련 동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더불어 사출 부품의 성형 시 필요한 요소 기술들을 확인하고,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사출성형 시스템의 국내외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끝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와 연계한 사출성형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는 ‘AI 기반 사출 공정의 지능화 및 자율공장 구축 사례’를 주제로, 사출 공정의 자율화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장비 및 공정 지능화를 위한 AI, Digital Twin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설명하였다.

 

 

 

 

 

 

다음 발표자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최창휴 상무는 ‘미래 플라스틱의 친환경 기술 발전 동향’이란 주제 하에 지구 기후 변화에 따른 탈탄소 이슈에 대응하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미래에 대해 리사이클, 바이오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정책과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리사이클에 대해서는 기존의 기계적 재활용 외 최근 등장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에 대해, 그리고 생분해 플라스틱의 종류별 특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선임연구원은 ‘미래 자동차 발전을 대비한 성형 소재 및 기술’을 주제로, 향후 자동차 발전 방향은 전장화가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기에 이에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른 전자파 차폐, 방열, 전장부품의 일체 성형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