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미래, 독일 뒤셀도르프 ‘K 2025’ 전시장에서 시작된다
작성자 : 취재부
2025-07-03 |
조회 : 12
- “순환 경제·디지털화·사회적 책임”을 모토로 기술 혁신 집중 조명
- ‘혁신 격전지’ K 2025, 리딩기업 총출동… 글로벌 프리미어 및 시연 예고
- 국내 40여 개 기업 출품… 지속 가능한 소재·설비 기술로 글로벌 무대 정조준
국제 플라스틱 고무 산업전시회 K 2025가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3년 주기로 열리는 K 전시회에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 전체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기술과 트렌드가 집결된다. 신기술과 제품 시연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이를 확인하고자 지난 2022년 전시회에 167개국 177,486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98%를 기록했다.

K 2025는 “플라스틱의 힘! Green – Smart – Responsible”이라는 모토 아래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기후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소재·공정 기술부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AI, 스마트 제조 기술까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혁신이 다채롭게 소개될 전망이다.
올해 61개국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78,000㎡ 더욱 확장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멘스, 보레알리스, ZEISS, 허스키, 아버그(Arburg), 아사히 카세이, 바스프, 밥스트, 엔겔 등 플라스틱/고무 산업을 선도하는 유수 기업이 ‘총출동’한다.
국내에서는 한국합성수지가공협동조합의 공동관을 비롯해 LG화학, LG전자, 롯데케미칼, SK케미칼, SK지오센트릭, 효성화학, 우진플라임, 유도(YUDO), 동성케미컬, 송원산업, 동아정밀공업 등 40여 개 사가 참가한다.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 참가사 명단은 K 공식 홈페이지 ‘Exhibitors & Products’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 2025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산업의 방향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조명할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플라스틱 협회 주관 ‘플라스틱이 만드는 미래(Plastics Shape the Future) 특별전’, ‘VDMA 플라스틱의 힘 포럼’, ‘고무산업협회 주관 러버 스트리트’, ‘사이언스 캠퍼스’, ‘스타트업 피치’, ‘Young Talents Lounge’, ‘Women in Plastics’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세미나가 운영된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입장권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www.k-online.com) 또는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info@rmesse.co.kr, 02-798-4343)
이에 본지에서는 K 2025가 개최되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K 2025 전시회 관련 뉴스를 게재하고자 하니, 독자 제현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
K 2025 특집
플라스틱의 순환 경제 구축 필요성과 잠재력

2025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25는 우리 시대의 핵심 과제들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세 가지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순환 경제 구축”입니다.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인 K 2025를 6개월 앞두고, 순환 경제의 현 상황을 조명해 볼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는 원자재 공급망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매년 1,000억 톤 이상의 원자재가 소비되지만, 사용된 원자재의 90% 이상이 재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투자은행(EIB)은 이러한 심각한 비율을 지적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비용 상승, 원자재 가격 변동성, 그리고 지정학적 불안은 기업들이 자원을 더욱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순환성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로 여겨집니다. 경영 컨설팅 회사 머티리얼 이코노믹스(Material Economics)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은 2030년까지 폐쇄형 재료 순환을 통해 4억 5천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현재 배출량의 8%에 해당합니다. 엘렌 맥아더 재단은 장기적으로 폐쇄형 순환 경제를 통해 최대 45%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막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컨설팅 그룹 EY의 추산에 따르면, 2차 원자재를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가 20%에서 90%까지 감소하고, 물 사용량도 크게 절감되며, 유럽 기업들은 연간 최대 4,650억 유로의 자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또한 2030년까지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700만~8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순환 경제가 생태적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타당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Cabka Group은 자체적으로 매년 약 15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팔레트와 상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가치 있는 제품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 입증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산업: 따라잡아야 할 핵심 부문
플라스틱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플라스틱 유럽(Plastics Europe)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4억 1,380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지만, 재활용 소재의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플라스틱의 8.7%만이 재활용되었으며, 대부분은 기계적 재활용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재활용 소재는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활용 소재 생산에는 화석 원료를 이용한 신제품 생산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재활용 소재 사용은 공급 안정성을 높여주는데, 이는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재활용은 기술적으로 까다롭고, 새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사용 후 플라스틱은 분류, 세척, 그리고 엄청난 노력을 들여 처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법적 요건이 엄격하고, 고품질 재활용품이 부족하며, 많은 공정이 에너지 집약적입니다. 이 모든 것이 새 플라스틱에 비해 생산 비용이 더 높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K 자문 위원회 위원장인 울리히 라이펜하우저는 “하지만 누구도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라며,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입니다. 하지만 순환 경제로의 전환에는 비용이 듭니다. 규제 요건 없이는 이러한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순환 경제로의 전환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유럽은 규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이 자발적 약속과 시장 중심 솔루션에 중점을 두는 반면, 유럽은 법률로 규제합니다. “순환 경제 행동 계획”(CEAP)과 같은 전략과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일회용 포장 지침(SUPD)과 같은 규정은 재활용률, 의무 재활용 함량, 생산자 책임 재활용(EPR)을 통해 순환성으로의 전환을 촉진합니다.
PPWR은 이러한 방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줍니다. 2025년부터 일회용 페트병은 최소 25%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함해야 하며, 이 비율은 2030년까지 30% 증가할 것입니다. 코카콜라나 네슬레와 같은 제조업체의 경우 이는 공급망을 재구축하고, 고품질 재활용품을 조달하고, 생산 방식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판매 금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SUPD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보증금 제도 도입 후 페트병 반품률이 34%에서 단 2년 만에 92%로 급증했습니다. 기업들은 이 과정에서 주요 과제에 직면합니다.
고품질 재활용품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재활용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전환하는 데 따르는 기술적 복잡성은 물론, 이러한 복잡한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짧은 마감일도 고려해야 합니다.
화학 성분 또한 EU의 주요 관심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PFAS 처리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 많은 폐플라스틱이 오염 물질로 분류되어 순환 경제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VCI 사무총장인 볼프강 그로세 엔트룹은 전면적인 금지 조치에 대해 경고합니다. “EU에서 개별 물질이 금지될수록 더 많은 업계 관계자가 규제가 덜 엄격한 지역으로 이전할 위험이 커집니다. 하지만 이것이 원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시아: 발전과 구조적 적자 사이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53%를 차지하는 아시아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주요 발생원이며, 주요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일부 국가는 야심 찬 재활용 전략을 추진하는 반면, 다른 국가들은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 중국의 순환성 공세: 중앙 통제, 일관되게 구현
오랫동안 중국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최대 수입국이었지만, 이제 중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검 정책(國劍政策)”을 채택하여 분류되지 않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입을 중단하고 자체 재활용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제14차 5개년 계획은 현대적인 수거 및 분류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기계적 및 화학적 재활용을 모두 장려합니다. 2035년까지 중국 플라스틱 산업은 탈탄소화를 달성하고 폐쇄형 재료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전략에는 기업이 특정 제품을 회수하고 안전하게 폐기하도록 의무화하는 “순환 경제 촉진법”과 이러한 전환 과정을 중앙에서 통제하기 위한 국영 “중국 자원 재활용 그룹”의 설립이 포함됩니다.
- 일본과 한국: 체계적인 기술 추진
일본과 한국은 순환 경제의 선구자 중 하나이며, 이는 명확한 정치적 목표와 조기에 도입된 법률 덕분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이미 “용기·포장 재활용법”을 통해 기업의 반환 및 재활용 시스템 참여를 의무화했습니다. 2022년에 제정된 “플라스틱 자원 순환법”은 재활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플라스틱 제품의 세부적인 재활용 계획을 규정하고 있어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새로운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법”(APTCES)을 통해 체계적이고 기술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구속력 있는 재활용률,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에 대한 명확한 요건, 그리고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규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재활용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려는 기업은 일시적으로 규제에서 면제됩니다.
유럽과 달리, 이 두 나라는 세부적인 규제보다는 명확한 책임, 실질적인 실행, 그리고 집중적인 혁신 자금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폐기물 분리 및 자원 절약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사회적 수용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뒷받침됩니다.
- 인도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순환 경제가 흔들리는 이유
인도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규정”(PWMR)으로 인해 기업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지역별 적용 범위가 상이하여 전국적인 시행에 큰 난제로 남아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2022년에 EPR(폐기물 재활용) 법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법은 제조업체와 수입 업체에게 제품의 재활용성을 확보할 책임을 요구합니다.
태국의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로드맵 2030”은 2027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의 100%를 재활용하거나 에너지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지역 차원의 계획이 있지만, 포괄적인 국가 전략은 없습니다. 목표 중 하나는 2040년까지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대폭 줄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가들에서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관리의 지역적 단편화와 기반 시설 부족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 제고와 업계의 참여 강화는 이러한 조치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 북미: 전략의 패치워크
북미에서는 순환성 전략이 심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주 정부 주도의 이니셔티브와 민간 기업 조치를 모두 포함하는 접근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33개 주는 일회용 포장재 제조업체가 폐기물 관리에 재정적으로 참여하도록 의무화하는 EPR 프로그램을 수립했습니다. 2032년까지 포장재의 100%가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퇴비화할 수 있어야 하며, 일회성 포장재의 65%가 재활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주들은 뒤처져 있습니다. 현대적인 재활용 기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플라스틱 재활용이 전 세계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 연방 경제 진흥기관인 Germany Trade & Invest(GTAI)는 “적어도 전체 연방 주를 포괄하는 국가적 또는 주 차원의 재활용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대신 개별 도시와 지자체가 어떤 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류할지, 어떻게, 어떻게 할지 결정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캐나다는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플라스틱 생산, 사용, 폐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국 플라스틱 등록부인 “연방 플라스틱 등록부”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투명성을 높이고 플라스틱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것입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실행 계획”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및 재사용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치가 포함됩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및 EPR(유통업체 책임 재활용 제도) 도입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점진적으로 감축해 나갈 것입니다.
- 남미는 갈 길이 멀다
남미의 순환 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폐기물의 약 90%가 매립지로 향하고 재활용은 부차적인 중요성에 불과합니다. 칠레, 콜롬비아, 브라질은 칠레의 “Ley REP”, 콜롬비아의 “Basura Cero” 이니셔티브, 그리고 브라질의 자발적 산업 솔루션과 같은 국가 차원의 재활용 및 순환 시스템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통합 폐기물 관리법(Ley 19.829)을 통해 일관된 폐기물 관리에 기대를 걸고 포장재 재활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발전과 이니셔티브에도 불구하고 남미 여러 지역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며, 성공은 정부의 추가 투자, 국제 협력, 그리고 주민들의 인식 제고 강화에 달려 있습니다.
요약 및 전망
순환 경제는 플라스틱 산업에 의무이자 기회입니다. 유럽은 엄격한 규제 방식을 추구하는 한편, 아시아는 국가 규제와 기술 공세를 병행하고 있으며, 미주 지역은 야심 찬 요구 사항부터 개별적인 조치의 조합, 또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신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하지만 모든 순환 경제 모델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규제는 명확한 규칙을 만들지만, 과도한 관료주의와 투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유럽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스 유럽(Plastics Europe)의 버지니아 얀센스(Virginia Janssens) 상무이사는 “변화의 둔화를 막기 위해서는 순환형 플라스틱 생산에 대한 투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지나치게 긴 승인 절차로 인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등 시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국제 경쟁업체들과 동등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라고 경고합니다.
시장 기반 접근 방식은 혁신을 촉진하지만, 전국적인 실행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중앙 집중식 전략은 빠른 진전을 가져오지만, 비효율적으로 변할 위험이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재활용률 증가와 재활용품 증가 없이는 순환 경제는 여전히 미봉책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서로에게서 배우는 사람들은 강점을 결합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K 2025에서 순환 경제 형성
K 2025에서는 원자재 생산, 기계 제작, 가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순환 경제 형성”이라는 주제로 순환 경제를 위한 주요 진전과 일관된 미래 솔루션을 발표합니다. 수많은 K Specials도 이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특히 VDMA Dome의 주요 주제입니다.
VDMA(독일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 협회)는 2025년에도 “플라스틱의 힘”이라는 주제로 야외 포럼을 다시 개최합니다. 12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VDMA는 10홀과 16홀 사이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플라스틱 산업에서 순환성을 구현하는 데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시연합니다.
Plastics Europe Germany가 주최하는 6홀의 공식 “Special Plastics Shape the Future”에서 10월 9일 목요일에 열리는 토론 포럼은 “순환 목요일: 전환 - 산업의 회복력 - 어떤 기술이 순환 경제를 실현할 것인가?”라는 모토로 진행됩니다.


순환 경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K 2025는 10월 8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수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일권은 60유로, 3일권은 125유로입니다. 학생 및 초등학생은 1일권에 20유로를 지불합니다.
- 뒤셀도르프 K 박람회 소개:
K 박람회는 1952년 메세 뒤셀도르프(Messe Düsseldorf)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현재는 3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2022년 K 박람회에는 59개국 3,020개 업체가 참가하여 177,516m²의 순 전시 면적과 177,486명의 업계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그중 71%는 해외 방문객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k-online.com을 방문하세요.
- K 전시회 티켓 구매 링크
K 전시회 한국대표부 라인메세(https://www.rmesse.co.kr)
편집: 핸들러 전문지
취재 및 보도 문의: 070-4440-9582
더 많은 기사 및 정보는 https://www.ihandler.co.kr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