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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오염 줄이고 자원순환 지원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폐 PET 병을 원료로 사용하여 업사이클링한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복합 수지인 LNP™ ELCRIN™ WF0061Bi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안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Ocean-Bound Plastic)은 해안에서 50km(30마일) 범위 내에서 발생하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바다로 유입되는 폐기물을 말한다. 이번에 출시한 LNP ELCRIN WF0061BiQ 수지는 사빅의 화학적 업사이클 제품 포트폴리오인 LNP ELCRIN iQ의 최신 복합소재로 자원순환을 지원하고 버진(virgin) PBT 수지를 대체할 수 있다. LNP ELCRIN WF0061BiQ는 전기 커넥터, 외장재 및 컴퓨터 팬 외장재와 자동차 시트 등의 전기 전자 제품 등에 활용된다. 사빅의 스페셜티 사업부 Technology & Footprint의 산제이 미쉬라(Sanjay Mishra) 제너럴매니저는 “사빅은 LNP ELCRIN iQ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폐 PET 재활용을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사가 리사이클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며, 이어 그는 “향후 10년 내로 100억 개의 폐 플라스틱 병을 업사이클링해 고성능의 향상된 내구성을 지닌 소재로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사빅은 플라스틱 공급망과 협력해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넷 제로(Net zero) 달성 등 환경 이슈를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능 저하 없는 순환성 지원 새로운 LNP ELCRIN WF0061BiQ 는 비할로겐(Non-brominated, Non-chlorinated) 0.8㎜ 두께에서 난연 표준인 UL94 난연 V0 및 F1 등급을 충족시키는 유리섬유 강화 PBT 소재이다. 우수한 내열성, 높은 충격 강도 및 강성, 고유동성으로 전기 장비 외장재와 같은 옥외용 환경에서 사용되는 박막 제품 성형에 적합하다. LNP ELCRIN iQ 소재들은 기존 PBT를 대체할 수 있어, 제조사가 생산하는 최종 제품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일조할 수 있다. 사빅의 독자적인 업사이클링 기술은 해양 폐 PET를 PBT로 변환시키는 재중합 공정 과정을 포함하며, 버진(virgin) 소재와 같은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공정은 품질과 일관성 측면에서 물리적 리사이클링보다 우수하다. 사빅의 스페셜티 사업부 Americas Customer Fulfillment 리더 다판 파리크(Darpan Parikh)는 “ISO 14040/14044 표준에 의거한 사빅의 자체적인 수명주기분석(life cycle analysis)에 따르면, LNP ELCRIN WF0061BiQ 복합소재는 일반 유리섬유 강화 PBT 복합소재에 비해 최대 14%의 탄소이력(carbon footprint)과 최대 25%의 누적 에너지 수요(cumulative energy demand)를 줄일 수 있다”며, “일반 소재를 사빅의 수지로 대체할 경우, 고객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및 할로겐계 첨가제의 제거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빅은 해양 폐 PET병을 업사이클한 LNP ELCRIN WF0061BiQ 수지 이외에도, 유리섬유 및 미네랄 강화 제품과 난연 제품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LNP ELCRIN iQ 포트폴리오 제품들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사빅의 새로운 LNP ELCRIN WF006XXPiQ 및 LNP ELCRIN WF0061XPiQ는 산업 공정 폐기물에서 발생된 재활용 유리섬유를 사용하며, 재활용 유리섬유 사용은 업사이클링 PBT 소재의 순환성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다양한 조성들을 기반으로 LNP ELCRIN iQ 수지는 자동차 외장 부품, 헬스케어 및 개인용품 등 전기 및 전자 부품 이외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사빅은 지속 가능한 소재뿐 아니라, 비 할로겐 난연제 등 환경적이고 안전한 화학 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수지 및 복합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클린 프로덕션 액션(Clean Production Action; CPA)이 화학 물질의 유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GreenScreen for Safe Chemicals benchmark rating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소재들을 포함해 사빅의 소재들은 4등급 중 3등급 혹은 그 이상에 속한다. 3등급은 일반 평균 제품들보다 높은 결과로 상대적으로 유해성이 적은 제품에 부여된다.  
편집부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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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친환경 바이오소재 부품화 기술개발 공모 확정   전라남도는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열성 생분해성플라스틱(PLA) 복합소재 및 친환경 부품화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차량용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분해성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성을 갖는 바이오 플라스틱, 옥수수 등을 원료로 생산한 생분해 바이오 소재다.여수 화양농공단지에 위치한 ㈜이폴리텍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동성케미컬, KBI동국실업㈜ 등 산학연이 참여,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150℃ 이상 고온을 견디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게 목표다. 여름철 차량 내부온도 100℃ 이상의 조건에서 내열성이 부족해 차량 부품으로 적용할 수 없던 친환경 바이오 소재부품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초 기술개발 과제로 평가된다.자동차 내장재를 석유계 플라스틱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면 탄소중립 실현과 자동차 업계의 신사회책임지수(ESG) 경영에 기여할 전망이다.전남도는 이번 기술개발이 바이오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개발을 마치면 국내 바이오소재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하고, 내열성이 강한 음식 용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해결, 탄소 저감을 위한 산업적 대안으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향후 광양만권을 기존 석유화학산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여수 삼동지구에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분해성 고분자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이번 선정된 사업도 이 같은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앞으로 분해성 고분자 소재 센터에서 사업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국가 석유화학 산단이 소재한 전남과 울산은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초광역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 바이오 소재산업+석유화학산업 / (울산) 석유화학산업+후방산업(자동차 등)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친환경 플라스틱 수요 증가와 세계적 탄소중립 전환 추세에 따라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육성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전남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산업과 친환경 소재를 융합하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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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마스크, 장갑, 배달용 포장재 등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 폭증과 이로 인한 환경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대표적인 것이 썩는 플라스틱, 즉 생분해 플라스틱이다. 이는 미생물에 의해 기존 플라스틱보다 훨씬 빠르게 분해된다.* 우리 국민은 평균 2.3일당 1개의 마스크를 사용하여, 하루 2천만 개, 연간 73억 개 이상을 배출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2021]코로나19 장기화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생분해하는 기술개발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업계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인 ‘360i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은 ’20년 51억 달러(약 5조6,814억 원)에서 ’25년 89억 달러(약 9조9,146억 원)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생분해 플라스틱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5년간(’16~’20) 연평균 18% 증가하여, 2016년 97건에서 2020년 190건으로 5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그림 1)출원인 국적별 출원 비중을 살펴보면, 내국인은 최근 5년간(’16~’20) 꾸준히 증가세를 지속하여 ’16년 78건에서 ’20년 15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림 2)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된 ’19년 이후 외국인에 의한 출원은 감소 추세지만, 내국인에 의한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여 대조를 이룬다. 출원인별 출원 비중을 살펴보면(‘16~’20), 기업에 의한 출원 비중이 68%를 차지하여 출원을 선도하고 있다. 개인(14%)과 대학(12%)의 출원 비중은 유사하며, 연구기관은 5%를 차지한다. (그림 3)한편, 개인에 의한 출원 비중이 2019년 11.7%에서 2020년 18.9%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개인들의 높아진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림 4)다 출원 순위는 엘지화학(24건), 삼양사(15건), 한국화학연구원(14건), 롯데케미칼(14건), 킹파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12건), 바스프(9건) 순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이 특허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림 5)최근 4년간(’16~’19) 주요 출원인(다 출원 1~6순위)이 사용한 생분해 플라스틱의 원료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에스테르계 47건(60.3%), 카보네이트계 16건(20.5%), 이들을 혼합한 혼합계 5건(6.4%), 기타 10건(12.8%)으로 에스테르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림 6)출원인 국적별 에스테르계 출원 비중은 내국인이 51.7%지만, 외국인이 88.9%를 차지하여 외국 기업의 기술개발이 에스테르계에 훨씬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7, 8)내국인 출원 비중도 ’16년 31.3%, ’17년 53.8%, ’18년 40.0%, ’19년 71.4%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외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도 에스테르계에 집중되는 추세이다.특허청 고분자섬유심사과 김종규 심사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급격히 증가한 플라스틱 폐기물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규제로 말미암아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특허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담당 부서: 화학생명기술심사국 고분자섬유심사과책임자 최승삼 과장(042-481-5613)담당자 김종규 사무관(042-481-8173)
편집부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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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 맞아 무신사 스탠다드, 효성티앤씨 리젠 적용한 친환경 제품 출시- 대중적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까지, 친환경 패션 진입장벽 낮추고 트렌드 이끌듯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으로 만든 무신사 스탠다드의 티셔츠와 양말이 출시됐다.이번 제품은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친환경 의류 시리즈인 ‘그린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1월 무신사와 친환경 의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된 리젠 티셔츠와 양말은 대중적인 디자인, 다양한 색상의 친환경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친환경 패션 제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친환경 패션 트렌드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의류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은 컨셔스 패션의 대중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패션 브랜드 및 지자체와 협업하며 리젠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효성티앤씨는 무신사와 협력을 강화해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리젠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한편,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기능성 섬유 에어로히트(aeroheat), 아스킨(askin) 등을 공급해 발열 기능 ‘힛탠다드’, 접촉냉감 ‘쿨탠다드’ 등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제품라인의 제작에 함께하고 있다.
취재부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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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관 간 포장폐기물 억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4월 21일(목)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사)대한화장품협회와 4월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이명규 (사)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본 협약은 지난 2월 화장품 산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포장재 관련 제도 교육 및 간담회 이후, 양 기관 간 형성된 자원 선순환 사회실현을 위한 의지와 공감대에서 비롯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서 내용에 따라 ▲자원순환 분야 전반 법령·제도 등 관련 정보 제공 ▲재활용·친환경 포장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행정 지원 ▲화장품산업 국내외 동향 및 통계 등 관련 정보 공유 ▲회원사의 포장 개선 사례·성과 공유 ▲회원사의 자원 순환제도 성실 이행을 위한 노력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본 협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공단과 협회는 화장품 산업계에 자원 순환제도 전반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포장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협약당사자 간 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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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아모레퍼시픽은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건축 자재 및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여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한다.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여 조경 시설물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시작한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사이클’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2021년까지 총 2,354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 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의적으로 재활용하거나 예술 작품 등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양사의 비즈니스 철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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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 개최 - 시의성 있는 산업 정보 제공으로 외국기업·기관의 정보 갈증 해소 기대   KOTRA(사장 유정열)는 20일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퍼슨)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퍼슨)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장 전경의 모습   이번 포럼은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을 비롯해 △새롭게 달라진 법규 △비즈니스 기회 등을 다뤘다.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녹색경제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국내 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어 강연에 관심을 보이는 참석자가 많았다.   제2차 ‘비즈니스+ 포럼’에서 류재원 KOTRA 무역 투자 데이터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류재원 KOTRA 무역 투자 데이터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그들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KOTRA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18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하고 있다.    
편집부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