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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사는 향후 폐타이어를 활용한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열분해유 공장 설립 및 운영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   SK에너지(R&S CIC 대표 서석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박상규)가 국내 1위 재생타이어 제조사 대호산업(대표이사 박종혁)과 함께 폐타이어를 활용한 저탄소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3사는 4월 15일, 광주 하남 산업단지에 위치한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식에는 대호산업 박종혁 대표이사, SK에너지 홍정의 에너지 Net Zero 실장, SK네트웍스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5일,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개최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식에 (왼쪽부터) SK에너지 홍정의 에너지 Net Zero 실장, 대호산업 박종혁 대표이사, SK네트웍스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 수거/공급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카본 블랙(Carbon Black)* 및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폐타이어 열분해 공정에 대한 사업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카본 블랙: 분말 상태의 탄소로 주로 고무 제품, 타이어 등의 충전재로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석유/천연가스 등을 불완전 연소하여 생산한다.   현재 폐타이어는 국내에서만 연간 약 38만 톤(약 3,000만 개)이 발생하며, 주로 산업용 고체연료로 가공되어 소각되거나 충전재, 재생타이어 등으로 일부 활용되고 있다. 3사는 폐타이어를 열분해하여 생산된 재생 카본(rCB, recovered carbon black) 및 열분해유를 보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폐타이어의 주원료 중 하나인 천연고무는 생물성(Biogenic) 자원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이를 재활용하여 생산한 제품들은 친환경 제품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폐타이어 열분해 관련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에너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열분해유를 추가 정제하여 친환경 납사, 친환경 항공유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며, 대호산업은 열분해 설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재생 카본의 활용방안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SK네트웍스는 전국 650여 개에 달하는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를 열분해 사업에 공급하고, 기존 폐타이어 수거업체들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사업 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홍정의 SK에너지 에너지 Net Zero 실장은 “국내 재생타이어 시장의 대표주자인 대호산업과 함께 국내 폐타이어 재활용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폐타이어 열분해유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욱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은 “현재까지의 타이어 재활용은 폐타이어를 잘게 부수거나 변형시켜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정도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혁 대호산업 대표이사는 “폐타이어 열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열분해유나 재생 카본 등의 자원을 선순환할 경우 친환경, 저탄소 사회 구축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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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개발한 무충진 시스템 보급에 나서- 충격흡수패드로 충진재를 대체하는 최적의 조합 선보여- 환경문제 방지, 기능 향상, 관리비용 절감으로 소비자 만족 증대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김영범)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무충진 시스템 인조 잔디’로 국내 친환경 인조 잔디 시장 개척에 나선다. 코오롱글로텍은 기존 충진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진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인조 잔디를 개발해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텍 무충진 인조 잔디(왼쪽)와 충진재 타입 인조 잔디(오른쪽) 단면   무충진 인조 잔디는 충진재 대신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충격흡수패드’가 적용된 친환경적인 인조 잔디다. 현재 국내시장에 보급된 대부분의 인조 잔디는 잔디 파일과 잔디 파일을 지탱하는 규사층, 충격 흡수 용도인 충진재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코오롱글로텍의 무충진 인조 잔디는 충진재를 사용하지 않고 충격흡수패드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충격을 완벽히 흡수하는 동시에 기존 제품들에서 발생하는 충진재 미세플라스틱 등의 환경문제를 해소했다.무충진 인조 잔디에는 코오롱글로텍이 국내 특허를 획득한 친환경 건식 코팅 기술도 적용됐다. 기존 코팅방식 대비 배수 성능이 뛰어나고 훨씬 가볍게 제작될 뿐만 아니라 폐 인조 잔디의 재활용까지 고려했다. 또한 과도한 사용 빈도와 장마, 고온, 영하 등의 사계절 변화에도 잔디 파일이 쉽게 뽑히지 않는 고내구성 기술을 적용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전문 사용 성능 기준과 국내 한국산업표준(KS)의 높은 내구 성능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코오롱글로텍 무충진 인조 잔디가 시공된 제주중학교 운동장 전경   FIFA에서는 작년부터 별도의 조직을 신설해 유해 물질을 발생하지 않고 사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무충진 시스템 인조 잔디에 대한 신규 기준 제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해외 업체들도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무충진 인조 잔디를 개발하고 있다.무충진 인조 잔디는 한 번의 설치만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충진재가 시공된 기존 구장의 경우 이용 시 충진재 유실이 일어나고 추가 보충 작업이 필요하지만, 코오롱글로텍의 일체형 충격흡수패드는 장시간 동안 사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별도의 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유지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텍 박건수 사업부장은 “코오롱글로텍은 친환경 무충진 인조 잔디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며, “환경 유해성 여부나 부상 위험성 등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코오롱글로텍의 무충진 인조 잔디는 올해 2월 제주중학교에 시공되면서 구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초, 중, 고, 대학 등 학교시설을 비롯해 지자체 및 기업체 공공 운동장, 민간 풋살장 등에서도 최적의 제품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코오롱글로텍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인조 잔디 생산을 시작해 차별화된 기술개발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인조 잔디 사업을 선도해 왔다. 국내 인조 잔디 시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학교, 관공서, 생활체육시설에 설치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게 됐다.  
편집부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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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플라스틱 재생 원료의 고품질 인증체계 구축을 공동 추진   자원순환산업인증원(원장 강용)은 4월 5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와 함께 생산·소비 단계의 재생 원료 사용 확대, 고품질 재활용 기술개발 및 표준화 등 폐플라스틱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용 자원순환산업인증원 원장, 이광옥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상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 서대문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 주체들은 국내·외 각종 플라스틱 규제 환경 속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의 시험분석·평가·인증 및 기술협력 등 고품질 재활용을 함께 촉진하고자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부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발표한 탄소중립을 위한 ‘K-순환 경제 이행계획’에 플라스틱이 7대 핵심 품목으로 포함되면서 업계의 재활용 기술개발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한 재생 원료 품질 인증 체계 구축 및 관련 제품의 품질기준 마련 등 폐플라스틱 재생 원료의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인증제도 정비 및 지원책을 마련한다.또한 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고품질 재생 원료 이용 확대를 위한 재생 원료 추적성 인증체계 기반 마련, 재활용 사용 비율 계산법과 표시 강화 등 인증제도를 정비해 산업계의 재활용제품 표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강용 자원순환산업인증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제품의 기술혁신 및 품질기준 수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GR 인증* 취득을 지원해 산업계의 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형(K)-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재활용제품(GR, Good Recycled) 인증은 재활용 제조 기술을 개발해 재자원화를 통해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법정 임의 인증제도를 의미한다.   www.buygr.or.kr
편집부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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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폐자원 재활용 분야 MOU 체결- 소각 및 매립하는 폐플라스틱 활용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 2023년까지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 등 공동 연구개발 진행   LG화학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LG화학은 3월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측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폐식용유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등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흥시는 자원 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시흥도시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 선별장을 활용해 LG화학과 2023년까지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공장 등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소각 및 매립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재활용 폐기물을 100% 자원화하는 에코 도시, 그리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지자체와 상호 윈윈하는 가치를 창출한 데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존 선별장에서 선별 후 소각되던 폐자원을 높은 가치의 업사이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확립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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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이너보틀‧CJ대한통운과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 MOU 체결-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CJ대한통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이어지는 플라스틱 자원 100% 선순환 시스템- 이너보틀 온라인 리필샵에서 화장품 주문 시 CJ대한통운이 배송·용기 회수, 재사용 불가 용기는 LG화학이 리사이클링   LG화학이 이너보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플라스틱 생산, 사용 후 수거, 리사이클까지 망라하는 에코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한다.   LG화학 이민종 부문 담당, 이너보틀 오세일 대표,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 리더(우측부터)가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화학은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인 이너보틀(Innerbottle), CJ대한통운과 함께 ‘2022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이민종 Sustainability 1 담당, 이너보틀 오세일 대표,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 리더가 참석했다.LG화학이 구축하는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CJ대한통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이어지는 구조로,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를 CJ대한통운이 회수한 뒤, 다시 LG화학과 이너보틀이 원료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의 플라스틱 소재만으로 단일화된 용기를 전용 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자원을 빠르고 완벽하게 100% 재사용할 수 있다.소비자가 이너보틀의 온라인 화장품 리필샵 ‘이리온(Ireon)’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리필을 신청한 뒤 현관 앞에 사용한 제품을 놓아두면, CJ대한통운 택배 기사가 이를 수거하고 새로 충전된 리필제품을 배송한다. 이너보틀은 수거한 제품 용기를 재사용하기 위한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수거된 용기 중 더는 재사용하지 못하는 용기는 LG화학이 구매한 후 리사이클링을 통해 깨끗한 원료로 재탄생한다.기존 오프라인 리필샵은 소비자가 리필을 할 수 있는 거점으로 용기를 들고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리온(Ireon)은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릭 한번 만으로 제품 리필과 용기 수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이리온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이너보틀 솔루션이 적용된 전용 리필 용기에 담겨있다. 외부 플라스틱병 안에 풍선처럼 수축하는 실리콘 파우치를 이중으로 넣은 친환경 용기로, 내부 파우치에만 내용물이 담기기 때문에 외부 플라스틱 용기는 간단한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용기의 경우 일상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하기 때문에 쓰레기 저감 및 탄소 감축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LG화학 관계자는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석유화학 사업에서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친환경 제품의 사업화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이너보틀의 실리콘 파우치를 LG화학이 생산하는 NB라텍스로 대체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재활용이 불가능한 OTHERS 화장품 외 용기를 LG화학이 생산하는 재생 원료인 PCR(Post Consumer Recycle) ABS(고부가합성수지) EP(엔지니어링플라스틱)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취재부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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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의 효율적 수행 및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협력 위한 업무협약- SK이노, 창진원과 ‘저탄소‧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열사 협력, 기술 자문 및 홍보 지원 등   SK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이 시행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효율적 수행과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창진원 김용문 원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본 협약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창진원과 공동 평가를 통해 폐자원 재활용, 탄소 저감 및 탄소 포집,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술 등 ‘저탄소‧친환경 분야’에서 15개의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한다.또한, 창업기업을 위한 친환경 분야 IR 코칭, ESG 관련 컨설팅, 글로벌 포럼 참가 장려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창업기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 간의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기술 자문도 진행한다. 우수 창업기업의 경우, 외부 벤처캐피탈 초청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해 회사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창진원은 창업기업 모집 및 선정‧평가작업과 함께 창업기업 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IR 행사를 주관하며, 창업기업에 정부 지원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및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창진원과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본 협약에 기반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은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역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해법이 될 것”이라며, “창진원과의 협력에 기반해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중기부-창진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올해로 2년째 참여 중이다. 스타트업에 대기업이 보유한 사업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 투자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함으로써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20개 사 중 총 8개 사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총 7개 회사가 SK 계열 및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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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 우승 및 파이널리스트 각각 선정돼- 친환경 혁신 K-사회적기업 성과 및 선한 영향력 인정 계기 - 수상자 전정된 모어댄, ‘글로벌 어워드’ 최종우승 후보로도 진출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 모어댄과 그레이프랩이 영국 정부로부터도 인정을 받아 ‘K-사회적기업(K-Social Enterprise)’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주관하는 영국 유학인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 모어댄 최이현 대표는 사회변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그레이프랩 김민양 대표는 비즈니스 혁신부문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어댄과 그레이프랩은 SK이노베이션이 집중 육성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분야의 혁신적인 사회적기업들로, 이번 선정을 계기로 K-사회적기업의 대표로 인정받게 되었다. 영국 유학 동문상 2021-22(Study UK Alumni Awards)는 영국 정부가 전 세계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영국 유학생 출신들의 성취와 공헌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8년째 계속되는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500명 이상의 영국 유학 동문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처음 진행된 한국에서의 시상식은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샘 하비, Sam Harvey)이 주관해 지난달 24일 ▲ 과학·지속가능성 부문 ▲ 문화·크리에이터 부문 ▲ 사회 변화 부문 ▲ 비즈니스·혁신 부문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매년 400만 톤이상 발생하는 재활용 불가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패션제품과 가죽으로 재탄생시키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대표로,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를 졸업했다. 김민양 그레이프랩 대표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업사이클링해서 노트북 거치대 같은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내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대표로 킹스턴 대학교(Kingston University)를 졸업했다. 특히 사회변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이현 대표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선발된 우승자들과 올 8월에 있을 ‘글로벌 어워드’ 최종우승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최이현, 김민양 대표는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영국 유학 동문 상에 두 기업이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혁신성에 대해서 인정을 받은 의미가 있어, ‘혁신적인 친환경 K-사회적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22